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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에스엘즈"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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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스마트 포럼 2024’,  AEC 산업의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대응 전략 소개
빌딩스마트협회는 오는 4월 16일 ‘빌드스마트 포럼 2024(buildSMART FORUM 2024)’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내외 BIM(빌딩 정보 모델링)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BIM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빌드스마트 포럼 2024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는 ‘Transformative AEC : Synergy of Generative AI and the Metaverse’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가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업계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카이스트 손훈 교수, DL이앤씨 이상영 담당, 카이스트 김영철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또한 데이튼대학의 김남균 교수,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 수민함디자인의 함수민 대표, 홍콩폴리텍대학 키이춘(KEE Yee Chun) 교수, 홍콩시립대 하오정(Hao Zheng) 교수 등이 국내외의 다양한 AI 및 메타버스, 그리고 스마트 건설 사례와 가능성에 대하여 발표한다.  빌딩스마트협회는 4월 12일까지 빌드스마트 포럼 2024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4-05
[온에어] BIM 기반 MEP 자동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 전망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2023년 12월 5일 ‘BIM 기반 MEP 자동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CNG TV에서는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가 발표자로 출연해 MEP(기계·전기·배관) 설계 자동화 알고리즘 Auto Routing 기술과 이를 AR(증강현실)에서 구현하는 기술에 대한 개발 경험을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   이번 방송에서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는 대규모 BIM 데이터에 대한 병렬연산 방법, 레빗과 언리얼 엔진을 연동한 AR 운용 사례를 중심으로 하이테크 건설 분야 MEP의 새로운 설계방법과 공정혁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에스엘즈는 2020년 2월 건설 자동화 및 가상현실 분야의 디지털 트윈 콘테크 기업으로 창업해, 자체 개발한 반도체 플랜트 훅업(hookup) 공종 개선 솔루션인 ‘ROUTi-AR’을 개발해 지난 CES에서 XR 테크놀로지&액세서리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재헌 대표는 “2020년 회사를 창업할 무렵에 코로나19가 시작됐는데, 당시 반도체의 플랜트 건설 문제 및 공급 문제 등을 우리가 가진 AR과 AI(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초기 솔루션 모델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됐고, 현장에서 BIM으로 제작된 설계도에 AI 및 AR 기술을 적용해 개선점을 찾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헌 대표는 과거에 인텔이 생산 공정을 만들어 혁신을 이뤘다면, 2000년대는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면서 플랜트 공정 관리를 통해 신제품 생산주기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2020년대 이후에는 AI와 AR 기술이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반도체 생산 일정을 추가로 앞당길 수 있게 됨으로써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엘즈가 개발한 ROUTi-AR은 반도체 플랜트의 훅업 시공 과정에서 공종 혁신을 지원하는 AR 소프트웨어로, 클린룸 내의 설비와 MEP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레빗의 애드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다. 에스엘즈는 이를 통해 AR과 AI를 통한 BIM 설계 자동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반도체 플랜트 건설 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헌 대표는 “설계 단계부터 디지털 트윈을 빠르게 전환하는 기술이 앞으로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는 훅업 공정에 머물고 있지만 앞으로는 반도체 공장이나 자동차 제조 등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건설 영역에서 VR/AR/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에스엘즈, AR 기반 MEP 경로 생성 솔루션으로 2024 CES 혁신상 수상
  디지털 트윈 콘테크 기업인 에스엘즈(SLZ)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 플랜트 훅업 공종 개선 솔루션인  ‘ROUTi-AR’로 2024년 CES에서 XR 테크놀로지&액세서리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OUTi-AR은 반도체 플랜트의 훅업(hookup) 시공 과정에서 공종 혁신을 지원하는 AR(증강현실) 소프트웨어로, 클린룸 내의 설비와 MEP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의 구조물과 생성 중인 파이프를 회피하는 수 백개의 MEP 경로를 몇 분만에 실시간으로 연산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건설, 시공 뿐만 아니라 제조 분야의 유지, 보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증강된 현장에서 MEP 경로를 자동 생성하거나 변경하고, 서버를 통해 BIM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ROUTi-AR은 오토데스크 레빗(Revit)의 애드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에스엘즈는 이를 통해 AR과 AI(인공지능)를 통한 BIM 설계 자동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반도체 플랜트 건설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엘즈의 이유미, 정재헌 공동대표는 “2023년 4월 미국 최고 발명가 상이라고 불리는 에디슨 어워즈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KES 융합신기술부문에서도 수상하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트윈 건설 제조 분야의 유니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16
에스엘즈, KES 2023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융합신기술 부문' 수상
에스엘즈(SLZ)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라우팅 AR(Smart Routing AR)'이 제54회 한국전자전(KES 2023)에서 융합신기술 부문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KES)’의 전자·IT 분야에서는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혁신적인 제품·기술력에 대해 시상하는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는데, KES 워어즈는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에스엘즈가 받은 융합신기술 부문 역대 수상작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워치5시리즈, LG전자 톤프리 등이 있다. 에스엘즈의 '스마트라우팅 AR'은 반도체 플랜트의 훅업(Hookup) 시공공정 혁신을 제공하는 AR 소프트웨어이다. 현장 훅업 공종에서 3D형상 정보와 속성 정보를 AR기기를 통해 증강하고 알고리즘을 통한 MEP 자동설계 AI를 적용하여 훅업이 필요한 설비, 배관의 경로를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배관의 경로는 표준설계 규격에 맞도록 Autodesk Revit과 연동하여 BIM 을 자동 생성한다. AR을 통한 AI 자동 BIM 설계가 가능해 반도체 건설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유미.정재헌 공동대표는 “올해 초 미국 에디슨 어워드 해외 수상에 이어 국내에서도 KES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이 기쁘다"며, "추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DT산업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25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3은 9월 14일(목) ~ 1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Ⅰ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II [아젠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3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event@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event@cadgraphics.co.kr 문의 : 코리아그래픽스사무국 (02-333-6900) 발표 제목 / 발표자 - 코리아그래픽스 9/14 발표내용 [기조연설] 가상의 무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고객 경험 /  황성걸 전무(디자인경영센터장) LG전자     [기조연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 마케팅 프로세스의 3D 가상화 전환 /  김태원 3D사업부 총괄상무 어도비코리아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1 - AWS의 NICE DCV 소개 /  조상만 매니저 AWS Korea     디지털 트윈의 미래, 언리얼 엔진 /  진득호 과장 에픽게임즈 코리아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 /  강남우 대표 나니아랩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자동차 디자인 버추얼 품평 컨텐츠 및 시스템 소개 /  최경원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     3D프린팅 최신 트렌드와 AI 데이터 활용 방안 / 이기훈 대표 쓰리디아이템즈     - 코리아그래픽스 9/15 발표내용 [기조연설]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 / 정지훈 제너럴파트너 K2G테크펀드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 /  조항래 매니저 버넥트     AI 도입과 건축 그래픽의 변화 /  이상준 책임 희림건축 건축연구소 CG팀     BIM 기반 MEP 자동설계방법의 AR 적용기술 / 정재헌 대표 에스엘즈     지식기반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의 산업화 사례 /  조근식 대표 증강지능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2 - USE Case / 김완희 대표 ISBC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 / 최석영 대표 감성놀이터     생성형 AI STABLE DIFFUSION, 현재와 미래 /  최돈현 대표 SOY.LAB   
작성일 : 2023-10-10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Ⅱ
  ‘코리아 그래픽스 2023’이 지난 9월 14~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에서는 현실과 가상공간이 결합한 초연결 디지털 세계로 풀이되는 메타버스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최근 흐름을 짚었다. 또한 이들 기술이 활발히 접목되고 있는 제조/건축/M&E 분야의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생성형 AI와 메타버스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 행사 이틀째인 9월 15일에도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K2G테크펀드의 정지훈 제너럴파트너는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비즈니스와 투자 관점에서 생성형 AI 및 메타버스의 이슈와 흐름을 짚었다.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과 생성형 AI 기술은 데이터의 크기가 커질 수록 지속적으로 모델의 성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비용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보한 기업이 AI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정지훈 제너럴파트너의 설명이다. 한편으로 한 업체가 단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 생태계 기반의 협력 구도가 중요해진 것도 주요한 흐름이다. 정지훈 제너럴매니저는 “텍스트/언어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코딩과 이미지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디오, 3D, 게임 등의 분야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한편, 메타버스에 대해 정지훈 제너럴매니저는 “게임, 가상 공간, 아바타, VR/AR 기술 등 다양한 관점이 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깝게 만드는 산업 생태계의 구성요소로 볼 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하드웨어, 컴퓨팅 인프라, 네트워크, 플랫폼/표준화, 콘텐츠 등이 메타버스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짚었다. 그리고 “생성형 AI가 메타버스의 진흥을 이끄는 데에 도움을 주면서,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인터넷의 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 K2G테크펀드 정지훈 제너럴파트너   제조/건축/M&E 산업의 기술 적용 사례와 전략 소개 버넥트의 조항래 매니저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확장현실(XR)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숙련 근로자가 업무에서 획득한 노하우는 기업의 암묵적 자산 중 하나이다. 근로자의 노하우를 기업의 자산으로 변환하고 기업이 효과적으로 관리 및  활용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XR 기술은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한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암묵지를 명시적인 형태의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는데 최적화된 기술이다. XR 기술로 숙련자의 노하우를 디지털 데이터화하고 기업의 자산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다. 또한 숙련자의 노하우를 신규 인력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업무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현장의 장비/시설을 가상 공간에 모사하고, 실제 데이터를 관리/모니터링/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기업 현장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지원한다. 조항래 매니저는 “산업용 XR 솔루션은 안전 사고, 넓은 규모의 시설 관리, 설비 고장에 따른 손실, 비효율적 의사소통 등 산업 현장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익을 늘릴 수 있게 지원한다”고 전했다.   ▲ 버넥트 조항래 매니저   희림건축 건축연구소CG팀의 이상준 책임은 AI 도입에 따른 건축 그래픽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건축 그래픽은 스케치 수작업에서 디지털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변화해 왔다. 디지털 프로그램은 건축 설계의 작업물을 3D로 파악할 수 있게 했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모델링, 리터치, 애니메이션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모델링은 점차 그래픽에서 건축의 영역으로 들어왔고, 설계자가 모델링에 참여하는 방식이 확산되는 한편 렌더링과 리터치 등 그래픽 작업에 더 높은 품질을 요구하게 됐다. 최근에는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하면서,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결과물의 변별력이 줄어들게 됐다. 분화된 작업 간의 간극이 좁혀지고, 초기 구상과 기획 단계에서 디자인과 렌더링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된 것도 변화이다. 이상준 책임은 “AI를 활용해 몇 분 안에 창의적인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렌더링이 가능해지면서,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도 AI는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건축 디자인 프로세스와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의 흐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 희림건축 건축연구소CG팀 이상준 책임   에스엘즈의 정재헌 대표는 BIM 기반 MEP 자동 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혁신적인 반도체 생산과 함께 설비를 빠르게 구축하고 제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 영역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짚은 정재헌 대표는 “BIM 데이터의 정합성과 효력을 실시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현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BIM 설계를 수행하고, 정합성 높은 BIM 데이터를 사무실로 빠르게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엘즈는 유지보수 단계에서 현장의 설비를 파이프로 연결할 때 AR을 적용해 자동 설계를 진행한다는 비전을 마련했다. 건축 구조 데이터를 경량화된 AR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과 함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접목해 기존의 건축 구조물을 회피하면서 최단 거리로 라우팅을 자동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정재헌 대표는 “BIM 기반의 MEP 자동설계에 AR를 적용하면 현장에서 더 높은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다”면서, “현장 전문가에 의존하던 파이프의 드로잉과 연결이 BIM 기반에서 정확하게 설계되고, 현장과 사무실을 빠르게 연결해 유지보수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   증강지능의 조근식 대표(인하대 교수)는 항공기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교육과 서비스에 활용하는 확장현실의 산업화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기계/설비 분야의 유지보수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복잡성이 높은 작업이다. 특히 항공기 유지보수의 경우 백 만 개 단위의 부품과 작업 툴에 대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매뉴얼의 양이 많고 2D 도면으로 되어 있어 직관적인 참조와 활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조근식 대표는 “항공기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인공지능과 XR을 융합해 교육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XR 헤드셋으로 3D 콘텐츠를 확인하면서 직관적인 작업 내용 확인이 가능하고, 실제 항공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습과 훈련을 디지털 트윈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헤드셋을 착용했을 때 제스처나 음성으로 디지털 트윈과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신경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조근식 대표는 “항공기의 디지털 데이터는 용량이 큰 편인데, 클라우드 기반에서 SaaS로 제공하면 현장에서도 원활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증강지능 조근식 대표(인하대 교수)   ISBC의 김완희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VDI의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AWS의 eVDI 서비스는 웹 포털을 통해 백 엔드 렌더팜 및 HPC를 활용할 수 있으며, 원격 터미널의 사용자들이 공동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원격 스트리밍 영상은 픽셀 단위로 암호화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기존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는 독립적인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eVDI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자원과 리소스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하드웨어 기반의 인코딩 방식을 지원해 그래픽카드 자원을 필요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완희 대표는 eVDI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eVDI는 제조, 영상 제작, 게임 제작, 시각화, CAD 등 GPU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ISBC 김완희 대표   감성놀이터의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최근 스토리텔링 중심의 영상 제작 프로세스 대신 AI를 활용해 조형미를 강조한 미디어파사드가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AI 트레이닝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파사드로 기존의 틀을 깨고 있는 것이다. 최석영 대표는 “국내외 작가들이 AI와 미디어파사드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생성형 AI도 미디어파사드에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미디어파사드에 활용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생성형 AI는 복잡한 머신러닝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배경, 영상, 시각 효과의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XR 공연 사례를 소개하면서, “아티스트나 인디 프로덕션에서도 미디어파사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3D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감성놀이터 최석영 대표   SOY.LAB의 최돈현 대표는 생성형 AI인 스테이블 디퓨전에 대해 소개했다. 영상 기술이 발전하면서 표현의 한계가 꾸준히 확장되어 왔는데, 디지털 기술의 등장 이후 컴퓨터 그래픽스는 2D에서 3D로 그리고 실시간 컴퓨터 그래픽스로 진화해 왔다. 최돈현 대표는 “올해 들어 짧은 기간에 다양한 AI 서비스가 등장했고, 생성형 AI 기반의 생태계 변화도 감지된다”고 짚었다. AI는 기계학습에서 딥러닝, 생성형 AI로 발전하고 있다. 학습된 데이터 기반에서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생성형 AI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중 하나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혼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오픈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용이 들지 않고 개인화 및 보안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텍스트 프롬프트와 간단한 스케치를 입력하면 스테이블 디퓨전은 이를 결합해 이미지 결과물을 생성한다. 다양한 이미지 변형을 생성하거나, 학습된 모델의 일부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과물을 다시 학습 데이터로 사용해 더욱 발전시킬 수도 있다. 최돈현 대표는 “기존의 파이프라인의 중간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격차가 줄어드는 한편, 전문가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SOY.LAB 최돈현 대표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Ⅰ
작성일 : 2023-10-04
[피플&컴퍼니]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 정재헌 대표
건설 분야의 VR·디지털 트윈 활용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 선보일 것   에스엘즈는 건설사이면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기술회사이기도 하다. 건설 분야에서도 주요한 트렌드로 떠오른 디지털 트윈에 주목하고 있는 에스엘즈는 정확한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두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에스엘즈의 비전이다. ■ 정수진 편집장   ▲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왼쪽), 이유미 대표(오른쪽)   VR 및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건설회사 에스엘즈는 건설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이다. 반도체 공장이나 자동차 제조 등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건설 영역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에스엘즈는 이유미 대표와 정재헌 대표를 중심으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이유미 대표는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환경설계학과에서 가상 경관 설계 진행 기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정재헌 대표는 코흐에스엑스스투디오를 통해 BIM 등 건축 분야에서 가상현실의 가능성을 꾸준히 탐색해 온 건축가이다. 가상 설계 기술을 건설 산업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한 두 사람은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한다는 목표 아래 에스엘즈를 설립했다. 에스엘즈는 건설사로서 수주를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건축 설계와 시공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해 온 에스엘즈는 이와 관련한 투자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상현실 시공 사례를 개발해 해외 공모전에 당선되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있는 사무실과 함께 최근에는 R&D 센터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2명으로 출발한 인원도 23명으로 늘었다.   건설 산업 위한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주력 가상현실은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는데, 지금은 디지털 트윈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과 확장현실(XR),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메타버스가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에 주목해 제조 스마트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재헌 대표는 에스엘즈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건설사이면서 동시에 디지털 트윈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건설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이 중요한 트렌드로 꼽힌다. 기존 공장의 유지보수뿐 아니라 새로운 공장의 기획과 BIM 설계부터 데이터화와 디지털 트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정재헌 대표의 설명이다. 가상 설계는 현실과 꾸준히 상호작용하고 업데이트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다. 에스엘즈는 건설 현장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고, 실제에 기반한 가상/증강현실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다. 특히 공장의 건설은 까다로운 제약 조건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에스엘즈는 이 분야를 중심으로 가상현실과 디지털 트윈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가지 사례로, 에스엘즈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반도체 공장의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공장의 복잡한 배관 설계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에스엘즈는 이 프로젝트에서 얻은 성과를 ‘스마트라우팅 AI’라는 솔루션으로 패키징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라우팅 AI는 MEP(기계/전기/배관) 영역에서 배관 파이프라인의 자동 설계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정재헌 대표는 “기존에도 배관 라우팅(routing)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는 있지만 자동화 수준은 높지 않았다”면서, “오토데스크 레빗의 애드인으로 구동하는 스마트라우팅 AI는 숫자만 입력하면 간섭을 회피하면서 최단거리로 자동 설계를 할 수 있어, 차별화된 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스엘즈는 반도체 공장에서 설비를 교체할 때 파이프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자동 배관 설계를 할 수 있는 스마트라우팅 AR 소프트웨어도 개발 중에 있다.   ▲ 에스엘즈는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을 공장의 배관 설계 자동화에 접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건설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 에스엘즈는 건설 분야의 지식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지식뿐 아니라 건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야만 건설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유미 대표는 “설계 단계부터 가상현실/증강현실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해야만 비용의 낭비를 막고, 이러한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건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고 건설 분야의 고객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에스엘즈의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건설 설계의 노하우를 쌓는 것은 긴 시간이 필요한데, 에스엘즈는 건축 분야의 전공지식과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건축과 관련한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한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역량을 통해 에스엘즈는 증강현실과 접목해 공간을 다루는 디지털 트윈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정재헌 대표는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제품화해서 솔루션으로 론칭하고, 반도체 투자 관련 행사인 UDM 콘퍼런스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는 생산 공장인 팹(fab)을 증설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엘즈도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데, 반도체 공장 건설에서 디지털 트윈이 빛을 보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이유미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오피스를 설립할 계획이며, 텍사스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스엘즈는 향후 5년 내 건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공장뿐 아니라 도시 전반의 디지털 트윈도 점차 중요한 테마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에스엘즈는 장기적으로 이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유미 대표는 “이런 성장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현재까지 16억 원의 누적 투자를 받았으며, 2024년에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목표로 올 연말 브리지 투자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트렌드' 주제로 9.14~15일 개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3’이 9월 14일(목)~15일(금)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트렌드’를 주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DCC(Digital Content Creation)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각화, VR/AR/XR, AI(인공지능), 3D 프린팅, 메타버스 등 업계 핫이슈와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4일(목), 첫째 날에는 '가상의 무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고객 경험'을 주제로 LG전자 황성걸 전무(디자인경영센터장)가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고객 중심이라는 개념은 제조업에 있어서 중요하다. 고객의 취향은 너무도 다양하고, 제조업은 일관된 ‘양산’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메타버스의 접목을 통해 제조업은 개인화를 지향할 수 있는 새로운 탈출구를 얻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조업도 물리적인 수집과 공감을 접점으로 사회, 문화, 경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가상의 기회와 기술을 지향한다는 점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3D 사업부 총괄상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 마케팅 프로세스의 3D 가상화 전환’을 주제로, 디자인 프로세스로 시작하여 마케팅에 이르는 과정을 끊김 없이 3D 가상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기업에게 어떤 효율성과 확장성을 가져다주는지 어도비의 섭스턴스3D와 어도비의 에코시스템을 통해 소개한다. AWS Korea 조상만 매니저는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1 - AWS의 NICE DCV 소개’를 주제로, NICE DCV의 개요와 기술적 특징, 고객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디지털 트윈의 미래, 언리얼 엔진’을 주제로, 삼성물산,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건설, 제조 산업 및 공공기관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현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살펴보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이용, 제조업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최경원 책임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자동차 디자인 버추얼 품평 콘텐츠 및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영상 및 VR 품평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버추얼 기술 및 콘텐츠를 자동차 디자인 개발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는 ‘3D프린팅 최신 트렌드와 AI 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3D프린터 기술의 발전 동향 및 AI 데이터 활용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9월 15일(금), 둘째 날에는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K2G테크펀드 정지훈 제너럴파트너가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를 주제로, IT 기술 패러다임 시프트의 관점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메타버스 및 Web3 등과 어떻게 연계가 되고,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혁명적 변화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 것인지 조망해본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을 주제로,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전문가의 지식/노하우를 효과적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희림건축 건축연구소CG팀 이상준 책임은 ‘AI 도입과 건축 그래픽의 변화’를 주제로, 발전된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그동안에 실무 영역에서 일어났던 큰 변화를 상기하고 근래에 예상될 수 있는 현상과 시대의 변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는 ‘BIM 기반 MEP 자동설계방법의 AR 적용기술’을 주제로, MEP 설계자동화 알고리즘 Auto Routing 기술과 이를 AR에서 구현하는 기술에 대한 개발 경험에 대해 소개한다. 증강지능 조근식 대표는 ‘지식기반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의 산업화 사례’를 주제로, 항공기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고가의 항공기 정비 교육 및 훈련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 조건을 인공지능 기술과 확장 현실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해결한 사례를 소개한다. ISBC 김완희 대표는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2 - USE Case’를 주제로, AWS Standard eVDI 사용자 환경의 상세 기술 소개를 비롯해 eVDI Demo 영상과 ISBC MSP에 대해 소개한다. 감성놀이터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에 사용되는 AI 부분을 실제 XR 공연기획 제작, 마케팅에 활용한 부분에 대한 사례 발표와 미디어파사드 융합공연콘텐츠 [대가들의 수다], [신령검]에 대한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SOY.LAB 최돈현 대표는 ‘생성형 AI STABLE DIFFUSION,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 스테이블 디퓨전을 통해 AI 비주얼 테크닉의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코리아 그래픽스를 주관하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코리아 그래픽스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난 10년 이상 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래픽 분야의 축제이다. 올해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XR, AI, 3D프린팅 그리고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1일 '코리아 그래픽스 2023' 프리뷰 형태로 진행된 CNG TV 지식방송에서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트렌드’를 주제로, 중앙대학교 장욱상 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유훈식 교수가 참여해 보다 확장된 산업별 메타버스 트렌드, 그리고 생성형 AI와의 접목을 통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작성일 : 2023-08-30
CAD&Graphics 2023년 9월호 목차
  INFOWORLD   Case Study 17 혼합현실이 자동차 개발의 변화를 이끄는 방식 디자인부터 고객 경험까지 워크플로 전반에서 협업의 장벽 제거 20 UEFN으로 제작된 나이키의 버추얼 스니커즈 헌트 사실적인 디지털 제품과 창의적인 게임 아트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 제공   Focus 39 AMD, “GPU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생태계 강화 위해 노력할 것” 44 PLM의 기능 및 프로세스 개선 효과에 대한 만족도 높아… 향후 발전을 위해서는 확고한 비전과 실행 계획이 중요   People&Company 42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 정재헌 대표 건설 분야의 VR·디지털 트윈 활용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 선보일 것   New Products 24 합리적인 가격과 커스터마이징 지원하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링크 PLM 28 AI 기반 공학 설계 및 산업 디자인 솔루션 Aslan Engineer / Aslan Designer 31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ETQ Reliance 34 스마트폰/태블릿에서 간편하게 고품질 3D 모델 제작 리얼리티스캔 안드로이드 버전 36 자동차의 위험 돌기 형상 자동 검출 소프트웨어 DFAS 58 이달의 신제품   Column 4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노애스크 그리고 지식, 노하우, 노애스크 48 현장에서 얻은 것 No.13 / 류용효 PLM, 이대로 좋은가   On Air 5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챗GPT 최신 트렌드와 자기주도 AI 활용법 5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트렌드   55 News 60 New Book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2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11) / 최영석 3D 객체 그리기 기능 Ⅱ 65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5) / 천벼리 아레스 캐드 2024의 평탄화 기능 68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멀티모달 딥러닝 모델 이미지바인드 설치 및 사용기 72 토목 분야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합산 프로세스 (2) / 이재홍 토목 분야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활용 현황   Reverse Engineering 77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자동차 포크 시프트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82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9) / 유우식 분석 결과의 활용   Mechanical 90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4) / 박수민 개선된 케이블링 기능   Analysis 94 제품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 MBSE (4) / 진병률, 황하나, 박영진 요구사항 기반 V&V를 수행하기 위한 방안 및 사례 98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김선호 앤시스 모션 툴킷으로 EHD 저널 베어링 해석하기 101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 / 나인플러스IT 메싱 자동화를 통한 CFD 엔지니어의 작업시간 단축 112 아키텍처와 MBSE에 의한 시스템 설계 / 오재응 시스템 설계의 프로세스와 시스템 아키텍처의 구축   PLM 104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8) / 김성희 PLM과 변화 관리   Cloud Computing 106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5) / 조상만 산업용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      
작성일 :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