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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유지보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2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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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데이터 가용성과 품질이 제조 혁신 및 시장 출시에 장애요소로 작용”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는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해 발간된 ‘글로벌 첨단제조산업보고서(Advanced Manufacturing Report)’에서 제조업체 중 98%가 데이터 문제로 인해 협업 및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시간이 지연되어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디자인과 제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세 가지의 디지털 전환 촉매로 ▲데이터 품질과 활용 가능성 ▲조직 내 협업 및 자율적 권한 부여 ▲자동화를 뽑았다. 헥사곤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전 세계 500명의 제조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완제품 및 품질 관리까지 전체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제조업계의 트렌드, 리더들이 직면하는 도전과제, 성공 사례와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비즈니스 리더는 협업이 개선될 경우 제품 품질 개선과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고, 디자인팀과 제조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해 자재 낭비와 유해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등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기업 내 데이터 통합을 통한 협업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리더의 71%는 설계팀과 제조팀 간의 시너지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제조업체의 2%만이 자사의 데이터 흐름에 문제가 없다고 답한 가운데, 대다수의 기업은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조직 전반의 문화적, 기술적 변화를 통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 리더들은 향후 3년간의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운영 효율성 향상, 제조 생산량 증대, 신제품의 빠른 품질 개선을 꼽았다.  제조업체의 37%는 제조 공정의 어느 단계도 고도화 또는 완전 자동화하지 못한 후발업체로, 경쟁업체에 뒤처지고 있다. 반면, 제조 공정의 2단계 이상을 자동화한 기업은 직원 생산성과 효율성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인재 부족 문제도 효과적으로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를 중점 추진한 기업의 리더 중 58%는 직원 생산성 및 혁신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39%는 인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답했다. 반면, 후발업체는 리더의 35%만이 생산성 및 혁신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26%가 인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답했다. 전 세계 제조업체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가운데, 특히 아시아의 제조기업들은 시뮬레이션, 가상 제조, 유지보수 예측 등을 통해 재정적 영향이 심각할 수 있는 다운스트림 문제를 예방하는 등 데이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아시아 기업의 58%가 향후 3년 동안 AI 기반 혹은 생성형 자동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지만, 북미(45%),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38%)의 제조업체는 절반 이하의 기업만이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헥사곤은 국내 제조업체의 데이터 사일로화를 해결하고 자동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넥서스(Nexus)와 AI 툴 오딧세이(ODYSSEE)를 통해 클라우드 기술과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 주기와 비용을 단축하고, 자율이동로봇(AMR)과 헥사곤의 솔루션을 결합하여 국내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헥사곤 MI의 조쉬 와이즈(Josh Weiss) 사장은 “제조업에서 유래된 자동화와 애자일 방식이 다른 산업군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제조업 공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는 혁신이 지체되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면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부서 간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 조직의 데이터 사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보다 효율적인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해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4
SAP-동국시스템즈, MES 사업 강화를 위한 MOU 체결
SAP 코리아는 동국시스템즈와 SAP 제조 실행 시스템(SAP MES)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P 고객사의 SAP MES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SAP 디지털 제조(SAP DM) 신규 고객 확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SAP DM 기반의 스마트 공장으로의 확장과 프로세스 통합 및 추가 서비스 개발 ▲데이터의 수직, 수평 통합을 통한 궁극적인 정보 통합의 실현 ▲실증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 및 단계적 로드맵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제조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모니터링, 추적, 문서화, 제어하는 솔루션인 SAP DM은 의사결정자에게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을 최적화 및 현장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데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여 제조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는 “독일의 성공적인 인더스트리 4.0은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접근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SAP 제조 솔루션은 가시성, 효율성, 속도 및 회복탄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동국시스템즈와 협력해 국내 제조업계가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시스템즈의 김오련 대표는 “불안정한 사업 환경 속에서 다수의 국내 제조업체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되길 기대하면서, 특히 SAP 파트너십 강화와 솔루션 역량으로 국내 제조업 선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고객사의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 제조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SAP 스마트 팩토리 고객사 여정 프로그램(SAP Smart Factory Customer Journey Program)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AP의 스마트 팩토리(Industry 4.Now) 실증 쇼케이스를 통한 적용 가능성 탐색 ▲계획, 실행, 품질, 물류에 걸친 제조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페인 포인트 고찰 및 과제화 탐색 ▲업종 트랜드 및 자사의 현황 분석 그리고 디자인씽킹을 통한 아이데이션 ▲SAP와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조합한 해결 방안 제시 및 수행 등 총 4단계에 걸친 단계적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4-18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조 디지털 전환 위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신제품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힜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Results Achieve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제조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속가능성과 연관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생산 최적화 솔루션으로 ▲모터 설비 이상 감지 예측 보전 솔루션인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가디언AI(FactoryTalk Analytics GuardianAI) ▲신 클라이언트 관리 소프트웨어 신매니저(ThinManager) ▲제어 패널의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온 머신 솔루션(On-Machine Solution) 등을 선보인다. 신매니저는 중앙 집중식 제어 및 보안 관리 솔루션 역할을 하며,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보안을 강화한다.     역량 강화 솔루션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 팩토리토크(FactoryTalk)의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에뮬레이트3D(Emulate3D)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개방형 HMI(Human Machine Interface) 비주얼라이제이션 플랫폼인 팩토리토크 옵틱스(FactoryTalk Optix)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 설계, 확장 가능한 옵션 등을 통해 비전 달성을 가속화한다. 이 플랫폼은 접근하기 쉬운 하나의 도구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결과물을 개선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솔루션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익스(FactoryTalk DataMosaix)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신제품인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익스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데이터옵스(DataOps) 솔루션으로,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조직 전체의 산업 데이터 사용 방식을 최적화하여 생산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분산제어시스템(DCS) 플랜트팩스(PlantPax)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로직스AI(FactoryTalk Analytics LogixAI) ▲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AR 기술을 활용한 뷰포리아(Vuforia)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파트너존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하여 개발한 제품을 선보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3년 두산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로봇 및 컨트롤러 자동화 설비 구축, 스마트 공장 구축,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로봇 및 관련 기술 개발 등에 합의했다. 또한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마키나락스와 함께 생산 현장 데이터 기반 AI 분석 플랫폼을 소개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스콧 울드리지 아태지역 사장은 “글로벌 산업 트렌드가 AI, VR/AR, 로봇 공학, 클라우드 등 새로운 주요 기술들이 급부상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최신 기술들을 적용하여 산업 자동화에 대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 제조기업들은 특히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는 “국내 스마트 공장 시장은 2024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및 배터리, 반도체, 생명공학 분야 등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국내 제조업계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이고,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여, 유연하고 애자일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7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를 위한 AI 기반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의 열풍 속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도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혁신 : 데이터센터 설계에 대한 과제와 지침(The AI Disruption:Challenges and Guidance for Data Center Design)’ 백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연평균 증가율은 11% 수준이다. 하지만 AI 서버를 적용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연평균 26~3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집약적인 AI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기존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율보다 최대 3.3배 높은 증가가 예상된 것이다.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의 증가로 인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불규칙한 전력 공급 사태를 방지해주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소개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은 데이터센터를 모니터링 및 측정하고 관리하며, IT 장비, 전력 및 냉각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기본적인 장치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전력 및 냉각 장치 상태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의 DCIM 솔루션보다 더욱 개방적인 데이터센터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DCIM 3.0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단일 IT랙에서 대규모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에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데이터센터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연결된 수백만 개의 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 레이크를 통해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선별 및 분석해 실행 가능하고 유효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모니터링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인프라의 가용성과 높은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DCIM 3.0 소프트웨어는 고객 맞춤형 대시보드 및 보고서 등을 통해 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해 필요한 작업을 정확히 수행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관리자 및 운영자가 IT 장비와 인프라를 모니터링 및 관리하여 고장을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성과 용량을 극대화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모니터링하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도 선보인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 풀(Pool) 및 기술 지원이 결합된 예지 보전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중대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알려주며, 문제 발생 이전에도 이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안전상 위험도를 감소시켜준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시간을 방지해주고, 운영 손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이는 전력 관리 디지털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지원 기능이다.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대상의 실시간 현황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빠른 대처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단순히 발생한 문제를 파악하는 것 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 원인에 대해서도 파악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AI의 성장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지금,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끊임없는 전력 모니터링은 필수적”이라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19
FabePLM : 전체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개발 : 유라 IT사업본부, www.fabeplm.com 자료 제공 : 유라, www.yurasolution.com     FabePLM(페이브피엘엠)은 다년간 제조현장을 지원해온 유라 IT사업본부에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기능을 구현하여 현장에 적용한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용 PLM 솔루션이다. ‘더 빨리 더 좋게(Fast and Better)’라는 회사의 이념을 솔루션의 명칭으로 지정하여 제조현장에 빠른 시간에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PLM 솔루션으로, 프로젝트와 도면, 제품 및 부품정보를 관리하고 변경사항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관리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중소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BOM 관리 기능을 적용하여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BOM 작성 방식을 도면의 CAD 통합 기능을 통해 수작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고, 3D Viewer 기능 제공을 통해 설계 툴이 없는 사용자들도 Viewer를 통해 도면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간섭체크와 길이 측정 등의 다양한 설계업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FabePLM은 On-Premise와 Cloud 두 가지 버전으로 공급하고 있다. Cloud FabePLM은 구독료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고, 2023년 클라우드 품질성능 검사를 통과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특징 FabePLM은 제조업 현장에서 검증된 프로세스와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어 안정성 높은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투자, 솔루션 재구매 등에 대한 비용 절감(CAD 버전 호환 및 네트워크 라이선스 제공) 동일 업무에 대한 기능 / 정보 공유 및 기능 업데이트 제공, 고객 심사 대응 정보 공유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에 대한 공급업체의 불안감 해소, 풍부한 경력의 개발인력 자원 보유   주요 기능 FabePLM의 주요 기능은 프로젝트, 설계변경 관리, CAD 정보관리 및 BOM 정보관리와 공통으로 제공되는 공통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 관리 제품의 개발절차를 WBS로 구성하여 진행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발생되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기간 내에 제품을 고객에게 납품할 수 있도록 일정관리를 제공하는 모듈이다.   주요 기능 프로젝트 일정 및 진척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문제점(이슈/위험) 관리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작업수행자를 변경, 추가하여 관리할 수 있다. 작업의 선, 후행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작업자에게 알림 기능을 주어 일정 지연을 방지한다. M/H 관리를 통한 작업자 수행 과제를 통제할 수 있다. 일정 변경(후행 일정 자동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WBS구성에 대해 템플릿 기능을 제공하여 편의성 제공 작업 단계에 대한 양식을 등록하여 작업의 효율성 향상   주요 효과 제품개발 기간 및 문제점 대응시간 단축 작업자 변경 이슈 해결 및 일정 지연 방지 효과 향상 각종 심사 대응에 대한 자료 준비 시간 절감 개발 단계 구성에 대한 편의성 향상 제품에 대한 납기 준수 향상 및 신뢰성 향상   기술자료 관리 제품개발(프로젝트) 및 연구관리 업무 수행 시 발생되는 기술자료(도면, 업무관련 문서)를 관리하고 필요시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소요 시간을 절감시켜 주는 관리 모듈이다.   주요 기능 문서 및 도면 자료의 분류 기능 및 미리보기 기능 제공 버전관리를 통해 등록된 자료의 최신 버전과 과거 버전 문서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양식을 관리하여 문서작성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첨부자료의 일원화(이중관리 방지) 관리하고 있다. 이슈 및 문제점, 부적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도면, 설계변경 정보의 외부, 내부 배포 기능 제공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워터마크 및 데이터 추적 기능 제공   주요 효과 자료 검색시간을 단축하고 이중 관리 기능을 방지한다. 도면, 문서 등 정보추적, 이력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임 배포 정보와 보안 기능을 통한 자료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양식 관리를 통한 문서 작성시간 단축 효과를 제공한다.   설계변경 관리 부적합 또는 설계변경 요청에 의해 처리되는 업무를 시스템화 구성하고 변경되는 정보에 의한 도면, 자재 및 구매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여 신속하게 변경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듈이다.   주요 기능 ECR/ECO(ECA)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변경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파트와 도면, 프로젝트의 이슈(부적합) 정보를 연계한다. 부서별 진행사항에 대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부서별 작업현황을 제공한다. MBOM과 EBOM정보를 조회하여 변경내역 비교 ERP 시스템과 I/F 기능을 제공하여 생산관리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주요 효과 설계변경 데이터 분석 및 문제점 파악 용이 수평전개 진행사항 파악 부적합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용이 BOM 변경내용 파악 시간 절감 업무 처리 시간 절감 및 BOM 데이터 신뢰성 향상   CAD 정보 관리 설계도면 상에 표기된 BOM 정보를 추출하여 관리하고 3D, 뷰어를 통해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도면의 간섭체크 및 변경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기능 설계도면상에서 BOM 정보를 추출 관리할 수 있다. 도면 간섭 체크 및 규경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도면 포맷에 대한 뷰어 기능을 제공하고 간단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도면형식에 제약 받지 않는 다양한 형식 관리 PC 다운받지 않고 웹에서 도면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PLM 사이트와 별도로 설계자만의 관리 툴을 제공한다.   주요 효과 도면 관리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도면 및 BOM 데이터의 신뢰성 향상 CAD / Viewer의 라이선스 비용 절감 도면 유실 방지 및 유출 방지 효과 향상   BOM 정보 관리 도면 상에 생성되어 있는 BOM 정보 DB화 및 EBOM과 MBOM 변경 사항을 비교하여 신속한 변경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자재 변동사항 및 구매 진행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 BOM 구조의 정전개, 역전개 기능을 제공한다. EBOM, MBOM 정보를 비교하여 변경사항 확인 MBOM을 구성하여 ERP 시스템 MES시스템과 연계, BOM 정보를 제공한다. BOM 편집(추가, 변경, 삭제)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자재 정보와 연계하여 변동사항에 대한 관리 기능 제공   주요 효과 BOM 생성 및 작업에 대한 사용자 오류 방지(수작업 → 자동화) BOM 변경 내용 파악 시간 단축 변경 관리에 대한 업무 시간 단축 BOM 데이터 신뢰성 향상   공통 기능 FabePLM 솔루션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작업자의 업무 부하를 관리하기 위한 기본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의 진행사항을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 퀵 검색 기능을 통해 빠른 검색을 제공한다. 우클릭 메뉴 제공에 따른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M/H 관리를 통해 작업자의 업무 투입 시간 확인 개인 작업 관리를 통한 업무 누락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Role 권한 적용에 따른 접근 및 관리 권한 기능 향상 주요 항목 모니터링 기능 제공 시스템 활용량 파악   주요 효과 자료 검색 시간 단축 및 개인업무 누락 방지 작업자 업무 과부하 관리 및 업무 효율 향상 Role 권한 적용에 따른 데이터 보안 효과 향상 시스템 활용 상태 파악 용이 및 사용 효율 향상   이와 같이 FabePLM은 사용자 중심의 여러가지 기능을 기본으로 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애드온 기능으로 협력사정보전달, 과거차 문제점, FMEA, 벤치마킹, 해석관리, SPEC, 신기술 관리 등 연구관리 업무에 필요한 모듈과 품질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모듈로 구성되어 추가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 사이트 남양넥스모 : 자동차 브레이크, 디스크 부품 전문 에코캡 : 자동차 부품, 전선 외 신진엠텍 :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반도체 설비 에이텍오토모티브 : 자동차 부품 제조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어 (2)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가 2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통한 위기 해결 방안 등의 내용을 통해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의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어 (1)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의 통합 세션 이후에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컨스트랙션’과 ‘스마트십&스마트 테크’ 등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조선/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과 사례 디지털 엔지니어링&컨스트럭션 트랙에서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HD현대오일뱅크의 서석현 최적운영실장 겸 디지털전략부문장은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AI 활용한 최적화 사례’를 주제로, 전통적인 제조업 특성을 가진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 및 AI 활용 사례와 회사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및 일하는 문화의 변화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 HD현대오일뱅크 서석현 최적운영실장   현대엔지니어링의 김도현 팀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지능화 설계 추진전략 및 주요 사례’를 주제로, 건설 생산성 확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지능화 설계에 대한 전략 및 주요 추진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김도현 팀장   현대건설의 추민우 설계IT파트장은 ‘현대건설 3D 기반 설계 협업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현대건설의 3D 기반 설계 협업 플랫폼인 3DWEB의 기획과 개발, 고도화, 현업 사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 현대건설 추민우 책임   스마트팩토리연구소의 정일영 소장은 ‘경쟁력 있는 플랜트를 위한 설비관리 진단 및 전략’을 주제로, 건설 붐 세대의 퇴직이 줄을 있고 있는 시점에서 플랜트의 지속운전을 위한 설비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더 향상하는 방법 및 역량 변화를 중심으로 제도와 기술의 밸런스 있는 접근 전략에 대해 짚었다.   ▲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의 김상필 팀장은 ‘북극권 오일가스 플랜트 엔지니어링 DB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북극권에서 오일가스 플랜트의 성공적인 건설에 있어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설계, 시공, 작동 및 유지보수, 안전과 관련된 시험인증, 표준, 기준, 인허가 등을 조사하여 엔지니어링 DB 플랫폼을 구축하여 향후 국내기업의 진출을 도와주고자 진행 중인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김상필 팀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세원 연구원은 ‘북극권 자원 개발 건설 활동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극한지 건설 활동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을 분석하여 공간정보(GIS) 기반의 건설 환경 플랫폼 및 최적 입지 선정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세원 연구원   더욱 스마트한 조선/플랜트 산업을 위한 전략 짚어 스마트십&스마트 테크 트랙에서는 조선/플랜트 분야의 스마트 기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기조발표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류민철 PD는 ‘스마트자율운항선박의 미래기술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에서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기술 관련 이슈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류민철 PD   헥사곤 ALI의 이희원 전무는 ‘HEXAGON SDR과 스마트 야드형 공사 정보 디지털 백본 구축’을 주제로, 디지털 백본 기반 프로젝트의 설계, 자재/구매, 시공 시운전 및 공사 실적 등의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 및 부서간 공유를 통한 조선/해양 제조사의 스마트 디지털 공사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 헥사곤 ALI 이희원 전무   모라이의 임동현 이사는 ‘해양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자율운항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모라이의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과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기술이 해양 모빌리티 분야에 제공하는 가치를 짚었다.   ▲ 모라이 임동현 사업개발이사   팀솔루션의 서경진 본부장은 ‘CAD 데이터를 활용한 플랜트 조선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3D CAD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량화된 디지털 트윈 모델을 손쉽게 만들어내고, 이를 운영 및 콘텐츠용으로 전환하는 기술과 사례를 통해 플랜트 조선산업의 단계적 디지털 전환에 대해 소개했다.   ▲ 팀솔루션 서경진 사업개발본부장   미래아이티의 임성훈 이사는 ‘선박(조선)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최근 3년간 진행한 선박 및 해양 플랜트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축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 미래아이티 임성훈 이사
작성일 : 2024-03-04
[칼럼] PLM OOTB에 길을 묻다
현장에서 얻은 것 No.16   “단순함은 최고의 정교함이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의 비서 ‘PLM Jarvis’에게 PLM OOTB 길을 묻다 챗GPT(ChatGPT)에게 ‘PLM OOTB에 길을 묻다’라는 제목과 목차를 기반으로 A4 5장 분량의 칼럼 글을 써달라고 했다. 챗GPT는 A4 5장 분량의 칼럼을 작성하는 것은 이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의 제한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실행하기 어렵다고 답변한다. 그러면서 칼럼을 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약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나에게 제안한다. 챗GPT와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내용을 재구성하였다. 이 글은 최근 수행 중인 PLM OOTB(Out of The Box) 기반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고 직면한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고객과 구축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을까 하는 의미에서 작성된 글이다.   PLM OOTB에서 길을 찾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의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기업이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PLM 전략이 필수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OOTB 접근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OOTB 접근 방식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전에 구성된 상태로 제공하여,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PLM 시스템에서 OOTB를 채택함으로써 기업은 빠르게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다. PLM OOTB 구축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검증된 기능을 통해 운영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요구사항 분석, 프로세스 표준화, 사용자 교육 및 적응, 시스템 통합 등을 고려해야 하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현재 상황과 목표에 맞는 솔루션 선택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PLM OOTB 구축의 실질적인 이점과 실행 과정에서 나타난 도전 과제를 살펴본다. PLM OOTB 구축 프로젝트 관리의 베스트 프랙티스는 프로젝트 계획, 이해관계자 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며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관리 방법론을 공유한다. 미래 지향적 PLM OOTB 전략은 기술 발전에 따른 PLM OOTB의 진화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PLM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PLM OOTB 접근 방식은 기업에게 유연성, 비용 효율성, 그리고 빠른 구현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 챗GPT는 마지막으로 “이 개요는 칼럼 작성의 기초가 될 수 있으며, 각 섹션을 더욱 심도 있게 발전시켜 전체 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글 작성과 워드 파일 저장은 제한된 환경에서 실행하기 어려우므로, 제시된 개요를 바탕으로 자세한 내용을 추가하여 칼럼을 완성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답변하였다. 모르면 모른다고 답하라고 해서 그런지, 불필요한 말이 줄었다. PLM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OOTB(박스 밖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많은 기업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이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며,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가장 큰 위험은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변화하는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 마크 저커버그   OOTB 프로젝트의 어려움은 무엇일까 OOTB 프로젝트는 많은 장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몇 가지 어려움도 존재한다. 이러한 어려움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사전에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 첫째, 요구사항과 솔루션의 불일치이다. OOTB 솔루션은 사전에 구성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 기업의 복잡한 프로세스나 특수한 요구사항을 솔루션에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비용 증가와 프로젝트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 둘째, 조직 문화와의 충돌이다. OOTB 솔루션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작업 방식이나 조직 문화와 충돌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저항, 사용자의 적응 문제, 교육 및 훈련의 필요성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된다. 셋째, 유연성의 제한이다. OOTB 솔루션은 특정 범위 내에서 사전에 정의된 기능과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의 미래 변화나 확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의 확장성과 적응성에 제한을 줄 수 있다. 넷째, 통합과 호환성의 문제이다. 기존 시스템이나 제3자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은 OOTB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도전 과제이다. 솔루션 간의 호환성 문제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추가적인 개발 요구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섯째, 업데이트와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만날 수 있다. OOTB 솔루션은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으며, 때로는 이러한 업데이트가 기존의 커스터마이징이나 통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거나 시스템의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OOTB 프로젝트는 초기 비용과 구현 시간을 줄여주는 유용한 접근 방식이지만,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된 어려움을 사전에 고려하고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변화는 우리가 변화를 선택하기 전에 우리에게 온다.” - 앤드루 그로브   OOTB 접근 방식의 이점 첫째, 속도와 효율성이다. OOTB 솔루션을 사용하면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없이 바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ROI(투자 대비 수익)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비용 절감이다. 맞춤형 개발이 필요 없거나 최소화되므로 초기 구축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셋째, 검증된 솔루션이다. OOTB 솔루션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보장한다. 넷째, 업데이트와 호환성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을 때, OOTB 솔루션은 제공업체로부터 직접 지원을 받으므로 최신 기능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시스템의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OOTB 구축 전략 4단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요구사항 분석이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프로세스를 면밀히 분석하여, OOTB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평가한다. 둘째, 표준화와 최적화이다. 기업의 작업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최적화하여 OOTB 솔루션의 기능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교육과 적응이다.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적응 과정을 촉진하는 것이 성공적인 구축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넷째, 단계적 구현이다. 모든 기능을 한 번에 도입하기보다는 중요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현하여 조직 내에서의 적응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OOTB 방법론은 기업이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이다. 이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초기 단계에서의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수적이다. 이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솔루션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양한 테스트를 해서 내재화해야 한다. 어쩌면 시간과의 싸움일 수 있다.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은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데 있다.” - 앨런 케이   PM은 어떻게 해야 하나 PM(Project Manager,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 그리고 PM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특히 OOTB 프로젝트를 할 때 이전에 구축하던 방법론 대비 뭐가 달라지는가? OOTB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PM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OOTB 접근 방식은 기존의 맞춤형 개발 방식에 비해 구축 과정에서 개발을 최소화하고, 제품을 가능한 그대로 사용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PM의 역할과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PM의 역할은 5가지로, 첫째는 프로젝트 계획 수립이다. 명확한 목표 설정, 일정 계획, 리소스 할당, 예산 관리 등 포괄적인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한다. 둘째, 이해관계자 관리이다.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과 기대를 관리하고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소통한다. 셋째, 위험 관리이다. 프로젝트의 위험을 식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완화 전략을 개발한다. 넷째, 팀 리더십 및 관리이다. 프로젝트 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팀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다섯째, 품질 관리이다. 프로젝트의 품질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감독을 수행한다. PM이 해야 할 일은 4가지이다. 첫째, 요구사항과 OOTB 기능 매칭이다. 기업의 요구사항과 OOTB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을 정확히 매칭하여 커스터마이징의 필요성을 최소화한다. 둘째, 프로세스 재설계 및 최적화이다. 기업의 현재 프로세스를 OOTB 솔루션에 맞게 재설계하고 최적화하여, 솔루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셋째, 변경 관리이다. OOTB 접근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변화에 대해 관리하고, 이해관계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원활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째, 교육 및 지원이다. 사용자들이 새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달라지는 점은 4가지이다. 첫째, 개발 대신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 방법론에서는 맞춤형 개발이 주를 이루었다면, OOTB 방법론에서는 솔루션의 구성과 설정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춘다. 둘째, 표준화와 재사용성 증가이다. OOTB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솔루션의 재사용성이 증가한다. 셋째, 빠른 구현과 배포이다.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므로 프로젝트의 구현과 배포가 더 빠르게 이루어진다. 넷째, 비용 효율성이다. 개발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어 전체적인 프로젝트 비용이 감소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PM은 이러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조직 내에서의 변화 관리와 사용자 교육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성공적인 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낼 수 있다.   PL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PL(Project Leader, 프로젝트 리더)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PL은 프로젝트 팀 내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일상적인 관리와 진행 상황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특히 PLM OOTB 프로젝트와 같은 복잡한 기술 프로젝트에서 PL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PL의 역할은 6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기술적 지휘 및 리더십 제공이다. 프로젝트 팀에 기술적 방향성과 지침을 제공하며, 기술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팀을 이끈다. 둘째,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이다.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프로젝트의 실행을 관리한다. 이는 일정, 리소스, 예산 관리를 포함한다. 셋째, 팀 관리 및 협력 촉진이다. 프로젝트 팀원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팀 내 업무 분담과 조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넷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프로젝트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프로젝트 진행 상황, 이슈, 변경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보고한다. 다섯째, 품질 관리 및 보증이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기술적 요구사항과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고, 품질 보증 활동을 수행한다. 여섯째, 위험 관리이다. 프로젝트의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하여 위험 감소 및 대응 전략을 개발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PL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OOTB 솔루션을 통해 개발 작업을 최소화하고, 제품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필요하다. 첫째, 요구사항과 솔루션 매칭이다. 기업의 요구사항과 OOTB 솔루션의 기능을 정확히 매칭시키는 작업을 주도한다. 둘째, 구성 및 커스터마이징 관리이다. 필요한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을 관리하고, 솔루션의 구성을 최적화한다. 셋째, 변경 관리 및 사용자 교육이다. OOTB 도입으로 인한 조직 내의 변화를 관리하고, 사용자들이 새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넷째, 프로젝트 문서화이다.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문서화하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결과물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한다. 종합적으로 PL은 기술적 전문성과 함께 훌륭한 관리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개발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기술적인 구현과 프로그래밍 작업을 담당한다. 특히 PLM OOTB 프로젝트에서 개발자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구체화될 수 있다. 개발자의 역할은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기술적 구현이다.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설계, 개발, 테스트 및 배포 과정을 담당한다. 둘째, 문제 해결이다.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는 디버깅, 코드 최적화 및 시스템 향상을 포함할 수 있다. 셋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다. 프로젝트 팀 내의 다른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PL이나 PM과 긴밀히 소통하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넷째, 기술 문서 작성이다.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코드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의 기술적 세부 사항을 문서화한다. 다섯째, 지속적인 학습이다. 새로운 기술,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 도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는 개발자의 역할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OOTB 접근 방식은 기존의 제품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맞춤 개발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따라서 개발자는 다음과 같은 역할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첫째, 시스템 구성과 조정이다. 제공된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옵션을 구성하고 조정하여, 기업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둘째,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이다. 필수적인 경우에만 코드를 커스터마이징하며, 이를 통해 특정 기능을 구현하거나 시스템을 기업의 특정 요구에 맞게 조정한다. 셋째, 통합 작업이다. OOTB 솔루션을 기업의 기존 시스템이나 다른 소프트웨어와 통합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이는 API 개발이나 외부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을 포함할 수 있다. 넷째, 성능 최적화 및 테스트이다. 시스템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개발자는 기술적 구현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구성과 통합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 이는 개발자에게 시스템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 넓은 기술적 관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기술의 역할이다.” - 팀 버너스리   고객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고객의 역할은 프로젝트의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PLM OOTB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프로젝트와 비교했을 때, 고객의 역할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요구사항 제공이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 요구사항을 명확히 제공하고, 이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한다. 둘째,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한 결정에 기여한다. 셋째, 프로젝트 진행 상황 모니터링을 한다. 정기적으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넷째, 변경 관리이다. 프로젝트 진행 중 변경사항이 필요할 경우, 이에 대한 승인과 지원을 제공한다. OOTB 프로젝트는 제품을 가능한 한 ‘박스에서 꺼낸 상태’로 사용하려는 전략을 채택한다. 이는 개발을 최소화하고, 표준화된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고객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조정된다. 첫째, 요구사항 조정이다. OOTB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과의 최대 호환성을 위해 기존의 요구사항을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변경한다. 둘째, 솔루션 선택과 평가이다. OOTB 솔루션의 선택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솔루션의 기능과 비즈니스 요구사항 간의 적합도를 평가한다. 셋째. 적응과 교육이다. 새 시스템의 도입과 관련하여 조직 내의 적응 과정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넷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이다. 프로젝트 팀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OOTB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기존 프로젝트에 비해 OOTB 프로젝트에서 고객은 요구사항의 조정, 솔루션의 선택과 평가, 그리고 조직 내의 적응과 교육에 더 큰 역할을 한다. OOTB 접근 방식은 제품의 기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고객은 이러한 기능과 자신의 비즈니스 요구사항 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방적인 태도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있어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기술 자체는 중립적이지 않다. 우리가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이 우리에게 좋은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 노엄 촘스키   기업에서 OOTB로 PLM을 구축 시 어떤 이점이 있는가 기업에서 OOTB 방식으로 PLM을 구축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첫째, 빠른 구현과 배포이다. OOTB 솔루션을 사용하면 이미 개발되고 시험된 기능들을 바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PLM 시스템의 구현과 배포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는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시간 내에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비용 절감이다. 맞춤형 개발이 필요 없거나 최소화되므로, 개발 비용과 관련된 인력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OOTB 솔루션은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셋째, 검증된 솔루션의 활용이다. OOTB PLM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이로 인해 기업은 검증된 프로세스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적용하여 제품 개발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넷째,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훈련이다. 대부분의 OOTB PLM 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표준화된 훈련 프로그램과 자료를 통해 직원들이 시스템을 빠르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다. 다섯째, 유연성과 확장성이다. 비록 OOTB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표준화된 기능을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PLM 솔루션은 필요에 따라 추가 기능이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쉽게 업그레이드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여섯째, 업데이트와 지원이다. OOTB PLM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은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기능을 활용하고, 시스템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OOTB로 PLM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기업에게 빠른 구현과 비용 절감, 검증된 솔루션의 활용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변화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중요하다.” - 잭 웰치   기존 프로세스와 OOTB 콘셉트를 어떻게 조율하는 것이 좋은가 OOTB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기존 프로세스가 OOTB 콘셉트와 맞지 않는 경우, 이를 협의하고 유도, 조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접근 방법이 있다. 이러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 이해관계자와의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이해관계자 교육으로 OOTB 솔루션의 이점과 제한 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고, 왜 특정 프로세스 변경이 필요한지 설명한다. 예상 결과 공유를 통해, 변경이 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장기적인 이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둘째,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OOTB 기능 매핑이다. 갭 분석 수행으로 기존 프로세스와 OOTB 솔루션의 기능 사이의 차이점을 식별하기 위한 갭 분석을 수행한다. 우선순위 설정을 통해서 갭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며,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조율한다. 셋째, 유연성 있는 접근 방식 채택이다. 프로세스 재설계를 통해 필요한 경우 기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거나 조정하여 OOTB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높인다. 점진적 도입으로, 큰 변경사항은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조직과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변경 관리 전략 수립이다. 변경 관리 계획으로, 조직 내의 변경을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조직의 리더들과 직원들이 변경사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지원하도록 독려한다. 다섯째, 피드백 메커니즘 구축이다. 정기적인 피드백 수집으로 변경 과정 중에 정기적으로 이해관계자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여, 문제점이나 우려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한다.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조정을 진행한다. 기존 프로세스가 OOTB 콘셉트와 맞지 않을 경우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이해관계자의 교육, 유연성 있는 접근 방식, 변경 관리 전략의 수립, 그리고 피드백의 지속적인 수집 및 개선 작업을 통해 협의, 유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현과 조직 내의 원활한 변화 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이다. “진정한 혁신은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데서 시작된다.” - 스티브 잡스   콘셉트맵으로 프로세스 맵을 그려서 고객에게 설명할 때 어떤 장점이 있는가 콘셉트맵을 사용하여 프로세스 맵을 그리고 이를 고객에게 설명할 때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콘셉트맵은 개념, 아이디어, 또는 정보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 복잡한 프로세스나 시스템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프로세스 맵을 설명할 때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관적인 이해 촉진이다. 콘셉트맵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단순화하여 제시함으로써, 고객이 프로젝트의 구조와 핵심 요소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고객이 전체적인 맥락과 세부 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콘셉트맵을 통해 프로세스의 각 단계와 그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표시할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 팀과 고객 간의 오해를 줄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문제 식별 및 해결이다. 콘셉트맵을 사용하면 프로세스의 각 요소 간의 연결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고객과 함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역을 쉽게  식별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데 유용하다. 넷째, 참여와 협력 촉진이다. 프로세스 맵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는 고객과 팀 간의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째, 기억에 남는 설명이다. 시각적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구두 설명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다. 콘셉트맵으로 프로세스를 설명하면 고객이 프로젝트의 핵심 아이디어와 정보를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여섯째, 유연성과 수정 용이성이다. 콘셉트맵은 필요에 따라 쉽게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 변화하는 요구사항이나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기 쉽다. 콘셉트맵으로 프로세스 맵을 그려서 고객에게 설명하는 것은 복잡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의 이해와 참여를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 PLM OOTB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PLM OOTB 구축의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장의 콘셉트맵을 그려줘 그림은 OOTB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PLM을 구축하는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맵을 보여준다. 이 콘셉트맵은 OOTB 솔루션 선택, 요구사항 분석, 프로세스 표준화,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 교육 및 채택, 통합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구성, 지속적인 개선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OOTB 접근 방식으로 PLM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 기여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OOTB 솔루션의 기능과 일치시켜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채택을 용이하게 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신년 인터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디지털 스레드 사업 가속화…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 확대   지난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는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를 확장하면서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을 본격화한 데 이어 올해도 디지털 스레드 사업의 가속화, xDT 솔루션을 통한 심센터(Simcenter) 시장 확대,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엔드 투 엔드 솔루션과 아키텍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지난해 국내 제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귀사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지난해 전반적으로는 제조 경기가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어려웠는데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그래도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 산업은 주력 산업으로 떠올라서 관련 분야에서 많은 투자가 일어났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변화에 성공한 기업들은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지멘스의 변화라면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귀사의 주요 화두는 무엇이었는가 지난해 우리의 화두는 크게 보면 MBSE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의 본격화라고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서 AI 관련한 협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팀센터의 PLM 기능을 결합해서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 등이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또한 AWS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은 재작년부터 강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귀사의 비즈니스는 어떠했다고 볼 수 있는가  지멘스는 매출 관련 비즈니스에서 여러 가지 핵심 성과 지표(KPI)를 관리하고 있다. 2023년은 지멘스가 모든 KPI에 대한 목표를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 디지털 스레드 비즈니스 영역에서 지멘스는 가전, 자동차 회사와 함께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지멘스의 MBSE 플랫폼이 미국 국방부 공군의 무기체계 획득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고객사들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MBSE 적용을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아태지역 전체로도 우리나라가 성장률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기업들은 자체적인 R&D 혁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발빠르게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중소기업 쪽은 신규 어카운트 발굴을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제품 솔루션별로 보면 지난해는 CAD, PLM, CAE 등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했다. 미드레인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만큼 가격에 민감해서 솔리드 엣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전 가격 캠페인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고, 일렉트리컬 전장 CAD 쪽에서 솔리드 엣지가 좋은 성과가 있었다. 매출 비중을 CAD, PLM, CAE 분야로 나누어 보면 CAE가 45%를 차지하고, CAD PLM, MOM 분야의 솔루션이 55%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판매 형태는 영구 버전 판매와 서브스크립션, 하이브리드 SaaS(Hybrid SaaS)라고 해서 기간제와 클라우드를 혼합한 형태의 판매도 하고 있는데 고객의 선호도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영구 버전이 30%, 하이브리드 SaaS와 서브스크립션이 70% 정도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제품도 이제 클라우드 베이스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STAR-CCM CFD 솔루션 같은 경우는 AWS 전용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이 나와 있고, 팀센터 X의 경우에도 조금 더 저렴한 중소기업용 버전이 3월에 나올 계획이다. 영구버전을 써야겠다고 하는 고객은 계약을 하고 있지만, 회사 전체의 정책은 SaaS 정책을 주안점으로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빅딜이나 성공 사례가 있었다면 소개 바린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폴라리온(Polarion) 솔루션 도입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협업 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제품 개발 시간이 20% 단축되고 품질은 15% 향상됐다. 제일 컸던 부분은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재작년에 전략적으로 스마트 공장 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며, 마더 팩토리, 글로벌 팩토리라는 개념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멘스 솔루션 기반으로 표준화하고, 이를 글로벌하게 복제해 나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큰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그냥 스마트 공장만 하는 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배터리 설비를 디지털 트윈화하고 그 설비들을 디지털 프로세스화하고 플랜트 레벨까지 디지털 트윈화해서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다음 큰 프로젝트는 LG그룹의 공상평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ALM, 요구사항 관리, PLM,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라고 해서 주로 품질 관리 쪽의 솔루션 부문에서 전사 그룹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전자의 경우도 R&D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가전사업부의 MBSE 기반 프로젝트를 지난해 진행한 바 있다. 모바일 사업부도 시뮬레이션 데이터 매니지먼트(SDM)라고 해서 해석 전문가들이 쓰는 다양한 툴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취합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와 조선 관련 차세대 CAD, PLM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조선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타사의 CAD 플랫폼을 사용해 왔는데 더 나아가 십야드에서 배를 생산하는 현장을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과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식을 진행했다. 프로세스 간 데이터 사일로로 인한 비효율을 줄이고 생산성 혁신을 달성하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조선업계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분야 그 중에서도 상선 시장은 자동차만큼 큰 시장이다. 현대자동차가 300여개 협력업체가 있다면 조선 분야의 설계자와 엔지니어링 업체 수를 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전통적인 조선 CAD 솔루션은 CAD 중심으로 되어 있어 실제 생산 현장과 연계가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 생산현장의 인력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설계에서 현장까지 심리스하게 자동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지멘스가 이에 강점이 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예상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더십이 바뀌면서 투자 의사 결정이 번복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유지보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또다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사의 조직 및 인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최근 변화가 있다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한국에 두 개의 사업이 있다. 하나는 CAD, PLM을 하는 조직으로 관련 인원은 350여명이며,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한 EDA 사업부가 있는데 이 부문이 150명 정도 있어 합치면 500여명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더스트리 특화된 사업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서 인더스트리 전문가를 좀 더 많이 영입했다. 과거에 주로 단품 위주로 영업을 했다면 이제는 디지털 스레드라는 개념 하에 특정 인더스트리의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통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한다. 그래서 인더스트리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항공국방 등 5개 부문이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다. 고객들도 과거에는 툴을 사서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 이제는 전사 효율화와 관련한 주문을 하고 있어서, 지멘스에서도 전사적인 솔루션의 아키텍처를 그려서 제안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는 CAD부터 테스트 솔루션까지 엔드 투 엔드로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그리는데 강점이 있다고 본다.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관련해, 올해 귀사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나 시장 동향이 있다면 지멘스의 CAE 관련 솔루션은 다른 단품 업체들에 비하면 종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품 위주의 솔빙보다는 시스템 퍼포먼스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해석을 하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해석을 활용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솔루션 영역에서는 심센터(Simcenter) 솔루션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xDT(Executable Digital Twin)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xDT는 실제 제품이나 프로세스의 가상 복제본 역할을 하는 실행 가능한 디지털 트윈을 의미한다. 정적인 디지털 표현을 뛰어넘는 xDT에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과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다. 심센터는 1D, 3D, CFD, 전기전자, 컨트롤 등 다양한 멀티피직스 디지털 트윈 개발을 지원한다. 심센터가 지원하는 신경망과 AI 기술을 활용해 Dynamics ROM(차수 축소 모델)을 생성, xDT 개발을 실현한다. xDT는 IoT 솔루션, Insights Hub 및 멘딕스(Mendix)와 원활하게 통합돼 제조 공정의 다양한 장비와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제조 공정의 운영 효율성이 향상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지멘스는 고객이 xD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혼합기(mixing machine)에 xDT를 적용한 데모 장치인 심센터 믹서(Simcenter Mixer)를 개발했는데, 혼합기는 화학, 제약, 식음료, 화장품, 배터리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제조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지멘스는 올해도 소프트웨어 매출의 긍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멘스는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및 운영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 스레드 방법론을 도입해 왔으며, 올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확장도 예상된다.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기회와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은 유연성, 확장성, 비용 절감, 보안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고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을 원하는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귀사의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지멘스는 올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xDT 솔루션을 통해 심센터 시장을 연구 개발에서 제조/공정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고객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 디지털 트윈 허브를 만들고 전국의 기관들과 연결해서 디지털 트윈 베이스로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성공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27
지멘스, 생성형 AI로 예측 유지보수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지멘스는 자사의 예측 유지보수 솔루션인 센스아이 예측 유지보수(Senseye Predictive Maintenance)에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해, 예측 유지보수를 더욱 직관적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생성형 AI 기능이 포함된 센스아이 예측 유지보수의 새로운 릴리스를 통해 머신러닝 기능을 생성형 AI로 강화하면서,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 및 예측 유지보수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스아이 예측 유지보수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기계 및 유지보수 작업자의 행동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용자의 주의력과 전문 지식을 필요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생성형 AI 기능은 이에 기반해 모든 기계와 시스템에서 기존 지식을 가져와 올바른 조치 과정을 선택하고, 유지보수 작업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기계 및 유지보수 데이터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되며, 플랫폼은 정적이고 독립적인 케이스 안에서 사용자에게 알림을 표시한다. 센스아이 예측 유지보수는 설정이 거의 필요 없는 대화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더욱 높은 유연성과 협업을 제공한다. 인터랙티브 대화는 사용자, AI, 유지보수 전문가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만든다. 이 앱에서 생성형 AI는 여러 언어로 된 사례를 스캔하고 그룹화할 수 있으며, 과거의 비슷한 사례와 해결책을 찾아 현재의 문제에 대한 맥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유지 관리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정보는 외부 액세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처리되며, 외부의 생성형 AI를 학습시키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간결한 유지보수 프로토콜과 이전 사례에 대한 메모도 고려하여 고객사 내부의 지식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정보를 맥락화함으로써 효과적인 유지 관리 전략을 도출할 수 있게 한다. 지멘스의 마르게리타 아드라그나(Margherita Adragna) 디지털 산업 고객 서비스 부문 CEO는 “머신러닝, 생성형 AI, 인간 인사이트의 힘을 활용하여 센스아이 예측 유지보수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새로운 기능은 예측 유지보수를 더욱 대화적이고 직관적으로 만들어, 고객이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술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센스아이 예측 유지보수의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은 올봄부터 모든 센스아이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2-16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2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 개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가 2월 21일(수)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20회째를 맞아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위기해결 방안 등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기조연설에 나서는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CDO)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과 AI 비전’을 주제로, HD현대의 스마트십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현황과 이를 활용한 AI 데이터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SK에코엔지니어링 DX팀 임채형 팀장은 ‘건설업의 새로운 시작 New EPC'를 주제로, 전통적인 EPC 산업의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의 혁신 수행 모델인 NEW EPC 개념을 소개하고, Smart Work Platform을 구성하는 각 요소에 대한 적용 사례 및 효과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인영 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내외 보안 협업 환경 조성’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의 데이터 유출(도면 및 신기술 등) 및 협력사 협업 효율성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내외 보안 협업 환경 조성으로 K-플랜트 조선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삼성그룹에 적용된 보안 정책이 적용된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를 통한 환경 조성과 사용에 대해 소개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 컨스트랙션(Digi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트랙에서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 서석현 최적운영실장 겸 디지털전략부문장은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AI 활용한 최적화 사례’를 주제로, 전통적인 제조업 특성을 가진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 및 AI 활용 사례와 회사 전반의 디지털 변환과 일하는 문화의 변화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도현 팀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지능화 설계 추진전략 및 주요 사례’를 주제로, 건설생산성 확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지능화 설계에 대한 전략 및 주요 추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건설 추민우 설계IT파트장은 ‘현대건설 3D 기반 설계 협업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현대건설의 3D 기반 설계 협업 플랫폼 3DWEB의 기획과 개발, 고도화, 현업 사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한다.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은 ‘경쟁력 있는 플랜트를 위한 설비관리 진단 및 전략’을 주제로, 건설 붐 세대의 퇴직이 줄을 있고 있는 시점에서 플랜트의 지속운전을 위한 설비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더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역량 변화를 중심으로 제도와 기술의 밸런스 있는 접근 전략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김상필 팀장은 ‘북극권 오일가스 플랜트 엔지니어링 DB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북극권에서 오일가스 플랜트의 성공적인 건설에 있어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설계, 시공, 작동 및 유지보수, 안전과 관련된 시험인증, 표준, 기준, 인허가 등을 조사하여 엔지니어링 DB 플랫폼을 구축하여 향후 국내기업의 진출을 도와주고자 진행 중인 일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세원 연구원은 ‘북극권 자원 개발 건설 활동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극한지 건설 활동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여 공간정보(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의 건설환경 플랫폼 및 최적 입지 선정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한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스마트십 & 스마트 테크(Smart Ship & Smart Tech) 트랙에서는 조선 플랜트 분야의 스마트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류민철 PD는 ‘스마트자율운항선박의 미래기술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자율운항 선박의 중장기 필요 기술들에 대한 이슈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헥사곤 ALI 이희원 전무는 ‘HEXAGON SDR과 스마트 야드형 공사 정보 디지털 백본 구축’을 주제로, 디지털 백본 기반 프로젝트의 설계, 자재/구매, 시공 시운전 및 공사 실적 등의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 및 부서간 공유를 통한 조선/해양 제조사의 스마트 디지털 공사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해양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자율운항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모라이의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과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기술이 해양 모빌리티 분야에 제공하는 가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팀솔루션 서경진 본부장은 ‘CAD 데이터를 활용한 플랜트 조선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3D CAD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량화된 디지털 트윈 모델을 손쉽게 만들어내고, 이를 운영 및 콘텐츠용으로 전환하는 기술과 사례를 통해 플랜트 조선산업의 단계적 디지털 전환을 시사하고자 한다. 미래아이티 임성훈 이사는 ‘선박(조선)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최근 3년간 진행한 선박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 사례 중심으로 구축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올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SK에코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HD현대오일뱅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헥사곤 ALI, 팀솔루션 등에서 발표로 참여한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 모라이, 에이치디씨(HDC), 스노우플레이크, 위프코, 휴엔시스템, 소프트힐스에서는 부스를 꾸며 최신 플랜트 조선 분야의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행사장 모습 또한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프리뷰 방송으로 1월 22일 이경호 교수(인하대), 박재만 상무(한국오라클), 조윤기 대표(마켓오브메테리얼)를 초청하여 '플랜트 조선 분야 AI와 디지털 트윈 혁신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올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는 요즘 핫이슈로 떠오른 AI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DX 사례 등 플랜트 조선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기술과 트렌드, 그리고 제품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네트워킹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플랜트 코드교육을 비롯해 글로벌PM교육, 리틀PM 보급을 통한 PM 대중화, 선진화된 전문기술교육 등 급변화는 산업의 기술 진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협력해 협회 회원들에게는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미국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와 관련 분야의 교육 정보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