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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르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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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충돌/진동소음/내구 해석, MeshWorks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및 자료 제공 : DEP, 02-3446-9220, www.depusa.com   DEP의 MeshWorks(메시웍스) 소프트웨어는 국내 뿐 아니라 지엠, 포드, 크라이슬러와 캐터필러, 유럽의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르노, 푸조, 일본 토요타, 혼다, 이스즈, 아이신, 인도의 타타, 마힌드라, 중국의 베이징자동차, 창안포드등 글로벌 OEM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중 최적화를 통한 기존 차량의 중량 절감 뿐 아니라 신규 차종의 개발 단계를 혁신적으로 단축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에서 많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MeshWorks에는 4개의 코어 모델러, 즉 Parametric, Integrated, Automated 및 Associative modeler가 있으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Parametric modeler : 메시웍스에서 생성된 CAE 모델에서 파라미터 모델을 별도의 공정 없이 DEP의 특허 기술인 feature 인식 기술과 사용자 템플릿을 조합하여 파라미터 자동 생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추가적 모델링 부분에 대한 공수 절감이 가능하다. ■ Integrated modeler : 하나의 캐드 모델로 충돌, 내구, NVH 등 성능별 해석 모델을 동시에 생성 가능하며, 모든 해석 속성은 동시에 자동 업데이트되어 통합 모델 이용 시 해석공수 절감 및 다중 최적화에 응용에 용이하다.  ■ Automated modeler : 비전문 프로그래머도 반복적인 CAE 프로세스를 손쉽게 자동화할 수 있는 툴로서, 모델과 독립적으로 GUI를 이용하여 전체 워크플로에 통합시킬 수 있다. ■ Associative modeler : CAD와 CAE 데이터간의 긴밀한 결합성을 양방향으로 보장한다.  도면 업데이트 시 접촉, 하중, 경계조건 등 해석조건이 업데이트되고, 마찬가지로 메시가 모핑되면 CAD도 따라서 업데이트된다.   이러한 코어 모델러를 기반으로, MeshWorks는 그림과 같이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제품개발 주기 단축 및 표준 템플릿 활용으로 균일한 해석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한다.   1. 모핑 & 파라메터라이제이션 MeshWorks의 모핑 & 파라메터라이제이션 기능은 기존 FE/CFD 모델을 신규 형상에 맞게 신속하게 변형할 수 있는 Crtl Block 모핑, Freefrom 모핑, Curve based 모핑 등 여러 모핑 기법을 지원한다. 또한 파라미터 기능 및 auto DOE 기능을 활용하여 다중 최적화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2. ConceptWorks ConceptWorks는 도면부재 시 개념설계 초기 단계에 신속한 신규 멤버 생성 및 기존 멤버 변경을 위한 기능을 추가하여, 세단에서 SUV 개조 혹은 엔진 차량을 친환경차로 개조하는 데에 유용하게 쓰인다.                       3. 모델 어셈블리                      모델 어셈블리 기능은 오토 점용접, SEAM 용접, 접착제 접착과 볼트 생성을 지원하며 특정 부품의 교체도 간편하게 수행할수 있다. 이 경우, 접촉과 리지드 정보는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될 뿐 아니라 솔버 데크도 변환된다.  4. Tetra/Hex 메시 또다른 메시웍스의 특장점은 고도로 자동화된 Tetra/Hex 메시 기능이다. 테트라 메시는 자동화된 템플릿 기반으로 고품질의 메시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필렛, 튜브등 여러 요소들을 인식할 수 있고, 요소 제거 기능도 있다. Auto-Hexa 메시를 사용하면 한번의 버튼 조작으로 복잡한 형상의 고품질 Hexa 메시가 가능하며 시트폼, 범퍼폼, 캘리퍼 등에 쓰인다. Extrude Hexa는 주로 로터, 하우징 등에 사용된다. 5. CAD Morphing DEP의 특허 기술로 개발된 CAD 모핑은 캐드 데이터 모핑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완성차와 서브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모핑된 캐드 모델은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며, 신속한 도면변경이 가능하다.  CAD 모핑 활용이 유용한 주요 3가지 경우는 아래와 같다.  ■ 개념설계에 신규 스타일링 데이터를 타깃으로 도면 모핑 가능 ■ 기존 도면에 신규 단면 정보를 반영하여 신규 도면 자동 업데이트 가능 ■ 기존 도면에 최적화 해석 결과를 반영한 도면 업데이트 가능   6. 디자인 어드바이저 디자인 어드바이저는 머신러닝과 AI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기능으로, 사용자가 형상 변경과 파라미터라이제이션을 진행하면서 해석 특성과 성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변형값을 계산해서 화면에 표시한다.  BIW의 개념설계 단계에서 효용성이 매우 크며, 3D 캐드와 mid-mesh를 포함, 캐드-메시 비교를 통해서 기존 메시를 최대한 재사용할 수 있다.  메시웍스는 다양한 캐드, 해석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와 연계되어 글로벌 자동차 OEM과 중장비 업체에서 제품 품질 개선, 중량 절감,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12-25
다쏘시스템, 르노의 자동차 생산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과학 솔루션 제공
  다쏘시스템은 르노 그룹이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데이터 과학 기능을 활용하여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파악하고 최적의 시나리오를 모델링해, 자동차 생산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르노 그룹은 원가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통합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모듈형 아키텍처(Global Modular Architecture)' 산업 솔루션을 활용한다. 다쏘시스템의 원가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자동차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에 반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에 액세스하고, 자동차 설계와 비즈니스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르노 그룹은 작년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새로운 자동차 및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폭넓게 적용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원가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사용 범위를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서 원가 및 구매와 같은 전략적 비즈니스 기능으로 확장하게 된 것이다. 원가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자동차 외에 다른 산업 분야의 기업도 사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 솔루션을 통해 제조기업의 기술 및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규제 요건과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국제 분쟁, 보건 위기, 기후 변화, 소비자 요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동차의 가격을 부품 비용에 타이트하게 맞추게 되면 기업으로서는 투자 수익을 보장하기가 어려워진다. 다쏘시스템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협업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차의 풍부한 단일 3D 데이터 모델 등을 조합함으로써, 시장의 변동성이 르노 그룹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르노 그룹은 장비 설계, 구성, 과거 데이터 및 예측을 취합하고 버추얼 트윈에서 다양한 설계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된다. 르노 그룹은 이를 통해 자동차의 가격과 생산 비용에 대해 이해, 예측, 정량화 및 최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사이트를 다른 이해관계자와 공유하여 장비 구매 협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로렌스 몬타나리(Laurence Montanari) 운송 및 모빌리티 산업 부문 부사장은 "넷바이브스(NETVIBES)의 인공지능이 적용된 원가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통해 르노는 6개월 이내에 전사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버추얼 트윈을 자동차에서 공급망으로 확장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기업이 공급망 문제나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플레이션, 변동성, 규제 요건과 같은 새로운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르노 그룹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사용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08
매스웍스, "인공지능으로 졸음운전자의 심전도 신호 분석"
매스웍스는 오스트리아 그라츠공과대학교의 아르노 아이히베르거(Arno Eichberger) 교수 연구팀이 심장 전기 활동으로 졸음운전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매트랩(MATLAB)의 웨이블릿 툴박스(Wavelet Toolbox)와 딥러닝 툴박스(Deep Learning Toolbox)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아이히베르거 교수 연구팀은 매트랩의 딥러닝 툴박스를 적용해 졸음운전자의 심전도(ECG) 신호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그 결과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구분하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우선 졸음 운전자 데이터베이스 생성을 위해 총 92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 참가자는 최소 16시간 동안 깨어 있거나 4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한 상태로 연구팀이 제작한 운전 시뮬레이터의 수동 및 자동 운전 시나리오에 참여했고, 심전도 전극으로 측정한 운전자의 심장 활동 데이터가 수집됐다. 연구팀은 운전자를 녹화한 화면에서 하품, 머리의 꾸벅임, 길게 눈을 깜박인 정도를 기반으로 ‘경각 상태’, ‘보통 졸음’, ‘심한 졸음’, ‘수면’과 같이 네 가지 레이블로 분류했고, 알고리즘을 훈련하기 위해 딥러닝 기법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픽셀의 복잡한 패턴을 분간하고 특징을 추출하여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는 합성곱 신경망(CNN : 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구축했다. 운전자 심전도 신호에 합성곱 신경망을 적용하기 위해 연구팀은 매트랩의 웨이블릿 툴박스를 사용해 웨이블릿 스케일로그램을 만들었고, 심전도 신호를 나타내는 파형을 음영 처리된 이미지로 변환해 여기에 실측 졸음 레이블을 입력했다. 다음으로, 딥러닝 툴박스로 다양한 유형의 계층을 추가해 이 신경망이 심전도 신호를 ‘경각 상태’, ‘보통 졸음’, ‘심한 졸음’으로 분류하도록 훈련시켰다. 구축한 딥러닝 신경망은 수동 운전 모드에서 졸음을 분류할 때 77%의 정확도, 자동 모드에서는 79%를 달성하며, 영상으로는 구별할 수 없는 경각 상태의 운전자와 보통 졸음 상태 운전자의 차이를 식별했다.   ▲ 심전도 신호 세그먼트의 예시와 (a) 경각 상태, (b) 보통 졸음, (c) 심한 졸음의 운전자 상태에 상응하는 웨이블릿(이미지 출처 : Arefnezhad et al., TU Graz)   아이히베르거 교수는 “매트랩의 웨이블릿 툴박스와 딥러닝 툴박스에 운전자의 심전도 신호를 활용해 졸음을 인식하고 분류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에서 운전자의 졸음을 인식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1-30
슈나이더 일렉트릭, 르노그룹 리팩토리 공장에 친환경 디지털 고압 배전반 공급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랑스 플랑(Flins)에 위치한 르노(Renault)의 리팩토리 공장(Refactory)에 SF6(육불화황) Free 고압 수배전반인 SM AirSeT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노 그룹은 2030년까지 리팩토리에서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고, 2040년까지 유럽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리팩토리의 고압 개폐 장치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SF6(육불화황)를 사용하지 않기 위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압 배전반 SM AirSeT를 도입했다.     SF6 가스는 일반적으로 전기 배전 장비에 사용되지만 이산화탄소보다 2만 5200배 강한 지구 온난화 가스로, 지구 온도 상승 제한을 위한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97년 교토의정서에서는 SF6를 6대 온실가스로 지정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향후 자국 내 전력 제품에서 사용되는 SF6 가스의 사용에 대하여 징벌적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M AirSeT이 친환경, 디지털 고압 수배전반이라고 소개했다.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을 사용하여 SF6 가스절연 수배전반을 SF6 가스가 없는 친환경 고압 수배전반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강력한 온실가스 중 하나인 SF6 가스를 순수한 공기로 대체해 ESG 경영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탈탄소를 실천할 수 있다는 즉각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온실가스의 재활용 비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장비 유지 보수 및 교체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산업 현장 및 상업용 빌딩 등과 같은 2차 배전 시장을 위해 설계된 SM AirSeT은 너비 최소 375mm, 높이는 최소 1600mm인 컴팩트 고압 수배전반으로서, 특히 설치 공간에 제약이 있는 현장에 최적화됐다. 또한 통합 스마트 센서를 통해 각종 계측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이버 보안, 유지보수 및 전력 신뢰성 향상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시스템(Power System) 사업부의 박세진 부문장은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려면 F-가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그린 에너지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성과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그 이상이다. SM AirSeT는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1-12
[포커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디지털 융합 기술 선보여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가 15회째를 맞아 '다채로운 세계(Colorful World)'를 주제로 내걸고 2022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또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회에는 50여 개의 컴퓨터 그래픽 관련 분야의 전문 업체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그래픽 기술 지원을 위한 장비와 솔루션들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 박경수 기자 ■ 사진 제공 :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조직위   ▲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시그래프 아시아 2022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내건 컴퓨터 그래픽 생태계 소개 시그래프 아시아는 ACM 시그래프(SIGGRAPH)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의 연례 행사이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기간 중에는 컴퓨터 그래픽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 세계 6000여 명의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이 대구를 다녀갔다. 컴퓨터 그래픽 업계의 뛰어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들이 준비한 콘퍼런스를 비롯해 아트 갤러리, 비즈니스 및 혁신 심포지엄, 컴퓨터 애니메이션, 코스, 첨단기술, 주요 세션, 게임, 기술 커뮤니케이션, 기술 논문, 실시간 라이브, XR 행사 등이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어 행사장을 일일이 둘러보기 힘들 만큼 많은 세션들이 진행됐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엔비디아, 구글, 유니티, 픽사 등 컴퓨터 그래픽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해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 시그래프 아시아 2022 - 테크니컬 페이퍼(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계에서 새로운 학술적 저작을 심사, 분석하고 논의하는 ‘테크니컬 페이퍼(Technical Papers)’를 비롯해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하우스 대표들이 출연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Computer Animation Festival, CAF)’, 프로그램 의장인 노소영 아트센터갤나비 관장이 이끄는 ‘아트 갤러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트 갤러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체험적 창작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콘퍼런스에서는 CGI와 FX, 애니메이션 작업의 비즈니스 측면과 기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전시회에서는 모든 감각 효과를 고조시키는 방식으로 최신 기술을 보여주는 제품과 데모 시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몰입형 체험을 위한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회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의장을 맡은 경북대학교 정순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관련 행사가 중단된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처음 행사가 결정된 이후, 매주 동료들과 모임을 갖고 의견을 교류하고 협업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구에서 시그래프 아시아를 개최하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술의 미래와 우리의 일상에 미치게 될 영향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같이 보기 : [인터뷰] 정순기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의장(경북대학교 교수)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주요 세션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의 연구와 개발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대기업과 업체들이 중요한 성과들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 행사 때보다 캐드(CAD) 관련 세션이 많아져 눈길을 끌었다. 르노(Renault)의 최고 과학책임자인 루크 줄리아(Luc Julia)는 ‘인공지능(AI)과 같은 것은 없다’라는 연설을 통해 AI에 대한 잘못된 서술이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인류에게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동안 기계 학습이나 딥 러닝과 같은 학문 분야의 모든 연구를 포기하고 발전을 위협하는 위험이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 ‘인공지능과 같은 것은 없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르노의 루크 줄리아 최고 과학 책임자   몰입형 미디어 기술 업체인 디스트릭트의 션 리(Sean Lee) 대표는 몰입형 콘텐츠가 시각예술 시장에 가져오는 변화를 소개하고 암호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예술 경험을 확장할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제트 코퍼레이션의 김대욱 대표는 ‘메타버스에서의 기술로 창작가들의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컴퓨터 비전과 모션 AI의 기술 발전으로 창작가들이 메타버스에 제시된 무한한 가능성을 어떻게 풀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수상 경력이 있는 메타 현실 연구소의 크리스토프 헤리(Christophe Hery)가 텔레프레전스와 자율 에이전트 분야의 선구자들과 시각효과와 메타버스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렸다. 주요 연사로는 디지털 도메인 멜리사 셀(Melissa Cell) 기술감독이 디지털 휴먼 그룹이 어떻게 VFX 영화 제작을 위해 개발된 기술과 워크플로우를 활용하여 가장 발전된 자율 가상 인간인 ‘조이(Zoey)’와 같은 자율 가상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형상할 수 있었는지 소개했다. 호주 시드니대학 모투스 연구소(Motus Lab) 마이크 시모어(Mike Seymour) 박사는 기술적 사례를 통해 배우와의 관계에서 업계의 의무와 데이터 소유권 문제, 창작 팀이 머신 러닝 기반의 디지털 인간이라는 새로운 '개방형 그린 필드' 영역에서 공연의 저작과 방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에픽 게임즈의 유지훈 엔지니어링 감독은 메타휴먼 크리에이터와 메타휴먼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에서 활용되는 핵심 컴퓨터 그래픽과 머신 러닝 기술을 최종 사용자에게 소개했다.   ▲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한 업체들이 중요한 성과들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시그래프 아시아의 전시회 및 체험관 시그래프 아시아 전시회에서는 어도비, AMD, AWS, 오토데스크, CLO 등 11개 나라와 지역에서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앞으로 사용될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장 안에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아트 갤러리와 신흥 기술, 확장 현실(XR) 몰입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전시장에는 애니메이션, 시각 효과, 증강 현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컴퓨터 그래픽, 대화형 및 혁신 기술, 게임 기술, 이미징, 가상 현실 및 시뮬레이션, 시각화 등을 비롯해 라이브 데모 및 워크샵, CG 스타트업 장면을 위한 인큐베이터가 마련됐다. 한편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33개, 아트 갤러리 25개, XR 콘텐츠 37종, 테크니컬 페이퍼 150건, 연구논문 400여 편이 발표됐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우리나라와 협업해 제작한 최신 기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협업해 최신 컴퓨터 그래픽 관련 기술의 발전당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전시장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2-29
시그래프 아시아 2022, 대구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개막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 행사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됐다. 제15회 ACM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콘퍼런스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회는 '다채로운 세계'라는 주제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인공지능 및 기술 리더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르노(Renault)의 최고 과학 책임자인 루크 줄리아(Luc Julia)는 '인공지능과 같은 것은 없습니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12월 7일 진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AI에 대한 잘못된 서술이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인류에게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동안 기계 학습이나 딥 러닝과 같은 학문 분야의 모든 연구를 포기하고 발전을 위협하는 위험이 있다는 점을 짚을 예정이다. 한국 디지털 디자인 및 몰입형 미디어 기술 회사인 디스트릭트의 CEO인 션 리(Sean Lee) 대표는 '몰입형 콘텐츠 기술이 가져온 시각예술 시장의 변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몰입형 콘텐츠가 시각예술 시장에 가져오는 변화를 소개하고 암호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예술 경험을 확장할 계획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네이버제트 코퍼레이션의 김대욱 대표는 '메타버스에서의 기술로 창작가들의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김 대표는 컴퓨터 비전과 모션 AI의 기술 발전으로 창작가들이 메타버스에 제시된 무한한 가능성을 어떻게 풀 수 있는지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영감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의 연구와 개발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대기업과 회사들의 중요한 성과들로 주요 세션이 구성된다. 메타 현실 연구소의 크리스토프 헤리(Christophe Hery)가 텔레프레전스와 자율 에이전트 분야의 선구자들과 시각 효과와 메타버스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도 주최된다. 한편,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시그래프 아시아 전시회에서는 컴퓨터 그래픽 생태계 소개 및 라이브 데모 및 워크숍, CG 스타트업 장면을 위한 인큐베이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상업과 소비자 공간에서 앞으로 사용될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공간 안에 있는 체험관에서는 아트 갤러리와 신흥 기술, 확장 현실(XR) 몰입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는 11개 나라와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전시 회사와 브랜드가 참가한다. 여기에는 어도비, AMD, 아마존웹서비스, 오토데스크, 덱스터스튜디오, 파운드리, 구글 리서치, 리더스시스템, 엔씨소프트, 픽사 렌더맨, 서울 로보틱스, CLO Virtual Fashion, COPRESENCE AG, Fox Renderfarm, ILM(Industrial Light & Magic), IO Industries, Qualisys, Rotomaker, 리츠메이칸 대학, SideFX, Vicon Motion Capture, Visol, X, inc., Xencelabs/XP-Pen 등이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의장인 경북대학교 정순기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의 행사 중단 이후 다시 처음처럼 모여 동료들과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는 전례 없는 기술의 가속화를 목격했지만 이는 혁신 정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이벤트의 힘을 대체하지는 못하였다. 대구에서 시그래프 아시아를 개최하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술의 미래와 우리의 일상에 미치게 될 영향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2-06
시그래프 아시아 2022, 그래픽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술 공개
아시아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을 선보이는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 과학,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상호 작용, 교육 및 CGI와 VFX, 애니메이션 분야의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들이 6000명 이상 참가할 예정이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는 무역 콘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계에서 새로운 학술적 저작을 심사, 분석하고 논의하는 테크니컬 페이퍼(Technical Papers),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하우스 대표들이 출연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Computer Animation Festival), 프로그램 의장인 노소영이 이끄는 아트갤러리 등이 있으며 아트갤러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체험적 창작 공간을 제공한다.  콘퍼런스에서는 CGI와 FX, 애니메이션 작업의 비즈니스 측면과 기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전시회에서는 모든 감각 효과를 고조시키는 방식으로 최신 기술을 보여준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콘퍼런스 의장인 정순기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에 가상 전시회로 행사가 진행된 이후 올해 다시 대구에서 시그래프 아시아 2022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그래프 행사에서는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의 세계적인 선구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시그래프 아시아에서 광범위한 주제를 표현하고 협업하여 완성한 혁신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는 여러 주요 전시업체의 신규 인력 채용도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회를 통해 획기적인 혁신의 배후에 있는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2022’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가 확정된 글로벌 기술 조직으로는 어도비, AMD, 아마존 웹서비스, 오토데스크 코리아, CLO 버추얼패션, DEXTERSTUDIOS, 디즈니리서치, DNEG, 에픽게임즈, 파운드리, 폭스렌더팜, 구글리서치, ILM, 인텔 코퍼레이션, IO 인더스트리, 로커스 VFX 스튜디오, 메타리얼리티 랩, 메갈리스 VFX,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네이버 Z, 엔씨소프트, NVIDIA, 픽사 렌더맨, 레디플레이어미, 르노그룹, 리츠메이칸대학, 서울 로보틱스, 사이드에프엑스, 톤코하우스, 비콘모션 캡처, 비솔, 웨타디지털, WISIWIG 스튜디오 등이 있다.  SIGGRAPH Asia 202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기조 연설자로는 인공지능 및 기술 리더인 르노(Renault)의 최고 과학 책임자인 루크 줄리아(Luc Julia), 디스트릭트의 CEO인 션 리(Sean Lee) 등이 확정되었다.  SIGGRAPH ASIA 2022 하이라이트  • 아트 갤러리: 아트 갤러리는 디지털 아트의 최신 혁신을 보여준다. 올해 아트 갤러리 테마는 '지속 가능성과 대체 불가능성'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팬데믹 시기의 메타버스와 NFT, 암호화폐 등 컴퓨터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문화의 급속한 붐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그러나 암호화폐 채굴을 비롯한 컴퓨터 기술이 기후 위기와 오염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크며 시급한 대화와 조치가 필요하다.  • 비즈니스 및 혁신 심포지엄 진행: 비즈니스 및 혁신 심포지엄은 세션과 네트워킹, 기술 탐색을 위한 교감의 날을 위해 비즈니스 전문가와 연구자, 생산 리더를 초청하여 토론하는 모임이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구성원이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고, 적합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고, 생태계를 활용하고, 인재나 제품을 수익화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얼굴로 로그인: 누구나 원하는 얼굴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CLO 버추얼 패션의 사용자 중심 제품 개발 방법 등의 주제를 탐구한다. • 컴퓨터 애니메이션 축제 (CAF); 아시아 최고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축제에서는 SIGGRAPH Asia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단편 영화로부터 과학적 시각화, AI 강화 딥페이크에 이르기까지 올해 축제에서는 전자 극장과 애니메이션 극장들에서 매우 기대되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CAF는 세계 최고의 CG 애니메이션에 대해 시사하는 샘플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 학생 프로젝트상과 심사 위원상, 최우수 작품상 등의 3개의 권위 있는 2022년 상도 수여한다  • 이머징 기술 시상식: 이머징 기술 중심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대중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솔루션의 연구와 개발, 배포를 촉진하는 데 있어 새 기술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한다. 남혜연 루이지애나주립대학 부교수와 다니엘 사케스(Daniel Saakes) 트웬테대학 부교수가 공동의장을 맡아 수상한 신흥 이머징 기술들에 시상한다. • 게임 프로그램 진행: 게임 프로그램에서는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컴퓨터 그래픽과 VR/AR/MR 및 실시간에서 이루어진 발전상을 보여주게 된다. 디자인과 엔진에서부터 VR과 eSports에 이르기까지 SIGGRAPH Asia 2022 게임 프로그램은 모든 게임 애호가에게 영감을 제공합니다. 게임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게임 기술과 기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세계 최고의 스튜디오에서 온 최고의 연사들이 출연한다. • 포스터 프로그램 진행: 포스터 프로그램은 아직 원시 단계에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인터랙티브 포럼이다. 학생과 연구자, 예술가, 애호가, 업계 베테랑들 간의 진정한 협업 세션으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상업 및 예술 작품의 이면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CG 업계에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 ‘올해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발표회: 올해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은 오늘날 직면한 도전에 대한 실생활 솔루션과 함께 인상적인 첨단 과제 발표회다. 방문객들은 생각을 자극하는 아이디어와 생산 작업의 귀중한 노하우 및 새로운 관련 학문 간 응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20개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관련 기술 논문과 함께 19개의 서로 다른 주제의 기술 세션에서 발표됩니다. 학생과 연구자, 전문가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 및 기법의 전반적 범위에 대한 설명을 찾을 수 있다. • 실시간 라이브! 진행: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은 라이브 쇼케이스와 대회를 위한 실시간 그래픽과 상호작용에서 최고의 혁신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에서 콘솔 게임,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실시간 그래픽 제작자는 창작물 제작 방법에 대한 전례 없는 액세스를 제공하고 놀라운 결과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 기술을 공유한다. • XR확장현실(XR) 체험관: 확장 현실(XR)은 증강 현실(AR)과 혼합 현실(MR), 가상 현실(VR)을 포함하여 컴퓨터 기술에 의해 생성된 실제 및 가상 요소의 정점이다. 체험관에서의 프리젠테이션은 3D 원격 회의의 미래부터 의료 분야의 VR, 인터랙티브 교육 및 몰입형 성능 분야의 AR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기술이 미래의 물리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 새로운 내용: 최우수 기술 논문상 및 기술 논문 인터랙티브 토론; 기술 논문 프로그램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에 대한 새로운 학술 연구를 보급하기 위한 최고의 국제 포럼이다. SIGGRAPH Asia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기술 논문에 상을 수여한다. 이제희 기술 논문 위원회 위원장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술 논문을 제출하는 것이 의료와 건축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애니메이션과 이미징, 몰입형 경험과 같은 전통적인 영역에서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언급했다. • 새로운 내용: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SIGGRAPH Asia는 더 강력하고 풍부하며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성을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었다. 기술 발전의 흥미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기술에서 포용의 문제, 공평하고 공정한 환경에 대한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작성일 : 2022-11-29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통합 컴퓨팅 플랫폼 ‘QODA’ 발표
엔비디아는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터), 헬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연구와 개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통합 컴퓨팅 플랫폼인 'NVIDIA QODA(Quantum Optimized Device Architecture)'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QODA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프로그래밍 모델을 생성하여 양자 컴퓨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QODA는 오늘날 가장 강력한 일부 컴퓨터와 양자 프로세서에 걸쳐 있는 개방형 통합 환경으로, 양자 연구에서 과학적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달성 가능한 규모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HPC와 AI 도메인 전문가는 과학 슈퍼컴퓨팅 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엔비디아 DGX 시스템과 엔비디아 GPU의 대규모 설치 기반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를 쉽게 이식할 수 있다.     선도적인 양자 조직은 이미 엔비디아 쿠퀀텀(cuQuantu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여 GPU에서 양자 회로를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QODA를 통해 양자 연구원들은 동일한 쿠퀀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양자 회로를 개발할 수 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Q2B 콘퍼런스에서 엔비디아는 QODA와 양자 하드웨어 제공업체인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파스칼(Pasqal), 퀀티뉴움(Quantinuum), 퀀텀 브릴리언스(Quantum Brilliance), 제너두(Xanadu),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QC 웨어(QC Ware) 및 자파타 컴퓨팅(Zapata Computing), 슈퍼컴퓨팅 센터 율리히 연구소(Forschungszentrum Jülich),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및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퀀티뉴움의 알렉스 체르노구조브(Alex Chernoguzov) 수석 엔지니어는 “퀀티뉴움은 허니웰(Honeywell)이 지원하는 퀀티뉴움의 H 시리즈 양자 프로세서 사용자가 엔비디아 QODA를 사용하여 차세대 하이브리드 양자 클래식 애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래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고 성능의 고전 컴퓨터와 세계적 수준의 양자 프로세서를 연결한다"고 말했다. 자파타의 유동 카오(Yudong Cao) CTO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기능을 통해 HPC 개발자는 통합 환경에서 양자 및 클래식 리소스를 프로그래밍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 화학, 약물 발견, 재료 과학 등의 단기 응용 프로그램은 양자 컴퓨팅과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으며 실용적인 양자 이점이 나타나 이러한 분야에서 새로운 발견을 주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팀 코스타(Tim Costa) HPC 및 양자 컴퓨팅 제품 책임자는 "클래식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통해 단기간에 과학적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 엔비디아 QODA는 개발자에게 강력하고 생산적인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여 양자 컴퓨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7-13
다쏘시스템, 지능형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다쏘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 그룹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생태계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는 다쏘시스템, 아토스, 오렌지, 르노그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탈레스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공동 설립한 그룹이다. 이번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프로젝트 지원 뿐 아니라 6개사의 공통 주제인 에너지, 뉴모빌리티 서비스, 커넥티드 차량 분야의 공동 혁신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은 6개월에서 18개월간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고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 멤버 중 최소 2개의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가 개최한 ‘모빌리티 4.0 챌린지’에서 상위에 오른 와트파크(WATTPARK), 지오플렉스(GEOFLEX), 비아노바(VIANOVA)와 인큐베이터 선정 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선발된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안고카(Angoka), 파콜(Parcoor) 등 총 5개 기업이다. 다쏘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의 기업들은 ▲1만 5000여 명의 기술 전문가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산, 테스트 환경 및 데이터 ▲총 8개국 10여개 타깃 시장에 대한 스타트업 호스팅 ▲프랑스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크인 빌리지 바이 CA(Village by CA)의 파트너십을 통한 마켓 및 경쟁력 분석, 파이낸스, 비즈니스 플랜, 인력 , UI및 UX 서비스 ▲법률 자문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의 에코시스템에 대한 액세스 권한 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안고카(Angoka)는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에 활용되는 사물지능통신(M2M통신)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다. 지오플렉스(GEOFLEX)는 차량, 선박, 항공기, 스마트폰을 위한 높은 정확도의 GPS/GNSS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하고, 파콜(Parcoor)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는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차량용 감지 솔루션을 개발한다. 비아노바(VIANOVA)는 도로의 위험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알리는 위험감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와트파크(WATTPARK)는 운전자가 충전소를 손쉽게 서치하고 충전소 소유주가 충전소를 대여,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작성일 : 2022-04-20
몽고DB, AWS와 글로벌 협업 확대
몽고DB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전략적 협업 계약을 다년 간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체결되는 6년 계약을 통해 몽고DB와 AWS는 광범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계약 내용은 공동 고객이 더 수월하게 클라우드 채택 여정을 진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합한 시장 진출 활동, 개발자 관련 활동 공유를 통한 개발자 교육과 개발자의 역량 강화, 양사의 기술 통합, AWS 기반 몽고DB 아틀라스(MongoDB Atlas on AWS)로의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해 주는 커머셜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이 계약은 현재 체결된 몽고DB와 AWS의 다년 계약 관계를 토대로 체결된다. 목적은 AWS 기반 몽고DB 아틀라스의 고객 채택을 높이는 것이다. 고객 경험을 더욱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몽고DB와 AWS는 영업, 고객 지원, 솔루션 아키텍처, 마케팅, 그 밖의 영역에서 협업하여 전 세계의 AWS 개발자들에게 몽고DB 아틀라스를 통한 전례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는 구체적으로는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인센티브 제고와 툴 개선을 통해 고객이 레거시 기술에서 또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AWS 기반 몽고DB 아틀라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포함된다. 또한 몽고DB와 AWS는 서버리스, AWS 그래비톤(AWS Graviton) 프로세서, AWS 아웃포스트(AWS Outposts) 같은 영역에서 공동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AWS는 최종적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몽고DB가 전 세계와 연방정부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FedRAMP, Federal Risk and Authorization Management Program)의 적용을 받는 미국 공공 부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최근 AWS 리인벤트에서 발표한 협업의 후속조치로, 이러한 노력에는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종량제(Pay-as-you go) 몽고DB 아틀라스 제품 및 아틀라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 매니지먼트 콘솔(AWS Management Console)의 업데이트가 포함된다. 해당 콘솔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고객들의 간편한 제품 검색과 구매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모우디 엘바야디(Moudy Elbayadi) 셔터플라이 CTO는 “몇 년 전 당사는 셔터플라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체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인프라 관리가 복잡해짐에 따라 전반적인 비용이 많이 소모되면서 당사의 혁신 능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AWS에서 몽고DB 아틀라스를 활용한 결과 당사 플랫폼의 탄력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성능도 개선되었다. 덕분에 당사 플랫폼은 특정 계절에 최대 수요가 몰려드는 성수기 동안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었다. 또한 당사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차별화된 일상적인 업무 부담을 덜어낼 수 있어 재능있는 직원들이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구축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몽고DB는 AWS의 글로벌 서비스망을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객이 전 세계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하고 액세스하며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협업의 일환으로 몽고DB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여 고객이 AWS에서 몽고DB 아틀라스를 운영 및 지원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가용성과 뛰어난 성능,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 기반 몽고DB 아틀라스는 광범위한 AWS 서비스와 연계하여 고객이 광범위한 분석 접근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머신러닝(ML)과 사물인터넷(IoT)에 첨단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앨런 차브라(Alan Chhabra) 몽고DB 월드 와이드 파트너 부문 부사장은 “개발자가 개발자를 위해 설계한 몽고DB는 여러 지역, 여러 클라우드, 여러 배포 유형에 걸쳐 있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트랜잭션 워크로드와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과제를 해결한다. AWS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의 더 많은 고객이 몽고DB 아틀라스를 통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루바 보르노(Ruba Borno) AWS 월드와이드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분 부사장은 “몽고DB 수년 동안 AWS의 고객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다. 몽고DB는 AWS의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기능, 입증된 운영 성능 및 보안을 활용하여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더 빠르게 이동하는 동시에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AWS에서 몽고DB 아틀라스를 실행하여 고객에게 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몽고DB는 혁신을 추진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분야의 스타트업이든 대기업이든 또는 민간 및 공공 부문이든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중심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