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로코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1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지멘스, 몰입형 엔지니어링과 AI로 구현한 산업용 메타버스 소개
지멘스가 CES 2024에서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해 현실을 재정의하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AI, 몰입형 엔지니어링 분야의 혁신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자사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통해 전 세계 혁신가의 성공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지멘스와 소니는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소니의 공간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지멘스의 NX 이머시브 디자이너(NX Immersive Designer)는 지멘스의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인 NX와 소니의 기술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이는 지멘스의 대표 제품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몰입형 설계와 협업 제품 엔지니어링 역량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고품질 4K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를 갖춘 X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3D 객체와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는 새로운 솔루션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몰입형 작업 공간에서 설계 콘셉트를 만들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업용 메타버스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지멘스 소프트웨어 유튜브 영상 캡처   또한, 지멘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기업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멘딕스(Mendix) 로코드 플랫폼과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책임감 있는 AI 기능과 함께 단일 API를 통해 선도적인 AI 기업의 고성능 기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을 통합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CEO는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이 현실의 문제를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규모의 기업이 산업용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의 롤랜드 부쉬(Roland Busch) CEO는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를 현실과 거의 구분할 수 없는 가상 세계로 생각하며, 이는 사람들이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협업해 현실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고객들은 혁신을 가속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술을 규모에 맞게 빠르게 채택해 전체 산업과 일상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멘스는 CES 2024에서 고객이 엑셀러레이터의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을 사용해 생활, 업무, 놀이, 생산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를 강조했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포트폴리오인 인햅(Inhab), 소니 및 레드불 레이싱(Red Bull Racing)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차세대 산업용 메타버스, 맞춤화와 확장이 가능한 저가의 의족 및 의수를 설계한 언리미티드 투모로우(Unlimited Tomorrow), 여러 지역에 분산된 식품과 맞춤형 영양 공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식량 불안정을 해결할 수 있는 블렌드허브(Blendhub)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지멘스는 CES 2024에서 고객, 파트너, 개발자를 위한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 개발자 포털(Siemens Xcelerator Developer Portal)’을 출시해 지멘스의 모든 API와 개발자 리소스를 통합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인데, 이 포털은 개방성과 협업의 원칙을 기반으로 개발자가 지멘스와 파트너 API를 탐색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통합된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자 포털은 개발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AI 동반자를 제공하는 챗봇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멘스는 검색에서 배포까지 간소화되고 개발자 친화적인 여정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4-01-09
[포커스] 멘딕스, 디지털 트윈/생성형 AI와 결합한 로코드 개발 사례 및 비전 소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지난 2018년 로코드 플랫폼 개발 기업인 멘딕스(Mendix)를 인수한 이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앱 개발 기술로 로코드(low code)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2일에는 캐디언스, 웅진과 함께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트윈 및 ERP 연계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앱 개발 트렌드와 전략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하는 로코드 기술 로코드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데이터의 입출력, 워크플로와 로직 등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을 시각적 요소의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앱의 개발 비용과 운영 비용을 줄이고 빠르게 출시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의 비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로코드 기술의 장점으로 꼽힌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새롭게 개발되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70%가 로코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국내서도 지난 몇 년간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중심으로 로코드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지멘스의 로코드 플랫폼인 멘딕스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김종수 멘딕스 영업대표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는 컴포저블(composable)”이라면서, 기업의 목표에 맞게 템플릿이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술을 조합해 혁신을 빠르게 추진하는 ‘컴포저블 엔터프라이즈’에서 로코드 기술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AI(인공지능)가 앱을 생성하고 LLM(대규모 언어 모델), 분석 툴, 생성형 AI 등을 융합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로코드 3.0’ 비전을 제시했다. 휴리스틱(heuristics) 기반 로코드가 1세대, AI가 로직을 추천하고 디버깅하는 로코드가 2세대라면, 다음 세대의 로코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로직을 생성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 로코드 플랫폼 비전과 전략을 소개한 지멘스 DISW 김종수 멘딕스 영업대표   비즈니스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앱 개발 환경 혁신 멘딕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비용 절감, 민첩성 향상,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컴포저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로코드를 지향한다. 그리고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앱 개발/운영/배포를 빠르게 진행 및 자동화하는 ‘비즈니스 데브옵스’ 구현 ▲기업의 코어 시스템에 패키징된 비즈니스 컴포넌트를 결합하는 형태의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구축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포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기술과 비즈니스 결합 등의 접근법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지멘스는 여러 산업의 멘딕스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수백 개의 앱을 현대화하려는 글로벌 기업이 멘딕스를 활용해 쿠버네티스(Kubernetes)로 구축함으로써 빠르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앱을 이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반도체 장비 기업에서는 멘딕스 로코드 및 쿠버네티스를 도입해 3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1만 4000명 사용자로 확장할 수 있었다. 에너지 기업에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전기 충전기 유지보수나 컴퓨터 비전 기반 품질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클라우드와 로코드로 구현함으로써, 개발 속도는 12배 높이고 개발 비용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김종수 영업대표는 “많은 기업의 공통된 요구사항은 다양한 데이터의 통합 관리”라면서, 이를 위해 AI 서비스의 조합, 시뮬레이션과 결합된 디지털 트윈 등을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멘딕스는 지멘스 솔루션뿐 아니라 AWS, SAP 등의 솔루션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커넥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지멘스는 로코드 3.0을 대비해 생성형 AI와 머신러닝을 결합한 앱 개발/운영/배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발 킷을 배포하면서, 로코드가 추구하는 비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멘딕스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연계한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윈 연계 및 기업 시스템 현대화 사례 소개 이번 세미나에서 캐디언스는 제조 솔루션과 멘딕스를 연계해 교반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교반기는 모터와 블레이드 등의 구성요소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최적화를 필요로 한다. 반면에 내부의 유동 현상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기가 어렵고 시험을 반복하는 과정의 시간과 비용이 드는 어려움이 있어서, 설계 초기부터 CAE 해석이 쓰인다. 캐디언스는 교반기를 축소한 시스템을 디지털 트윈으로 재현하고, 멘딕스를 통해 해석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다. 교반기의 형상과 부품 정보를 3D 모델로 확인할 수 있고, 아메심(Amesim)/스타-CCM+(STAR-CCM+)/심센터 3D(Simcenter 3D) 등의 해석 데이터 및 데스트 데이터를 연결해 교반기의 작동과 교반기 내 유동현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전수 등 최적의 제어 방법을 사용자에게 제안한다. 캐디언스의 이원재 주임은 “디지털 트윈의 이점은 공정의 잠재적인 문제나 비효율을 사전에 확인하고, 설계를 위한 물적/인적 자원의 투입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체 제품 개발 과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웅진의 신상철 DCS 사업본부장은 SAP와 멘딕스를 연계한 기업 시스템의 현대화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한 에너지 기업에서는 웹 UI와 백엔드 서비스를 포함한 레거시 시스템을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으로 이전하기 위해 멘딕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신상철 본부장은 “주요 로코드 플랫폼을 비교했을 때 멘딕스가 전반적으로 무난하며 다양한 환경을 지원을 지원한다. 또한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고려한 개발이 가능한 것을 포함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로코드 개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상철 본부장은 “로코드 플랫폼은 순서도 형태로 개발 과정을 시각화해 결과물의 예측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시스템 개발에 드는 시간을 줄이면서 기존 시스템의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었고 소개했다. 또한, “로코드 플랫폼으로 제작하는 코드의 품질에 관한 우려도 있는데, 일정한 수준의 코드 표준화가 가능하며 우려했던 것보다 코드의 품질이 높다”고 설명했다.   ▲ 멘딕스와 SAP 솔루션을 연계한 시스템 현대화 사례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CAD&Graphics 2024년 1월호 목차
  17 THEME. 디지털 전환을 위한 CAE와 시뮬레이션 물리 지식 기반 인공지능 차수 축소 모델 / 이승철 LS일렉트릭의 DX 클라우드 전략과 AI 시뮬레이션 적용 / 유성열 메시프리 기술을 통한 설계 단계 CAE 활용 방안 / 김종성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 페이스   Infoworld   Focus 30 오토데스크, “퓨전 360 10주년 맞아 국내 사용자 확대 본격화” 32 멘딕스, 디지털 트윈/생성형 AI와 결합한 로코드 개발 사례 및 비전 소개 34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People&Company 37 산업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녹원정보기술 실시간 3D 관제 위해 유니티로 디지털 트윈 구현   New Products 40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 개발 협업 경험 제공 솔리드웍스 2024 42 AI 기반으로 건축/인테리어 3D 그래픽 생성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 56 이달의 신제품   Case Study 44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 실시간 3D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다 47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제작한 단편 영화 ‘Blue Dot’ 고품질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생성해 영화 제작 프로세스 개선   Column 5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2024년을 향하여 52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모든 것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지니어링 업계 트렌드와 2024년 전망 6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와 현황은?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BIM 기반 MEP 자동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 전망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제조 산업의 미래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효율적인 플랜트 설계를 위한 캐드웍스 소개   58 New Books 60 New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7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 양승규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7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코딩으로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78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1) / 최영석 캐디안 2024의 새로운 기능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9) / 천벼리 사용자 정의 팔레트 Ⅰ   Reverse Engineering 85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1) / 유우식 이미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92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프론트 라이트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Visualization 97 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XR 기술의 확대 / 조항래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는 방법   Mechanical 100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8) / 김주현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GD&T 기능 106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1) / 아이지피넷 제조업 DX의 출발은 3D 데이터의 흐름 관리   Analysis 109 시뮬레이션에서는 딥러닝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 안지수 물리 법칙을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시뮬레이션을 개선 114 MBD의 이해와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1) / 오재응 MBD의 발전 배경과 정의 12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5) / 나인플러스IT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고충실도 CFD 격자 생성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1-02
알테어, 생성형 AI 역량 강화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래피드마이너 2023' 출시 
알테어가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Altair RapidMiner) 2023’을 발표했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 시각화를 위한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최신 버전에는 모든 수준의 사용자가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로코드(low code) 및 노코드(no code) 기반 신기능을 추가했다.  래피드마이너 2023에 추가된 생성형 AI는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자동화 방식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맞춤화되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지원해 원하는 데이터 변환을 명시하면 자동으로 적절한 워크플로를 생성한다. 특히 범용 LLM과 연동돼 사용자는 챗GPT API를 활용해 코드 작성 없이 더 많은 사용자 정의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오토ML 기능도 강화했다. 최신 버전은 다양한 머신러닝 작업을 지원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에서 모든 사용자가 쉽게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의사 결정 트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마법사(위저드) 기반 도구를 통해 데이터 과학적인 배경이 없어도 데이터 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시각화하고, AI 모델이 결과를 생성하는 방식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도 포함됐다. SAS 언어 대안 환경인 ‘알테어 SLC’는 SAS 언어, 파이썬(Python), R 등 다양한 언어와 개발 패러다임을 지원해,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데이터 시각화 및 스트리밍 분석 도구인 ‘알테어 판옵티콘’은 새로운 레이아웃 템플릿과 스타일 설정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했다. 실시간 데이터를 가시성 있게 제공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모든 기술 수준의 사용자들이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여러 부서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1-29
오라클, ‘에이펙스 23.2’로 로코드 앱 개발의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오라클이 로코드 개발 플랫폼인 ‘오라클 에이펙스 23.2(Oracle APEX 23.2)’를 출시하고 전 세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로코드로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모바일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 개발자는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 기반 개발 및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 등 다양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는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네이티브 워크플로 기반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한다. 통합된 워크플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직관적인 비주얼 워크플로 디자이너를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간, 시스템과 사람 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Oracle APEX 유튜브 캡처   에이펙스 23.2의 네이티브 팀 개발 기능은 개발자들이 버그 수정 또는 기능 추가 등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작업용 복사본(application working copies)을 생성하고, 변경 사항을 메인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선택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의 서로 다른 측면에 대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에이펙스 23.2의 새로운 페이지 아이템은 QR 코드 생성기(QR code generator), 이미지 업로드 및 콤보 상자(combobox)를 포함하며, 코딩 없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릴리스는 에이펙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및 안정성을 높이는 추가 기능 및 버그 개선사항을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앱 빌더가 REST API를 통해 OCI AI 서비스 제품군과 쉽게 통합하여 차세대 AI 기반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AI 서비스에는 오라클 생성형 AI(Oracle Generative AI), AI 음성 인식(AI Speech), AI 이미지 인식(AI Vision), 오라클 문서 이해(Oracle Document Understanding),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Oracle Digital Assistant) 및 오라클 데이터 사이언스(Oracle Data Science)를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와 OCI AI 서비스 간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자는 개인화된 경험 및 추천을 제공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처리하며, 이미지 및 오브젝트 탐지를 자동화하고, 이메일 및 마케팅 카피와 같은 텍스트를 생성하는 등의 AI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 에이펙스는 조직이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70만 명 이상의 개발자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는다. 오라클은 에이펙스 23.2에 개발자들의 직접적인 요청사항과 관련된 2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개발자는 에이펙스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콘텐츠 관리, 고객관계관리(CRM), 화물 운송 관리, 결제 처리, 사기 탐지 및 간단한 스프레드시트 대체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더 적은 코드로 더 빠르게 엔터프라이즈 앱을 구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오라클은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전 세계 고객이 에이펙스로 1900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11-27
아마존, “2025년까지 200만 명에게 무료 AI 기술 제공”
아마존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200만 명에게 무료 인공지능(AI) 기술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AI 레디(AI Ready)’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새로운 AI 분야 학습 과정과 이니셔티브를 개설하고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AI 레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성인의 AI 및 생성형 AI 스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8개의 새로운 무료 강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유다시티(Udacity)와 함께하는 새로운 ‘아마존웹서비스(AWS) 생성형 AI 장학금’ 프로그램, 학생들이 생성형 AI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코드닷오알지(Code.org)와의 새로운 협력을 발표했다. AWS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8개의 새로운 무료 AI 및 생성형 AI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수요가 많은 직무에 초점을 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고급까지, 그리고 기술 전문가부터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것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AWS를 통해 제공되는 80개 이상의 무료 및 저비용 AI 및 생성형 AI 과정과 리소스를 보강한다. 비즈니스 과정 및 비기술 전문가를 위한 과정으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소개 ▲의사결정자를 위한 생성형 AI 학습 기획 ▲AI 코드 생성기인 아마존 코드위스퍼러(Amazon CodeWhisperer) 소개 등이 있다. 또한, 개발자 및 기술 전문가를 위한 과정으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AWS에서의 로코드(low-code) 머신러닝 ▲AWS에서의 언어 모델 구축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서비스 아마존 트랜스크라이브 시작하기(Amazon Transcribe)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이 있다.     이외에도 AWS는 ‘AWS 생성형 AI 장학금’을 통해 전 세계 소외 지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5만여 명 이상에게 미화 1200만 달러 상당의 유다시티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자격을 갖춘 학생은 유다시티에 새롭게 개설된 'AWS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소개'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AWS의 AI 전문가들이 만든 이 강좌는 수강생에게 기본적인 생성형 AI 개념을 소개하고 실습 프로젝트를 안내한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유다시티에서 자격증을 받아 향후 취업 시 사용할 수 있다. AWS의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데이터 및 AI 담당 부사장은 “혁신 기술인 AI가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오늘날 세계가 당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모든 이가 AI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AI 레디의 목표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교육의 공평한 경쟁을 지원하는 것이다. AWS는 이를 위해 비용 문제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기존의 무료 AI 교육 프로그램과 강좌를 확대해 이처럼 중요한 스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3
Arm, 업계 리더와 협력해 미래 AI 기반 구축 추진
Arm은 AI(인공지능) 혁신을 촉진하고 AI 기반 경험을 현실화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I의 확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혁신 간의 지속적인 조율에 달려 있다. 이러한 결합은 에지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작은 센서부터 대형 언어 모델(LLM) 학습을 위해 복잡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가장 큰 서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의 접점에서 AI 기능을 향상시킨다. 에코시스템이 AI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움직임에 따라 보안, 지속 가능성, 데이터 한계 등이 모두 어려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Arm은 에지에서 더 많은 추론을 포함하여 대규모로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업계 전반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Arm은 이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자체 기술 플랫폼 외에도 AMD,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퀄컴 테크놀로지 등 선도적인 기술 기업과 협력하여 보다 반응이 빠르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위한 고급 AI 기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컴퓨팅의 모든 영역에서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500만 명 이상의 Arm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기본 프레임워크, 기술 및 사양을 제공하게 된다. Arm은 수년 동안 에지에서 AI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Arm에 따르면, 스마트폰 분야에서 서드파티 AI 애플리케이션의 70%가 Arm CPU에서 실행되고 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AI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업계는 에지에서 AI 및 머신러닝(ML) 모델을 실행하도록 발전해야 한다. 한편, 개발자는 점점 더 제한된 컴퓨팅 리소스로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어려운 과제다. Arm은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Ethos-U NPU용 로코드 오픈소스 AI 툴킷인 TAO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프로세서에 배포할 목적으로 성능에 최적화된 비전 AI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TAO는 대표적인 무료 오픈소스 AI 및 ML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TensorFlow)와 파이토치(PyTorch)를 기반으로 구축에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개발자에게 이는 모델을 쉽고 원활하게 개발 및 배포하는 동시에 더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에지 디바이스로 가져와 향상된 AI 기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AI의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 중요한 측면은 에지에서의 뉴럴 네트워크 배포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Arm과 메타는 ExecuTorch를 통해 에지에 있는 Arm 기반 모바일 및 임베디드 플랫폼에 파이토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발자는 ExecuTorch를 사용하여 모바일 및 에지 디바이스 전반에서 고급 AI 및 ML 워크로드에 필요한 최첨단 뉴럴 네트워크를 훨씬 더 쉽게 배포할 수 있다. 앞으로 Arm과 메타의 협력을 통해 파이토치 및 ExecuTorch를 활용하여 AI와 ML 모델을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 메타와의 협력은 Arm이 이미 AI 및 ML 가속기를 위한 공통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딥 뉴럴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Tensor Operator Set Architecture(TOSA)에 투자한 상당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TOSA는 Arm 아키텍처에 구축된 다양한 프로세서와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를 위한 AI 및 ML의 초석이 될 것이다. 한편 Arm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AI를 확장할 수 있도록, AI 워크로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새로운 소형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Arm, 인텔, 엔비디아는 2022년 공동 협력을 통해 새로운 8비트 부동소수점 사양인 ‘FP8’을 발표했다. 이후 해당 사양은 탄력을 받으며 AMD, Arm, 구글, 인텔, 메타, 엔비디아로 참여 기업 그룹이 확대되었으며, 함께 공식 OCP 8비트 부동소수점 사양(OFP8)을 개발했다. Arm은 최신 A-프로파일 아키텍처 업데이트에서 이 표준에 부합하는 OFP8을 추가하여 업계 전반의 뉴럴 네트워크에 OFP8이 빠르게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OFP8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에서 뉴럴 네트워크 모델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8비트 데이터 형식으로,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에서 AI 컴퓨팅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방형 표준은 AI 에코시스템에서 혁신, 일관성 및 상호 운용성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표준에 대한 업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rm은 최근 AMD, Arm,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및 퀄컴 테크놀로지가 포함된 Microscaling Formats(MX)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MX 얼라이언스는 최근 수년간의 설계 공간 탐색 및 연구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스케일링으로 알려진 새로운 기술 사양을 공동 개발했으며, 이는 AI 애플리케이션의 소형 비트(8비트 및 8비트 미만) 훈련 및 추론을 위한 세분화된 확장 방식이다. 이 사양은 이러한 소형 비트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여 업계 전반의 단편화를 제거하고 확장 가능한 AI를 구현한다. MX 얼라이언스는 협업의 정신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운영자 및 기타 컴퓨팅 인프라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선스 없는 개방형 MX 사양을 공개하여 업계의 광범위한 채택을 장려했다. 이는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확장 가능한 AI 솔루션에 대한 공평한 액세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한 결과다.
작성일 : 2023-11-16
알리바바 클라우드,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제공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및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세일즈포스는 지난 2019년에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다국적 브랜드의 중국 내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에서 특별히 설계, 구축된 세일즈포스 소셜 커머스를 출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에 세일즈포스의 ▲매출 성장 플랫폼인 세일즈 클라우드 ▲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서비스 클라우드 ▲로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이 진화하는 시장 수요 충족, 최신 데이터 보존 규정 준수, 현지 앱 생태계와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팀이 영업 리드 식별, 고객 관계 관리, 영업 진행 상황 추적,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빠르게 거래를 성사시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출 성장 플랫폼이다. 서비스 클라우드는 고객 경험, 참여,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 운영 시스템, 사전 구축된 통합 애플리케이션, 티켓 관리, 지식 기반, 대기열 관리 등 서비스 팀이 형성한 다양한 고객 접점을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고객 서비스 플랫폼이다. 또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CRM(고객관계관리)의 범위와 기능을 확장하는 로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모든 워크플로, 사용자, 부서 또는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 테스트 및 배포할 수 있다. 특히,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세일즈 클라우드와 서비스 클라우드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기능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주요 소셜 미디어 및 메시징 플랫폼과의 통합으로 기업이 선호하는 채널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다. 세일즈포스의 필 리처드슨(Phil Richardson) 글로벌 기술 파트너 부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발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세일즈포스 간의 긴밀한 협업의 성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본토의 세일즈포스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고객에게 통합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에드워드 차이(Edward Cai) 최고상업책임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견고하고 안전한 인프라와 신뢰도 높은 세일즈포스의 중국 현지화된 제품이 결합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은 글로벌 세일즈포스의 표준을 유지하면서 현지의 요구 사항을 더 잘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6
SAP, ‘테크에드 2023’에서 개발자 지원 위한 생성형 AI 부문 혁신 공개
SAP는 SAP 테크에드(SAP TechEd) 컨퍼런스에서 AI 시대의 모든 개발자가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혁신을 공개했다. SAP는 이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 부문 혁신을 소개했다. 위르겐 뮐러(Juergen Mueller) SAP 최고기술책임자는 “오늘날의 역동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은 모든 개발자가 AI 개발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AI가 탑재된 프로코드(pro-code) 도구부터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기반 생성형 AI 확장 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 생성 가능한 올인원까지, SAP가 올해 테크에드에서 선보이는 혁신들은 AI 분야 혁명을 주도하는 개발자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전문 개발자와 일반인 개발자 간의 효과적인 협업은 필수적이다. SAP는 2022년 SAP 테크에드에서 공개했던 로우코드 SAP 빌드(SAP Build) 솔루션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전문가와의 협업을 간소화하는 SAP 빌드 코드(SAP Build Code) 솔루션을 출시한다. SAP 애플리케이션과 SAP 생태계를 위해 구축된 SAP 빌드 코드는 개발자를 위한 AI 기반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며, 자바 및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SAP 빌드 코드는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SAP의 차세대 AI 코파일럿 쥴(Joule)의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 모델, 애플리케이션 로직 및 테스트 스크립트 작성을 위한 코드 생성 기능 등을 내장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고품질 데이터는 훌륭한 AI의 기반이며, SAP HANA 클라우드(SAP HANA Cloud)는 추가 비용 없이 멀티모델 제품에 새로운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추가하여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야를 혁신한다. 벡터 데이터 저장소는 텍스트, 이미지 또는 오디오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해 AI 모델에 장기 메모리 및 향상된 맥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사한 객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계약서의 언어를 기반으로 공급업체를 검색, 결제 내역을 검토하고 개별 주문을 추적할 수 있다. 이러한 강력한 신규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은 거대언어모델(LLM)과 조직의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 간의 상호 작용을 향상시킨다.  SAP 개발자는 환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별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여 안전한 비공개 프레임워크 내에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개발자가 SAP BTP에서 AI 및 생성형 AI 기반 확장과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올인원 AI 파운데이션 온 SAP BTP(AI Foundation on SAP BTP)는 개발자의 영향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I 파운데이션은 즉시 사용가능한AI 서비스, 최상급 거대언어모델에 대한 접근성,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 AI런타임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등 개발자가 SAP BTP에서 비즈니스용 AI 도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기술 혁신의 빠른 속도로 인해 숙련된 개발자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했으며, SAP는 이에 발맞춰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SAP는 2025년까지 200만 명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미 제공되는 무료 AI 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일환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ABAP 클라우드 개발 모델을 사용하는 백엔드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역할 기반 인증 및 무료 학습 리소스를 출시했다. SAP 교육 사이트에서 SAP BTP 및 SAP S/4HANA의 ABAP 개발 도구를 다루는 신규 학습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민첩하고 클라우드를 준수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개발자에게 SAP의 클린 코어 전략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지원 확장 기능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SAP는 미 스탠포드대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소(Stanford HAI) 기업 제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SAP 연구원 및 엔지니어는 스탠포드 학계 공동체와 함께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11-04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고려한 PLM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9)   이제는 클라우드 시스템은 누구나 알게 되었다. 많은 서비스는 점점 더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PLM 공급사의 움직임도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다. SCM, ERP, CRM 등의 시스템은 클라우드로의 비중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듯(?)하다. PLM은 어떤가? 타 시스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클라우드로의 변화가 느리다. 왜 그런지, 그리고 클라우드 PLM은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번 호에서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클라우드 시스템의 문제점(클라우드 PLM 공급사의 문제점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PLM으로의 변화에 대한 준비, 클라우드 PLM의 목표 등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PLM의 변화 제2회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PLM 제3회 마케팅 요소와 제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PLM 제4회 상품 기획과 PLM 제5회 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제6회 Agile Organization으로의 변화와 PLM 제7회 위기의 시대와 PLM 제8회 PLM과 변화 관리 제9회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고려한 PLM 시스템 제10회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 김성희 VCIS의 대표이자 PLM 컨설턴트이다. 다양한 PLM 솔루션 및 자동차/기계/반도체/CPG 등 산업군의 PLM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메일 | pass829@naver.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ass829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클라우드 컴퓨팅은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구성된다. Infrastructure as a Service(IaaS)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게서 공간을 대여하여, 그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 Platform as a Service(PaaS)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공간과 프로그램까지 관리해 주는 방법(소프트웨어 유지, 패치 등 일반 작업 지원) Software as a Service(SaaS)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클라우드라고 하면 SaaS 방식을 말한다.(완성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그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문제점 클라우드 시스템의 일반적인 문제점이다. PLM 공급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수 있다고 본다.(그 시간이 문제지만…)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중 SaaS 방식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기존의 레거시(legacy) 시스템과의 연계가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REST API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한계는 명확한 것 같다. 다양한 환경의 레거시 시스템을 연계하기 위해서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보안 이슈 이 부분은 크게 언급하고 싶진 않다. 초기 클라우드 시스템이 시장에 나왔을 때 고객들이 가진 심리적인 불안감이라고 본다. 오히려, 메이저 클라우드 시스템 업체의 보안 수준은 일반 기업의 보안 솔루션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커스텀화의 부재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중 SaaS 방식의 한계점이다. 고객들의 오랜 기간 동안 최적화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커스텀화(customization)할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노코드(no code), 로코드(low code) 방식의 솔루션과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속도 이슈 어떤 조직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면, 그 목적은 어느 곳에서도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고객사의 내부 네트워크 망을 먼저 확인해봤으면 한다. 과연 클라우드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부 검증을 말이다.   관리적인 측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내세우는 여러 가지 장점 중 하나가 비용이다. 초기 투자 비용의 감소를 말하는데, 이 부분은 맞는 말이다. 도입하려는 시스템의 5년 동안 가동률을 감안하면, 총 비용적인 측면에서 경험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비용이 더 비싼 것이 현실이다.(물론 여기에 따른 여러 가지 관리 비용, 업그레이드 비용 등을 고려하면 달라질 수 있지만…)   공급사의 신뢰 이 항목은 온프레미스(on premise)라고 달라질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뢰도는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항목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큰 회사라고 무조건 안정적이고 좋지는 않다. 시장의 평가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데이터의 잠김 데이터의 백업과 복원에 대한 대비책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데이터의 중요성은 갈 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데, 클라우드 업체의 사정 또는 고객사 내부 사정에 의해서 다른 환경으로 이전이 필요할 때, 데이터의 이관에 어려움이 있다면 머리가 아플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지만, 이중 PLM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은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PLM의 특성상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 부분이 대부분이라서, 여러 시스템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온프레미스의 경우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구축 항목으로 RFP로 요청한다. 클라우드 서비스(SaaS)에서 아직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은 나오지 않았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