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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오브젝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6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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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D 콘텐츠도 생성형 AI로 만든다”
엔비디아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를 위해 새로운 이미지 제어 기능인 3D 생성형 AI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주얼 생성형 AI를 위한 멀티모달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에디파이(NVIDIA Edify)에 기반하고 있다. 3D 애셋 생성은 에디파이가 개발자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에 제공하는 최신 기능 중 하나로, 개발자가 AI 이미지 생성을 더욱 창의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데이터 제공업체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은 에디파이 아키텍처 기반으로 만들어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제공한다. 에디파이 아키텍처는 크리에이터가 텍스트 프롬프트나 이미지를 사용해 가상 장면의 3D 오브젝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비주얼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마켓플레이스인 게티이미지(Getty Images)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생성형 AI 서비스에 맞춤형 미세 조정 기능을 추가해 기업 고객이 각자의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스타일에 맞는 비주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서비스에는 고객이 생성된 이미지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엔비디아 GTC에서 발표된 추론용 마이크로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NIM을 통해 개발자는 게티이미지와 셔터스톡에서 사전 훈련된 에디파이 모델을 API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에 구축된 AI 파운드리인 엔비디아 피카소(Picasso)를 통해 에디파이 아키텍처를 사용해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다.     셔터스톡의 3D AI 서비스는 얼리 액세스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세트 드레싱(set dressing)과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가상 오브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장면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아티스트는 캐릭터와 오브젝트 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이 도구를 사용해 텍스트 프롬프트나 참조 이미지에서 애셋을 빠르게 생성하고 인기 있는 3D 포맷 중에서 선택해 파일을 내보낼 수 있다. 에디파이 3D 기반 서비스에는 생성된 콘텐츠를 필터링하는 안전 장치도 내장되어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에디파이의 확신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일례로, 엔비디아와 어도비(Adobe)는 에디파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3D 생성 AI 기술을 수백만 명의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HP와 셔터스톡은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프로토타입 옵션을 제공하는 에디파이 3D를 사용해 사용자 맞춤형 3D 프린팅을 개선하기 위한 협업을 GTC에서 선보였다. 셔터스톡의 3D AI 생성기를 사용하면 콘셉트를 빠르게 반복해 디지털 애셋을 만들 수 있다. HP는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디지털 애셋을 3D 프린팅 가능한 모델로 변환할 수 있으며, HP 3D 프린터는 이러한 모델을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변환시켜 제품 디자인에 영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셔터스톡은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에서 생성된 360 HDRi 환경을 사용해 경량의 3D 장면을 조명하는 에디파이 기반 도구를 구축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3D익사이트(3DEXCITE)를 통해 CGI 스튜디오 카타나(CGI studio Katana)와 함께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한 워크플로에 셔터스톡의 생성 360 HDRi API를 통합하고 있다.
작성일 : 2024-03-20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Virtual Test Drive(VTD)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Virtual Test Drive(VTD)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Forming Technologies, www.forming.com ■ 자료 제공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031-719-4466/www.mscsoftware.com/kr 1. VTD : 가상환경 시뮬레이션을 위한 Complete Tool-chain  VTD(Virtual Test Drive)는 ADAS 및 자율 주행 차량의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로 네트워크, 시나리오, 차량 동역학, 교통 및 음향 시뮬레이션, 센서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모듈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환경과 동일한 가상환경을 생성한다. 이런 가상환경에서 생성된 자율주행차량의 데이터는 MiL, SiL, HiL, DiL, ViL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VTD는 20년 동안, 광업, 농업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자동차, 항공우주 및 철도 산업의 수많은 설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 VTD는 MS Azure, AWS와 같은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수백만개의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Edge Case 시나리오를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백만 개의 시나리오를 분석하여 수십억 개의 가상 테스트가 실시간 시뮬레이션보다 훨씬 더 빠르게 수행되도록 병렬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ADAS 및 AV 시스템에 대한 연산 속도를 높인다. VTD는 OpenDRIVE, OpenCRG 및 OpenSCENARIO의 Global Standards를 준수한다.  OpenDRIVE는 도로네트워크, 도로시설물, 노면, 표지판등 가상환경 도로 구성을 위한 Global stand-ards이다.  OpenCRG는 도로 표면의 굴곡, 거칠기등 상세한 표현을 위한 규격으로, 도로 표면의 생성, 관리, 평가를 위한 기준 및 툴이다. OpenSCENARIO는 시뮬레이션 도로 네트워크상에서 움직이는 모든 동적 요인을 정의하고 구성하기 위한 Global Standards이다.  VTD의 ROD(Road Designer)는 가상의 도로 네트워크를 생성하기 위한 3D 편집 도구로 OpenDRIVE, OpenCRG 등의 편집이 가능한 도구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3D Modeling 및 도로 형태의 데이터를 라이브러리로 구성,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제공한다.   2. 주요 기능 (1) Sensors ■ Simplified perfect sensors는 감지된 오브젝트 정보 및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s) 같은 센서의 원시데이터를 고속(Real-time)으로 출력 ■ 노면상 Road Mark를 검지할 수 있는 수준의 고해상도 감지 기능 ■ Sensor Model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SDK 제공 (2) Traffic & Pedestrian ■ 사전 정의된 이벤트 혹은 시나리오 경로를 따라 자동차 및 보행자의 행동범위 정의 ■ 다가오는 차량을 주시하는 등의 차량-보행자 상호작용 가능 ■ 도로네트워크 상 수많은 자동차 및 보행자의 개별 움직임 기반 시나리오 구성  ■ 중장비, 보행자, 자전거, 세그웨이, 동물 등 다양한 객체 생성 지원 ■ SCP 명령을 통한 실시간 객체 위치, 행동, 제스처 변경   (3) Scenarios ■ 시나리오 내 200대 이상의 차량, 보행자 생성 및 동시 주행 가능 ■ 실제 차량 및 보행자 궤적을 적용한 시나리오 구성, 혹은 사용자 연구목적에 따른 이상적인 이동 궤적 생성 및 적용   (4) Vehicle Model ■ 고정밀도 기반의 차량 모델 생성(스쿠터, 자전거, 세그웨이, 기차, UAM등 적용) ■ 실사정보를 기반으로 측정 및 모델 메시 정보를 적용한 차량 모델 제작   (5) Weather ■ 다양한 기상현상 표현 및 감지(time-of-day, clouds, visibility, Rain, Snow)   (6) Massive Scaling ■ Edge Case Scenario를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수천개의 시나리오 병렬 Computing 기능 지원  ■ PROSTEP OpenPDM 기술을 활용한 PDM 통합 ■ 모든 트랜잭션 데이터 자동 저장 지원 ■ 웹브라우저 기반의 빠른 개발 및 배포 기능 지원  ■ 다중 접속 기술지원 및 실험 환경 구성 가능   3. 적용 효과 ■ Native support for OpenDRIVE, OpenCRG, OpenSCENARIO ■ 영상, 다이나믹, 센서 등 모듈화된 운영 방식(내부 네트워크망을 통한 통합) ■ MiL, SiL, DiL, ViL, HiL 등 다양한 실험구성과 연동 및 통합 가능 ■ 고정밀 센서 모델 제공(object-list 기반 센서 및 physics-based 기반 센서); 사용자화 가능한 SDK 제공 ■ 물질 및 물리현상이 적용된 고해상도 이미지 생성(PBR 기술적용) : 사용자화 가능한 SDK 제공 ■ 다양한 3D Model 라이브러리 및 국가별 표지판, 신호등 데이터 베이스 제공 ■ 매우 복잡한 교통상환 시나리오 구성 가능(3rd party Traffic Simulation Tool 통합 가능 : Vissim, SUMO) ■ 손쉬운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지원, 실시간 SCP 명령을 통한 시뮬레이션 조건 변경 기능 지원 ■ 단일 Workstation에서 풀 스케일 HPC 환경까지 운영 가능(사용자 목적에 따라 변경 가능) ■ 정확한 차량 동역학 기반의 센서모델링을 위해 Adams Real-Time과 같은 Hexagon AB solutions 내 솔루션도구와 통합 ■ Hexagon’s LeicaGeosystems의 솔루션을 통한 정밀지리정보 취득 및 VTD 적용(OpenDRIVE format)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4-02-12
맥스트, CES 2024에서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제공
맥스트가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 IC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스버스는 현실 공간에 기반한 공간 컴퓨팅 방식의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이다. AR 및 3D 공간 복원 구축 기술을 통합 적용히여 개발했으며, 2023년 10월 정식 출시하였다. 맥스트는 현실 같은 3차원 XR 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메타버스를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현재는 20개 공간 맵을 제공하며, 서비스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실의 모든 공간과 메타버스가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맥스트는 AR과 VR을 동시에 개발해 메타버스 공간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API를 제공하고 있다.     맥스버스는 ‘스페이스(Space)’,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로 구성되어 있는데, 맥스트는 이번 CES 2024 전시에서 스페이스+ 뷰어와 스페이스+ 메이커를 시연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서는 현실 공간을 그대로 XR 콘텐츠로 재구성한 새로운 메타버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객은 스페이스+ 메이커를 활용하여 다양한 오브젝트 콘텐츠를 배치, 나만의 VR/AR/XR 공간으로 꾸미는 체험 또한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CES 2023 당시의 거리를 구현한 3차원 XR 공간 지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메라 스캔으로 재현된 2023년 라스베이거스 공간 위에 스페이스+ 메이커로 자체 제작한 콘텐츠 에셋을 감상할 수 있다. 맥스트 관계자는 “2024년 맥스트가 공개한 XR 메타버스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에 공개함과 동시에, 누구나 현실 기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1-05
상하이자동차,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위한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 선정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상하이자동차 해외지능형모빌리티기술이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자동차는 고성능 컴퓨팅(HPC), 스토리지, 사물인터넷(IoT) 등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i-SMART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SAIC i-SMART)을 구동하여 호주, 유럽, 중동, 뉴질랜드, 남미 전역에 걸쳐 50만 대의 차량에 지능형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WS상에서 실행되는 SAIC i-SMART를 통해 운전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차량 내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상호작용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아마존 S3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용해 방대한 양의 차량 데이터를 저장한다. 또한, 아마존 RDS를 통해 차량 데이터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추출하여 운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데이터를 사용해 원격 도어 잠금 및 해제는 물론, 운전자가 차량으로 돌아오기 전 실내 예열 또는 냉각과 같은 원격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 시스템과 주행 패턴을 분석하여 예상 주행 거리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가까운 주유소나 충전소를 제안하거나, 원격 진단 스캔을 수행해 차량 상태나 정비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이자동차는 확장 가능한 탄력적이고 민첩한 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 구축을 위해 AWS 람다(AWS Lambda) 등의 서버리스 서비스와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운전자는 출퇴근 시간과 같은 피크 시간대에도 긴 지연 시간 없이 원활하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아울러, 상하이자동차는 차량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기 위해 AWS IoT 코어(AWS Iot Core)를 기반으로 서버리스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AWS IoT 코어는 상하이자동차가 클라우드에서 차량과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원격 차량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상하이자동차는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 등 AWS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기반의 가상 비서를 통해 경로 및 가상 투어와 같은 맞춤형 추천을 제시하고 사용자 매뉴얼을 사용해 차량 문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등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존 베드락은 API를 통해 여러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상하이자동차의 지에 슈(Jie Xu)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WS는 커넥티드 차량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광범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 최고의 안전 및 컴플라이언스 사례는 상하이 자동차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SAIC i-SMART를 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AWS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운전자 경험을 혁신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커넥티드 차량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WS의 웬디 바우어(Wendy Bauer) 자동차 및 제조 부문 부사장은 “커넥티드 차량의 플랫폼 구축 및 제공을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상하이자동차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AWS는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운전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안전 기준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고, 세계 시장을 위한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20
오라클, ‘에이펙스 23.2’로 로코드 앱 개발의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오라클이 로코드 개발 플랫폼인 ‘오라클 에이펙스 23.2(Oracle APEX 23.2)’를 출시하고 전 세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로코드로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모바일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 개발자는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 기반 개발 및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 등 다양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는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네이티브 워크플로 기반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한다. 통합된 워크플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직관적인 비주얼 워크플로 디자이너를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간, 시스템과 사람 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Oracle APEX 유튜브 캡처   에이펙스 23.2의 네이티브 팀 개발 기능은 개발자들이 버그 수정 또는 기능 추가 등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작업용 복사본(application working copies)을 생성하고, 변경 사항을 메인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선택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의 서로 다른 측면에 대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에이펙스 23.2의 새로운 페이지 아이템은 QR 코드 생성기(QR code generator), 이미지 업로드 및 콤보 상자(combobox)를 포함하며, 코딩 없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릴리스는 에이펙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및 안정성을 높이는 추가 기능 및 버그 개선사항을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앱 빌더가 REST API를 통해 OCI AI 서비스 제품군과 쉽게 통합하여 차세대 AI 기반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AI 서비스에는 오라클 생성형 AI(Oracle Generative AI), AI 음성 인식(AI Speech), AI 이미지 인식(AI Vision), 오라클 문서 이해(Oracle Document Understanding),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Oracle Digital Assistant) 및 오라클 데이터 사이언스(Oracle Data Science)를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와 OCI AI 서비스 간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자는 개인화된 경험 및 추천을 제공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처리하며, 이미지 및 오브젝트 탐지를 자동화하고, 이메일 및 마케팅 카피와 같은 텍스트를 생성하는 등의 AI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 에이펙스는 조직이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70만 명 이상의 개발자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는다. 오라클은 에이펙스 23.2에 개발자들의 직접적인 요청사항과 관련된 2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개발자는 에이펙스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콘텐츠 관리, 고객관계관리(CRM), 화물 운송 관리, 결제 처리, 사기 탐지 및 간단한 스프레드시트 대체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더 적은 코드로 더 빠르게 엔터프라이즈 앱을 구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오라클은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전 세계 고객이 에이펙스로 1900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11-27
맥스트, MAXST AR SDK 6.1.0 업데이트 론칭
맥스트가 AR 개발 플랫폼의 인식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MAXST AR SDK 6.1.0 버전을 선보인다. 지난 5월 선보인 6.0 버전 이후,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주요 인식 성능을 향상시켜 보다 현실감 있는 AR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MAXST AR SDK 6.1.0 버전은 패키징 기능을 도입해 인식 가능한 타깃의 개수와 속도를 늘렸다. 2D 오브젝트 타깃은 기존 50개에서 최대 1000개까지, 3D 타깃은 기존 3개에서 최대 25개까지 불러올 수 있게 되었다. 공간은 최대 5개까지 로드하여 인식 및 추적할 수 있다. 또한 3D 공간인식 및 AR 콘텐츠 트래커 기능(Object Tracker, Object Fusion Tracker, Space Tracker)을 개선하여 먼 거리에서도 사물 및 공간을 인식할 수 있고, 카메라 각도 변화에 대한 추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맥스트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공간 및 오브젝트에 대한 인식 정확도가 향상돼, 다양한 분야에서 사실감 있는 AR 경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이나 교육 분야에서 캐릭터나 오브젝트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다수의 이미지와 3D 모델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AR 쇼핑과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상품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제공으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풍부한 AR 여행 경험과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도 AR 기술을 적용해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정교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 MAXST AR SDK는 현재까지 약 50여개 국에서 총 8500개가 넘는 AR 앱의 개발 키트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3D 오브젝트 맵 데이터 생성 툴인 'Visual SLAM Tool'과 공간 맵 데이터 생성 툴인 'MAXSCAN'도 업데이트하여 선보인다. 업데이트된 앱으로 생성된 맵 데이터는 새로운 형식으로, AR SDK에 패키징 기능 도입을 가능하게 했다. 패키징은 서버 접속 없이 로드 가능한 타깃의 개수와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능이다. 맥스트의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6.1.0 업데이트를 통해 AR 앱의 서비스 영역이 보다 확장되기를 바란다”면서, “맥스트의 AR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일상에서 완성도 높은 AR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XR 메타버스 시장은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디바이스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하게 될 것이며, 당사는 현재 AR 원천기술을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의 영역까지 확장 진보시켜, 비전 프로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19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로 어디서나 OCI 컴퓨트 서비스 제공
오라클이 랙 규모(rack-scale)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인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Compute CloudCustomer)를 발표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기업 조직이 어디서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컴퓨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일 랙과 같은 소규모 배포 환경에서도 OCI에서와 동일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용해 워크로드를 개발, 배포, 보호 및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기업 조직이 유연한 가상 머신(VM) 구성을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 내 OCI 컴퓨트,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서비스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와 함께 사용할 경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긴밀히 통합된 워크로드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 된다.  기업 조직은 동일한 OCI 서비스를 자체 데이터센터 및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 및 IT 관리자 역시 동일한 API 및 관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 어디서나 일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체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존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도 배포할 수 있어, OCI의 비용 효율적인 소비 모델을 활용한 운영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오라클의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최고기업아키텍트(Chief Corporate Architect)는 “사용자가 원하는 건 서비스가 실행되는 지역과 관계없이 일관적인 경험이다. 이것이 바로 오라클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출시를 통해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다.”라면서 “오라클은 OCI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과 전용 리전(Dedicated Region), 클라우드앳커스터머 플랫폼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고객은 이를 혼합 채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선택지 덕분에 고객은 전략적 클라우드 비즈니스 목표를 손쉽게 달성할 수 있고, 동시에 데이터 레지던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데이터센터 및 레이턴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성능 연결로 접근관리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고성능, 고가용성을 위해 설계되어 각기 다양한 분산형 클라우드 배포 시나리오를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대기업들 모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손쉬운 확장을 지원한다. 552개 프로세서 코어 및 150테라바이트(TB) 가용 스토리지(블록, 파일 및/또는 오브젝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컴퓨트 및 스토리지를 각각 6,000개 프로세서 코어 및 3.4페타바이트(PB) 스토리지 용량 이상으로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서드파티 구성 요소를 통해 조립되거나 제한된 기능을 지닌 타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제품과 달리 완전히 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오라클이 직접 구축, 설치, 소유 및 관리한다. 이 제품은 OCI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 및 OCI 전용 리전과 완전히 호환되며, 이들과 동일한 핵심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일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덕분에 고객은 제품의 유지 관리 및 업그레이드 부담을 덜고, 동시에 어디서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실행할 수 있다. 퓨처럼 그룹(The Futurum Group)의 론 웨스트폴(Ron Westfall) 리서치 디렉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온프레미스로 배포하려는 기업 조직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상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면서 “수많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과거와 유사한 하드웨어에 사용요금 설계 툴이 붙은 형태로,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의 약 1/10만 제공한다. 반면 오라클의 최신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제품은 OCI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API, 컨트롤 플레인은 물론 서비스 업데이트까지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의 일환이며, 타 클라우드 제공업체 제품과 다른 완전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에서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의 데이터는 다른 모든 OCI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보안 향상을 위해 항상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되며, OCI 콘솔은 기업 조직이 데이터 지역성, 복제 및 백업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덕분에 기업 조직은 까다로운 데이터 레지던시 및 프라이버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추가로, OCI 기반 권한 부여 및 인증을 사용하는 기업 조직은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를 OCI 테넌시의 리소스로 추가해 온프레미스와 OCI 리전 데이터센터를 모두 아우르는 단일하고 통합된 환경을 생성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8-11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업스테이지의 AI 솔루션 개발 및 교육 위한 HPC 인프라 구현 지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국내 대표 AI 서비스 기업 업스테이지의 AI 교육 및 AI 학습 모델 테스트 환경을 위한 HPC 인프라 구축에 초고성능 병렬 파일 스토리지 ‘HCSF’가 도입됐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전 산업에 'Easy to apply AI' 구현을 목표로 AI 솔루션 개발 및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국가대표 AI 기업이다.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에서 130만명이 활용하는 국민 챗AI ‘AskUp'을 비롯, OCR(광학문자인식) 기반 문서 AI 솔루션 '다큐먼트 AI팩', 챗봇과 검색-추천 기술로 초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스크업 서제스트(AskUP Seargest)'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구축한 LLM(거대언어모델)이 메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의 모델을 제치고 '허깅페이스 오픈LLM 리더보드'에서 세계 1위의 성능을 보여 화제가 됐다. 업스테이지는 주요 사업 중 하나인 AI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스토리지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를 도입했다. 업스테이지는 HCSF를 활용해 HPC(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업스테이지는 수십 대 GPU 환경 구현을 위한 스토리지로 HCSF를 채택하고 인피니밴드(InfiniBand)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하며 AI 교육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업스테이지는 GPU 서버 활용한 성능 극대화를 위해 HCSF를 SSD NVMe 환경으로 구성해 입출력(I/O) 병목현상을 없애고, GPU 서버와 스토리지 간 직접 연결을 위한 GPU 다이렉트 기술(GDS)로 응답 성능을 최적화했다. 또한 CSI(Container Storage Interface Plug-in)를 통한 컨테이너 기반 관리로 스토리지 볼륨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업스테이지는 HCSF를 활용해 최상의 성능으로 GPU 기반 AI 교육을 제공하고, 개발자와 분석가들은 AI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향후 갑작스러운 데이터 및 사용자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고, GPU 서버 인프라를 고려한 스토리지 최적화 등을 통해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HPC 환경을 제공 및 운영할 수 있다. HCSF는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통합된 파일 스토리지로 초고성능과 대용량 확장성을 모두 제공한다.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가용성과 클라우드 기능을 갖추면서도 분산 파일 시스템 속도를 제공하고 파일과 오브젝트 프로토콜을 지원해 데이터 수집이 용이하다. 고성능, 스케일아웃 단일 파일 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통합 구성해 오토티어링(Auto Tiering)까지 지원하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AI 시대 고성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구현한다. 업스테이지 박재권 인프라 팀장은 "HCSF를 통해 AI 환경에 최적화된 HPC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운영과 관리가 쉬워 최소 운영 인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업스테이지는 AI 대전환 시대 세계 최고의 AI 관련 기술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프라 혁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국내 대표 AI 서비스 기업 업스테이지와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AI 시대 최적화된 HPC 인프라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적극 제시하고 영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8-08
유니티, 콘텐츠 제작·배포에 AI 활용하는 ‘유니티 센티스’와 ‘유니티 뮤즈’의 베타 버전 출시
유니티가 크리에이터의 생산성 향상과 실시간 3D 경험의 몰입도를 높여줄 신규 AI 플랫폼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와 ‘유니티 뮤즈(Unity Muse)’를 출시했다. 유니티 센티스와 유니티 뮤즈는 AI를 활용하여 게임플레이와 실시간 3D 기반 경험의 상호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제작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다. 유니티 센티스는 모든 유니티 프로젝트에 AI 모델을 배포하는데 도움이 되는 크로스 플랫폼 런타임 추론 엔진이며, 유니티 뮤즈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하는데 사용되는 툴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티 센티스와 뮤즈는 현재 클로즈 베타 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올해 말 전세계 정식 출시 예정이다. 유니티 센티스는 유니티 런타임을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모델 추론을 제공하고, 크리에이터가 유니티가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에 AI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유니티 센티스를 활용해 높은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이나 지연에 대한 걱정 없이 역동적인 인터랙티브 경험을 구상하고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유니티의 센티스 런타임은 스마트 NPC부터 공장 생산 현장 재현에 이르기까지 인터랙티브 게임 플레이와 디지털 트윈의 가능성을 극대화한다. 유니티 뮤즈는 크리에이터가 게임,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실시간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가속화하는 AI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유니티 뮤즈는 워크플로를 중단하지 않고 애셋과 애니메이션을 더욱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유니티 에디터와 웹 액세스가 가능한 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유니티 뮤즈에 첫 선을 보이는 유니티 뮤즈 챗(Unity Muse Chat)은 유니티 워크플로 내 어느 지점에서나 프롬프트에 내용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유니티 뮤즈는 향후 몇 주에 걸쳐 프롬프트나 간단한 그림으로 에셋과 애니메이션을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는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티는 AI 기반 게임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검증된 솔루션 컬렉션으로 구성된 ‘AI 마켓플레이스(AI Marketplace)’를 유니티 애셋 스토어에 출시했다. 검증된 솔루션은 호환성 테스트를 거쳐 유니티에서 지원하는 전문적인 수준의 타사 툴, 플러그인, SDK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티는 "모든 개발자들은 기술 수준과 관계없이 유니티 생태계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몰입형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작할 수 있는 의미 깊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유니티의 마크 위튼(Marc Whitten) 크리에이트 솔루션 시니어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게임 창작 과정에서 모든 오브젝트, 시스템, 픽셀 등에 AI를 적용해 크리에이터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런타임 시점에는 AI를 통해 세계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지금은 구현이 불가능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니티 센티스와 뮤즈는 인간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대체하지 않으면서도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워크 플로를 간소화할 것이며, 빠른 속도와 정확도로 고품질 결과물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유니티는 크리에이터가 목표로 하는 모든 기기에서 이 같은 역량을 쉽고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티의 존 리키텔로(John Riccitiello) CEO는 “유니티는 3D, 모바일, 인터넷이 가져온 혁신처럼 AI도 게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유니티의 새로운 AI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니티 뮤즈를 활용해 생산성을 10배 향상시키고, 유니티 센티스로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AI를 활용해 창작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6-28
[포커스] 오라클,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술 혁신으로 기업 데이터의 수집/분석/공유 강화 지원
데이터 웨어하우스란 기업 내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기업에서 사내 시스템뿐 아니라 클라우드의 활용도 늘면서, 관리 및 분석해야 할 데이터의 종류와 양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오라클은 자사의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Oracle Autonomous Data Warehouse : ADW)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하면서,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과 운영의 비용을 줄이고 사용의 단순화 및 용이성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통합 기능을 강화했다.   머신러닝으로 자율운영 강화한 데이터 웨어하우스 선보여 오라클의 조지 럼킨(George Lumpkin) 제품 개발 부문 부사장은 “지난 2018년 ADW를 선보이면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제로 기업들이 ADW를 선택한 주된 이유는 데이터베이스의 관리 비용을 중심으로 한 TCO 효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ADW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의 구동과 분석, 복구 등에서 자율운영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오라클은 이번에 발표한 신기능을 통해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레이크의 개 방성과 성능을 더욱 높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라클 ADW는 데이터베이스 전반에 대한 네이티브 멀티 클라우드 기능 및 개방형 표준 기반의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로코드(low-code)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을 간소화하며,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동일한 비용으로 초고속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레이크의 경제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라클 ADW가 새롭게 선보인 주요 개선점은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의 새로운 개념 제시 ▲데이터 스튜디오 ▲오픈 데이터 공유 등 네 가지이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관리 지원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핵심은 데이터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와 상관 없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취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데이터가 더욱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해 오라클 ADW는 다양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파일 포맷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위치와 무관하게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오라클 ADW는 AWS,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상의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와 함께 애저 SQL(Azure SQL), 애저 시냅스(Azure Synapse),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몽고DB(MongoDB), 아파치하이브(ApacheHive),포스트그레SQL(PostgreSQL)에 대한 라이브 SQL 연결, 1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전 구축 커넥터를 지원한다. 또한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 테이블에 대한 쿼리 액세스, AWS 글루(AWS Glue)와의 통합에 기반한 데이터 레이크 스키마 및 메타데이터의 자동 수집 기능도 추가되었다. 럼킨 부사장은 “오라클 ADW는 멀티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복수의 클라우드를 통합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각의 클라우드에서 분석 도구를 실행하는 형태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면서, “네트워크의 통합, 데이터의 통합을 넘어 데이터 소스의 통합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 데이터 분석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사전 탑재해, 관리 부담을 줄였다.   여러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 분석 오라클 ADW는 여러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내세운다. 기존의 데이터 레이크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해 개방성과 상호운영성 측면에서는 장점 이 있지만,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오라클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오라클 ADW는 최적화된 통합 데이터레이크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 툴을 단일 플랫폼 위에서 통합 제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라클 ADW에 쓰이는 엑사데이터(Exadata) 데이터베이스의 스마트 스토리지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저장을 최적화했으며, 엑사데이터 스토리지의 가격을 75% 이상 인하했다. 럼킨 부사장은 “어떤 아키텍처를 선택하든 같은 비용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지만, ADW 스토리지의 데이터에서 직접 쿼리를 실행할 때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고전했다.   데이터 분석 도구와 커넥터의 관리 간소화 오라클 ADW는 간소화된 데이터 통합 및 데이터 분석 기능도 강화됐다. 오라클은 이번에 로코드 기반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스튜디오(Oracle Autonomous Database Data Studio)를 추가하면서, 단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생애주기 전반에서 분석, 공유 기술을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스튜디오는 다양한 서드파티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분석가나 데이터 과학자가 IT 팀의 지원 없이 직접 데이터를 로드, 변환, 분석할 수 있고 이런 작업을 위한 도구를 추 가로 구매하거나 연결해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럼킨 부사장은 “데이터 변한 단계에서 OOTB(out-of-the-box : 소프트웨어 구입 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0개 이상의 커넥터를 무료로 사전 탑재했다”면서, “단순하고 저비용, 빠른 속도의 분석 솔루션을 통해 웨어하우스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더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 오라클 ADW는 멀티 클라우드의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데이터 공유의 개방성 향상 이메일로 파일을 전달하는 것은 여전히 기업에서 업무 데이터를 공유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하지만, 오라클은 오라클 ADW가 업계 표준의 오픈소스 델타 공유(Delta Sharing) 프로토콜을 사 용해 개방형 협업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고객사는 이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 공유 속도가 향상되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오래된 데이터 및 부정확한 분석 결과가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오라클 ADW 사용자는 데이터 스튜디오 내에서 공유할 데이터를 선택하고, 이를 공유받을 사람에게 알려준다. 수신자는 공유 데이터를 파일로 내려받는 것이 아니라, 메일로는 공유에 대한 알림만 받고 실제 데이터는 데이터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기가 사용하는 툴에서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를 공유한 사용자는 공유한 데이터에 누가 언제 액세스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원래 데이터가 변경될 때 즉시 업데이트하거나 공유된 사용자의 권한을 변경할 수도 있다. 럼킨 부사장은 “오라클 ADW의 데이터 공유가 갖는 가장 큰 차이는 개방성이다. 오라클과 비 오라클 시스템, 회사 내부와 외부를 가리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다른 회사의 솔루 션은 분리된 데이터베이스 사이에는 공유가 불가능하지만, 오라클 ADW는 멀티 클라우드에 적합한 개방형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고 설명했다.   ▲ 오라클의 조지 럼킨 부사장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라클 ADW의 주요한 개선점에 대해 소개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