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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유틸리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9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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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에이수스(ASUS)가 신제품 프리뷰 행사를 열고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를 포함한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젠북 듀오는 올해 초 CES 2024에서 최초 공개된 제품으로, 2개의 14인치 OLED 터치스크린과 탈부착형 블루투스 키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용성과 높은 이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젠북 듀오는 총 5가지의 사용 모드를 지원한다. 듀얼 스크린 모드의 경우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사용 시 최대 19.8인치의 대화면을 작업 공간으로 제공하며, 내장 킥 스탠드를 통해 40°에서 70°까지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화면 공간이 두 배로 늘어나는 이 모드는 불필요한 탭이나 창 전환 등을 최소화해 업무 생산성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단의 화면을 풀 사이즈의 가상 키보드로 구성해 듀얼 스크린 모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가상 키보드 이외의 화면은 제어판, 숫자 키 등의 유틸리티 패널로 설정해 멀티태스킹할 수 있으며,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해 다양한 창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듀얼 스크린 모드에서 본체를 가로 방향으로 돌린 후 내장 킥 스탠드를 통해 95° 세우면 데스크톱 모드로 활용 가능하며, 멀티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랩톱 모드는 하단 화면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결착한 형태로, 일반 노트북과 같은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두 디스플레이 사이에는 레이플랫 힌지가 적용되어 180°까지 펼쳐지며, 공유 모드로 설정하면 상대방에게도 180° 회전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회의나 협업 작업 시 유용하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 모두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에이수스 루미나 OLED(ASUS Lumina OLED)’를 탑재했다. 루미나 OLED는 팬톤 인증의 색 정확도를 갖췄으며, 시네마 등급의 100% DCI-P3 색 영역을 제공해 생생하고 선명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또한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취득해 높은 암부 표현력을 구현하며, 16:10 화면 비율에 최대 3K의 고화질과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터치스크린은 4096 압력 단계의 스타일러스 펜과 호환되며, 표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어 스크래치와 파손으로부터 보호한다. 고품질 디스플레이는 ScreenXpert 소프트웨어와 직관적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해 한층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ScreenXpert는 손쉬운 앱 전환, 창 관리 등을 돕는 소프트웨어로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며, 간단한 손가락 제스처만으로도 가상 키보드 실행, 창 최대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젠북 듀오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185H 또는 7 155H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에는 NPU(신경망 처리 장치)가 내장되어 빠른 속도의 AI 성능을 제공하고, 멀티태스킹을 신속하게 처리해 문서 작업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감상, 창작 작업 시에 향상된 생산성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저전력으로 작업을 처리해 배터리 수명을 보다 오래 유지하며, 강력한 데이터 정보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탈부착형 키보드에는 부드러운 입력감을 제공하는 터치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본체와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포고 핀(Pogo Pin)’ 디자인이 적용돼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젠북 듀오는 키보드를 포함해 1.65kg의 무게와 슬림한 두께를 갖추면서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 HDMI 2.1, USB 3.2 Gen 1 Type-A 포트를 지원해 연결성을 높였으며, 75Wh의 대용량 배터리로 오래 지속된다. 여기에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MIL-STD-810H 밀리터리 등급 표준을 충족해 내구성까지 겸비했다. 에이수스 코리아의 잭 황(Jack Huang)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지사장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AI PC 등장과 함께 2024년은 PC 산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에이수스 역시 기술 트렌드에 맞춰 모두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AI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진보된 IT 기술을 갖고 있는 강국으로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사용자들이 에이수스의 제품, 브랜드, 서비스와 함께 최고의 IT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젠북 듀오의 출시 가격은 200만 원 중후반대이며, 사양에 따라 상이하다.
작성일 : 2024-02-20
IBM-한국퀀텀컴퓨팅, 기업용 AI 및 양자 컴퓨터 도입 위해 협력
IBM은 국내 기업 고객에게 IBM의 AI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양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퀀텀컴퓨팅(KQC)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KQC가 구축한 생태계의 고객들은 첨단 기업용 AI 모델 및 소프트웨어를 학습, 조정, 배치하는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포함한IBM의 AI 풀 스택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의 이번 협력에는 생성형 AI의 개발과 배포를 지원하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포함되어 있다. AI에 최적화된 인프라 설립 계획은 첨단 GPU와 IBM의 AI 반도체(Artificial Intelligence Unit, AIU)를 포함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OpenShift)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 GPU 시스템과 AIU의 조합은 고객들에게 AI 연구와 비즈니스 기회를 강화할 수 있는 최첨단 하드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 내용에는 KQC의 고객들이 관리 및 런타임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활용하고, 생성형 AI와 차세대 컴퓨팅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IBM 왓슨x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풀 스택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KQC 고객사는 자사 워크플로와 솔루션에 왓슨x 소프트웨어를 도입함으로써 기업용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IBM 퀀텀 시스템 투   KQC는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도 IBM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구 IBM 퀀텀 허브)로 역할을 해온 KQC는 국내 고객에게 IBM의 글로벌 유틸리티 스케일의 양자 시스템 자원을 클라우드를 통해 계속 제공하는 한편, 2028년까지 부산에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2)를 설치할 계획이다. KQC의 권지훈 회장은 “KQC는 IBM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 다양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구축할 양자 및 AI 분야의 강력한 하드웨어 컴퓨팅 자원과 핵심 소프트웨어는 증가하고 있는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산업 활용과 생태계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KQC는 이번 협력 뿐만 아니라 산업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와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IBM의 리서치 총괄인 다리오 길(Dario Gil)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QC 고객은 첨단 AI 인프라와 IBM 왓슨x를 사용해 첨단 AI 모델을 학습, 미세 조정, 배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KQC의 고객은 현재는 클라우드를 통해, 향후 몇 년 뒤에는 차세대 양자 시스템을 통해 IBM 양자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업계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AI와 양자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1-30
슈나이더 일렉트릭, “구글, HP, ASM이 반도체 공급망 탈탄소 프로그램에 합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협업 프로그램인 ‘카탈라이즈(Catalyze)’에 새로운 파트너사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카탈라이즈는 반도체 및 기술 업계의 주요 리더 기업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기업 스폰서로는 인텔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참여했다. 이번에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의 신규 스폰서가 된 기업은 구글, HP 그리고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인 ASM이다. 반도체 가치 사슬 내에서 에너지 전환은 필수이다. SEMI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21년 반도체 산업의 탄소 배출량은 약 5억 톤이며, 이 중 16%는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는 공급업체를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탈탄소화 조치를 지원함으로써 전반적인 스코프3(Scope 3) 배출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은 반도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에너지 구매력을 결합해,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의 배치를 가속화한다. 또한 자체 역량이 부족한 공급업체에는 유틸리티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PPA)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운영 모델 개발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은 “신규 파트너사의 합류는 반도체 공급망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려는 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스코프3 배출은 추적하고 관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공급업체는 에너지 전환 및 탈탄소화에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글의 마이클 테렐(Michael Terrell) 에너지 및 기후 담당 수석 이사는 “무탄소 반도체 제조로의 전환은 전세계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어떤 기업도 혼자 달성할 수는 없다”며 “우리는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의 파트너사로써 다른 공급 업체들과 협력하여 구글 공급망의 중요한 영역에서 청정 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P의 어니스트 니콜라스(Ernest Nicolas) 최고 공급망 책임자는 “지구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긴급하고 결단력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HP는 혁신적인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반도체 가치 사슬의 탄소 배출량을 20년 동안 절반 이상 줄일 것”이라고 전했으며, ASM의 존 골라이틀리(John Golightly)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12-13
IBM, 차세대 퀀텀 프로세서 및 IBM 퀀텀 시스템 투 출시
IBM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IBM 퀀텀 서밋(Quantum Summit)’ 연례 행사에서 대규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능의 새로운 양자 프로세서인 ‘IBM 퀀텀 헤론(IBM Quantum Heron)’을 공개했다. 4년에 걸쳐 설계된 IBM 퀀텀 헤론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IBM 양자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과 가장 낮은 오류율을 제공하는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  IBM은 양자 하드웨어, 이론 및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게이트 운영의 품질을 크게 높이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2033년까지의 IBM 퀀텀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IBM은 실행 가능한 양자 회로의 크기를 늘리는 한편, 대규모 양자 컴퓨팅이 가진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IBM 퀀텀 시스템은 양자역학의 전통적인 시뮬레이션을 넘어 화학, 물리학, 재료 분야에서 유틸리티 스케일의 문제를 탐구하는 과학적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IBM은 2023년 초 127큐비트의 ‘IBM 퀀텀 이글(Eagle)’ 프로세서의 시연을 통해 이런 가능성을 내세웠으며, 133큐비트의 IBM 퀀텀 헤론 프로세서는 현재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어 다수의 실험을 실행 중이다. IBM 헤론은 오류율을 개선한 IBM의 새로운 고성능 프로세서 클래스 중 첫 번째 제품으로, IBM 이글이 세운 이전 최고 기록에 비해 5배 향상된 오류율을 제공한다. IBM 헤론 프로세서는 2024년 중으로 IBM의 유틸리티 스케일 시스템 제품군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BM은 모듈형 양자 컴퓨터이자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아키텍처의 초석인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Two)’도 공개했다. 뉴욕 요크타운 하이츠에 설치된 첫 번째 IBM 퀀텀 시스템 투는 3개의 IBM 헤론 프로세서와 이를 지원하는 전자 제어 장치로 가동을 시작했다.     IBM 퀀텀 시스템 투는 IBM의 차세대 퀀텀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의 기반이다. 이 시스템은 확장 가능한 극저온 인프라와 전통적인 런타임 서버를 모듈식 큐비트 전자 제어 장치와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이라는 IBM의 비전 아래 기존 컴퓨팅 리소스의 지원을 받아 양자 통신과 컴퓨팅을 결합하고, 미들웨어 계층을 활용하여 양자 및 전통적인 컴퓨팅 워크플로를 적절히 통합한다. IBM은 새롭게 확장된 10개년 IBM 퀀텀 개발 로드맵의 일환으로 이 시스템에 IBM의 차세대 퀀텀 프로세서도 탑재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미래형 프로세서는 처리할 수 있는 워크로드의 복잡성과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작업의 품질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IBM의 다리오 길(Dario Gil) 수석부사장 겸 리서치 책임자는 “우리는 양자 컴퓨터가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는 도구로 활용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IBM은 모듈형 아키텍처를 통해 양자 시스템을 확장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유틸리티 스케일의 양자 기술 스택의 품질을 더욱 높일 것이다. 그리고, 이 기술들을 더 복잡한 문제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사용자와 파트너에게 제공할 것”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05
인텔,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출시
인텔이 인텔 코어 i9-14900K 등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6개의 언락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포함하며, 최대 24코어와 32스레드 및 최대 6GHz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인텔 코어 i7-14700K는 이전 세대에 비해 E-코어가 4개 더 많아져 20코어와 28스레드로 향상됐다. 일부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 제공되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XTU)에 탑재된 신규 AI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원클릭 AI 지원 오버클럭도 가능하다. 게임 및 컨텐츠 제작에 있어 CPU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사용자의 작업 진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14세대 제품군 중 최상위 모델인 i9-14900K는 오버클럭 없이 6GHz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i7-14700K에 25% 더 추가된 E-코어는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은 "세계 최고의 오버클럭 경험과 기존 600 및 700 시리즈 마더보드와의 호환성을 결합한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크리에이터들이 필요로 하는 컴퓨팅 성능을 다양한 가격대에 걸쳐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는 경쟁사 대비 우수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또, 인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APO : Intel Application Optimization)와 같은 새로운 게이밍 중심 기능은 이전보다 향상된 스레드 스케줄링(thread scheduling) 및 애플리케이션 스레딩(application threading)을 지원한다. 인텔 코어 14세대 언락 프로세서는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향상된 오버클럭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AI 지원 오버클럭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텔 XTU AI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하며, 8000 MT/S를 넘어서는 DDR5 XMP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의 최신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은 와이파이 6/6E 및 블루투스 5.3을 내장 지원하며, 최신 무선 기술인 외장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5.4도 지원한다.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최대 80gbps의 양방향 대역폭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와 곧 출시될 썬더볼트 5 유선 연결을 지원한다.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인텔 600 및 700 시리즈 칩셋과 호환되어, 크리에이터들은 기존 시스템을 쉽게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인텔 클라이언트 그룹의 매니아용 PC 및 워크스테이션 총괄인 로저 챈들러(Roger Chandler) 부사장 “인텔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한 이래 데스크톱 성능의 기준을 지속 향상해왔다”면서,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는 크리에이터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데스크톱 경험을 위해 인텔을 선택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17
[무료다운로드]파이썬 기반 오토캐드 설계 자동화 도구 개발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파이썬(Python) 기반의 오토캐드 설계 모델링 자동화 및 코딩 방법을 예제를 통해 소개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CAD 디자인 자동화 예시   애드인 기반 설계 자동화 도구 개발 오토캐드는 매우 대중적인 모델링 프로그램이다. 필자도 설계를 처음 접할 때 오토캐드를 사용했다. 오토캐드는 장점이 많은 디자인 도구이지만 단점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단순 반복적인 도면 작성 ‘노가다’인데, 이를 줄여주는 방법이 애드인 개발을 통한 디자인 자동화이다. 이를 이용하면 몇 번의 파라미터 입력만으로 단순 반복 설계를 자동화할 수 있다.  애드인 개발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리스프(LISP) 기반 개발 : 도면 작도 유틸리티 개발이 가능 닷넷(.NET) COM 기반 개발 : 비주얼 베이직(VB), C# 등을 이용해 코딩. 사용자 이벤트를 받아 처리하는 등의 개발 가능 ARX 기반 개발 : C++를 이용해 코딩. 시빌3D(Civil3D)와 같은 복잡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함 이번 호에서는 앞에서 소개한 방법 외에 개발이 편리한 pyautocad 라이브러리 기반의 애드인 개발 방법을 정리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실행된 오토캐드와 연결되어, CAD 기능 API를 호출할 수 있다. 참고로, 이외에도 pywin32 라이브러리를 통해 .NET COM이 지원되는 오토캐드를 포함한 모든 윈도우 프로그램을 파이썬으로 조작할 수 있다.    개발 환경 오토캐드 파이썬 기반 개발을 위해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1. 파이썬을 설치한다.  참고 : https://www.python.org/downloads/   2. 명령창을 실행한 후 다음과 같이 pyautocad 라이브러리를 설치한다. pip install --upgrade pyautocad   그림 2   옵션으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를 설치하면 개발이 편리하다.   코딩 따라하기 현재 실행된 오토캐드 도면 창에 간단한 텍스트 심벌을 가진 선과 원을 100개 생성해 본다. 파이썬 파일을 만들고, 다음을 코딩해 실행해 본다.  from pyautocad import Autocad, APoint import numpy as np acad = Autocad(create_if_not_exists=True) acad.prompt("Hello pyautocad ") print(acad.doc.Name) no = 0 for i in range(10):     for j in range(10):         p1 = APoint(i * 35, j * 25)         p2 = APoint(i * 35, j * 25 + 10)         text = acad.model.AddText(u'Symbol-%s' % no, p1 - 1.0, 2.5)         no += 1         acad.model.AddLine(p1, p2)         radius = np.random.randint(5, 10)         acad.model.AddCircle(p1, radius)   for obj in acad.iter_objects():     print(obj.ObjectName)   실행 결과는 <그림 3>과 같다. 자동으로 도형이 생성된다.    그림 3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 기사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12/15까지)
작성일 : 2023-10-05
헥사곤, 유틸리티 및 통신 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헥사곤의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Safety, Infrastructure & Geospatial division)는 자산 관리를 현대화하고자 하는 유틸리티 및 통신 회사를 대상으로 HxGN 네트웍스(HxGN Networks)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HxGN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버전은 유틸리티 및 통신 산업을 위한 완전 관리형 SaaS 지리공간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온프레미스 HxGN 네트웍스 제품군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한편, 호스팅된 IT 인프라와 예방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해 기업의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HxGN 네트웍스는 유틸리티 및 통신 사업자가 물리적 네트워크, 토폴로지 및 자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연하면서 통합이 가능한 지리공간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서, 비즈니스 전반의 다양한 사용자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의 단일 소스와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헥사곤은 "전 세계 6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전기, 가스, 수도, 폐수, 다중 유틸리티, 광케이블을 포함한 물리적 네트워크를 설계, 구축, 관리, 유지보수하는 데에 HxGN 네트웍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HxGN 네트웍스를 통해 ID 및 액세스 관리, 암호화, 위협 탐지 등 사이버 보안 기능도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그리드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더욱 잘 저장/분석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더 많은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헥사곤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의 막시밀리안 웨버(Maximilian Weber) 글로벌 유틸리티 및 통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HxGN 네트웍스는 고객에게 비용 효율과 함께 데이터의 안전성과 시스템 최적화에 따른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8-30
심데이터, "인더스트리 4.0 트렌드와 함께 모든 산업에서 PLM 성장세 지속"
심데이터(CIMdata)가 'PLM 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작년 한 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PLM 지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심데이터는 2022년 전 세계 PLM 시장을 2021년 대비 10% 성장한 666억 달러 규모로 분석했으며, 앞으로 5년 동안 모든 산업에서 PLM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 분야별로 보면 자동차 및 운송, 기계 및 중장비,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에서 PLM 지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세스 산업과 유틸리티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심데이터는 "특히 신흥 경제 국가를 중심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PLM의 중요성이 늘고 있으며, 프로세스 중심 PLM 솔루션이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 기기용 PLM은 국가마다 다른 규정 준수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전략과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데이터는 "모든 산업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더스트리 4.0의 영향에 따라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이 주요한 트렌드로 나타났다"고 짚으면서, "기업 경영진이 PLM의 가치와 비즈니스 수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인식함에 따라 향후 모든 영역에서 시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주요 PLM 솔루션 제공업체를 중심으로 지난 몇 년간 인수합병과 포트폴리오 통합의 흐름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심데이터의 스탠 프르지빌린스키(Stan Przybylinski) 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PLM 시장에서 185건의 인수가 진행됐다.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으로의 전환과 같은 트렌드는 더욱 강력해졌고, 올해 이후에도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프르지빌린스키 부사장은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화 전략을 수립하고, PLM을 사용하여 유연한 협업 설계・제조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전체 제품 또는 공장의 수명주기를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으로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이 더 큰 시스템의 일부로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PLM의 복잡성도 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산업 컨설팅 고객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이런 흐름을 반영한다"고 짚었다.
작성일 :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