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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아마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0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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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AI 관련 협력 강화 계획 소개
엔비디아는 GTC 행사에서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계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 내용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등과는 클라우드 상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WS : 차세대 GPU 플랫폼 및 AI 인프라 제공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 플랫폼인 블랙웰(NVIDIA Blackwell)이 AWS에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AWS는 5세대 엔비디아 NV링크로 상호 연결된 72개의 블랙웰 GPU와 36개의 그레이스 CPU로 구성된 GB200 NVL72를 갖춘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블랙웰이 AWS상에서 상당한 양의 컴퓨터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수조 개의 파라미터의 언어 모델의 추론 작업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AWS는 양사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통합해 나가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차세대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과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WS의 니트로 시스템(Nitro System)과 AWS KMS(키 관리 서비스)의 고급 보안, 엘라스틱 패브릭 어댑터(EFA) 페타비트 규모의 네트워킹, 아마존 EC2(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울트라클러스터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링 등이 있다. 양사는 이런 기술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아마존 EC2에서 이전 세대 엔비디아 GPU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로 수조 개의 파라미터 거대 언어 모델(LLM)에 대한 실시간 추론을 구축,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WS는 엔비디아 H100 기반 EC2 P5 인스턴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대규모로 생성형 AI 훈련과 추론을 가속화하는 EC2 울트라클러스터에 배치된 새로운 B100 GPU를 탑재한 EC2 인스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WS에서 공동으로 만들어진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에서도 GB200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 생성형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통합 엔비디아는 GT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애저 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Fabric),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최신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옴니버스(Omniverse) 기술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Omniverse Cloud API)는 올해 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먼저 제공되며, 개발자들은 기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데이터 상호운용성, 협업, 물리 기반 시각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서 AI 추론 예측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GB200과 고급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Quantum-X800 InfiniBand) 네트워킹의 성능을 애저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H100 NVL 플랫폼에 기반한 애저 NC H100 v5 VM(가상머신)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미드레인지 훈련과 추론을 위해 설계된 NC 시리즈 VM은 이는 고객들에게 1개에서 2개의 엔비디아 H100 94GB PCIe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로 구성된 두 등급의 VM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멀티 인스턴스 GPU(MIG) 기술을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 생성형 AI 앱의 구축과 관리 지원 엔비디아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머신러닝(ML) 커뮤니티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 확장,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은 자사 제품과 개발자에게 AI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컴퓨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구글 클라우드에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엔비디아 H100 기반 DGX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제 구글 클라우드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최근 개방형 모델인 젬마(Gemma) 제품군 최적화를 위한 협력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글은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툴과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H100 그리고 L4 텐서 코어(L4Tensor Core) GPU 기반의 버텍스 AI(Vertex AI) 인스턴스에서 JAX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 데이터 관리용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 솔루션 제공 엔비디아는 자사의 풀스택 AI 플랫폼과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AI를 결합해 운영, 위치, 보안에 대한 제어력을 강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AI는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Oracle EU Sovereign Cloud), 오라클 정부 클라우드(Oracle Government Cloud)에 배포 가능하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특정 위치의 고객 데이터센터에 유연한 운영 제어를 통해 배포할 수 있다. 오라클은 어디서나 로컬로 AI와 전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내세우면서, 배포 유형에 관계없이 일관적인 서비스와 가격을 통해 계획, 이동성, 관리를 간소화한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인프라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엔비디아 스택을 활용한다. 또한, 새로 발표된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비디아 텐서RT(TensorRT), 엔비디아 텐서RT-LLM,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와 같은 엔비디아 추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작성일 : 2024-03-21
티맥스소프트, SaaS 형태의 미들웨어 솔루션 'TSP' 론칭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TSP’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TSP(Tmaxsoft SaaS Platform)는 미들웨어 분야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우스’ 및 웹 서버 ‘웹투비’를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환경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보다 효율적이면서 현대적인 방식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 앱의 개발·배포·운영·확장을 자동화하고,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현을 돕는다. 또한 간단한 클릭만으로 인프라 환경에 맞게 원하는 SaaS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티맥스소프트는 전 제품의 SaaS화 추진 전략에 따라, WAS, 웹서버로 구성된 서비스 카탈로그의 구성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구축형 SaaS뿐만 아니라, 운영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장애 예측·진단 모델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멀티 클라우드로도 서비스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ICT(정보통신기술) 시장의 주류가 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향 ▲편리한 자동화 ▲전문 인력을 통한 관리·운영·기술 지원 서비스를 내세워 국내외 SaaS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TSP의 주요 고객으로 국내 스타트업, 중소·중견(SMB)기업을 집중 공략하며, 대기업과 글로벌로 도입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써 안정적인 SaaS 판로를 확장하기 위한 초기 전략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선택했다. 한편 최근에는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오픈 환경 또는 클라우드로 현대화하는 ‘오픈프레임 리팩터’ SaaS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해 글로벌 SaaS 비즈니스의 본격화에 나서기도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산업 특화(버티컬) 클라우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충족시키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중요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1997년 설립 이래 국내·외 각 산업에 맞춤 제공해 온 상용 소프트웨어(SW)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인 SaaS를 결합해 탄탄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이형배 대표는 “인프라, 개발 환경에까지 SaaS를 사용하면 많은 기업이 IT 투자 비용을 아끼고, 시스템 관리·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략 사업으로 키워 국내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글로벌 SaaS 생태계에도 성공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04
[칼럼] CES 2024에서 본 미래 : AI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
현장에서 얻은 것 No.15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잘 하기 어렵고,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고, 행복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데, 열심히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샘 올트먼(오픈AI CEO)   생성형 AI와 함께 떠나 본 CES 2024 CES 2024 현장 리포트는 티타임즈 시리즈 방송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봤다. AI(인공지능)가 본 게임에 들어간, 모든 제품에 모든 기술에 들어간 AI 시대가 되었다. 그에 비해서 “와우”할 만큼 기대되는 기술이나 제품은 나타나지 않았다. 2025년에는 폭발적인 기술과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었다. AI 파트너들의 협업이 눈에 들어오면서 많은 기업이 경계 없는 AI 협업으로 나섰다. 너도 나도 AI,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을 직접 보여줬고, 지멘스는 직접 보여주기보다는 협업을 통하여 스타트업 기업들이 솔루션을 사용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한편, 참가한 기업들 특히 한국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가 무단 카피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멘트도 있었다. 특히, 중국 기업의 염탐형 방문도 많았다. 명암이 공존하는 중국의 ‘따라하기’는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것 같다. 스타트업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고, 비전과 재미 등이 CES에서 얻는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한다. 대기업은 현실적인 기술(6개월 이내 출시 가능한)로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소니는 하드웨어보다 콘텐츠 중심으로 사업을 바꾸고 있는 것이 이번 CES 2024 전시를 통해서 확연히 나타났다. 영화 촬영 기법에서 AI 활용으로 줌했을 때 생성형 AI의 이미지 생성을 활용한 기법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티타임즈에서 전하는 소식으로 CES 정리 AI, 모빌리티, 스마트홈,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CES 2024 행사를 요약한 티타임즈 유튜브 채널을 시청했다. CES 2024 디브리핑은 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의 사회로, 뇌과학자인 한양대학교 장동선 교수, SK디스커버리 황재선 부사장이 출연하여 1시간동안 진행됐다. 여기에서 이번 CES 2024의 주요한 내용 그리고 2023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국민대학교 윤종영 교수가 미국, 유럽, 일본, 한국 기업의 부스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훑어 주었는데, 소개해 준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눈에 띄는 AI 집사 로봇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당장이라도 판매될 것 같은 완성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AI 집사 ‘볼리’에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지금까지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던 기술을 소환하여 완성하였고, 특히 sLLM인 ‘가우스’를 탑재한 온 디바이스 AI의 실물을 공개했다. 삼성의 자체 AI 칩인 가우스 AI 칩셋 사용과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을 강조하였다. 특히, 소비자의 경계심을 허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혔는데, 감성과 부드러움으로 디바이스의 연결을 통해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내 삶을 연결해서 살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간 MOU를 통해서 자신들의 자산 핵심을 서로에게 내어주면서까지 협업으로 만든 앱은 사용자로 하여금 서로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의 미래 흐름에 중요점을 시사하고 있다. 즉,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돈이 될 미래”가 열리고 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연결의 국제 표준인 ‘매터’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돈을 버는 방식이 바뀌는 점에서 차경진 교수는 사용자의 데이터 확보가 결정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스마트홈을 넘어선 연결성이 강조했던 올해는 완성차 생산업체가 아닌 곳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만들거라는 상상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협업으로 부품 시장에서 완성차 매출액보다 10배가 넘는 수주금액을 보면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바이오 헬스 정보의 연결은 푸드테크와 디지털 헬스 데이터를 통해서 생성형 AI가 비로소 가능해진다. 음식과 건강을 연결하여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맞는 음식을 추천하는 스토리텔링은 이미 그 미래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기술을 완성해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 보유 등 현실적인 연결을 고민해야 하는 대목이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변화도 확연히 보이는데, 국가별 승인 등을 통한 데이터 수집 준비와 기술 발달로 저렴해지는 검사 비용 등이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검사 진단 키트로 엄청난 수익을 내어 주주에게 배당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등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콘셉트 소개 위주였던 CES 2023과 달리 실제로 상용화된 제품을 소개한 것이 CES 2024의 주요 특징이라고 하겠다. 대기업들은 현실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섰다는 얘기도 들린다. 오토모티브 전시관을 준비한 아마존, HL만도는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등을 스스로 판단하는 발렛주차 로봇 ‘파키’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당장 시장에 내어 놓아도 손색 없는 수준의 완성도의 제품을 내어 놓았다. 존 디어, 밥캣 등은 자율주행을 통해서 기존의 노동 집약적인 제품에서 실용적인 농기계와 중장비로 넘어가고 있으며, 모빌리티에서 자율주행의 진행 속도보다 특수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적용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아의 모듈 자동차(PBV)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또한, 일상과 도시 전체에 녹아 드는 자율주행 전략과 비전이 큰 흥미거리였다. 장동선 교수는 디브리핑에서 현대자동차의 발표에 대해 “용감한 발표였고 또한 필요한 발표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기자동차가 배터리 희토류의 한정적인 수급이 어려움인 반면, 수소자동차는 트럭 등을 위한 장거리 파워를 포기할 수 없고 지속하면 길이 보일 듯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져가야 할 과제라고 했다. 하늘을 나는 차인 슈퍼널 ‘S-A2’ 등 10년을 보고 가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또한 선구자적 전략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혁신상도 많이 수여받았지만, “CES에 왔다고 글로벌 기업은 아니다”라는 쓴소리는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굳이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서 한국말로 한국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보다, 좀 더 글로벌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상생이 이루어지는 생태계로,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문제와 잘 엮어내는 그리고 기술과 동시에 보안 제도가 뒷받침돼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도 세계 무대에서 날개를 달고 유니콘이 되지 않겠는가? “우리는 기술을 통해 뷰티 산업의 경계를 넘어섭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개인에게 맞춤형 뷰티 어드바이저, 적외선 드라이기, 가정용 자동 염색기, 물 절약 샤워헤드 등의 신기술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뷰티 기술로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로레알 CEO)   CES 2024 한 줄 메모 총 2시간 분량의 티타임즈 시리즈 3편을 들으며, 출연한 분들의 멘트 중 한 줄 메모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 봤다. CES 2024는 지난 해와 비교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혁신 속도는 더딤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눈에 띄는 결석에는 포드, GM, 크라이슬러와 같은 회사가 포함 애플의 부재와 향후 제품에 대한 별도의 기자회견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CES의 중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CES 2024의 주요 키워드 ‘지속가능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사례 - 10년을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로레알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독자 LLM 기반의 온 디바이스 AI를 구현했다. 모빌리티 OS 포함 LG의 알파블 자동차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바꿔주는 모빌리티 솔루션 “퀄컴의 부활”, “역시 엔디비아”, “온 디바이스 AI 시장 본격화한다” 엔비디아의 두 가지 전략 - LLM의 최대 수혜주, 에지 디바이스 AI 칩 시장 가우스 AI 칩셋으로 구동되는 온 디바이스 AI를 사용하면 삼성이 다른 제조업체와 차별화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은 삼성의 AI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 제공 삼성의 AI 기술은 과거 어려움을 겪다가 다시 돌아옴 가우스 AI 칩셋을 통해 삼성은 기기 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음 삼성의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면서 타이젠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 “CES는 우리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기술이 중요한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이다.” - 게리 샤피로(CTA 회장 겸 CEO)   왜 CES에 와야 하는가? 황재선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례로 로레알을 꼽았다. 10년간 DX를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CES를 참석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노베이션은 이미 학습한 것을 벗어나기 어려우며, 유일하게 깰 수 있는 방법은 나와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CES는 너무나 다양한 영역이 서로 다른 비전을 구현하거나 부딪쳐보면서 큰 그림을 그려보는 영역이다.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점,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종합적인 판단으로 시장이 보인다고 티타임즈 발표자들은 입을 모아 얘기했다. 차경진 교수는 “아는 만큼 보인다”로 티타임즈 CES 2024 디브리핑을 마무리했다.   CES 2023, 2024, 2025 2023년에는 콘셉트가 주를 이루었다면, 2024년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전체가 골고루 잘 되기를 바라는 ‘All Together, All on’이다는 슬로건처럼 생성형 AI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였고 다양성이 있었다고 본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생성형 AI를 접목한 제품, 기술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산업형 메타버스로 기업들이 그동안 투자한 것에 대한 지속적인 결실을 보기 위해 협업과 융합이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방식을 바꿉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3D 프린팅, 드론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건설자들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고, 더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만들어냅니다.” - 정기선(HD현대 부회장)   CES 2023 대비 달라진 점과 트렌드 분석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CES 2023에서는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였다. 반면, CES 2024에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로,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타버스가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일하고 놀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CES 2023에서도 인공지능은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었지만, CES 2024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LG전자의 ‘씽큐 AI’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나 조명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존의 자율 주행 트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더욱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CES 2023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아직까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CES 2024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자율주행 EV’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 4를 달성한 차량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용 센서는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기술 개발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면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선보인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는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 생성형 AI의 시대를 열다 생성형 AI 기술은 기존 AI 기술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주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직접 생성해내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메타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이다. 메시를 통해 사용자들을 가상 세계에서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는데, 이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얼굴을 가상 세계에서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이다. RTX 4090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메타버스를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의 ‘Gen AI’는 기업의 비용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서비스이다. Gen AI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작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디자이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생성형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발전을 위한 과제가 남아 있다. 첫째, 생성형 AI 기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생성된 정보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성형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하여 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생성형 AI 기술의 보안성을 강화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해킹하여 중요한 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확성과 신뢰성, 윤리성, 보안성 등을 고려하여 발전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 차량 및 UAM의 발전 CES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눈에 띄는 기술 발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들 기술의 진화는 단순한 교통수단의 변화를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도시 구조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기술은 처음 CES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꾸준히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주로 기술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간단한 자동화 기능과 센서 기반의 주변 환경 인식 능력이 강조되었다. 최근 CES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차량은 더욱 정교한 센서,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그리고 첨단 통신 기술을 통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UAM은 비교적 최근에 CES에 등장한 개념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주로 개념적인 디자인과 잠재적인 운영 모델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CES 2024에서는 UAM 기술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현실적인 프로토타입과 실제 운영 계획이 공개되며 이동성, 안전성, 그리고 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비전과 전략의 진화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도시 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이들 기술은 공유 경제, 스마트 시티,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의 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에서 볼 수 있듯이, 자율주행 및 UAM 분야의 기업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기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기술 회사, 신생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과 같은 기술 대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도 AI와 첨단 센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가 앞으로 목격하게 될 교통 및 이동성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도시 및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 기술의 발전은 도시 계획 및 교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은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사고율을 줄이며,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UAM은 도시 내 수직 이동의 가능성을 열어주어, 도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통 체계의 새로운 차원을 제공할 것이다.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려할 때 이러한 기술은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고려를 반영한다. 전기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도심 내 대기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래의 이동성 전략에서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기업들이 미래의 이동성 전략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 자율주행 및 UAM 기술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CES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의 진화를 상징한다. 이들 기술은 우리의 일상 생활, 교통 시스템, 그리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사회와 경제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생활 양식의 도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은 운전 및 교통 체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운전자에게서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UAM은 특히 도심 지역에서의 이동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구조의 변화에서 모빌리티 기술은 도시 계획과 인프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도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고, 도로 및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도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녹지 공간이나 여가 시설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 회사들의 생존경쟁에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은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 현대자동차,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존의 자동차 제조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테슬라와 BYD같은 신생 기업들은 처음부터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에 중점을 두고 시장에 진입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개인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개인의 이동성을 증가시키고, 여행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UAM의 도입은 도심 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주어, 개인의 생활 리듬과 여가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 단인 이동 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생활과 도시 환경, 그리고 사회 전반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요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와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배터리 기술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채택하도록 촉진하며, 동시에 산업 내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도 증가시키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사회, 그리고 환경에 깊이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CES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명확히 볼 수 있다. 이들 기술의 결합은 사용자 경험, 기술 발전 및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혁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의 니즈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월마트를 만들어갑니다.” - 더그 맥밀런(월마트 CEO)   CES에서 AI의 발전 초기 단계인 2010년대 초반 AI 기술은 주로 간단한 명령 해석과 자동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 단계인 2010년대 중반에는 이미지 및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에서 AI가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생성형 AI, 딥러닝을 활용한 복잡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인간과 유사한 학습 및 의사결정 능력을 보유한 AI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AI는 차량의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주행 경로를 결정한다. 이는 차량이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UAM 시스템에서 AI는 UAM의 운항 계획, 항로 관리 및 교통 제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AI는 다양한 기상 조건 및 도심 환경에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조정한다. AI는 모빌리티 기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예를 들어, AI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능력은 차량의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고, UAM 운항의 정확성을 높인다. 사용자 측면에서 AI는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는 AI가 승객의 선호도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경로 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AI와 모빌리티 기술의 통합은 도시 교통 체계와 공공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AI는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상호작용과 시너지 효과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사회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CES에서 선보이는 이러한 기술은 미래의 모빌리티와 도시 생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삶, 일, 이동, 제작 방식을 개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능형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디지털 산업, 스마트 건물, 자율 주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회사를 만들어갑니다.” - 롤랜드 부시(지멘스 CEO)   눈에 띄는 신제품과 서비스 소개 CES 2024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 제품과 서비스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과 고도의 혁신을 담고 있었다. 여러 기업에서 선보인 AI 음성비서는 사용자의 말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복잡한 요청에도 능숙하게 대응한다. 이들 음성비서는 기기 제어,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스마트홈 기술은 집안의 여러 가전 제품과 시스템을 통합하고, AI를 통해 이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는 센서 기술,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향상된 안전 기능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운전자와 승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UAM 기체는 도심 내 빠르고 효율적인 공중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체들은 저소음, 고효율, 그리고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된다. 웨어러블 기술은 건강 모니터링, 피트니스 추적, 심지어 감정 상태의 분석까지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기들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제품과 서비스들은 기술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며, 사용자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이러한 기술들이 앞으로 우리의 생활 방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한국 기업들의 비중과 혁신 LG전자는 스마트홈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집안의 다양한 가전 제품을 AI 기술로 연결하고 최적화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과 가전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UAM 기체 ‘e-Volt’를 선보이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체는 혁신적인 설계와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기업들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다수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스마트홈 기술과 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현대자동차 역시 UAM 분야에서 혁신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수상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한국 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ES 2024에서의 한국 기업들의 활약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글로벌 기술 무대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 기업들의 이러한 성공은 기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세계 기술 시장에서의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ES 2024 트렌드 맵 CES 2020부터 해마다 트렌드 맵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올해로 5번째이다. 1967년부터 시작한 CES를 해마다 정리한 내용에 새로운 해의 CES 주요 내용을 연결해 본다. 이렇게 만들다 보면 나만의 인사이트를 연결하고, 현장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뭔가 얻기 위해 노력해 본다. 맵을 보면서 새로운 영감이나 아이디어가 하나라도 나오면 보람될 것 같다.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삼정 KPMG에서 제공한 프리뷰를 통해 CES 2024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각종 미디어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CES 현장에서 전해주는 생생한 소식들을 바탕으로 CES 2024 트렌드 맵을 준비하였다. 당초 계획은 깨알같은 정보들을 나열하여 상세 맵을 만들려고 시도하였다가, 여러 매체에서 전하는 소식들의 일관성 특히 트렌드 키워드가 서로 상의한 부분들이 있어서 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생성형 AI인 챗GPT4, 바드, 클로바X를 이용하여 손쉽게 칼럼을 써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실제로 2시간만에 다 쓰긴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CES 2023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어서 적잖이 놀랐다. 목차에 따라 작성된 내용들의 사실관계를 일일이 확인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일부 내용은 차용했지만, 대부분 유투브를 다시 듣고 분석해서 작성하였다. 유투브는 빙 코파일럿(Bing Copliot)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일 사용량의 한계로 낙담하다가, 유투브 자체에 스크립트 및 요약 기능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였다. 작업 과정에서 느낀 점은, 특히 바드는 현재 일어나는 일을 알려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는데, 당장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이거나 정확한 내용을 뽑아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클로바X도 마찬가지였다. 기존에 학습된 지나간 내용은 잘 정리해주고 아이디어도 주지만, 현재 벌어지는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도구로만 써야지 맡겨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현재 벌어지는 현상에서 거쳐가는 일상이라 생각이 된다. 자만하지 말고, 너무 믿지도 말고, 장동선 교수가 언급한 ‘아이덴티티(Identity)’, 즉 존재의 본질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생성형 AI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질 수록 실망도 커질 것이다. 하지만, 이미 일정 부분 생성형 AI가 곳곳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단순 트렌드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응하고 도전하고 개인적인 삶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CES 2025 트렌드 맵은 1년을 준비해 볼 생각이다. 1월부터 나타나는 생성형 AI의 활용들을 지속적으로 정리하여 올 연말에는 그럴싸한 맵이 만들어질 것 같다. 그리고 프리뷰처럼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 분들과 미리 나눔의 시간을 보내 보려고 한다.   ▲ CES 2024 트렌드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AWS,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혁신 돕는 ‘AWS SMB 컴피턴시’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중소기업 고객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진화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WS SMB 컴피턴시(AWS Small and Medium Business Competency)’를 발표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의 힘을 활용해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고객과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 각각의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지역 및 산업의 조건, 선호하는 배포 모델, IT 역량 등 고유한 개별 니즈를 이해하는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AWS SMB 컴피턴시 파트너들은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한다.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보안, 데이터 스토리지, 재해 복구,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등의 플랫폼 솔루션과 더불어 회계, 리소스 관리, 고객 서비스 및 관계 관리 등의 SaaS 솔루션 또한 제공한다. AWS 파트너들은 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아키텍처 및 고객 사례 세부 검토를 포함한 AWS 솔루션 및 실행에 대한 기술 검증과 평가를 거친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전문 솔루션 영역에서 기술적 숙련도와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가진 AWS 파트너들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AWS SMB 컴피턴시 파트너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는 스마일샤크, 케이렌트 포드, 클래스메소드, 클리어스케일, 클라우드 브릿지 등의 서비스 파트너와 샌드버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포티넷, 수모로직, 트렐릭스, 트렌드마이크로 등의 소프트웨어 파트너가 SMB 컴피턴시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AWS와 파트너들은 중소기업이 대규모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지역 일자리와 GDP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AWS SMB 컴피턴시 발표로 아시아 태평양 및 전세계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헌신하는 AWS 파트너들과의 협약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중소기업 고객들은 비용 효율적이고 업계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보안, 확장성, 단순성을 중시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업계 리더 고객들에 대한 네트워크는 물론, 성장하는 디지털 중소기업들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AWS 파트너들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30
지멘스, 몰입형 엔지니어링과 AI로 구현한 산업용 메타버스 소개
지멘스가 CES 2024에서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해 현실을 재정의하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AI, 몰입형 엔지니어링 분야의 혁신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자사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통해 전 세계 혁신가의 성공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지멘스와 소니는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소니의 공간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지멘스의 NX 이머시브 디자이너(NX Immersive Designer)는 지멘스의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인 NX와 소니의 기술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이는 지멘스의 대표 제품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몰입형 설계와 협업 제품 엔지니어링 역량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고품질 4K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를 갖춘 X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3D 객체와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는 새로운 솔루션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몰입형 작업 공간에서 설계 콘셉트를 만들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업용 메타버스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지멘스 소프트웨어 유튜브 영상 캡처   또한, 지멘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기업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멘딕스(Mendix) 로코드 플랫폼과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책임감 있는 AI 기능과 함께 단일 API를 통해 선도적인 AI 기업의 고성능 기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을 통합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CEO는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이 현실의 문제를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규모의 기업이 산업용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의 롤랜드 부쉬(Roland Busch) CEO는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를 현실과 거의 구분할 수 없는 가상 세계로 생각하며, 이는 사람들이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협업해 현실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고객들은 혁신을 가속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술을 규모에 맞게 빠르게 채택해 전체 산업과 일상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멘스는 CES 2024에서 고객이 엑셀러레이터의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을 사용해 생활, 업무, 놀이, 생산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를 강조했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포트폴리오인 인햅(Inhab), 소니 및 레드불 레이싱(Red Bull Racing)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차세대 산업용 메타버스, 맞춤화와 확장이 가능한 저가의 의족 및 의수를 설계한 언리미티드 투모로우(Unlimited Tomorrow), 여러 지역에 분산된 식품과 맞춤형 영양 공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식량 불안정을 해결할 수 있는 블렌드허브(Blendhub)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지멘스는 CES 2024에서 고객, 파트너, 개발자를 위한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 개발자 포털(Siemens Xcelerator Developer Portal)’을 출시해 지멘스의 모든 API와 개발자 리소스를 통합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인데, 이 포털은 개방성과 협업의 원칙을 기반으로 개발자가 지멘스와 파트너 API를 탐색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통합된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자 포털은 개발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AI 동반자를 제공하는 챗봇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멘스는 검색에서 배포까지 간소화되고 개발자 친화적인 여정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4-01-09
[칼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모든 것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9   “과도한 자신감을 가져라.” - 샘 올트먼(오픈AI CEO)   2024년을 준비하며, 생성형 AI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2023년 12월 16일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2023 Korea MVP AI Conference(부제 : Copilot 내 동료가 되라!!)’가 열렸다. 마이크로소프트 MVP 중에서 특히 AI와 관련해 기라성같은 분들이 발표를 하기에 만사를 제치고 참석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기업 중에 가장 먼저 자사의 모든 솔루션에 AI를 추가하는 혁신적인 ‘코파일럿(Copilot)’이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그들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사뭇 궁금했다. 그리고 코파일럿의 중심에 서있는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은 또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했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의 계보를 잇는 인물로 꼽히는 그의 철학이 무엇일까 검색해 봤다. 자신을 복리로 만들어 가라, 과도한 자신감을 가져라, 독창적으로 생각하라, 세일즈에 능통해져라,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라, 집중하라, 열심히 일하라, 대담해져라, 버텨라, 경쟁이 어려운 상대가 되라,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소유로 부를 늘려라, 내적 동기로 움직여라 등이다. 2024년에도 그의 파워가 시장을 리딩할지 지켜보자. 다시 마이크로소프트로 돌아가 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저물어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부활시켰다. 공감과 경청을 통해 애플, 아마존, 구글을 넘어서는 기업을 만들고, 직원들에게 숫자 대신 자부심을 심어 줬다. 그것은 ‘선한 영향력’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만든 주된 이유는 개발자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코파일럿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소스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도구로, 개발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도구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시간 절약 및 효율 향상 : 코파일럿은 반복적이거나 간단한 코딩 작업을 자동화하여, 개발자가 더 창의적이고 복잡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코드 품질 개선 : AI가 제안하는 코드는 다양한 소스에서 학습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반영할 수 있어, 코드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학습 및 교육 도구로의 활용 : 특히 초보 개발자의 경우, 코파일럿은 다양한 프로그래밍 패턴과 스타일을 학습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언어와 프레임워크 지원 :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개발자가 더 넓은 범위의 프로젝트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깃허브가 코파일럿을 개발한 목적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점들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개발 과정을 혁신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생성형 AI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만큼 변화도 많고, 리스크도 많고, 또 어떤 기술이 나와서 생성형 AI를 묻어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전망은 대다수가 지속 성장을 예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최근 챗GPT4 플러스(ChatGPT4 plus)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챗GPT에게 코파일럿의 전략, 철학, 역할과 역량에 대해 물었고, 답변에 추가하여 필자의 생각을 넣어 보았다.  “더 적은 것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시대이다. 디지털 숙명이 정말 많은 차이를 만든다.” - 사티아 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 CEO)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통합 전략 : 코파일럿의 철학과 미래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전체 제품 라인업에 코파일럿과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는 전략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 혁신에 대한 깊은 철학을 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통합을 통해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그 전략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해 보겠다. 첫째, 생산성의 극대화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코파일럿과 같은 AI 도구는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창의적이고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이는 문서 작성부터 복잡한 코드 개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둘째, 사용자 경험의 개인화이다. AI 기술의 통합은 사용자 경험을 개인화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각 사용자의 작업 스타일과 선호도를 학습하고 이에 맞춘 맞춤형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더 효과적이고 편안한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화는 작업의 효율뿐만 아니라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셋째, 접근성과 포용성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를 통해 제품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AI 기술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걸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시각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과 같은 다양한 사용자 그룹에 맞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술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넷째,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이다. AI 통합은 제품의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 피드백과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제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사용자 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변모한다. 이는 기술 발전의 빠른 속도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철학을 반영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과 같은 AI 기술 통합 전략은 단순히 기능적인 면에서의 혁신을 넘어, 사용자의 작업 방식과 기술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시도이다. 이는 생산성 향상,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 접근성 증진,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이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전략은 미래의 기술 환경에서 사용자와 기술 간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적어도 인간 독재자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인공지능에게는 죽음이란 없다. 영원히 살 것이며 이는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불멸의 독재자를 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회장)   코파일럿 사용의 필요성과 인간 창의성에 대한 영향 기업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사용의 중요성은 첫째, 효율성 증대를 꼽을 수 있다. 기업 환경에서 시간은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코파일럿은 반복적이고 기본적인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더 복잡하고 전략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오류 감소이다. 인공지능은 일관된 정확도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코파일럿의 사용은 문서 작성이나 코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의 오류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셋째, 협업 및 표준화 촉진이다. 코파일럿은 팀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으며, 업무 수행 방식의 표준화를 촉진시킨다. 넷째,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다. AI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및 추천 기능은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코파일럿의 영향 우선, 창의성 촉진이다. 코파일럿의 기능은 일부 기본적인 작업을 처리함으로써 오히려 인간의 창의적 에너지를 더 중요하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인공지능이 간단한 작업을 처리하면서 인간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창의적 영감이다. 코파일럿과 같은 도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예제와 추천을 통해 사용자는 새로운 관점을 얻거나 기존 생각의 틀을 벗어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의 자동화 기능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다. 코파일럿은 도구일 뿐이며, 궁극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정은 인간이 내린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사용은 기업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완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최종적으로는 인간이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코파일럿은 단순히 자동화 도구를 넘어서 인간의 업무를 보다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전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보수적인 제조업계에서 코파일럿의 역할과 영향 제조업계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안정적인 운영과 검증된 프로세스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같은 AI 기반 도구가 제공하는 혁신은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코파일럿이 제조업에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은 프로세스 자동화와 최적화이다. 제조업에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작업이 많다. 코파일럿과 같은 도구는 이러한 작업들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그리고, 품질 관리 및 오류 감소 측면에서 코파일럿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여 제조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이고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설계와 개발 과정에서 코파일럿은 다양한 설계 옵션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여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교육 및 훈련 효율성 향상을 통해서 코파일럿은 신입 직원이나 덜 경험 있는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피드백과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어, 교육 및 훈련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다. 코파일럿은 시장 데이터와 트렌드를 분석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비록 제조업계가 전통적으로 보수적일지라도, 코파일럿과 같은 혁신적인 AI 도구의 도입은 작업 효율, 제품 품질, 프로세스 최적화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현대의 제조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혁신이 필수이다. 코파일럿의 도입은 단기적인 작업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모두 기술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사티아 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 CEO)     ▲ All About Microsoft Copilot Map(Map by 류용효)(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All About Microsoft Copilot Map 그림의 맵은 2023년 12월 16일 ‘2023 Korea MVP AI Conference’에서 4명의 강사분께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 맵이다. 내용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이나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학습노트로 코파일럿의 향후 방향성은 달라질 수 있음을 참조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현재까지 생성형 AI를 통하여 자사의 솔루션과 자산에 AI를 추가한 회사는 아직까지 드물다. 그 선두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과 철학을 학습하여, 기업이나 개인의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상하이자동차,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위한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 선정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상하이자동차 해외지능형모빌리티기술이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자동차는 고성능 컴퓨팅(HPC), 스토리지, 사물인터넷(IoT) 등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i-SMART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SAIC i-SMART)을 구동하여 호주, 유럽, 중동, 뉴질랜드, 남미 전역에 걸쳐 50만 대의 차량에 지능형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WS상에서 실행되는 SAIC i-SMART를 통해 운전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차량 내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상호작용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아마존 S3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용해 방대한 양의 차량 데이터를 저장한다. 또한, 아마존 RDS를 통해 차량 데이터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추출하여 운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데이터를 사용해 원격 도어 잠금 및 해제는 물론, 운전자가 차량으로 돌아오기 전 실내 예열 또는 냉각과 같은 원격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 시스템과 주행 패턴을 분석하여 예상 주행 거리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가까운 주유소나 충전소를 제안하거나, 원격 진단 스캔을 수행해 차량 상태나 정비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이자동차는 확장 가능한 탄력적이고 민첩한 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 구축을 위해 AWS 람다(AWS Lambda) 등의 서버리스 서비스와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운전자는 출퇴근 시간과 같은 피크 시간대에도 긴 지연 시간 없이 원활하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아울러, 상하이자동차는 차량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기 위해 AWS IoT 코어(AWS Iot Core)를 기반으로 서버리스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AWS IoT 코어는 상하이자동차가 클라우드에서 차량과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원격 차량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상하이자동차는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 등 AWS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기반의 가상 비서를 통해 경로 및 가상 투어와 같은 맞춤형 추천을 제시하고 사용자 매뉴얼을 사용해 차량 문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등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존 베드락은 API를 통해 여러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상하이자동차의 지에 슈(Jie Xu)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WS는 커넥티드 차량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광범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 최고의 안전 및 컴플라이언스 사례는 상하이 자동차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SAIC i-SMART를 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AWS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운전자 경험을 혁신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커넥티드 차량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WS의 웬디 바우어(Wendy Bauer) 자동차 및 제조 부문 부사장은 “커넥티드 차량의 플랫폼 구축 및 제공을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상하이자동차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AWS는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운전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안전 기준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고, 세계 시장을 위한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20
아마존, 60MW 규모의 국내 태양광 프로젝트 공개
아마존은 한국에서 첫 번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매년 한국 가정 2만 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8만 1211MWh(메가와트시)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는 건설 기간 동안 약 2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사무실과 AWS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아마존의 사업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마존과 SK E&S는 새로운 장기 기업 전력구매계약(PPA)을 맺고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SK E&S가 향후 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을 맡고 아마존은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하게 된다. 아마존은 파리협정보다 10년 앞당겨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 아래 재생에너지 투자를 진행 중이다. 당초 목표로 했던 2030년보다 5년 이른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사업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79개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해왔으며, 매년 평균 670만 가구 이상의 미국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58억 8000만 달러)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재생에너지 투자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이번 한국 태양광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고객들은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AWS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IT 관련 탄소 발자국을 80%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탄소 감축 잠재력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아마존의 재생에너지 투자는 지역 전력망에 새로운 청정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고객이 거주하고 일하는 지역 사회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 E&S의 추형욱 사장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리더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의 탈탄소화 목표 실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SK E&S는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노력에 발맞춰 기업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외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14
AWS, “BYD 커넥티드 전기차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 이벤트에서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자동차 등 신에너지차량(NEV) 기업인 BYD가 글로벌 사업 지원을 위한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용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BYD는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5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AWS는 차량 시스템 데이터를 저장하는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를 비롯해 BYD의 핵심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BYD는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와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 서비스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를 통해 최신 차량용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신기능과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자동 배포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운전자와 승객에게 고성능의 대화형 차량 내 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BYD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언어를 통한 온도, 음악, 기능의 음성 인식 제어뿐만 아니라 탑승 전 차량 예열·냉각과 같은 원격 기능을 포함해 더욱 맞춤화된 주행 및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BYD는 AWS에서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에서나 차량 안전, 운영, 유지보수 효율성 및 전반적인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자동화된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앱을 사용하여 배터리 충전량, 주행 가능 거리 확인 등의 차량 상태 모니터링과 원격 도어·창문 개폐 및 주차장 내 차량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BYD는 운전자 데이터 보호를 위해 AWS의 기능을 활용하여 차량 보안 관리, 거버넌스 개선 및 해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BYD는 AWS의 보안, 자격 증명, 규정 준수 서비스를 통해 커넥티드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7 계층 보안(seven-layer protection)을 지원하면서 일반적인 취약점을 보호하고 사이버 공격을 방어한다. 또한 BYD는 차량 내 오디오 경험 제공을 위해 아마존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내 커넥티드 차량에는 고품질 음악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이 탑재됐다. 이는 IAA 모빌리티 2023(IAA MOBILITY 2023)에서 선보인 BYD 씰(SEAL) 모델을 포함한 신차에 기본으로 제공되며, 운전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음악 라이브러리를 탐색하거나 좋아하는 재생 목록이나 팟캐스트를 제어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 내 추가 모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BYD의 브라이언 루오(Brian Luo) 브랜딩 및 PR 부문 부매니저는 “AWS는 전 세계 커넥티드 차량에 필요한 혁신과 보안을 제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안함, 편의성을 제공한다”면서, “글로벌 확장을 시작한 BYD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 솔루션 개발과 함께 전 세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지능적 커넥티드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WS의 웬디 바우어(Wendy Bauer) 자동차 및 제조 부문 부사장은 “BYD가 클라우드를 통해 빠른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AWS의 기술이 BYD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새로운 지역에 전기차를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구축,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경험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13
유아이패스, IDC 마켓스케이프 지능형 문서 처리(IDP) 부문 리더로 선정  
유아이패스가 시장 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최근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지능형 문서 처리 2023-2024 업체 평가’(IDC MarketScape: Worldwide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IDP) 2023-2024 Vendor Assessment)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광학 문자 인식(OCR),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머신/딥 러닝과 같은AI 기술을 활용하여 정형, 반정형, 비정형 문서에서 정보를 분류하고 추출하는 방식을 평가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와 폭넓은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문서 처리 기술을 통합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시장을 주도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 컴퓨터 비전 AI 툴 및 기술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 매트 아카로(Matt Arcaro)는 이 보고서에서 "유아이패스는 몇 년 만에 IDP 포트폴리오의 역량, 기능, 범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에 있어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며, “유아이패스의 포트폴리오는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점차 모듈식으로 통합되고 있다. IDP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 학습 및 확장을 꾀하고자 하는 조직에게 유아이패스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유아이패스는 자동화를 통해 AI의 혁신적인 힘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AI의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모든 비즈니스, 조직, 기업에 알맞은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일상적인 업무 및 운영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통합하여 모든 지식 업무를 자동화하고,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며,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AI at Work)를 통해 전 산업군에 걸쳐 혁신을 선사한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를 통해 조직 내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있어 생성형 및 전문 AI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자산,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전문 AI 기능은 조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되고, 조직 내 특정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최적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생성형 AI기능은 비정형 데이터를 추출하고 IDP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가속화해 전반적인 모델 학습 시간을 단축한다. 이러한 AI 기능을 탑재한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뛰어난 정확성을 갖춘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 그래햄 쉘든(Graham Sheldon)은 "많은 고객들이 AI 기반 자동화의 이점을 경험하기 위해 유아이패스를 선택한다”며 “유아이패스는 고객의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방성과 유연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올해 IDP 업체 평가의 리더 선정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유아이패스가 제공하는 IDP관련 AI 기능은 다음과 같다.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도큐먼트 언더스탠딩은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핵심 기능으로, 다양한 문서 유형과 사용 사례에 대한 AI 기반 문서 분류 및 데이터 추출 기능을 제공한다. 재무, 고객 지원, 인사, 조달, 영업 등 조직 전반에 걸쳐 문서 집약적인 프로세스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AI를 활용하여 메시지에서 의도, 맥락, 데이터를 추출하고 자동화에 연결한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고객사가 고객과 직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형 AI 및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ML) 커넥터: 오픈AI(Open AI) 및 Microsoft Azure Open AI 커넥터를 사용하면 예측 텍스트 완성 및 채팅 완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Chat GP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추가 생성형 AI 커넥터로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mazon SageMaker),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앤트로픽(Anthropic), 구글 버텍스 AI (Google Vertex AI) 등이 있다. 유아이패스 생성형 AI 커넥터는 PaLM2, 쥬라식(Jurassic), 타이탄(Titan), 팔콘-40B(Falcon-40B), 클로드 시리즈(Claude series) 등과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한다. AI 컴퓨터 비전: 유아이패스 AI 컴퓨터 비전은 업계 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읽고, 해석하고 상호작용하는 기능을 갖췄다. 유아이패스는 AI 컴퓨터 비전을 활용하여 데이터 입력 자동화 또는 애플리케이션 내 정보 추출과 같이 화면 기반 상호 작용이 필요한 작업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클립보드 AI: 정식 출시를 앞둔 데스크톱 툴로, 고급 AI 및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모델을 사용하여 복사/붙여넣기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직원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올해 초 유아이패스는 에베레스트 그룹이 발표한 ‘지능형 문서 처리(IDP) 제품 PEAK 매트릭스 평가 2023’에서 지능형 문서 처리 부문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리더 부문에서 스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작성일 :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