메타버스
IT 기술을 잘 모른다고 해도 누구나 IT 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이 아주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고 IT 서비스를 이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다음은 무엇일까?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2020년 10월 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상균 지음 / 1만 7000원 / 플랜비디자인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meta’와 ‘세상, 우주’를 뜻하는 ‘verse’의 합성어이다. 생소한 단어이지만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SNS, 플랫폼서비스 등 앞으로 이런 메타버스-디지털지구는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세계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과 각 영역을 알기 쉽게 실제 IT 서비스와 기업의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인간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흥미/재미를 제공하는 뜨는 것들의 세상으로서의 매타버스를 보여준다. 반면에 현실세계의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과 스토리를 통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작성일 :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