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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VSP One"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7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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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스 승부 가르는 IT 관리, "팀뷰어 원으로 자율화 구현"
팀뷰어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이 기존 원격 연결 플랫폼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에서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 플랫폼인 ‘팀뷰어 원(TeamViewer ONE)’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이번 도입을 통해 브래클리 공장부터 트랙 현장의 개러지까지 수천 개의 IT 및 OT 엔드포인트 전반에 걸쳐 실시간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확보하게 되었다. 팀뷰어 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운영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사소한 IT 문제 하나가 레이스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환경에서 이러한 선제적 대응은 팀 운영의 핵심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팀뷰어 원은 엔드포인트 관리와 보안 원격 연결, 그리고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전략의 핵심인 디지털 직원 경험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기에서 로컬로 작동하는 구조를 채택해 네트워크가 중단되더라도 트랙 현장 운영에는 차질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대규모 자율형 IT를 구현하는 동력은 데이터에서 나온다. 팀뷰어 원은 폐순환(closed-loop) 학습 시스템을 통해 이상 현상을 감지하고 복구 조치를 실행하며 문제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선제적으로 해결한다.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지원 세션에서 축적된 전문가 지식과 심층적인 기기 텔레메트리 정보가 대규모로 활용된다. 현재 AI 지원 세션은 1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지난 3월에만 30만 건 이상이 추가되었다. 팀뷰어에 따르면 AEM은 IT 운영의 차세대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2029년에는 산업 전반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토토 울프(Toto Wolff) CEO는 “레이스 도중에는 텔레메트리부터 기상 정보, 무선 통신까지 수십 종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은 단 하나의 오류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팀뷰어는 우리가 타협하지 않는 신뢰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팀뷰어 원으로의 전환은 F1의 현재와 미래를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마이클 테일러(Michael Taylor) IT 총괄은 0.00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고 비용상한제 규정이 엄격한 F1 환경에서 팀뷰어 원의 도입 가치를 설명했다. 테일러 IT 총괄은 “팀뷰어 기술은 이미 까다로운 레이스 환경에서 안정성을 증명했으며 팀뷰어 원으로의 전환은 당연한 수순”이라면서, “다운타임 감소와 데이터 품질 개선, 팀 전반의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비즈니스 타당성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팀뷰어의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CEO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운영하는 IT 환경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스테일 CEO는 “팀뷰어 원은 수천 개의 핵심 엔드포인트를 관리하면서도 다운타임을 허용하지 않는 실시간 운영이 요구되는 환경을 위해 설계되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은 어떤 산업 현장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5-06
트림블, AI 기반 리스크 관리 기업 ‘도큐먼트 크런치’ 인수 통해 건설 생태계 강화
트림블은 건설 전문 AI 문서 분석 및 리스크 관리 기업인 도큐먼트 크런치(Document Crunch)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트림블은 자사의 건설 생태계에 문서 지능화와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기능을 통합하며, 프로젝트 관리 및 건설 전사 자원 관리(ERP) 시스템의 워크플로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도큐먼트 크런치가 개발한 건설 특화 AI는 시공사의 수익성에 직결되는 핵심 리스크 조항, 대금 지급 분쟁, 사양 미준수, 통지 누락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림블은 도큐먼트 크런치의 합류를 통해 산업별 고객이 직면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사의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큐먼트 크런치는 ▲인보이스 지급 조건 불일치는 물론 계약 및 컴플라이언스 전반의 리스크를 분쟁 발생 전에 포착하고 ▲리스크 검토, 프로젝트 플레이북 생성, 지연 통지 등 주요 문서의 검토 및 생성 과정을 간소화한다. 또한 ▲계약 규칙 세트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관리 및 ERP 워크플로에 준수 사항을 직접 전달한다. 도큐먼트 크런치는 종합건설사, 전문건설사뿐 아니라 설계사, 발주처, 보험사 등 건설 리스크 감소를 원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1만 개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시장 지배력과 숙련된 AI 엔지니어링 팀을 갖춘 이 회사는 트림블의 AECO 부문에 편입되어 고객에게 즉각적인 투자대비효과(ROI)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인수 절차는 2026년 2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림블의 마크 슈워츠 AECO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건설의 성공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완화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면서, “도큐먼트 크런치는 트림블 컨스트럭션 원(Trimble Construction One) 제품군 전체의 지능형 DNA 역할을 하는 ‘계약 규칙 세트’를 제공하고, 주요 의무 사항과 대금 지급 조건을 시스템에 자동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큐먼트 크런치의 조시 레비 CEO는 “건설업계는 AI 도입의 변곡점에 서 있으며, 리스크 감소와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에 집중해온 우리의 노력이 업계의 다음 단계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트림블과의 협력으로 건설 생태계 전반의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비전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4-09
위즈코어, SSPA 2026에서 제조 공정 연결하는 AI 통합 플랫폼 선보인다
제조 AX 전문기업 위즈코어는  4월 1일~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SSPA 2026)’에 공동 부스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캐디안은 AI 기반 스마트 공장 전문 기업인 위즈코어를 전략적으로 인수합병해, 2026년 3월 1일 통합 법인 위즈코어가 새롭게 출범했다. 위즈코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정부의 제조 혁신 정책에 맞춰, 기존 CAD 영역을 넘어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공장 설루션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공동 부스에서는 위즈코어를 비롯해 국내 제조 자동화 분야의 5개 기업이 ‘Five Technologies, One Factory’라는 주제로 각 공정 기술을 하나의 통합된 흐름으로 구현한다. 위즈코어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제어하는 AI 제조 통합 플랫폼 ‘넥스폼(NEXPOM)’을 선보인다. 넥스폼은 제조 현장의 개별 설비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장 운영 전체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제조 특화 AI 플랫폼이다. 제조 온톨로지를 활용해 공정 사이의 인과관계를 구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정별로 단절된 데이터를 연결해, 개별 장비 단위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운영 전반의 패턴과 리스크를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위즈코어는 넥스폼이 제조 현장의 맥락을 읽어내고 운영 판단을 제안하는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 부스에는 위즈코어와 함께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삽입 자동화 전문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 ▲선택적 솔더링 자동화 설루션을 개발하는 파워오토시스템 ▲AI 기반 제조 물류 로봇 전문기업 폴라리스쓰리디 ▲인공지능 3D 비전 및 빈 피킹 전문 아라로봇 등의 자동화 장비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전시 부스에서 PCB 투입과 삽입, 접합, 물류로 연결되는 공정 자동화부터 AI 최적화를 아우르는 지능형 공장 인프라를 보여줄 예정이다. 위즈코어는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과의 기술 연계를 바탕으로 ‘협업형 AX 모델’을 제시한다. 파트너사는 넥스폼을 자체 설루션과 결합해 독자적인 AI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자체 브랜드와 서비스 구조 안에서 AI 플랫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확장형 설계를 통해 협력 생태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통합 모니터링 및 AI 에이전트와의 연계를 통해 장비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하고 제조 고객사에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시할 수 있다”면서, “자동화 전문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장비 중심의 제조 환경을 AI 기반 운영 구조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3-27
지멘스, 에이전틱 AI 기반 반도체 검증 툴킷 발표로 설계 혁신 가속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자사의 스마트 검증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퀘스타 원에 에이전틱 AI 워크플로를 적용한 ‘퀘스타 원 에이전틱 툴킷(Questa One Agentic Toolkit)’을 발표했다. 이번 툴킷은 반도체 설계 검증의 전 과정을 가속해 신뢰할 수 있는 레지스터 전송 수준(RTL) 최종 승인을 빠르게 달성하도록 돕는다. 최근 3D 집적회로와 칩렛 기반 아키텍처 등 설계 복잡성이 커지면서 검증 생산성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지멘스에 따르면 퀘스타 원 에이전틱 툴킷은 기존의 개별 툴 중심 상호작용을 에이전틱 AI 기반의 지능형 다단계 워크플로로 전환한다. 이 시스템은 복잡한 작업을 추론하고 실행하면서도 중요한 의사결정 단계마다 엔지니어의 감독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퀘스타 원 에이전틱 툴킷은 지멘스의 에이전틱 및 생성형 프레임워크인 퓨즈 EDA(Fuse EDA) AI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동된다. 지멘스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방형 아키텍처를 채택해 다른 에이전틱 플랫폼과도 통합할 수 있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며 기존 투자 자산을 보호한다.     지멘스는 검증 엔진 전문성과 심층 AI 통합, 고객 선택권 세 가지 요소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자체 개발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통해 툴을 에이전틱 프레임워크에 노출하며, 엔비디아의 라마 네모트론(NVIDIA Llama Nemotron)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검증 상태를 이해한다. 또한 깃허브 코파일럿이나 클로드 코드 등 주요 AI 코딩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툴킷에 포함된 주요 에이전트는 설계와 검증의 효율을 높인다. RTL 코드 에이전트는 자연어 설명으로 합성 가능한 코드를 생성하고 규칙 위반을 점검한다. 린트 에이전트(Lint Agent)와 CDC 에이전트는 각각 설계 오류와 클록 도메인 크로싱(Clock Domain Crossing) 검증을 최적화하며, AI 기반의 자동 수정 제안을 통해 품질을 확보한다. 이외에도 검증 계획 에이전트(Verification Planning Agent)는 설계 사양을 분석해 검증 계획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디버그 에이전트는 파형과 로그 파일을 분석해 근본 원인 파악을 돕는다. 이러한 에이전트들은 전문가가 개발한 프롬프트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퀘스타 원의 다양한 툴과 MCP를 활용해 직접 연동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아비 콜펙워 수석 부사장은 “퀘스타 원 에이전틱 툴킷은 연결성과 데이터 기반 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이 AI 가속을 통해 설계 및 검증 클로저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면서, “인간의 전문성과 판단을 유지하면서도 지능형 에이전틱 AI 워크플로로 강화된 포괄적인 검증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3-20
[피플&컴퍼니]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AI·디지털 트윈으로 제조 현장의 실질적 가치 입증할 것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오병준 한국지사장은 지난해 국내 대형 조선사의 차세대 설계 시스템 수주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그는 알테어 인수를 통한 기술 시너지와 엔비디아와 협력한 디지털 트윈 신제품으로 올해 제조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기업에는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작은 성공부터 만들어가는 실용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문했다. ■ 정수진 편집장     지난해 제조 시장의 분위기와 주요한 변화를 소개한다면? 2025년에는 많은 대기업이 지출을 통제하면서 제조 시장의 전반적인 경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면서는 많이 회복되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입장에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조선이나 일부 업종을 제외한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었다.가장 큰 변화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기반의 제조업 변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점과, 알테어 인수 이후 AI 기반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혁신을 지멘스가 주도하게 되면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BYD 등의 중국 기업이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제품 출시를 크게 앞당기는 것을 보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DX 전략 도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산업별로 살펴 보면, 항공/방산 분야에서는 무기를 수출할 때 예방 정비 데이터를 함께 납품해야 하는 트렌드에 따라 팀센터 SLM 기반의 MRO(유지·보수·운영) 데이터 체계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가장 큰 성과는 조선 분야에서 HD현대와 4년간 공동 개발한 끝에 지멘스의 설루션이 차세대 설계 시스템으로 선정된 것이다. 향후 5년간 전환을 거쳐 2028년에는 실제 선박 설계에 투입될 예정이다. 반도체 기업들의 전사 프로젝트 역시 계속 확장되고 있다.   인수합병 등으로 제품 라인업과 타깃 산업군이 방대해졌는데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포트폴리오는 CAD 제품군인 디자인센터(Designcenter), 알테어 설루션을 포함한 시뮬레이션 제품군인 심센터(Simcenter), PLM 설루션인 팀센터(Teamcenter), 제조 운영 관리를 위한 옵센터(Opcenter), AI/에이전트 플랫폼인 멘딕스(Mendix)와 래피드마이너(Rapidminer), HPC, IoT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더해 최근 인수한 닷매틱스(Dotmatics)를 통해 바이오 산업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분야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주요 타깃 산업은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조선, 기계, 항공국방, 배터리, 의료기기, 에너지, 프로세스 산업 등 10여 개 이상이다. 건설 산업에서는 직접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크지 않지만,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SI) 사업부의 빌딩 관리 및 알테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협업하고 있다.   알테어 인수를 포함해 내부 조직 및 세일즈 체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지멘스는 2007년부터 약 45조 원을 투입해 수많은 인수합병을 진행해 왔다. 현재 알테어, 지멘스 EDA(구 멘토그래픽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를 모두 합쳐 한국에만 6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모든 제품을 총괄하는 어카운트 세일즈와 특정 설루션에 특화된 스페셜티 세일즈 조직이 긴밀히 협업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알테어와의 법인 통합은 올해 7월경으로 예상되며, 기존에 별도로 움직이던 지멘스 EDA 조직도 글로벌 산하로 사업 관리가 통합되었다.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적용 현황과 지멘스의 전략을 소개한다면? 엔지니어링 레벨에서는 설계 툴인 NX의 코파일럿(Copilot) 등 AI 기능이 자리를 잡았고, 알테어를 인수하면서 물리적 시뮬레이션을 데이터 기반으로 보완하는 피직스 AI(Physics AI)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알테어의 인수는 AI 기반 혁신의 큰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M 분야에서도 RAG(검색 증강 생성)를 통해 기업 내·외부의 데이터를 엮어 리포팅 공수를 줄이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향후 기대되는 분야는 온톨로지(ontology)이다. 온톨로지는 부품이나 장비 등 데이터가 가진 속성 간의 숨겨진 관계를 찾아내서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를 만들고, 전사적 뷰에서 프로세스를 연결해 부서 간에 데이터가 단절되는 사일로(silo)를 없애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리하게 전사 시스템 전체를 통합하려다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와 달리 지멘스는 제조산업의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품질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처럼 특정 영역부터 시작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을 채택했다. 2026년부터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현장에서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 지멘스가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트윈 컴포저   구체적인 AI 접근법과 최근 발표한 신제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지멘스는 ▲NX 등 툴 자체에 내장된 엔지니어링 AI ▲래피드마이너 등을 활용해 전사 내·외부 데이터를 엮는 데이터 패브릭 기반 AI ▲멘딕스 플랫폼과 PLM을 엮어 프로세스 자동화를 돕는 디지털 스레드 기반 에이전틱 AI(agentic AI)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해 AI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PLM은 단순 관리 시스템을 넘어 AI가 장착된 프로세스 중심의 혁신 플랫폼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CES 2026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발표한 ‘디지털 트윈 컴포저(Digital Twin Composer)’를 올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공장 시뮬레이션이 단방향으로 이뤄졌다면, 이 설루션은 실제 공장 데이터와 가상의 모델 공장이 양방향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AI가 둘 사이의 차이(gap)을 분석하고 최적화해주는 리얼타임 메타버스 설루션이다. 여타의 디지털 트윈 설루션이 가진 과도한 코딩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산업 분야별 비즈니스 트렌드와 기술 투자 현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비용 절감과 제품 출시 시간 단축을 위해 가상 제품 개발(VPD),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음진동(NVH) 테스트 장비 시장은 정체되는 반면, 이를 가상화하는 시뮬레이션 투자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SPDM)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데, 지멘스의 팀센터 포 시뮬레이션(Teamcenter for Simulation)과 알테어가 가진 다중 시뮬레이션 및 HPC 호스팅 플랫폼인 알테어 원(Altair One)이 결합하면서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 매뉴팩처링(DM)을 통한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도 현장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기업에서는 이를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도 느끼는 것 같다.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을지? 기술적인 호기심만으로 접근하지 말고 비즈니스 문제와 가치를 먼저 명확히 정의한 후에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소유권(ownership)을 절대 설루션 공급사에게 내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툴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기업 스스로 전사 데이터 모델을 이해하는 데이터 아키텍트를 반드시 육성해야 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에 기업 임원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를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올해도 이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카데미에는 한국타이어, LG이노텍, KG모빌리티 등 여러 국내 기업의 C 레벨 임원들이 직접 참석하고 있는데, 설루션 소개가 아닌 베스트 프랙티스와 문제 해결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높은 참여율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카데미의 주된 목적은 수백억 원의 큰 투자나 거대 담론에 휩쓸리지 말고, 임원의 권한 내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디지털 전환 과제부터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2026년 국내 제조 시장 전망과 주요 비즈니스 계획을 소개한다면? 복잡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주요 대기업들은 근본적인 혁신을 계속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전고체 배터리 등 신시장 혁신이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올 한 해 AI를 산업에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검증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조선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컴포저의 현장 적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이나 중국 기업들이 호기심을 갖고 빠르게 테스트해 보는 반면 국내 기업들은 실행 속도가 다소 느린 경향이 있다고 느끼는데, 앞으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실험적 투자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3-05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자동화·스마트 에너지·BESS 아우르는 현장 지능형 인프라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산업 자동화·스마트 에너지·BESS 설루션을 아우르는 현장 지능형 통합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최근 AI 설비 확산과 재생에너지 연계로 산업 현장의 전력 밀도와 운영 복잡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설비 제어와 전력 인프라를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구조의 한계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장에서 전력과 설비를 직접 감지·제어·보호하는 지능형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자동화와 전력 인프라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구조는 산업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BESS 설루션을 아우르며, 설비 제어부터 전력 보호·분배·에너지 저장까지 현장 하드웨어 기반에서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자동화 영역에서는 고정밀 설비 제어와 현장 가시성 확보가 핵심이다. ▲Lexium Servo 시스템은 반도체 및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요구되는 고속·고정밀 위치 제어를 지원하며, 반복 정밀도와 응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여기에 ▲Pro-face GP6000 HMI는 설비 상태와 공정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작업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를 통해 설비 제어의 정확성과 현장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스마트 에너지 영역에서는 전력 분배와 보호 기능을 통합적으로 구현한다. ▲Smart Panel은 IoT 기반 전력 계측 및 차단 장치를 통합한 스마트 배전반 구조로, 실시간 전력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 품질과 설비 상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고압 배전반 ▲SM AirSeT은 탄소 저감과 안정적인 절연 성능을 동시에 확보해, 고밀도 전력 환경에서도 신뢰성 높은 배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에너지 저장과 전력 가용성을 담당하는 BESS 영역에서는 보호와 무정전 운영 체계가 중요하다. 1500V DC 환경에 대응하는 ▲EasyPact MVS DA1은 높은 단시간 내전류 내량(Icw)을 기반으로 사고 초기의 대전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격리와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이중화 설계를 적용한 ▲ESS UPS 설루션은 부하 변동이나 순간 정전 상황에서도 전력 품질을 유지하며, AI 설비 및 재생에너지 연계 환경에서 연속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두 설루션은 BESS 인프라의 보호·저장·백업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구현함으로써 전력 가용성을 구조적으로 강화한다.     이러한 기능 간 연결과 운영 최적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IoT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에코스트럭처는 PLC 중심의 설비 제어를 넘어 자동화와 전력, 에너지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운영 체계로 연결하며, 아비바 및 이탭(ETAP)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비 상태와 전력 흐름을 분석·예측함으로써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고, 기존 설비와의 유연한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 나아가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과 전력 최적화를 통해 탄소 배출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 자동화 사업부의 채교문 본부장은 “AI 설비 확산과 재생에너지 연계로 산업 현장의 전력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설비 제어와 전력 보호, 에너지 저장을 현장에서 하나의 체계로 구현하는 인프라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개별 시스템이 아닌 에코스트럭처를 통한 하나의 운영 체계로 작동시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One Solution Provider로서 고객의 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3월 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Welcome to Industrial Automazing - Your Energy Technology Partner’를 메인 테마로, 설계 단계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성일 : 2026-02-26
시스코, ‘시스코 라이브 EMEA 2026’에서 AI 시대를 위한 혁신 기술 공개
시스코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스코 라이브 EMEA 2026(Cisco Live EMEA 2026)’ 콘퍼런스에서 에이전틱 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공개하면서, 에이전틱 AI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 제공 역량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시스코가 이번에 선보인 신규 제품들은 고객이 보다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에이전틱 AI(agentic AI) 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의 실리콘 원(Silicon One) G300은 고객이 AI 클러스터 구축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300은 ‘지능형 콜렉티브 네트워킹(Intelligent Collective Networking)’을 통해 최적화되지 않은 트래픽 대비 네트워크 활용률을 33% 높이고, 작업 완료 시간을 28% 단축한다. 시스코는 하이퍼스케일러, 네오클라우드, 소버린 프라이빗 구축, 서비스 제공업체, 엔터프라이즈 등 AI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고객을 위해 G300 기반 시스코 N9100 및 시스코 8000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함께 발표된 시스코 ‘넥서스 원(Nexus One) 통합 관리 플랫폼’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환경 전반의 운영을 간소화한다. 이와 같은 시스코의 AI 인프라 혁신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여, 고객이 AI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전틱옵스(AgenticOps) 혁신은 시스코 제품 포트폴리오에 걸쳐 AI 시대에 IT 운영의 자동화·확장·단순화를 가능하게 한다. 시스코 에이전틱옵스는 시스코 네트워킹, 시큐리티 클라우드 컨트롤(Security Cloud Control), 시스코 넥서스 원, 스플렁크(Splunk) 등에서 수집되는 크로스 도메인 텔레메트리를 바탕으로 시스템 전반에 대한 통합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에는 네트워킹, 보안, 가시성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도구와 기술, 그리고 플랫폼 고도화 요소가 포함된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진 시스코 AI 디펜스(Cisco AI Defense)는 AI 공급망 거버넌스와 에이전틱 도구 사용에 대한 런타임 보호 기능을 제공해, 침해나 조작 위험을 대폭 낮춘다. 아울러 AI 기반으로 고도화된 시스코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Secure Access Service Edge : SASE)는 에이전틱 AI 상호작용과 도구 요청에 대한 의도 인식 기반 검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이전틱 트래픽이 ‘왜(why)’, ‘어떻게(how)’ 발생하는지까지 평가해 새로운 유형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기업은 이러한 통합 기능을 활용해 에이전트 무결성과 상호작용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AI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운영할 수 있다.     한편, 시스코는 엄격한 데이터 소버린 요구사항을 갖춘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 시스코 핵심 국가 서비스 센터(Cisco Critical National Services Centers : CNSC)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 센터는 전용 시설과 분리된 운영 프로세스, 보안 인가를 받은 검증된 인력을 기반으로 엄격한 소버린 통제 하에 운영된다. CNSC는 기존 시스코 기술 지원 센터(Technical Assistance Center : TAC) 채널을 보완해, 고객의 데이터 처리 정책을 준수하는 안전하고 승인된 경로를 통해 기술 지원 이슈 해결을 지원한다. 시스코는 독일을 포함해 현재 유럽 지역에 총 4개의 CNSC를 운영 중이며, 이탈리아에서도 추가 CNSC 1곳을 구축 중이다. 시스코의 지투 파텔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고객이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안전하고 보안적으로 AI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발표는 실리콘과 시스템, 에이전틱옵스, 보안과 가시성에서의 혁신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데이터센터부터 업무 환경, 그 너머까지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시스코가 가진 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