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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원가관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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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일정] 2024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교육 일정 안내
2024년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KAPIT) 건설플랜트기술교육원 연간 교육프로그램 안내입니다.  강의일정 과정명 과정상세 시간(일) 1월 29일(월) 글로벌플랜트건설 원가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1월 30일(화) 건설프로젝트 수주영업관리 및 영업력증대방안 주중과정 7h(7h, 1일간) 2월 26, 27, 28, 29(주중) 미국CMAA건설프로젝트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주중과정 35h(8h/일, 4일간) 3월21,22,28,29 미국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자격취득 과정 주중과정 35h(8h/일, 4일간) 3월 25일(월) 글로벌플랜트건설 리스크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3월 26(화) 글로벌플랜트건설 프로젝트의사소통관리/리더십 사례 및 분석 주중과정 4h 4월 25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 공정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4월 26일(금) 글로벌플랜트건설 입찰계약클레임 실무 주중과정 4h 5월 23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프로젝트 품질관리 및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5월 24일(금) 건설플랜트프로젝트 구매조달물류관리 및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6월 20일(목)~21일(금) ESG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예방 및 인증제도(ISO  45001)  주중과정 14h(7h/일, 2일간) 6월 27일(목) 플랜트공정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6월 28일(금) 프로젝트소프트스킬(의사소통, 문제해결, 조직관리, 클레임실무 등) 주중과정 7h(7h, 1일간) 7월 18일(목) 플랜트전기설계 이해 및시공관리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7월 19일(수) 프로젝트 범위관리 및 선진 WBS구축 방법과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8월 22일(목) 플랜트배관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8월 23일(금) 건설플랜트 토목설계 및 시공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8월 29(목), 30일(금) Global 건설프로젝트 리스크관리 컨설팅 실무 및 분석 주중과정 14h(7h/일, 2일간) 9월 26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프로젝트 HSE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9월 27(금) 건설플랜트 건축설계 및 시공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10월 24(목) PMO운영관리 및 실무과정 주중과정 7h(7h/일, 1일간) 10월 25(금)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영업분석을 통한 매출증대 및 사업화 전략 실무) 양성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11월 15(금) 협상 및 갈등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11월21,22, 28,29일(주중) 미국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자격취득 과정 주중과정 35h(8h/일, 4일간) 12월 20(금) 건설플랜트프로젝트 PPP프로젝트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PM 및 전문 분야 연간 교육 일정입니다.  * 교육 내용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됩니다. * 원하시는 강좌가 있거나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검토하여 연락드립니다. 문의 : 02-333-6900, plant@cadgraphics.co.kr,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 https://www.kapit.or.kr ) * 플랜트 코드교육은 별도 일정으로 상하반기 개설 예정입니다.  - 코드교육 예약하기
작성일 : 2023-12-20
[포커스] 포스코A&C, BIM으로 플랜트의 설계-시공-운영을 혁신하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이 지난 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생존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플랜트 및 조선산업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사례와 이를 위한 기술 등이 폭넓게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활용 노력과 기술 짚다   포스코A&C의 전동휘 부장은 ‘BIM 기반 메가프로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A&C는 건축 설계, 건설사업관리, 모듈러 건축 등을 주된 사업분야로 설계-시공-CM 프로젝트 전 단계를 서비스하는 종합 건축 서비스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전동휘 부장은 “건설/플랜트 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확산되며 친환경 설계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BIM(빌딩 정보 관리) 기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 및 콘테크 활용 확대가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짚으면서, “포스코A&C는 디지털 사업추진 조직을 신설/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건설 기술을 내재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키우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포스코A&C 전동휘 부장   3D 중심의 건축 설계 기술인 BIM은 3D 데이터에 속성값을 부여해 공정관리, 원가관리 등의 표준화를 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BIM 적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포스코A&C는 설계단계부터 설계/프리콘, 시공,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 BIM을 적용해 이해관계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공기를 준수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설계/프리콘 BIM에서는 계획 단계의 신속한 의사결정, 설계 완성도의 향상, 구매/조달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 핵심이다. 전동휘 부장은 “포스코 A&C는 도면과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3D 모델을 중심으로 어셈블리 정합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3D 객체를 단일 소프트웨어로 통합해 다양한 관점의 설계 뷰를 얻고 있다. 또한, 기구학적인 제약요건과 시공현장의 여건 반영한 3D 시뮬레이션으로 시공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VR/AR 등을 통한 4D 가상시공으로 공기 지연 요소를 차단하면서 시공 일정을 최적화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시공 BIM에서는 스마트 CM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실시간 통합 건설사업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공정 관리, 원가 관리, 품질 관리, 스마트 트래킹, 안전/환경 관리 등을 구현함으로써 통합 건설사업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전동휘 부장의 설명이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화부터 자율 운영까지, 스마트 조선소를 위한 로드맵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스마트 선박을 위한 기술과 사례 소개
작성일 : 2023-03-03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2023 연간 교육 일정 안내
2023년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KAPIT) 건설플랜트기술교육원 연간 교육프로그램 안내입니다.  www.kapit.or.kr   강의일정 과정명 과정상세 시간(일) 1월19,20,26,27일(주중) 제18회 미국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자격취득 과정 주중과정 35h(8h/일, 4일간) 2월 22일(수) 글로벌플랜트건설 원가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2월 23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리스크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3월8,9,10,15,16,17,22,23,24,31 제2회 건설플랜트 사업관리자/현장소장 전문가 자격취득 과정(CPMP) 주중과정 80h(8h/일, 10일간, 2일/주, 5주간) 3월 30(목) 글로벌플랜트건설 프로젝트의사소통관리/리더십 사례 및 분석 주중과정 4h 4월 20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 공정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4월 27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 입찰계약클레임 실무 주중과정 4h 5월 18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프로젝트 품질관리 및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5월 25일(목) 건설플랜트프로젝트 구매조달물류관리 및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5월 29일(월)~30일(화) ESG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예방 및 인증제도(ISO  45001)  주중과정 14h(7h/일, 2일간) 6월 22일(목) 플랜트공정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6월 23일(금) 프로젝트소프트스킬(의사소통, 문제해결, 조직관리, 클레임실무 등) 주중과정 7h(7h, 1일간) 7월 20일(목) 플랜트전기설계 이해 및시공관리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7월 21일(금) 건설플랜트프로젝트 범위관리 및 WBS구축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8월 24일(목) 플랜트배관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8월 25일(금) 건설플랜트 토목설계 및 시공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9월 21일(목) Global 건설프로젝트 리스크관리 컨설팅 실무 및 분석 주중과정 7h(7h, 1일간) 9월 22일(금) 글로벌플랜트건설프로젝트 HSE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10월 19(목)-20(금) PMO운영관리전문가과정 주중과정 14h(7h/일, 2일간) 10월 26(목) 건설플랜트 건축설계 및 시공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11월 23(목)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영업분석을 통한 매출증대 및 사업화 전략 실무) 양성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11월 24(금) 협상 및 갈등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12월 14일(목)~15(금) 건설플랜트프로젝트 PPP프로젝트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PM 및 전문 분야 연간 교육 일정입니다.  * 교육 내용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됩니다. * 원하시는 강좌가 있거나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검토하여 연락드립니다. (문의 : 02-333-6900, plant@cadgraphics.co.kr) * 플랜트 코드교육은 별도 일정으로 상하반기 개설 예정입니다. (3~4월, 10월 예정)    
작성일 : 2023-01-10
[PLM 업계 신년 인터뷰 3]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
MBSE, 디지털 트윈, 품질 화두 기계/전기전자 융합 시장 공략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 해 어려운 속에서도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의 R&D 투자에 힘입어 캐드, 시뮬레이션, 테스트 부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MBSE, 포괄적 디지털 트윈, 품질 등을 주요한 축으로 AV/EV 등을 포함한 기계/전기전자 융합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경화 국장     코로나로 인한 제조 시장의 변화와 지멘스의 대응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R&D 투자는 이루어졌다. 시뮬레이션, 테스트 관련 클라우드 투자가 이루어졌던 반면 생산 쪽은 주춤했다. 스마트 공장은 정부자금 등으로 추진이 되었지만 프로젝트가 많지는 않았고, 스마트 팩토리 풀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PLM과 품질을 연동하는 것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다.  지멘스에서는 CLQ(Closed Loop Quality)라는 솔루션이 보강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PLM과 MES를 연동하는 BOP(Bill of Process)가 나왔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업체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비대면 관련된 지원은 계속되었다. 온라인 세미나는 기본이지만, 카이스트, 한양대, 단국대 등과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였고, 올해부터 디지털 부스를 만들어 3차원으로 상시 운영함으로써 홍보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멘스 사무실 내에 고객들이 올 수 있는 브리핑 센터를 개소하여 고객들이 방문해서 워크샵이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면 원하는 데모가 나올 수 있도록 자동화된 데모를 개발하고 있으며, NX를 시작으로 계속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화두 : 디지털 트윈, 품질, MBSE  지멘스에서 얘기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품 트윈은 캐드와 시뮬레이션, 생산 트윈은 플랜트 시뮬레이션, 성능 트윈은 IoT를 얘기한다. 지난 해 지멘스에서는 이렇게 3가지가 연동되는 데모를 개발했다. 지멘스에서는 CLQ, CLM(Closed Loop Manufacturing)을 발표했는데 제품 개발 단계부터 데이터를 공유해서 품질을 최적화하는 것이 화두가 되었다. 이를 지원하는 제품 중의 하나로 팀센터 퀄리티(Teamcenter Quality)가 출시되었다. CLQ, CLM은 새로운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R&D, 생산, 품질이 따로 구축되고 관리가 되고 있다.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찾기가 어려웠다. 각 생산, R&D 단계에서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완벽하게 한 다음에 넘겨주고,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PLM과 MES, QMS 등을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업적으로 보면 가상공장, 플랜트 시뮬레이션에 대한 요청들이 많았고 실적도 좋았다. 스마트 공장을 짓기 전에 프로세스나 리소스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플랜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력, 로봇, 사람, 물류 프로세스 등을 시뮬레이션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지멘스는 가상 커미셔닝((Virtual Commisioning)이라고 해서 부품 레벨부터 생산, 시운전까지 가상으로 테스트 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현재 환경에 맞게 우선 순위를 매겨서 진행이 되고 있다.  MBSE(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는 CAD, PLM, 시뮬레이션 및 제조 솔루션과의 통합으로 전체 제품에 대해 폭넓은 디지털 트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R&D 단의 화두라고 할 수 있다. 지멘스에서는 설계, 제조, 서비스 영역까지 엔드-투-엔드로 통합 지원이 가능해 퀄리티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다품종 대량 생산 관련해서는 물류생산, 단일품종의 단일생산, 다양한 생산을 할 수 있는 유연생산 등이 있고, 데이터 레벨과 함께 하여 품질 최적화가 이슈가 되고 있다.    산업별 트렌드와 지멘스의 대응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시뮬레이션 분야가 화두가 되고 있고 플라즈마, 식각 등 반도체 생산 공정을 시뮬레이션하려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칩 관련 에이스파이스(ASPICE)라는 표준이 있는데 자동차 관련된 디자인 규약, 요구사항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PLM과 연동되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자동차의 큰 화두는 EV(전기)/AV(자율주행)라고 할 수 있는데 전기차는 MBSE 기반으로 신차 기획부터 설계, 성능 최적화, 생산까지 연동하는 체제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AV 쪽은 센서 쪽에 최적화되어 있고, 자율주행을 할 때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화 결과를 검증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방이나 항공 분야는 도심을 날아다니는 미래자동차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관련 전기모터설계, 시뮬레이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재 분야에서 보면 식품 산업은 만드는 사람과 마케팅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어 시장 생산에 기반한 수요 예측이 미비한 점이 많았다. 지멘스에서는 식품산업의 최적화 솔루션인 R&D 스위트(R&D Suite)를 통해 배합관리, 제품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 부분은 배터리용 시뮬레이션 패키지가 따로 있어 디자인부터 테스트, 열유동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 제공되고 있다.     지멘스의 솔루션별 트렌드와 성과 지멘스는 지난 해 미드레인지 시장에서 현대로보틱스 등 윈백 비즈니스를 통해 솔리드 엣지는 25% 정도 성장을 했고 NX는 8% 정도 성장을 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 속에서도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지멘스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가 되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응했다. 중소기업은 어려웠지만 해외로 수출하는 업체들은 투자가 이루어졌고, 고객의 요구사항, 시뮬레이션, 테스트 쪽으로 도입이 많이 되었다.  NX는 AI 기반의 사용 편이성, 가벼운 데이터 파일, 구 버전 지원, 솔리드엣지와의 호환성 등을 기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멘스의 제품은 하이엔드와 미드레인지 캐드 데이터가 100% 호환이 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발표한 미케니컬 디자인 번들이라는 패키지는 NX와 솔리드엣지가 같이 들어가 있어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PLM은 캐드 데이터 관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은데  협력업체관리, 원가관리,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PLM은 현대화(modernization)가 큰 화두이다. 지멘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PLM 솔루션인 팀센터 X(Teamcenter X)를 발표하고 테스트 중에 있다. 팀센터 X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공급되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용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캐드나 PLM 라이센스를 클라우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CAM 분야에서는 5축 복합가공 지원이 강점이며, 금속 소재 등을 지원하는 3D 프린팅(AM) 지원 소프트웨어 발표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전자, 항공 쪽은 UAM, 화학 쪽은 배터리에 포커스하고 있다.   최근 인수한 회사와 비즈니스의 변화 2019년에 인수한 멀티멕(Multimech)은 부품에 들어가는 소재 시뮬레이션 툴로 멀티스케일 기술을 통해 재료 엔지니어링과 부품 설계, 성능 엔지니어링 및 제조를 밀접하게 통합하여 재료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아틀라스 3D(Atlas 3D)는 가벼운 적층생산 솔루션으로 설계 엔지니어에게 최적의 출력 방향과 적층 부품에 필요한 지지 구조를 거의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여 빠른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3D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8월에 인수한 아바타(Avatar)는 직접 회로(IC) 설계를 위한 P&R(Place and Route, 배치 및 배선) 소프트웨어 개발 선두 업체로, 엔지니어들이 적은 자원으로 복잡한 칩의 전력, 성능, 면적(PPA)을 최적화하도록 도와준다. 지멘스는 아바타 기술을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 상에 멘토(Mentor)의 IC 소프트웨어 스위트 일부로 추가해, 성장하고 있는 P&R 부문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7월에 인수한 UltraSoC는 지능형 모니터링,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 기능을 SoC(system-on-chip)에 구현하는 기업이다. 지멘스는 UltraSoC의 기술을 멘토의 티센트(Tessent)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일부로 자사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포트폴리오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해 11월에는 공정 산업 시뮬레이션 화학 소프트웨어 회사인 컬기(Culgi)를 인수했다. 이 제품은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연속 접근법과 원활하게 조합을 이루는 양자 및 분자 화학 모델과 함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는 데 활용된다. 이의 인수를 통해 지멘스는 대규모 화학 산업의 대량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완성했다.   멘토, 지멘스 EDA로의 변화와 통합의 성과 지멘스는 지난 2017년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했으며, 합병 이후에는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는데 올 1월부터 '지멘스 EDA(Siemens EDA)’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새롭게 이름이 바뀌는 지멘스 EDA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한 부문으로 운영된다. 지멘스 EDA는 포괄적인 EDA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지멘스의 시뮬레이션, 기계 설계, 제조, 클라우드, IoT 및 로코드 기술과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 넓고 깊이 있는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이러한 입지를 통해 고객이 반도체 설계와 시스템 설계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대응이 가능하다. 지멘스와 멘토는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통한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다.  ECAD-MCAD 통합, PCB, 연동해석 외에도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기능을 강화한 캐피털(Capital)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와도 통합이 되어 NX와 연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캐피털은 지멘스의 산업용 SW 개발 플랫폼인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팀센터, NX, 로코드 개발 소프트웨어인 멘딕스(Mendix) 등과 통합된다. 이로써, 지멘스는 최신 스마트 제품을 효율적으로 엔지니어링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반도체에 들어가는 설계 데이터를 PLM쪽에서 관리가 가능해져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조직과 변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도곡동에 250명 정도가 있고, 별도 조직으로 멘토에 150명 정도 있다. 제품 종류가 늘어나면서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MOM 등의 분야에 인원을 계속 충원하고 있다. 채널 관련 비즈니스는 조직이나 모델별 변화는 없고, 채널들이 제품, 단품위주의 영업을 했다면 최근에는 어카운트 기반의 커버리지 파트너로 종합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는 대형 파트너를 보강했다. 시뮬레이션 쪽은  총판을 발족시켜 시장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멘토와 조직적 통합은 글로벌로는 되고 있고, 한국내 오퍼레이션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무적으로는 내년 7월에 통합된 법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올해 제조 시장 전망  작년은 선방했으나 올해는 불확실성으로 해서 긴축 예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업들은 꾸준히 R&D 투자를 할 것이다. 대기업들은 R&D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심리스(seamless) PLM, 효율화를 할 수 있는 MBSE라고 하는 R&D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기업들은 PLM부터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많이 없다. 부품업체들은 해외진출을 위한 ALM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글로벌 스펙에 맞는 R&D 투자가 계속 될 것이다. 전기자동차가 화두로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지멘스에서는 4월초 EV/AV 세미나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으로 있다.  중소기업들은 클라우드, 솔리드엣지와 같은 미드레인지 캐드에 대한 지속 확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MES(제조실행시스템)쪽은 인하우스 개발이 주류를 이루어 왔는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으로부터 탈피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지멘스는 MES보다는 MOM(제조 운영 관리)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 인하우스보다는 패키지를 사용하면 업그레이드도 빨리 할 수 있고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멘스는 PLM, MES, QMS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   올해 시장 전망과 지멘스의 대응 올해 R&D 단에서 가장 주목할 화두는 MBSE이다. 또한 자율주행 솔루션과 자율주행 칩 개발로 이어지는 에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를 하나로 묶어서 만들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BST(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팅, Model-based System Testing)에도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MBST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하드웨어가 연동이 되어 테스트한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입력하여 연동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시뮬레이션만 해도 테스트한 것 정도의 결과를 내게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심센터(Simcenter)에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툴을 통합하여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트 기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는 다같이 견뎌야 한다. 지멘스는 고객과 같이 혁신하는 파트너로서 같이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PLM 업계 신년 인터뷰 1]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PLM 업계 신년 인터뷰 2]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PLM 업계 신년 인터뷰 4]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     ■ '2020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2-15
[피플&컴퍼니] 온오프 교육 및 콘퍼런스 통한 인재 양성으로 미래 플랜트 산업 방향성 제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2003년 설립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사업을 통해서 전문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엔지니어들이 이들의 기술을 보존하기 위한 순수 엔지니어들의 모임으로 발족하여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와 플랜트 코드교육, 플랜트 건설 관련 온오프 교육 등을 통해 플랜트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을 만나 플랜트 산업 관련 현황과 2020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 최경화 국장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어떤 곳인지 플랜트기술은 산업의 종합기술로서 관련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대단히 큰 반면,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투자가 필요하며, 업계공동 혹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플랜트 산업의 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플랜트 분야 고급기술 및 실력 있는 엔지니어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공공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할 필요가 있다.  영국,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1940~50년대에 기술자들의 모임을 결성하여 그들의 기술을 보존하고 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되어, 3000여 회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협회에서는 콘퍼런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힘을 쏟아왔으며,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 등을 만들어 시상하는 등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랜트 관련 현재 시장 상황 및 이에 대한 해결책은 어떻게 보는지 오늘날 플랜트 업계는 세계적인 경기하강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 축소와 중국을 비롯한 신규업체의 등장으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공사수익성의 악화로 인해 관련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국내 플랜트 분야의 경우 1970~80년대 해외에 진출하여 그 동안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지만 단순시공 분야에만 치중한 결과, 오늘날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경험부족으로 인해 해외에서의 수주경쟁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 2019년은 사회적으로 혼란하였고 이러한 혼란이 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지 않았나 염려가 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플랜트 건설 분야를 뒤돌아보면 녹록지 않다. 2010년도 해외건설 수주를 살펴보면 약 700억 달러였다. 2015년부터 수주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2019년에는 불과 185억 달러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이 수주 현황은 우리나라의 플랜트건설 업계의 현황을 나타내고 있으며, 플랜트 건설 업계의 시급한 대응책이 있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나라 대기업 플랜트건설업계의 수익 우선 수주 전략 변화에 의해 조성되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이 수주 전략 변화는 중소 플랜트건설업체의 일감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났다. 수주 저하의 환경에서 벗어나려면 이 환경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대기업에서는 플랜트산업에 투자 보다는 축소를 유도하고 있으며, 공격적 수주보다는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는 수주를 지향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미래 플랜트 건설산업의 전망과 우리가 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이 논의는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정부 주도로 하는 것을 제안을 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인력 중심의 사업들이 많아야 한다. 특히 플랜트기술 분야는 종합 기술이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자들이 협력하여 만들어진다.  또한 플랜트 기술은 타 분야에도 상당부문 응용 및 적용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활용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건설하는데도 활용할 기술 분야가 있다. 사업관리 기술은 산업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플랜트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기술자들 활용에 대해서도 국가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 플랜트 업계는 설계관리 및 프로젝트관리 역량 부족으로 해외수주도 어렵고 수익성도 악화되는 상황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의 개발, 주요설비의 제작능력확보, 특히 프로젝트관리 기술의 성숙화 및 의사소통관리기술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우리 협회에서는 관리기술인 프로젝트관리기술(PM)의 보급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개설하여 지속해서 PM대중화와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플랜트 산업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플랜트 건설·엔지니어링의 업무방식의 시스템화, 인공지능화한 업무수행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시스템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효율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 설계관리나 프로젝트관리 시에 데이터에 의한 플랫폼적 업무관리를 통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맞춤과 예측을 하고, 이를 조직이나 회사의 조직에 최적화하여 업무효율 증대는 물론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플랜트 업계의 내일을 제시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협회에서 강화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협회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플랜트•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업종별 직무역량 제고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2019년 9월 올윈에듀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 과정으로 준비 중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플랜트 엔지니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협력하여 글로벌프로젝트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 석박사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배움에 뜻이 있는 엔지니어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의 2020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오는 2월 21일에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플랜트 코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플랜트 코드교육은 API 650 Tank, ASME Sect. VIII Div.1, ASME Sec. IX, NACE Code, ASME B31.1, ASME B31.3 등 다양한 과목으로 3월에 실시한다.  또한 전문기술과 관리기술 분야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플랜트 건설 업계 및 엔지니어들에게 보급하고, 플랜트건설 관리기술 역량향상을 통해 글로벌프로젝트관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리틀PM전문가(LPMP) 양성과정, 미국 국제공인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양성과정, 글로벌프로젝트관리 실무과정, 플랜트건설 분야 실무과정 강의(리스크관리, 공정관리, 원가관리, 계약관리, 리스크 및 클레임관리 등을 개설할 예정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리틀PMP 양성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광양, 순천 등지에서 대한노인회 시니어PM을 보급하고, 마이스터고를 통해 현장에 응용할 글로벌PM 교육인 주니어 PM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에서는 앞서 언급한 우리나라 플랜트 건설 산업 분야의 전망과 방향성을 도출하는데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다. 특히 우수하며 경험 많은 기술자들의 활용에 대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
BIM Awards 2019 수상작
빌딩스마트협회(www.buildingsmart.or.kr)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BIM Awards 2019’의 주요 수상작을 소개한다. BIM Awards는 건설 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 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되어 올해로 5회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되었고, 국내 건축·건설 분야에서 공익적 역할과 성과로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Vision(비전)’ 분야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추가로 수여해 오고 있다. BIM Awards 2019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 4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1점, 빌딩스마트협회장상 2점, 우수상 11점, 장려상 10점 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면 관계상 전체 수상작은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국토교통부장관상 공공부문 BIM Vision Awards 인천국제공항공사     ■ 심사평 : 국제공항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BIM 기술이 다방면으로 활용된 BIM의 비전 및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발주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Level0(Partial BIM)~Level4(Intelligence BIM)까지 4단계에 걸쳐 전략적으로 접근한 BIM 추진 계획이 매우 우수하며, 사업의 특수성에 맞는 BIM 전담팀을 통해 공항 핵심시설에 대한 BIM 데이터 구축사업, Pre Construction을 통한 원가관리 및 적용 지침 구성, BIM 기반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전사적 차원의 BIM 고도화 추진 의지가 돋보이고, BIM 기반 파트너링 적용을 통하여 설계사와 시공사의 협업체계까지 구축함으로써 향후 고난이도 대형 건설사업에서 BIM 기술의 활용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국토교통부장관상 일반부문(토목) 고덕국제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 동일기술공사, 태영건설     ■ 심사평 :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BIM을 도입하여,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까지 시설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활용함으로써 BIM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여준 모범 사례로서, BIM 적용효과를 정량적으로 도출하여 BIM 활용의 이점을 분명히 보여준 탁월한 사례이다. 특히 비전수립을 통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 각 단계별 BIM의 적용효과를 도모, 사전 시공검토를 통한 공사기간 단축, BIM 형상과 데이터를 활용한 VR 표현 등이 돋보인다.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BIM 기반 정보화 기술을 적용한 사례로서 향후 BIM을 적용한 스마트건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국토교통부장관상 학생부문(건축) BIM을 활용한 Precast Concrete 시공관리 – 한동대학교 김재순, 문영은, 한승주   ■ 심사평 : Precast Concrete의 시공관리에 BIM 형상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VR/AR)과 3D 프린팅의 응용 연구가 탁월하다. 특히 PC 공법의 생산성 향상과 설계 고도화 등의 분야에 BIM을 비롯한 ICT 기술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과 아이디어 제안 측면에 우수하다.   4.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일반부문(토목) Algorithm 기반의 BIM 설계 자동화 Process 개발 - 삼보기술단     ■ 심사평 : 지방지역 주간선도로 프로젝트에 BIM 설계를 도입함에 있어서, 기존 방식과 Algorithm을 활용한 방식을 적용하여 상호 간 비교하면서 Visual Programming을 활용한 작업 효율 및 품질 향상 등을 표현한 기술이 돋보이며, BIM 기술을 응용한 모델링 자동화를 통해 범용성 증진에 기여한 점이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특히 다이나모와 같은 파라메트릭 프로그래밍 활용을 통한 BIM의 적극적 활용 및 전사적 도입의지가 우수하게 표현되었다. 아울러, Algorithm 적용을 통한 이점을 공정별 소요시간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그 효과를 분명하게 보여줘 선형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범용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터널, 교량 등에 확장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BIM 적용의 이점을 보여준다.   5. 빌딩스마트협회장상 일반부문(건축) 국립항공박물관 BIM CM 프로젝트 -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해동건설, 한일건설     ■ 심사평 : 복잡한 비정형 구조물에 대하여 3D Scan을 활용한 BIM기반 구조시공 품질 확인 및 외피 시공 품질 검토 사례가 매우 우수하다. 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일관성 있는 BIM 기술을 도입하여 시각화, 설계분석, 구조해석, 수량산출, 시공성 분석 등을 사업관리의 주요 기능과 연계시키고, BIM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수행 조직을 시공사와 함께 구성하여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비정방형 건축물의 시공 어려움과 BIM 활용성과를 감안할 때, 공공건축물의 BIM 프로젝트 관리 능력 향상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6. 빌딩스마트협회장상 학생부문(건축) 옵티멀 타워 - 한동대학교 강명성, 김정회, 조영주     ■ 심사평 : 초고층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에 BIM을 적용하여 설계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석(태영광 분석, 구조검토, 환경영향 평가 등)을 시행하는 데에 BIM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한 모범 사례이다. 특히 지형 디지털 데이터인 GIS에 기반을 둔 BIM 적용이 돋보인다.  
작성일 : 2019-12-04
PTC, IDC 조사 '유통 PLM 업계 리더' 선정
PTC가 최근 IDC가 발표한 유통산업 PLM(제품수명주기) 시장분석 보고서에서 PLM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 IDC는 최근 'IDC 마켓스케이프: 전세계 유통 브랜드 제품 혁신 및 2016년도 PLM 벤더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IDC는 PTC의 유통 솔루션이 각 브랜드 업체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복잡한 과정을 매우 간편하게 해준다고 평했다. 특히, 솔루션 기능, 업무 자동화, 시각화, 제품·매장·디자이너·소비자·공급망을 아우르는 연결성 등이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IDC는 보고서에서 "최근 기업들은 PLM의 반복적 사용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수많은 도전과제들을 떠안고 있다"며 "고객과 공급업체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충족시켜주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시각화, 데이터 분석 접근, 디자인 요소 등 디지털 핵심 요소를 갖춘 새로운 PLM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고 강조했다. IDC는 유통 브랜드 제품 혁신에 기여하는 PLM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핵심 기업 12곳의 역량과 전략을 분석했다. IDC는 "12개 기업 모두 유통 브랜드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기록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확보하는 등 나름 선전하고 있다"고 총평하며 "유통 기업들이 PLM 솔루션을 활용해 디자인, 소재확보, 공급재 등을 혁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PTC의 'PTC Windchill FlexPLM' 소프트웨어는 가장 독보적인 PLM 솔루션으로 엔드-투-엔드 제품개발, 공급망 역량 등에서 탁월해, 유통기업이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생산 계획, 개발, 자원 조달, 원가관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IDC는 "유통기업은 PTC의 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를 활용해 제품 혁신, 개발, 대외구매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의 측면에서 이전보다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 사이몬 PTC 유통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 유통 제품 혁신 및 PLM 분야의 업계 리더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IoT 기술과 PLM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