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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수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4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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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럼프, 판금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 솔루션 제시
한국트럼프가 SIMTOS 2024에서 레이저 가공의 신기술,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포함해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를 통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트럼프의 신기술을 통해 판금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할 수 있는 솔루션들로, 트럼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공 전/후 프로세스의 간소화 및 각 비즈니스 상황별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위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판재 종류 및 품질 걱정 No! 유연성 증가된 높은 절단 품질 – FlexLine(플랙스라인)   2023년 11월에 개최된 BlechExpo 2023에서 TRUMPF가 새롭게 선보인 FlexLine은 TruLaser 3000 fiber 12kW이상의 제품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이다. FlexLine은 다양한 판재 종류 및 표면 처리 상태에도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기술로, 장비에 탑재된 파라미터를 활용하여 판재 절단 시 철판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품질 절단이 가능하다. 이는, 판재 품질에 따른 절단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낮은 입열량으로 세밀한 가공에도 안정적이고 높은 절단 품질을 가능케 한다. 또한, 최근 철강 가격 상승으로 고품질 자재를 구매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FlexLine은, 레이저 절단에 최적화되지 않은 녹슨 철판이나 중국산 수입 철판, 쇼트 철판 등을 사용해야 하는 고객들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최대 30%의 소재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적은 투자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24시간 자동화 솔루션 –  Material Buffer(머터리얼 버퍼) 한국트럼프는 앞으로의 판금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의 기능뿐만이 아닌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SIMTOS 2024 전시회에서는 가성비 장비인 TruLaser 1030 fiber에 무인 자동화 작업을 가능케 하는 소형 판재 저장소인 Material Buffer와 콤팩트한 로딩/언로딩기인 LiftMaster Linear Basic(리프트마스터 리니어 베이직) 제품을 결합하여 자동화 제품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적은 투자 비용으로 자동화 제조 공정을 도입할 수 있는 Material Buffer는 설치 공간 절약이 가능하며, 판재 교체로 인한 비생산 시간 감소를 통해 빠른 물류 프로세스를 가능케 하고, 생산 계획에 따른 간편한 시스템 조작과 종류별로 원자재를 구분 적재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다.  생산 프로세스를 보다 더 심플하고 간편하게,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 Oseon(오션)   Oseon 소프트웨어는 생산 공정 및 자재 흐름을 디지털화하여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이다.  기존의 생산 현장은 복잡한 공정과 소재 흐름 등으로 인해 설비 효율 및 생산성 등에 대한 정보 파악이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Oseon이다.  Oseon은 크게 생산 관리, 현장 제조, 물류 관리, 분석 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TRUMPF 장비 외에도 3rd party 장비까지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Oseon을 활용하면, 작업자뿐만 아니라 관리자 또한 태블릿 사용만으로 실시간 생산 공정을 간편하고 투명하게 관리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창고 관리 자동화 솔루션WMS(Warehouse Management Software)를 통해 수동 창고부터 자동 창고, 대형 물류센터까지 원자재 및 제품의 수량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비생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입문자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신제품 포트폴리오 출시 –  TruLaser 1030 Basic Edition // TruBend 1000 series   한국트럼프는 이번 SIMTOS 2024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된 ‘입문형’ 레이저 절단기 및 절곡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TRUMPF장비 도입을 망설였다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입문형 절단기 및 절곡기를 합리적이고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입문형 장비는 다른 TRUMPF 고성능 장비와 동일한 제조 라인에서 생산되어 공정 안정성을 보장한다.  TruLaser 1030 Basic Edition은 Easy Programing을 통해 숙련된 프로그래머 없이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장비에서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시트 두께 및 판재 종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TRUMPF 표준에 따른 적합한 절단 파라미터가 적용되며, 품질이 보장된 가공이 가능하다.  TruBend 1000 series의 경우 RA Control를 통해 직관적인 시뮬레이션을 보여주어 누구나 손쉽게 절곡 가능하며 반복 절곡에 있어서도 일관되고 정밀한 절곡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트럼프는 입문형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고객들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단계별 솔루션을 제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트럼프는 어떤 회사?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기술 공급 기업인 트럼프(TRUMPF)는 머신툴, 레이저 기술, 일렉트로닉스 분야에 있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컨설팅, 플랫폼,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제조 분야의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TRUMPF 그룹은 약 18,4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회계연도 22/23기준 약 7조6,017억원(약54억 유로)의 연매출을 달성하였다. 유럽, 북미, 남미 및 아시아 지역에 80개 이상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 체코, 미국, 멕시코 및 중국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작성일 : 2024-03-07
직스캐드 : 편의성 및 안정성 확보한 국산 CAD
개발 및 공급 : 직스테크놀로지, https://zyx.co.kr 주요 특징 : 국내 개발 범용 CAD 솔루션, 도면 오픈/객체 처리 등에서 빠른 속도 제공, 국내 시장에 맞춘 기능 및 업그레이드 제공 등   직스캐드(ZYXCAD)는 2022년 직스테크놀로지에서 출시한 국내 자체 개발 범용 CAD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외산 제품이 국내 CAD 시장을 80% 가량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기술로 만든 경쟁력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개발되었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으로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직스캐드의 특징이다.   직스캐드의 주요 기능 다중 CPU 지원 : 여러 개의 CPU에서 연산을 지원하여 프로그램 속도 향상 파일 및 프로그램 호환성 : DWG, DXF, PDF, DWT 등 다양한 파일과 호환 지원. 3D 제품군, 그래픽 디자인 제품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 가능 메모리 최적화 : 큰 용량의 도면도 빠르게 열리며 장시간 작업에도 프로그램 속도 유지 블록 정렬 : 외부 참조, 블록을 불러와서 정렬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다중 블록 삽입 기능 제공 3D 모델링 및 화면 표시 : 3차원 작업 시 객체 회전을 위한 3D 궤도 표시 기능 제공 리스프(LISP) 디버그 : 리스프로 프로그램 작업 시 오류 확인을 위한 디버깅 가능 응용 프로그램 : 다양한 언어로 개발이 가능하며 VBA. LISP, .NET, SDS 내장 프로그램 개발 지원 Works(서드파티 플러그인) : 토목 설계, 도면, 엑셀, 출력 작업을 위해 기존에 없던 부가 기능을 제공하며, CAD 엔진 API를 이용하여 개발 및 선탑재 및 자동 업데이트 정북일조권 사선제한 기능 : 건축 법규에 맞는 도면 검토 기능으로 설계 편리성 제공 도면 분할 기능 : 공공기관 납품 형식에 맞는 도면 분할 저장 기능 제공   ▲ 직스캐드의 3D 모델링 및 화면 표시   빠른 속도 기반의 효율적인 작업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 시험을 통해 성능을 인정받은 직스캐드는 도면 오픈 속도, 객체 표현 수량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70MB 도면의 오픈 속도는 5회 평균 15초를 기록하였으며, 객체 복사 테스트에서 약 126만개의 객체 복사 시 정상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편의성을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직스캐드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국내 시장 맞춤형 업그레이드도 함께 지원한다. CAD 유저가 편리하게 도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타 제품군에서 공급하지 않거나 유료화한 230여 가지의 기능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요청한 기능을 직접 개발해 고객사에 지원하고, 문제가 생겼을 시 빠르게 1:1 원격 지원 및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경험 기반의 편의 기능 제공 작업 속도와 편의성, 안정성을 높여 고객 경험(CX) 기반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타 제품군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다수 개발하고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기관 조달 우수품목 직스캐드는 GS인증에서 1등급(99.8점)을 획득한 바 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가 공인 인증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기능과 사용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직스캐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공공 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직스캐드 웍스의 다중 플롯 플러그인   ▲ 다중 CPU 지원   관련 산업 파급 효과 직스캐드는 AEC/매뉴팩처링/엔지니어링 등 국내 산업군 전반에 필요한 설계 소프트웨어인 CAD 국산화 및 수입 대체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CAD 시장은 90% 이상 외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00억원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스캐드를 도입하면 외산 제품의 1/3 가격인 국내 제품을 산업군에 제공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경쟁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스캐드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 시장에도 제품을 출시해 외산 CAD 제품보다 빠르고 강력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머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향후 발전 과제에 적응하고 업계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안이다.   향후 전망 및 계획 직스테크놀로지는 K-컬처의 성공적인 모습을 벤치마킹해, 국내 시장 공략을 넘어 인공지능 CAD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인 동남아 시장을 1차 타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닌 베트남 진출을 계획 중이다. 베트남의 경우 약 1조원 규모의 CAD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중 75% 이상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저작권 및 정품 사용에 대한 인식 변화로 폭발적 성장이 있었던 20년 전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을 재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발맞춰 성공적인 수출 모델 로드맵을 그려 나가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도면을 학습시켜 2D에서 3D로 전환하는 AI 기반 설계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설계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편의성은 높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지멘스 DISW, "제품 설계 및 협업 솔루션으로 해양 폐기물을 줄인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하천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해양 오염 방지에 노력해 온 사회적 기업인 플라스틱 피셔(Plastic Fischer)가 운영을 확장하고 제품 개발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디지털 전환의 이점을 적용하기 위해 솔리드 엣지와 팀센터 셰어 등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메콩강의 플라스틱 오염을 목격한 세 명의 친구가 2019년 설립한 플라스틱 피셔는 현재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플라스틱 피셔의 트래시붐(TrashBoom)은 현지에서 제작한 모듈 형태의 저비용 부유식 차단막으로, 이미 강에 유입된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수거된 하천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피셔의 자재 회수 시설로 옮겨지고, 정규직 직원들이 이를 재활용 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불가능한 소재로 분류한다. 유리, 알루미늄, PET, HDPE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는 판매해 공급망에 재투입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재는 인증된 공동 처리 시설로 옮겨 플라스틱 소각으로 석탄 사용을 줄인다.   ▲ 이미지 출처 : 플라스틱 피셔 GmbH   플라스틱 피셔는 신뢰성 향상과 성장하는 글로벌 팀 지원을 위해 지멘스의 솔리드 엣지(Solid Edge)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 이로써 팀센터 셰어(Teamcenter Share) 앱을 활용해 분산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했다. 플라스틱 피셔는 “기존 CAD 툴은 조립, 도면 기능이 제한적이었지만, 솔리드 엣지를 활용해 기존 설계를 사용자 지정하고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팀들이 동일한 프로젝트에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며, 현지 역량과 필요에 따라 설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조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플라스틱 피셔는 기술을 개발, 배포할 뿐 아니라 엔드-투-엔드 작업 수행을 위해 현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800 메트릭톤 이상의 플라스틱 하천 유입을 막고,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했다. 더불어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업장에서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해 85개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플라스틱 피셔의 아비엘 이차크(Aviel Itzhak)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우리의 목표는 이미 강에 유입된 해양 플라스틱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간편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트래시붐 시스템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으며, 수입을 배재해 빠르게 구현할 수 있고 시간, 비용, 탄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하며, “솔리드 엣지와 팀센터 셰어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의 결합은 다음 개발 단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엔지니어링 역량, 확장성,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구의 하천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는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플라스틱 피셔의 확장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에린 데볼라(Eryn Devola)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은 “플라스틱 피셔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한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분포한 팀과의 글로벌 협업을 지원받아 현지 자원을 사용해 트래시붐 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이는 지멘스 기술이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선구자들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좋은 예시”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07
인텔리코리아, 전통 목조건축 설계에 특화된 AI 기반 CAD 상용화
인텔리코리아는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 이미지를 디지털 도면화 하는 AI(인공지능) 기반의 CAD 프로그램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문화재청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술 수준 향상과 문화재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인텔리코리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고려대 건축문화유산연구실 · 울산과학기술원 ·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의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 캐드 도면화 기술 개발’의 1단계 연구개발 결과물이다. 인텔리코리아가 출시한 CADian TWArch CAD(Traditional Wooden Architectural CAD, 이하 TWArch)는 전통 목조건축의 핵심 부문인 ‘공포계(栱包, 지붕 하중 지지부)’의 옛 손도면 이미지를 2D/3D 디지털 파일로 도면화한다. 종이 도면을 벡터라이징(Vectorizing, CAD 도면화)하는 기능을 탑재한 TWArch는 오토캐드의 dwg 파일 형식과 호환되는 캐디안 플랫폼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수입 CAD로 설계된 기존의 2D 및 3D 파일을 재활용할 수 있다. 인텔리코리아의 한명기 상무는 “ETRI로부터 전통 건축 부재를 인식하는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TWArch는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의 이미지를 입력하여 AI 기술로 부재를 탐지, 위치 및 상호관계를 추론해 부재 목록을 구성하고, 부재 라이브러리와 3차원 조립 기능을 통해 2차원 이미지 도면을 2·3차원 디지털 파일로 쉽게 도면화하거나 모델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텔리코리아는 문화재 수리업계의 정보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 및 문화재 수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하여 운영되는 문화재수리종합정보시스템을 비롯하여, 문화재 수리를 위하여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는 데 필요한 학술적 또는 기술적 연구에 종사하는 기술자의 모임인 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와 문화재수리업의 기술향상·정부의 문화재 수리 및 위탁업무 등과 관련된 법령·제도·시책의 개선연구·문화재업종실적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재수리협회 등 협·단체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목조 건축물에 대한 도면 디지털화 및 실측설계 엔지니어의 의견을 TWArch에 반영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물의 복원 및 수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용화되는 TWArch 구매자는 TWArch로 설계된 100여개의 전통 목조건축 샘플 도면 파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텔리코리아는 국가지정문화재 복원·보전을 위한 실측설계사보 등 기술전문 인력과 국가공인 문화재수리 실측설계기술사·기능자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TWArch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지난 9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다수 국가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태국·싱가포르·일본·중국 등 목조 건축물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출 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05
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전망
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은 주요국 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비 위축 및 금융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대다수 산업에서 상반기의 부진한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주요 수출국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둔화로 조선(50.8% 증가), 철강(3.8% 증가), 이차전지(9.2% 증가), 바이오헬스(3.6% 증가)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부진하여 전년동기비 4.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산업군 수출은 자동차(0.2% 증가)와 일반기계(0.3% 감소)는 부진하지만, 조선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기계산업군 전체로는 전년동기비 6.6% 증가가 예상되고, 소재산업군 수출은 단가 하락 및 수입 수요 둔화로 전년동기비 8.6% 감소하며, IT·신산업군 수출 역시 정보통신기기(13.6% 감소)와 반도체(12.8% 감소)가 크게 부진하여 전년동기비 8.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생산은 조선(73.6% 증가), 철강(4.1% 증가), 이차전지(10.9% 증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 재고 누적, 해외 생산 확대 등의 부정적 요인으로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산업연구원
작성일 : 2023-09-21
202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제1장 거시경제 전망 □ 현 경기 판단: 수출 부진 속 소비 회복세가 성장률 견인     ○ 국내 실물경기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와 2022년 말부터 지속되어온 수출 부진이 성장세를 제약하고 있으나 소비는 회복세 지속         - 내수는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설비투자가 기계류 투자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고,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미약한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        - 수출(통관 기준)은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에도 반도체 등 IT 경기 부진과 글로벌 경기 위축 등으로 감소세가 확대되는 모습 □ 2023년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 제한적 성장 예상    ○ 2023년 세계경제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 정도 해소된 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은행위기 문제 등의 불확실성이  잠재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에 따른 내수 위축 등으로 제한적인 성장세가 예상        - 미국경제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조치로 인플레가 진정되고 있으나, 고용 여건의 개선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은행들의 파산 위험성이 상존        - 일본경제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완화 기조 유지에도 수요 약세와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성장 동인이 미흡한 실정이며, 유로존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상 속에서 인플레 진정 여부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불확실성 완화 여부 등이 주요 변수        - 중국경제는 내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성장률 목표치(5%)를 달성할 것이나,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수출제한 조치가 이어지면서 외수에  의한 성장동력은 미약할 것이 예상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1. 2023년 상반기 13대 주력산업 동향 □ 수출: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전년동기비 14.3% 감소    ○ 2023년 상반기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의 강력한 통화긴축 정책, 금융시장 불안정성 확산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자동차, 조선,이차전지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부진하여 전년동기비 14.3% 큰 폭 감소        - (기계산업군) 자동차(27.3%), 조선(19.7%) 일반기계(0.2%) 모두 증가하여 기계산업군 전체로는 전년동기비 16.3% 증가        - (소재산업군) 상반기 수입수요 감소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36.7%) 증가에서 큰폭의 감소(-15.7%)로 전환        - (IT신산업군) 글로벌 수요 부진 지속으로 이차전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21.0%) 증가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31.6% 증가율 기록 □ 내수: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대내 부정적 여건 우세로 회복세 지연    ○ 자동차(9.4%), 조선(6.5%), 정보통신기기(4.9%), 이차전지(67.7%), 바이오헬스(9.6%) 등을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서 감소세(일반기계, 석유화학, 디스플레이)가 지속되거나 감소 전환(정유, 가전, 반도체)하는 등 내수 회복세가 지연되는 모습        - (기계산업군) 자동차(9.4%)는 차량 공급 정상화, 조선(6.5%)은 인수물량 확대로 증가하였으나, 일반기계(-8.2%)는 설비투자 부진으로 감소        - (소재산업군) 철강(3.1%), 섬유(1.0%)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정유(-0.1%)와 석유화학(-12.6%)은 수요산업 업황 부진으로 감소        - (IT신산업군) 정보통신기기(4.9%), 이차전지(67.7%), 바이오헬스(9.6%)는 증가한 반면, 가전(-10.3%), 반도체(-8.5%), 디스플레이(-15.6%)는 부진 심화 제1장 거시경제 전망 1. 국내 실물경제 동향 2. 대외 여건 전망 3. 2023년 국내경제 전망 <참고> 반도체 수출 부진이 국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참고>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요인 분석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1. 2023년 상반기 13대 주력산업 동향 2. 2023년 하반기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 3. 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작성일 : 2023-09-21
스마트 건축 세미나 (9/19,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 AEC 로드 세미나 웹에서 보기 ????           사전등록하기             안녕하세요? KCIM입니다. ????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BIM,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목표로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건설산업 BIM(빌딩정보모델링) 시행지침’을 발간하는 등 건설산업의 전 분야에서 BIM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건축·엔지니어링·건설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업계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9월 1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KCIM의 세미나에서 ‘스마트 건축’을 더 쉽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발표내용   내용   발표자 '스마트 건축'을 읽다: 기술 트렌드 - BIM이란 무엇인가 - Autodesk Initiative (BIM 트렌드) - Platform Company   오토데스크 코리아  이인근 차장    '스마트 건축'을 보다 : 건축사사무소의 BIM 내재화 - 국토교통부 BIM 로드맵 & 지침 - 건축사사무소 BIM 내재화 소개   KCIM  강영구 팀장    '스마트 건축'을 쓰다 : 건설 산업의 Digital Twin과 BIM 데이터의 활용사례 스캔비   이병도 대표이사     ‘스마트 건축’ 3多 : 설계 자동화 - 설계 자동화 프로세스 소개 - 설계 자동화 사례 KCIM   정재형 팀장     * 본 세미나는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하기           KCIM(주)   │ AUTODESK Gold Partner 서울 강남구 역삼로19길 3 케이씨아이엠(주)    02-515-3167    marketing@kcim.co.kr       
작성일 : 2023-09-08
[칼럼] PLM, 이대로 좋은가
현장에서 얻은 것 No.13   “당신이 건의하는 결론을 분명하게 명시하라.” - ‘대통령의 보고서’, 노무현대통령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엮음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는가? PLM은 성장전략이다. PLM은 편한 도구이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처럼 손쉽게 쓰면서 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등장과 함께 유럽 기업들이 첫 번째 한 일은 뭘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변화, 혁신, 신기술… 이런 수많은 것들 중에 유독 신경 쓴 것이 있다. ‘백 투더 베이직’. PLM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것도 2013년부터이다. 그래서 PLM 영역에서 제일 처음한 것이 뭘까… 그것은 바로 과도한 개발을 줄이는 것이었다. 즉, 우리의 최고 프로세스를 손쉽게 쓸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독특(unique)하게 만드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OOTB(out of the box)를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학습을 했다. 미쉐린이 그랬고, 폭스바겐이 그랬다. 에어비스도 마찬가지.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하는 일들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런 얘기는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은 얘기이다. 그만큼 벌써 또 격차가 생겼다는 것이다. 기능 단위에서 볼 것이 아니라 체계 단위로 보는 것도 하나의 체크 포인트이다. 기업에서는 지금보다 더 똑똑해져야 할 것이다. 왜냐면, 외부의 손을 빌려서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즉, 외부의 리소스와 전문 지식은 기업의 생존전략 구사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 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전략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국내 굴지의 외국계 컨설팅 업체에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찾기가 쉽지 않다. ERP처럼 PLM도 큰 틀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어려운 시기가 곧 도래할 수도 있다. 매일 매일 벌어지는 제품 관련 정보의 변화를 감지하고 기록하고 체크하지 못한다면, 갈 수록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치고 나갈 수 있을까? 많은 기업이 정보를 얻는 데에 있어 시스템에 의한 또는 시스템을 통해서 보다 ‘개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언뜻 보기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기업의 생존전략 측면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자신이 맡은 일을 프로세스대로 처리하고 퇴근하면 얼마나 효율적일까? 자율퇴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PLM은 사람들과의 일상생활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모든 문제는 시스템으로 연결될 때 하나 둘씩 나타난다. 시스템 구축할 때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운 일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현업에서는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라는 인식에 가끔 두려움을 느낀다. 항상 느끼지만, 기업에서 ERP보다 PLM 비중이 높을 때 그 기업의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 ERP는 기업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즉, 생존을 위해서 ERP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반면, PLM은 성장전략이다. CEO 부터 이런 생각을 하는 기업이 PLM을 통해서 큰 혜택을 보는 국내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바드야,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다고 생각하니?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업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PLM을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기업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PLM은 기업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PLM만으로 기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은 PLM을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챗GPT야,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다고 생각하니? “네, 기업의 생존전략에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PLM은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제품의 수명 주기를 관리함으로써 제품의 평생 가치를 최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PLM은 성장전략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을 개선하는 등의 과정에서 PLM을 통해 제품 개발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면 기업의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ERP(기업 자원 관리)는 기업의 생존전략에 속합니다. ERP는 기업의 모든 부서와 기능들을 통합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기업의 핵심적인 운영과 경영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ERP는 자금, 재고, 생산, 판매 등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따라서 ERP 역시 기업의 생존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전략적인 요소로 간주됩니다. 요약하면,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과 성장전략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 비롯하여 기업이 효율적으로 제품을 관리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ERP 역시 기업의 생존전략에 속하며, 기업 전반적인 자원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기업의 운영과 경영에 도움을 줍니다.”   제조기업에서 PLM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챗GPT(ChatGPT)와 바드(Bard)에게 물어봤다. 바드의 답변이 간단명료하다. 제품 개발 기간, 제품 품질, 고객 만족도, 경쟁력, 기업의 성장이 지연되거나 낮아질 수 있으며, 비용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진다. 기업의 경영진에게는 이 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1순위 고민일 것 같다. PLM을 활용하는 대신에 직원들에게 어떤 동기, 즉 연봉을 올려준다거나 혜택을 주거나 열정 페이로 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미션이 생긴다.   ▲ 바드의 답변   ▲ 챗GPT의 답변   “여러분은 무엇을 내 놓을 생각입니까?” PLM이란 모든 일어나는 일을 이력(history)화하고, 모두가 볼 수 있어야 하며, 모든 데이터는 이력이 딸려 나와야 한다. 쉽고도 어려운 것이 ‘실행’ 즉 ‘실천’에 있다. 기업에서 PLM 투자가 제일 난이도가 높다. 심지어 PLM에 투자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여유 자금으로 하는 경우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다. PLM 투자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의사결정도 중요하지만, 기업에서 PLM에 대한 이해와 학습도 중요하다. 즉 우리 회사는 무엇 때문에 PLM을 하는가?라는 얘기를 들어보면, 정보 공유가 잘 안 되고 오류가 발생하고 IT 부서에서 수작업으로 대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리고 체계화되지 않아서 정보의 혼재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답이 주를 이룬다. 한편으로 이런 얘기는 경우에 따라 경영진이 볼 때 “뭐야? 그래서?” 라고 할 것 같다. 경영진은 기업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잣대(KPI)를 기준으로 보고하는 것이 정말 좋다. 대부분 경영진에서 PLM 도입 비용에 대해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비용의 문제라기보다는 또 다른 것을 원하는데 (듣고 싶은 것) 보고서에 그런 얘기는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좋아요. 나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내 놓을 생각입니까?” 이럴 것 같다. 대부분 회사의 얘기를 들어 보면 그런 얘기를 하는 곳은 굉장히 드물다. 하물며 집에서도 아이에게 뭘 사줄 때 ‘기브 앤 테이크(give&take)’를 한다. “이걸 사 주면 너는 뭘 약속할거야?” 기업에서 이런 얘기는 쉽지 않은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조삼모사일 것 같다. 설계/품질/생산에 문제가 생겨서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옷을 벗는 경우를 자주 봤다. 어차피 결과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기업의 임원은 이런 과감한 얘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챗GPT에게 대표이사께 절실하게 설득하는 글을 지어 달라고 부탁했다. 첫 번째 절실하게로 주문하여 얻은 작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PLM 도입이 절실합니다! 지금까지 노력하고 성과를 내왔지만, 더 나은 품질(Q)과 저렴한 비용(C), 정확한 납기(D)를 위해서는 PLM이 필수입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우리는 선두 주자로 남고 싶습니다. PLM 도입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우리의 열정과 함께 더 큰 성공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두려워 말고 이 변화의 기회를 향해 달려봅시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꿈을 이루어 봅시다!” 두 번째로 좀 더 절실하게 주문하였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절실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PLM 도입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자, 우리가 더 큰 성과를 이루는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공을 이어가고 싶다면 PLM이 필수적입니다. 제품 품질(Q)과 생산 비용(C)을 개선하며, 정확한 납기(D)로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PLM 도입은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서 감동과 성공의 영광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PLM 도입의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우리의 결단을 응원하며,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보아요!” 세 번째, 좀 더 강하고 확신에 찬 모습으로, 절실하게 한 번 더 부탁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주문했다. “이게 우리 마지막 기회야! 이제 우리의 운명을 바꿀 때야! PLM 도입은 우리가 지금껏 경험한 모든 것들을 토대로 한 단단한 선택이야! 우리는 더이상 뒤돌아보지 않아. 두려움을 떨쳐내고 강하게 나아가자! 이제 우리는 더 강하고 더 확신하며, 우리의 성공은 더욱 커질 거야! 품질(Q)에 자부심을 갖고, 비용(C)을 줄이며, 납기(D)를 놓치지 않을 거야! 이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누구에게도 막을 수 없는 찬란한 꿈이야! 그래서 이제 마지막 기회에 우리 모두 함께 PLM을 향해 달려나가자! 지금 이 순간,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어!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마음을 다해 달려나가자!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자! 확실해! 우리는 이겨낼 거야! 함께라면 우리의 미래는 밝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리의 꿈을 이뤄나가자! 지금, 지금이 우리의 시간이야! GO GO GO! 믿어! 절실해! 이제 우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야!” 챗GPT가 왜 갑자기 반말 모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 번째 내용은 대표이사가 직원에게 하는 멘트 같다.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탑 쌓기 하듯이 정확한 데이터의 일상 기록이 ‘PLM’이다.” - 류용효   과연 우리는 PLM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활용의 핵심은 규정과 지루한 반복(회사 업무의 연속성), 정확한 데이터 입력(input)에 있다. 기업을 구성하는 각 개인 혹은 조직이 PLM이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하루 아침에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곳곳에서 이런 상황을 목격한다. 제일 큰 이슈는 톱다운으로 ‘하세요’라고 잘 하지 않는다. 의견 수렴을 해 보면 불편하다, 그래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어느 업체를 가든지 듣는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솔루션들이 문제일까, 사람이 문제일까, 관리의 문제일까, 가이드의 문제일까, 몰라서 생기는 문제일까, 하기 싫어서 생기는 문제일까? 챗GPT는 오히려 명확하고 강한 어조로 답변한다. “지금 우리는 PLM을 잘 활용하고 있어! 하지만 더 나은 방법으로 활용하려면 우리 모두가 더욱 강력한 노력이 필요해. PLM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많아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지! 그래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먼저 PLM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꼼꼼히 학습해야 해! 항상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하고, 프로세스를 철저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해! 함께 협력하며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을 쏟아야 해!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PLM을 최상으로 활용하는 비결이야! 우리는 언제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나아갈 거야! 더 나은 활용으로 우리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거야! 함께 해봐요! 끝까지 화이팅! PLM을 믿고, 자신을 믿고, 더 높이 날아보자!” 바드는 같은 질문에 좀 더 이성적으로 답을 한다. “PLM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PLM이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PLM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PLM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PLM에 맞추어 설계한다. PLM을 사용하는 모든 직원이 PLM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이해한다. PL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데이트한다. PLM을 잘 활용하면 기업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다.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비용을 절감한다.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루하고 반복적이며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PLM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은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다. PLM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PLM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이해하고, PL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PLM의 베스트 프랙티스는 외국에서만 들리는가 아니다. 국내에서도 깨어 있는 CEO의 경우에는 자사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창원에 있는 태림산업의 경우, K-스마트 대표 등대공장으로 MES의 글로벌 사례를 만든 케이스로서 각종 행사에 연사로도 나서고 있다. 자사의 홍보는 물론, 도입한 솔루션 업체보다 더 설명을 잘 한다는 후일담도 전해진다. 2세 경영자인 오경진 대표의 외국에서 경험한 경영수업과 어학 실력에 더해, 오너 경영인이 직접 현장에서 하나하나 챙기는 과정에서 회사 홍보의 전면에 적극 나서면서 외국 바이어도 그의 발표를 유튜브로 보고 연락이 온다고 한다. 물론 그 배경에는 MES 솔루션과 AI 접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PM의 역할도 크리라 본다. 경영자가 미래를 보는 눈을 뜨지 않는 한, 아무리 튼튼한 기업이라도 기업이 바라는 세계적인 DX의 수준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업에서는 스스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표현할 수 있는가 기업의 업무는 생존전략과 성장전략에서 나올 것이다. 무엇보다 보고서가 생명이지 않을까? 얼마나 절실하게 리얼하게 쓸 것인가? 그리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쓸 것인가?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보고서를 쓸 때 참고할 만한 가이드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보고서는 조직 사회의 모든 곳에서 통용되는 원칙이 있다. “독자(의사결정권자)의 입장에서 작성하라”는 것이다. 이슈를 정확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다른 이해관계자의 시각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야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건의하는 결론을 분명하게 명시하라는 것이다. 콘셉트 맵에 소개하는 ‘보고서 작성 A~Z’는 2007년 발간된 대통령 보고서(노무현대통령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엮음)에 근간을 두고 있다. 세월이 지나 13번의 ‘고등학생이 알아볼 수 있도록 써라’라는 부분은 현 시점에서 기준이 필요할 듯하다. 고등학생의 수준이 요즘은 어디쯤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다.   “PLM은 생명체와 같다. 기업이 해마다 변화를 주듯이 지속적인 애정을 통해서 ‘항상’ 최상의 상태 유지가 필요하다.” - 류용효   ▲ ‘대통령의 보고서’ 보고서 작성 A~Z까지(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M 이대로 좋은가, 여러분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어떤 목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감당하기 어렵다면 아무리 좋은 솔루션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가치와 비용 중에서 비용이 앞선다면 재고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PLM이 문제가 있다거나 없다거나 필요 유무는 의미가 없다. 잘 쓰는 기업도 있고, 잘 못쓰게 되어 힘들어 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얘기하고 싶다.   PLM 시장 규모는 대략 이렇다. 1990년에는 약 10억 달러, 2000년에는 약 50억 달러, 2015년에는 약 387억 달러, 2020년에는 535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PLM 시장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10.3%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2020년 정보는 심데이터(CIMdata)에서 인용하고, 그 이전 정보는 바드에 물어봤다.(확실치 않을 수 있다.) 데이터에서 보듯이 PLM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은, 범위도 넓어지고 있기도 하거니와 기술의 발전도 그만큼 획기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1990년에는 제도판, 2D 도면이 주였다면 2015년은 3D, PLM 및 디지털 혁명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PLM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제품의 수명주기가 점점 길어짐에 따라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제품의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의 설계, 제조, 품질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화로 인해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게 됨에 따라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PLM 시장은 제조업,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전자,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조업은 PLM 시장의 가장 큰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전자, 에너지 등은 PLM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전체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챗GPT의 등장으로 어느 동네(회사)는 다른 동네와 특별한 뭔가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 같다. PLM은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묻는다면, OOTB(생긴 대로)처럼 쓰라고 하고 싶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이패드이다. 해마다 업그레이드로 기능의 변신이 끝없이 이루어진다. 하드웨어는 5년 정도 지나 교체하면 더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물론 불편한 것은 있다. 불편함은 불편함대로, 장점은 장점대로 살려서 쓰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PLM도 이대로 쓰는 것이 좋다. 때론 이런 생각도 필요할 듯싶다. 기업의 성장으로 인원과 매출이 많이 늘었을 경우, 비즈니스의 복잡도가 그만큼 커졌다고 할 때 시스템과 프로세스도 그만큼 투자를 해줘야 한다. 어느 업체를 가보니 오래 전에 설정한 프로세스를 아직도 그대로 쓰면서 불편하다고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건 회사 내 누군가가 자기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IT 부서는 현업이 원하는 대로만 하고, 현업은 불편함이 익숙해져서 숙련이 되었을 때 회사에는 가장 큰 위기가 온다. 신규 입사자의 관점으로 보면 비효율의 극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 “PLM, 이대로 좋은가”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당연히 “No”이다. 여러분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Yes인가, No인가?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도 150대로 확대, 중점 지원키로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0.18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소부장경쟁력위)를 개최하여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등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소부장 경쟁력위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간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함에 따라, ㅇ 지금까지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집중하였던 소재‧부품‧장비 정책을 넘어, 향후 가속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① 이에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을 심의‧의결하여, 그간의 소부장 정책 평가를 바탕으로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한 향후 5년간 소부장 산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② 새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첫 번째 구체적 실행계획으로서 그간 일본 수출규제 대응, 주력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던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對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하여 150개로 확대·개편한다.   ③ 아울러,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하여, 수입에 크게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확보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 요소” 라고 강조하면서,   ㅇ “금일 확정된 새정부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및 지원, 요소와 같은 범용품·원소재를 포함한 위기관리대응시스템 구축,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번 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 상세내용 붙임1 참조 □ (수립배경) 과거 일본 수출규제 대응 중심의 소부장 정책을 통해 對日 의존도가 역대 최소(‘22.上 15.4%)를 기록하는 등 일부 성과도 창출하였으나,   ㅇ 소재부품장비 對中 의존도는 지속 증가(‘12년 24.9% → ’22.上 29.6%)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작년 요소수 사태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는 등 한계점도 일부 존재하였음   □ (주요정책방향) ❶對세계, 첨단미래산업으로 정책대상 확대, ❷공급망 종합지원체계 구축, ❸소부장 산업 글로벌화 지원 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 ???? (정책대상) 對日/주력산업 중심 → 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20년 「소부장 2.0 전략」을 통해 對日 100대 품목을 대세계 338대 품목으로 확대한 바 있으나, 구체적 지원수단 부재로 모니터링 중심 관리   ㅇ ’20년 최초 선정된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중국 등 對세계 공급망, 첨단미래산업을 고려하여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대폭 확대   - 확대된 핵심전략기술 중심으로 R&D, 세제, 규제 패스트트랙, 으뜸기업 선정 등을 집중지원하고, 미래산업 분야 R&D 비중*도 확대   * 소부장 R&D 신규예산중 신산업 비중(산업부) : ('22) 99억원, 9.3% → ('23) 242억원, 24.0%   ㅇ 아울러,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핵심전략기술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여 개편 추진   ???? (공급망) 공급망 위기대응력 부재 → 종합지원체계 구축   ㅇ 「소부장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급망 정보분석, 리스크 관리 등 산업부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 및 (추가)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발의(9.8일)   ㅇ 공급망 안정품목을 신설하여 국내 산업과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같은 원소재‧범용품도 집중 관리   - 코트라·무역협회·수입기업 등 가용가능한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위기징후 파악‧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ㅇ 아울러, 단일기업 또는 복수의 기업 간에 핵심 품목 공급망의 효율화·안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사업* 신규 추진   * 기술개발, 국내외 생산시설 구축, 컨설팅, 재고확대, 규제개선, 국제협력 등   ???? (글로벌화) 국산화 중점 →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까지 지원   ㅇ 그간의 국내 수요-공급기업 중심의 협력사업을 넘어, 해외 수요-국내 공급기업간 공동 R&D 등 협력범위 확대   ㅇ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글로벌화 지원(무역금융, 인증 등)까지 자동 연계   - 코트라, 업종 단체 및 융합혁신지원단(37개 정출연) 등 협업을 통해 해외 수요발굴 및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연계 추진   ㅇ 주요 수입품목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소부장 기업의 수출기회로 활용하는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 주요 국가별 소재·부품·장비 수출여건 분석, 유망 수출품목 육성 등 포함     《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 ※ 상세내용 붙임2 참조 □ 그간 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품목별 공급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현행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재편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ㅇ 이에 약 5개월간 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적 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기존 100대 기술 중 13개 삭제, 신규기술 63개 추가 등 총 150개 핵심전략기술 후보군을 발굴, 금번 경쟁력위에서 심의‧확정함   □ 산업분야별 핵심전략기술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반도체) 기존 17개 → 32개로 확대   ㅇ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불화수소 등) 중심에서 패키징 후공정, 증착과 같은 공정기술까지 확대   ㅇ 메모리 반도체 기술 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기술까지 포함   ② (디스플레이) 기존 10개 → 14개로 확대   ㅇ 현재의 주력모델인 OLED 기술 중심에서 미래 차세대 디스플레이(XR, 마이크로 LED, 플랙서블) 기술 중심으로 확대 개편   ③ (자동차) 기존 13개 → 15개로 확대   ㅇ 내연차 중심(수소차 관련 일부 포함)의 기술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에 필요한 핵심기술(구동모터용 고속베어링, 차세대 와이어링 하네스)을 추가 ④ (기계금속) 기존 38개 → 44개로 확대   ㅇ (기계) 전통 기계산업용 장비(공작기계 등) 중심에서 항공용 가스터빈 등 고부가 산업용으로 전환   ㅇ (금속) 마그네슘‧알루미늄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기초소재 기술개발   ⑤ (전기전자) 기존 18개 → 25개로 확대   ㅇ 상용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의 자립화에서 고성능, 고안전 차세대 전지(전고체 전지 등) 기술로 확대   ㅇ 태양전지, 수전해용 전극소재 등 특정국 의존 품목도 신규 포함   ⑥ (기초화학) 기존 4개 → 15개로 확대   ㅇ 일본 강점의 정밀화학제품에서 친환경(셀룰로오스계 인조섬유), 저탄소(리사이클 섬유소재), 미래유망(엔지니어링 복합소재) 등 확대   ⑦ (바이오) 기존 0개 → 5개로 확대   ㅇ 코로나 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자체 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 대한 핵심전략기술 신규 확대 * 백신개발 시급성 및 업계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백신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4개 기술은 우선 반영(9차 위원회 심의 → 고시개정 `22.6.24)   □ 금번 확정된 150개의 핵심전략기술은 금주중 산업부 고시*될 예정이며, * ‘핵심전략기술 및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품목, 핵심전략기술 선정·재검토 세부절차 등에 관한 고시’   ㅇ 으뜸기업 신청자격 부여(소부장법 제13조), 환경·고용 규제완화 특례(소부장법 제63조~제67조), 국내외 소부장기업 출자·인수 세액공제(조특법 제13조의3), 국가기술개발 과제 민간부담금 완화 등을 집중 지원   《 3.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사업(모델) 9건 신규 승인 》   □ 소부장 협력모델은 핵심전략기술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19.11월 최초 승인)된 것으로,   * 법적 근거 :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제49~50조 ㅇ 수요-공급기업, 대학·연구기관·규제기관 등 관련 이해 관계자간 공동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연대·합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대·중소 협력 제도 * ①수요기업의 기술로드맵 공유, 구매확약 등 수요측 참여 의무화, ②기업전략보호등을 위한 정책지정, ③환경·노동 등 관련 규제특례 및 세제·금융 등 정부 원스톱 지원   ㅇ 소부장 협력모델은 올해 시행 3년차로, 산업부 및 중기부 합동으로 현재까지 총 50건을 승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입에 절대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의 성과가 본격 창출 중이며 가속화될 전망   < 협력모델 주요 성과 > · A社 : 대외 의존도가 높았던 인조흑연의 조기 사업화로 국내 수요 62% 공급 역량 확보 · B社 : 반도체 장비 부품(정전척·히터) 기술 자립화 및 국내 수요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 · C社 :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영구자석용 희토류의 국내 공급망 확보   □ 금번 경쟁력위에서는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 * 협력모델(산업부 실무추진단) 4건 및 상생모델(중기부 대·중소 상생협의회) 5건   □ 산업부 실무추진단에서 발굴하여 승인된 협력모델은 ➊전기차 고속충전용 전력반도체, ➋미래차량용 압력 센서, ➌차량용 5G 무선통신시스템(TCU), ➍미래형 비행체용 드라이브 트레인 등 총 4건으로,   ㅇ 친환경·지능형 모빌리티로 급격하게 전환되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대응 등 국가적 과제* 관련 분야에서 기업 간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 * 新정부 110대 국정 과제 : (23번)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 (모빌리티 혁명 등)   ㅇ 정부는 금번 승인된 협력모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5년간 약 900억원 규모의 R&D 지원,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인력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one-stop) 패키지 지원할 예정 * 주52시간 이상 특별연장근로 인가, 청년의무고용제도 적용 완화, 공공연 인력파견 지원 등   □ 한편 중기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에서 제안한 상생모델은 총 5건*으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보, 수요기업의 안정적 조달 등 기업 간 상생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➊초소형 인공위성 수신기, ➋공작기계 툴 홀더, ➌잡음제거 음성인식 모듈, ➍전기이륜차용 파워트레인, ➎차세대 풀리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 중심   □ 산업부는 향후에도 협력모델이 우리 기업들과 소부장 산업의 위기 돌파 창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발굴 및 관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ㅇ 기존 對日 100대 핵심품목 중심에서 對세계 공급망 위험 품목, 미래 먹거리 산업·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품목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ㅇ 우수 소부장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시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하고, 평가 시 미래 확장성이 높고, 잠재적 수요처가 많으며,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모델을 우대할 예정이다.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   한편 산업부는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제(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이 올해 250억 원(4년간, 총 700억 원, 국비 기준) 규모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7월 17일(월)「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에 7개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 테스트 시행을 위한 물리적 공간, 특히 양산과정과 유사한 환경을 통한 시험평가를 할 수 있는 시설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시설·장비 등을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전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과제는 지난해 발표한「새 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22. 10. 18)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를 추가하여 차량 반도체,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동력 발생 장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모듈, 초고온 고강도 금속 소재,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전력변화부품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신뢰성 시험방법 및 기반구축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부는 2019년부터 소재·부품·장비 실증기반 강화사업에 2,570억 원을 투자하여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지원하는 공동활용 장비 423종을 도입하였으며 77건의 신뢰성 시험법 개발과 121건의 평가 기준을 제정하고, 6건의 국제표준개발에 참여하는 등 ‘22년 7,768건의 기업지원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한 달 동안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제(글로벌) 공급망 대응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 첨】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3. 0714(17석간)소재부품장비개발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pdf    
작성일 : 2023-08-11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세계 3대 나노융합국제행사 ‘나노코리아 2023’ 참가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나노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특화된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전시회 중 하나다. 융기원은 한국나노기술원과 공동으로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도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성과와 경기도형 반도체 육성사업을 널리 알렸다. 또한 도내 반도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처 확보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 부스에는 △디아이티-Si 웨이퍼 다이싱용 Laser separation 시스템 및 장비 △아르고-경량화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도로 객체인식 카메라용 칩셋 △비에스테크닉스-자기 유도를 이용한 반도체 칩 접합 기술 △ 테크밸리, 엑스큐브-7마이크로 정밀도급 CT 기반 반도체 오류 검사장비 및 소프트웨어 △칩스케이-평판형 650V급 GaN 전력반도체 등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는 최첨단 반도체 소부장 기술들을 전시했다. 특히 아스플로가 전시한 반도체 공정 소모품인 ‘가스켓 필터’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융기원이 수행했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해 역수출되고 있는 부품이다. 융기원은 경기도관을 통해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오픈랩, 분석실 등 융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방형 실험실과 고가의 분석 장비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도관은 7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 5홀에서 만날 수 있다. 
작성일 :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