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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아비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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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설비 운영 최적화로 2차전지 제조 공정을 스마트하게 만든다”
아비바는 3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연 배터리 산업 전시회 ‘2024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생산 공정 효율화를 돕는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공동 부스를 꾸려 참석한 아비바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차전지 제조 설비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고,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였다.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2차전지 업체들이 본격적인 수율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아비바는 “에지 컴퓨팅 및 분석, HMI/SCADA,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에지 디바이스 모니터링, 제어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상황이 변함에 따라 손쉽게 생산 규모를 확장하거나 축소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생산 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비바코리아의 오재진 대표는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는 2차전지 업체들의 중요한 경쟁 우위 확보 수단이다. 밸류 체인을 최적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가시성을 확보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수 과제”라면서, “아비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전세계 에너지 산업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07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 위한 토털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EV 배터리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생산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터리 업계는 현재 원가절감 및 수율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욱 최적화된 설비 운영을 가능케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를 통해서 전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운영 관리 시스템(MES)을 구축하고 있다. 안돈, 퍼포먼스, WOM, WI 등 기본적인 4가지 모듈을 통해서 개별 제조공정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산 중단 시간을 줄인다.     공장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모디콘 M262 컨트롤러(Modicon M262 Controller)’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직 및 모션 응용 분야를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지원 솔루션이다. 머신을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또는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 및 신뢰성을 갖춘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화 솔루션인 ‘팩드라이브3(PacDrive3)’는 산업 현장의 시스템 통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직 및 모션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및 모터, 안전확보를 위한 세이프티 장치, 여러가지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로봇, 이 모든 장치를 구성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팩드라이브의 아키텍처는 중앙 집중식 확장 시스템으로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로직, 모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사전 프로그래밍된 테스트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는 단순 장비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로봇 등이 도입된 첨단 제조 사업장에 적합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장 생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도 선보이고 있다. 렉시엄 코봇은 동적 토크 및 속도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특유의 부드럽고 활발한 움직임을 수행하면서 인간과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장에서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윤영재 매니저는 “국내 대표 산업인 배터리 업계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등 공정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그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일 품목에 대한 솔루션 제안보다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과 높은 생산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21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터배터리 2024’에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RE100 달성 등 ESG 경영 수립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및 자동차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기조로 한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공정에 있어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살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로 임팩트 기가 팩토리(Zero Impact G.I.G.A Factory)’를 콘셉트로 주제에 따라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인다.     ‘그린 프리미엄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그린 솔루션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 현장 중심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및 친환경 디지털 고압배전반 제품을 선보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PPA(전력 구매 협약) 계약 및 ESG/지속가능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디지털 통합 플랫폼’ 존에서는 높은 데이터 가시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멀티 사이트 원격 관리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통합 디지털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포함하여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비바(AVEVA)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들 솔루션은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전력의 디지털화’ 존에서는 IoT 기반 지능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뢰도 높은 전력 공급으로 운영 중단을 방지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보장하는 디지털화된 전력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시스템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이탭(ETAP)과 직류 배전을 구성하기 위한 AC/DC양방향 컨버터, 모터 예지 보전의 혁신을 이끄는 EOCR 엣지(Edge)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첨단 자동화’ 존에서는 머신 자동화 솔루션과 혁신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과정을 자동화하여 수익성 높은 제조 환경 실현을 이끈다.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과 범용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모터 제어에 최적화된 기둥 토크 및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ATV 인버터 파노라마(ATV Inverter Panorama) 등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솔루션 및 제품의 전시와 함께, 부스 내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세미나에서는 ▲북미&유럽 시장 규제 및 표준화 방안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PPA 계약 및 전력 구매 ▲디지털 트윈(DX) 등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실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다각화를 실현할 예정이며,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 비즈니스 성장 견인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배터리 및 완성차, OEM 고객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08
[케이스 스터디] 현대엔지니어링, 클라우드의 가상화 기술로 플랜트 설계 인프라 혁신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설계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기술을 선택했다.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의 복잡한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관리 효율을 높임으로써, 전반적인 시간 및 비용 효과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 ■ 정수진 편집장   다양한 프로젝트에 따른 설계 환경의 복잡성 증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엔지니어링은 화공 플랜트와 전력/에너지 플랜트 설계 및 건설을 중심으로 건축/항만 인프라와 자산관리, 친환경 에너지 등 폭넓은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내 건축 프로젝트 및 해외 대형 프로젝트 실적 증가에 힘입어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IT지원팀의 이다영 매니저는 “발주처의 요구나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피드(FEED)라고 불리는 기본설계 프로젝트의 경우 3D CAD만으로 빠르게 진행하기도 하고, 설계/시공/구매/조달이 포함되는 EPC 프로젝트에서는 2D와 3D CAD를 함께 사용한다는 것이다.   ▲ 아마존 앱스트림 2.0에서 구동하는 스마트 3D   3D 설계 인프라 개선 위해 클라우드 도입 현대엔지니어링은 특히 사용 빈도가 높은 3D 설계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된 목적은 설계 인프라의 구축 기간을 줄이는 것이었다. 워크스테이션으로 설계를 진행하는 기존의 환경에서는 CAD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기에 적절한 시스템 사양을 결정하는 것부터 시스템 구매와 시스템/서비스의 안정화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부분을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기술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또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늘어나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늘어난 것도 클라우드를 고려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AWS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인 EC2,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서비스인 앱스트림 2.0(Amazon AppStream 2.0),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서비스인 아마존 워크스페이스(Amazon WorkSpaces)를 도입했다.  이다영 매니저는 “AWS는 VDI, 앱 가상화, 클라우드 그래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의 리전(region)을 통해 해외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면서, “국내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레퍼런스가 나오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판단해, POC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설계 인프라 구축 시간 줄이고 효율과 유연성은 향상 클라우드 기반 플랜트 설계 인프라의 주된 강점은 시간과 비용이다. 이다영 매니저는 “설계를 위한 IT 인프라의 구축에 걸리는 시간이 5~6개월에서 1개월로 줄었다”면서, 향후에는 코드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이 기간을 2~3주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간 절감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피드 사업에서 클라우드로 IT 인프라 비용을 줄이고, 이를 통해 전체 프로젝트의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워크스테이션을 장기간 사용하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 가상머신을 초기화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퍼포먼스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가상머신의 사양을 최적화해 설계 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된 것도 이점이다. 물리적인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은 한 번 구축하면 업그레이드나 증설이 어려워서 처음부터 높은 사양으로 도입했다. 반면, 가상머신은 최적화된 사양으로 도입한 후에도 확장이 손쉽기 때문에 설계 인프라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다영 매니저는 “클라우드 가상머신은 설계 소프트웨어마다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헥사곤의 스마트 3D는 앱스트림 2.0의 그래픽 성능을 활용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에서도 설계를 할 수 있는 아비바 PDMS는 GPU가 없는 VDI를 구성하는 식이다. 이렇게 필요 없는 리소스를 정리하면서 가상머신의 사양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아마존 워크스페이스에서 구동하는 PDMS   성능·비용 효과에 집중하며 클라우드 도입의 장벽 제거 현대엔지니어링은 5가지의 사양으로 클라우드 가상머신을 테스트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내 설계 환경에 맞춰 가상머신 사양을 정형화한 후 확산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정식 오픈 이후에는 베트남과 러시아 등 2개 프로젝트에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이다영 매니저는 “피드 사업에서 클라우드의 효과를 체감한다면 향후 EPC 사업으로 전환하더라도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고 한다. 가장 큰 장벽은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우려였다. 이에 대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망으로 구축해 보안 문제를 해소하고, AWS의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권한 제어와 파일 다운로드 제한 등의 장치도 마련했다. 이다영 매니저는 “기존의 프로세스를 바꾸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클라우드의 성능과 비용 효과를 중심으로 사내 구성원들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설계 소프트웨어 인프라 관리 측면에서는 빠른 구축과 관리 포인트 감소라는 이점을, 설계 담당자 측면에서는 고성능의 PC가 없어도 쉽게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사내 구성원들이 이해하면서 클라우드 도입이 진전을 보일 수 있었다고 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 추진할 계획 현대엔지니어링은 피드백 수렴과 안정화를 거쳐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에 클라우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4년에는 해외 현장에서 AWS의 해외 리전을 활용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IT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대규모의 해외 프로젝트에 클라우드를 적용할 예정이며, 인도에 오픈 예정인 설계센터에도 클라우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적용 중인 3D CAD 외에 2D 설계를 위한 클라우드도 테스트 중으로, 2023년 말 오픈 예정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이다영 매니저는 “클라우드는 설계 실무와 인프라 관리 측면에서 시간과 비용 등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아비바, AWS 에너지 컴피턴시 인증 획득
아비바가 AWS의 에너지 컴피턴시(Amazon Web Services Energy Competenc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아비바의 고객은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복잡한 산업 시스템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AWS 에너지 컴피턴시 인증은 생산 설계 및 구축 단계부터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과 같은 자산 운영 및 최적화 등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솔루션을 성공적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객 레퍼런스 검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엄격한 기술 검증이 요구된다. AWS는 솔루션의 원활한 통합과 배포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AWS 파트너를 식별할 수 있도록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비바는 7000곳 이상의 AWS 파트너사 중 뉴에너지(New Energies)에 대한 AWS 에너지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한 7개 기업 중 하나다. 현재 통용되는 디지털 도구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에너지, 재료 및 모빌리티 산업을 위해 제시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온실가스(GHG) 배출량 감축의 최대 20%를 기여할 수 있다. 아비바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고, 기업 운영을 최적화하며, 배출량을 추적 및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수 목적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급 측면에서 아비바 솔루션은 전체 에너지 시스템의 확장을 지원하여 저탄소 산업이 청정 수소 및 대규모 탄소 포집과 같은 실증 또는 프로토타입 단계의 기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비바의 브라이 딜런(Bry Dillon) 파트너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아비바와 AWS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인더스트리얼 시장의 변화를 촉진하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AWS 에너지 컴피턴시 인증은 아비바의 폭넓은 산업용 SaaS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민첩성, 혁신, 서비스 역량을 더해 저탄소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연결성과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14
아비바-현대건설, 플랜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
아비바코리아가 현대건설의 플랜트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비바코리아와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디지털 트윈과 통합 플랫폼의 운영전략 및 수행방안 도출을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의 상생 발전을 위해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 및 사업화를 위해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면 물리적인 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 구축하고, 운영 표준 정보를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데이터, 오퍼레이션 데이터 등을 취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통해 운영 가시성을 얻고, 예상하지 못한 위험에 미리 대응하며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플랜트 사업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여 EPC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고, 또한 수행 현장에서의 각종 데이터 수집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AI 분석 및 예측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아비바의 제품군은 EPCC(설계, 구매, 공사, 시운전) 통합 플랫폼으로서 플랜트의 기본 설계에서부터 시공, 가동 등 단계별 솔루션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플랜트 건설에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을 적용해, 공정에 맞춰 필요한 구성 요소를 미리 준비하고 작업에 방해가 되는 간섭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아비바코리아의 설명이다. 아비바코리아의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EPC 시장의 디지털 트윈 프로바이더로서 플랜트 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통해 다져온 전문성을 고객의 고유 환경에 맞춤화 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03
아비바,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한 커넥티드 로드맵 제시
아비바는 글로벌 연례행사인 ‘아비바 월드 2023’에서 연결된 정보 생태계를 구축하여 효율성, 민첩성 및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과 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2개 이상의 인더스트리 트랙, 기조연설 및 엑스포 등으로 구성됐다. '세상의 연결(Connect Your World)'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산업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혁신, 산업용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을 확인하고,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조연설에서는 디지털 인사이트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여 연결된 산업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아비바의 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CEO는 “아비바 커넥트(AVEVA Connect)는 고객과 파트너가 서비스형 인텔리전스를 설계, 구축, 운영 및 최적화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모든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이제 하나의 자원에서부터 전체 가치 사슬은 아우르는 실질적인 디지털 트윈을 모든 산업 영역에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분명한 이점은 팀과 조직 간의 협업을 강화하여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성을 경쟁 우위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즈버그 CEO는 또한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 리더들은 이미 10% 더 높은 수익성, 3배 더 높은 투자 수익률, 최대 20% 더 높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이점은 수치 그 이상이다. 커넥티드 디지털 인사이트를 통해 산업 생산을 디지털 인사이트로 전환함으로써 변동성을 상업적 기회로 전환하여 효율성, 복원력,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높이고 가장 대담한 포부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비바의 롭 맥그리비(Rob McGreevy) 최고 제품 책임자와 킴 쿠스토(Kim Custeau) 포트폴리오 부문 부사장은 아비바 제품군의 지속적인 통합 강화에 대해 소개했다. 아비바 P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AVEVA PI Data Infrasturcture)는 물리적 자산을 민첩한 디지털 인사이트로 전환하여 오피스/공장/현장 등 장소에 관계 없이 실시간으로 액세스하고, 공유 데이터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포괄적인 단일 구독 솔루션으로서 고객에게 유연한 확장성, 중앙 집중식 정보 관리, 안전한 협업 인텔리전스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아비바 데이터 허브(AVEVA Data Hub) 및 아비바 커넥트(AVEVA Connect) 시각화를 포함한 아비바 커넥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아비바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AVEVA Advanced Analytics)는 단일 디지털 정보 소스에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활용하여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딩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소비재부터 식음료, 포장, 건축 자재, 하이브리드 제조, 상하수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비바는 어떻게 파트너 생태계를 심화하고 아비바 커넥트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는지 제시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아비바 커넥트’와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상호 운용함으로써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 변환 및 구성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협력은 제조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정보 전반에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기업이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전반적인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IT 및 OT 정보 인사이트에 대한 뷰를 제공하는 아비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오퍼링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활용하여 더 빠르게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혁신은 ‘아비바 커넥트’ 내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아비바 데이터 허브의 기능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조직은 연결된 생태계 전반에서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집계, 공유 및 분석할 수 있다. 롭 맥그리비 최고 제품 책임자는 "아비바의 데이터 허브는 산업계에서 가치를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라면서, "이 솔루션은 미래의 커넥티드 산업에 대한 비전의 출발점으로, 모델과 결합된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비바 월드를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31
아비바코리아,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
아비바코리아는 10월 27일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화학공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는 전국 39개 대학교, 330명의 공학도 학생들이 참가했다.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LG화학, SK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한화토탈에너지스 등이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화학공학 및 미래 화학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공정 설계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전국 대학교 화학공학 관련 학과 3, 4학년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선정됐다. 대상인 ‘AVEVA상’은 서울대학교 ‘와일트루’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오성과 하은음’팀, 이화여자대학교 ‘불꽃이공’ 팀이 수상했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5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 및 입선에 오른 총 20팀에 시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졌다.     아비바코리아의 오재진 대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화학공학도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경험하고 향후 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다듬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27
아비바코리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협력해 첨단 해양 장비 개발 기업의 혁신 지원
아비바코리아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조선해양기자재 연구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비바코리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연구 개발 역량을 융합하여 조선 해양 기자재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비바코리아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비롯해 10개 지역 센터와 협력하여 조선 해양 기자재 제조 시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기관 및 기타 사업체들은 아비바의 새로운 브랜딩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다양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국내 조선해양 산업 발전을 위한 폭넓은 에코시스템 내에서 가치 사슬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배정철 원장은 “각국의 정부와 기업에서 디지털 선박 기자재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도 이러한 추세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요 연구분야로 삼아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비바코리아의 오재진 대표는 “성공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면 풍부한 데이터를 시기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보다 민첩하게 협업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조선 해양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잇는 산업 솔루션을 확보해야 하며, 아비바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이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7-20
아비바, 2023 IDC 마켓스케이프에서 MES 공급업체 리더로 선정
아비바는 'IDC 마켓스케이프 : 전 세계프로세스 제조 실행 시스템(MES) 2023년도 벤더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는 “아비바 MES는 운영 워크플로, 생산 프로세스 및 장비의 모델링을 지원하는 모델 기반 솔루션”이라고 설명하며, “구성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접근 방식은 다중 사이트에서 운영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중앙 집중식 관리 플랫폼을 통해 시각화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아비바아비바 MES 2023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모범 사례를 더 신속하게 대규모로 표준화하고 도입하여 운영 및 비용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도록 돕는다. 또한 다중 사이트 운영 전반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 보고 및 KPI를 통해 공급망 탄력성과 민첩성을 향상한다. 아비바 MES에는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사전 구성된 워크플로 템플릿은 표준 운영자 워크플로에서 비즈니스 로직을 실행하기 위한 재사용 가능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중 사이트 표준화 및 배포, 글로벌 핵심 성과 지표(KPI) 표준화, 업계 모범 사례 및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아비바 인사이트(AVEVA Insight)는 기본 AI 클라우드 기능/모델이 탑재된 클라우드 기반 도구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예측 경고 및 처방 조치를 제공한다. 향후 아비바는 온프레미스 아비바 MES 및 PI 시스템 기록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아비바 인사이트의 부가 가치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비바 MES용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비바는 자산 성과 관리 및 가치 사슬 최적화(통합 생산 계획, 스케줄링 및 실행 기능)를 포함하여 MES 제품 기능을 보완하는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과 아비바PI System은 MES와 통합되어 생산 이벤트 감지 및 자동 및 반자동 데이터 수집을 위해 장치 및 제어 시스템에 관계 없이 폭넓게 연결할 수 있다. IDC 보고서는 모델 중심 및 프로세스 기반 접근 방식이 아비바의 핵심 강점이라고 분석하며, “이는 아비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산업들의 요구 사항과 일치한다. 또한 아비바는 수년간 제조 실행 및 플랜트 설계 최적화를 통해 프로세스 제조에 대한 핵심 도메인 지식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능은 자본 집약적인 산업의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특성과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향한 강력한 혁신 모멘텀이 프로세스 제조 분야에서 아비바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비바의 키스 챔버스(Keith Chambers)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제조업체는 가치 사슬의 모든 연결 고리가 대규모로 중단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번 IDC의 평가를 통해 아비바 MES가 기업 간 협업 격차를 해소하고 민첩성과 복원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이를 입증함으로써, 제조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