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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품질관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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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전환 6대 선도 R&D 사업 착수
산업통상자원부가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 전략’(2020년 8월 발표) 및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전략’(별칭 디지털 BIG-PUSH, 2021년 4월 발표) 추진의 일환으로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6대 선도 R&D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6대 선도 R&D 사업은 주력산업 및 신산업에 빅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업계 밸류체인 공통문제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선, 미래차, 가전전자, 유통·물류, 철강, 헬스케어 등 6개 분야에 향후 3년간 국비 약 228억원, 민간 자체 투자 약 51억원 등 총 27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당 4~12개의 업종기업, 디지털 기술 공급 기업, 전문 연구기관, 대학 등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총 38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금번 6대 추진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국내 조선·해운 업계는 스마트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해 왔으나, 업계 전반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통합·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조선, 해운, 기자재 등 12개 기관·기업이 협업, 스마트 선박과 관제센터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수집·공유·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전기차 전환과정에서 새롭게 형성되는 제품 벨류체인의 생산성 조기 확보, 품질관리 이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전기차 파워트레인 제조업체인 코렌스와 20여개 협력사가 입주하는 부산 미래차 부품 단지의 생산·품질·비용·배송(PQCD) 데이터 흐름을 담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한다. 가전전자 분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귀뚜라미와 부품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6개 기업·기관 간 협업으로 생활가전 제품의 제조, 사용, A/S 등 전주기 데이터를 수집·활용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유통·물류 분야에서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GV 기반 디지털 물류 운영시스템을 구축 및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소재·부품 분야에서는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인하대 등 5개 기업·기관이 협업하여 세아창원특수강 등 2개사의 철강 소재물성 데이터와 세창스틸 등 3개사의 공정 데이터 등을 연계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디맨드 등 6개 기업·기관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측정 가능한 광용적맥파(PPG) 측정 방법과 데이터 처리 등에 대해 표준 방법론을 개발 및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정규화 데이터 set를 구축하여 서비스 실증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사업은 물론, 산업디지털 전환 종합지원을 위해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를 설립(한국산업지능화 협회 운영)하여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통 플랫폼 아키텍처, 공통 활용 AI 모듈, 산업데이터 보안·전송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작년 6대 분야로 시작한 디지털전환 연대를 금년 10대 분야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 4천억원 규모로 조성될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도 동 사업에 집중 투자될 계획이며, 국회에 계류 중인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이 제정된다면 규제개선 특례도 부여할 수 있어 산업 디지털전환 선도 R&D사업이 양적·질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5-26
[한국산업기술협회연수원] 새롭게 시작하는 봄 시즌! 3월 기술직무 연수(오프라인/온라인)
과정 과정명 교육일정 집체연수 (오프라인) · 수처리기술 기본 3.2 ~ 3.3 · RCM(신뢰성 중심 보전) 실행 프로세스 과정 3.2 ~ 3.4 · 플라스틱 성형불량 분석 및 개선사례 3.2 ~ 3.4 · [환급] 물리화학적 수처리 현장실무기술 3.2 ~ 3.4 · 소방기계설비 설계 실무기술 3.2 ~ 3.4 · [환급] 플라스틱 사출성형 종합실무 3.2 ~ 3.5 · 전력 변환장치, 인버터 제어 실무와 유지보수 (실습과정) 3.2 ~ 3.5 · 센서 핵심재료 및 부품을 이용한 센서 현장실무기술 3.2 ~ 3.5 · 전기기기 / 전력전자 기초(실습과정) 3.2 ~ 3.5 · 입문자를 위한 파이썬 기본 가이드 3.2 ~ 3.5 · [환급] 펌프운전 향상과정 3.3 ~ 3.4 · 전기설비기초 3.3 ~ 3.4 · 변압기 운전 및 트러블대책 실무 3.3 ~ 3.4 · 펌프 및 수차 정비 실무기술 3.3 ~ 3.5 · 모험적이며 창의적인 사람을 위한 펌프 운전 유지보수 실무과정 3.3 ~ 3.5 · 자동화 제조설비 서보유압제어 실무 3.3 ~ 3.5 · 지능형 반도체 설계 기술 및 기술동향 3.3 ~ 3.5 · [환급] HAZOP과정 위험성평가기술 3.3 ~ 3.5 · 원가 표준 및 원가 절감 입문 3.4 ~ 3.5 · 추락재해예방시스템 기본 기술 3.4 ~ 3.5 · 건설공사 기획,설계,시공,공정관리 3.4 ~ 3.5 · 프레스 금형 설계기술 및 현장 트러블 대책 3.8 ~ 3.10 · [환급] 시퀀스/PLC 제어기초(실습과정) 3.8 ~ 3.10 · 승강기제어를 위한 인버터•PLC실무 과정(실습과정) 3.8 ~ 3.11 · [환급] 압축기/펌프의 고장대책 3.8 ~ 3.12 · 장치산업용 통합관리 시스템의 실무기술 및 고장진단 3.8 ~ 3.12 · PLC를 이용한 인버터/HMI 연동제어 실무 3.8 ~ 3.12 · 실습으로 이해하는 jQuery 활용 전략 3.8 ~ 3.12 · 입문자를 위한 Java Programming 기본 3.8 ~ 3.12 · 오폐수처리 현장종합실무 3.8 ~ 3.12 · 발전설비기술 및 정비보수 과정 3.8 ~ 3.12 · 인버터 제어 및 유지보수 실무(실습과정) 3.9 ~ 3.10 · 설비 4대 결함 따라잡기 3.9 ~ 3.12 · WPS/PQR 실제작성과정 3.9 ~ 3.12 · 주강주물제작 기초에서 현장실무 3.10 ~ 3.12 · 부식파괴 원인분석과 방식설계 기술 실무 3.10 ~ 3.12 · 고도처리 현장 실무 응용 기술 3.10 ~ 3.12 · [환급] 소방설비 현장실무기술 3.10 ~ 3.12 · 연료전지 기술과정 3.10 ~ 3.12 · 소방기계시설 설계기술 (강원도) 3.11 · PCB/SMT의 EMC/EMI/EMS 대책 3.11 ~ 3.12 · 신제품 품질계획(APQP)실무 과정 3.11 ~ 3.12 · 소방시설 설계 기초 실무기술 (강원도) 3.11~ 3.12 · 소방전기시설 설계기술 (강원도) 3.12 · 사출성형 기초과정 3.15 ~ 3.16 · 건설공사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실무 3.15 ~ 3.16 · 미래형 스마트공장 ∙ 제조 구현방안 3.15 ~ 3.16 ·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및 실무 3.15 ~ 3.17 · 발전계측제어 기술과정 3.15 ~ 3.18 · 품질관리 기본 과정 3.15 ~ 3.18 · 유틸리티 설비응용 기술 과정 3.15 ~ 3.19 · [환급] 사출금형 종합실무과정 3.15 ~ 3.19 · [환급] 전기전자 기초실무(실습과정) 3.15 ~ 3.19 · [환급] 전기전자 계측제어 실무기술(실습과정) 3.15 ~ 3.19 · JSP & Servlet Programming 기본 3.15 ~ 3.19 · 표면실장 공정불량 및 PCB 치명적 품질 불량 대책 3.16 ~ 3.19 · 용접부 미세결함 원인대책 3.16 ~ 3.19 · 건설계약관리 실무 3.16 ~ 3.19 · 산업환기(후드. 덕트, 송풍기) 종합기술 3.16 ~ 3.19 · 비전공자를 위한 전기전자기초실무(실습과정) 3.17 ~ 3.18 · 전자회로 입문 및 설계(실습과정) 3.17 ~ 3.18 · ESD 실무기술 3.17 ~ 3.18 · 공기조화 기본과정 3.17 ~ 3.18 · 정전기 원인분석 및 현장 트러블 대책기술 3.17 ~ 3.19 · 소방전기설비 설계 실무기술 3.17 ~ 3.19 · 안전밸브 실무 및 유지보수 3.18 ~ 3.19 · 유통 원가 계산 및 절감 3.18 ~ 3.19 · 산업 현장에 맞는 전략 수립 및 사례 3.19 · ISO 진동평가 규격 과정 3.22 ~ 3.23 · [환급] 회전기계장치의 진동소음분석 3.22 ~ 3.25 · 산업용 밸브/컨트롤밸브 최적설계 종합실무 기술 3.22 ~ 3.26 · 회전기계장치의 발란싱 및 축정렬 종합 실무 3.22 ~ 3.26 · 기계 설비의 윤활관리 기술 및 설비진단 기술 3.22 ~ 3.26 · 승강기 소음•진동 제어 및 회전설비 진단 과정 3.22 ~ 3.26 · Wireshark 네트워크 패킷 분석 이해 3.22 ~ 3.26 · 프로그래밍 입문자를 위한 C Fundamentals 3.22 ~ 3.26 · 불량제로를 위한 TPM(전사적 생산보전) 실무 과정 3.23 ~ 3.26 · 공기압 제어시스템 및 고장해석 3.23 ~ 3.26 · 광통신 & Network 기술 3.23 ~ 3.26 · 알기쉬운 금속기술종합(재료,가공,도금) 3.23 ~ 3.26 · 윤활분석을 이용한 설비 상태 진단 3.24 ~ 3.25 · RBI(위험기반검사) 이론 및 실무 과정 3.24 ~ 3.25 · [환급] 펌프/배관/밸브 종류별 특징 및 운용기술 3.24 ~ 3.26 · 수납땜 실무기술 및 현장 실습과정 3.24 ~ 3.26 · [환급] 발전기초과정 3.24 ~ 3.26 · 금형 원가계산 기본기술 3.25 ~ 3.26 · PCB 고장진단 및 수리 3.25 ~ 3.26 · 금형 원가계산 기본기술 3.25 ~ 3.26 · 용접설계 기초 실무 3.29 ~ 3.30 · 기계분야 정비업무실무 3.29 ~ 4.1 · [환급] 전기전자 측정실무(실습과정) 3.29 ~ 4.2 · 용접현장 종합기술과정 3.29 ~ 4.2 · [환급] 설비관리 및 진동분석, 진단 과정 3.30 ~ 4.2 · Bluetooth 시스템 설계기술 3.30 ~ 4.2 · 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 입문과정 3.30 ~ 4.2 · [환급] 오실로스코프 활용 기술(실습과정) 3.31 ~ 4.1 · 재료 CODE별 규격해독 (ASTM, ASME, DIN, ANSI, JIS) 3.31 ~ 4.1 · 금형 수명 향상기법 및 수명 개선사례 3.31 ~ 4.2 · KS/JIS/세계규격해설과 대체재질선정 3.31 ~ 4.2 ·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가이드 실무 3.31 ~ 4.2 · 발전가스터빈기초과정 3.31 ~ 4.2 과정 Untact Live 과정명 교육일정 실시간 Live · 폐수처리 종합실무 및 현장운영관리 3.3 ~ 3.5 · 물리화학적 수처리 현장실무기술 3.3 · 생물학적 수처리 현장실무기술 3.4 · 고도처리 현장실무 및 수처리 기술동향 3.5 · 용접현장 종합실무기술과정 3.8 ~ 3.10 · 용접공정 및 용접방법 현장실무기술 3.8 · 용접재료 및 용접결함 현장실무기술 3.9 · 용접규격 관리 현장실무기술 3.10 · 펌프 유지보수 및 에너지절감 3.11 ~ 3.12 · 현장 활용 가능한 전기전자 기초과정 3.16 ~ 3.18 · 전기기초 현장실무기술 3.16 · 전자기초 현장실무기술 3.17 · 전기전자 회로보는법 3.18 · 반도체종합 현장실무기술 3.22 ~ 3.23 · 노이즈 및 접지 현장실무 및 트러블대책 3.24 ~ 3.25 · 생산설비의 노이즈 분석 및 트러블대책 3.24 · 현장접지 기술과 트러블대책 3.25 · 공조냉동 종합실무 및 에너지절감 과정 3.29 ~ 3.31 · 공기조화 이론 및 공조설비 현장실무기술 3.29 · 압축식 및 흡수식 냉동기 현장실무기술 3.30 · 히트펌프 실무 및 공조냉동 에너지절감 3.31
작성일 : 2021-03-08
[피플&컴퍼니]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확산,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황민선 대표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도입은 상대적으로 느린 행보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변화가 눈에 띌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글로벌 유행은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만들고, 주요 솔루션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전략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클라우드 1위 기업인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손을 잡고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클라우드 확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은데,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설계,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등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배경은 크게 세 가지의 흐름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은 플라잉카(flying car)와 같이 이전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념설계부터 시장의 요구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에 맞춰 설계-검증-제조-생산까지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비대면 협업이다. 제품 R&D와 생산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진행해 온 대면 협업이 여전히 익숙하지만, 글로벌 팬데믹으로 이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대면 협업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제조산업에서도 비대면 협업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세 번째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고객의 변화가 빨라졌다는 점이다. 변화의 속도는 비즈니스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든다. 제조산업에서는 과거의 판매실적 데이터를 가지고 여기에 맞춰서 제품 개발과 생산에 드는 리소스를 예측해 왔는데, 코로나19의 확산 이후에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졌다. CAD/CAM, CAE, PLM 등 엔지니어링 IT 솔루션은 변화에 맞춰 개발과 생산을 유연하게 지원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설계자를 몇 명 늘릴지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여기에 맞춰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하드웨어 인프라를 늘리는 작업을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해 왔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예측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는 온프레미스(on-premise)로 IT 인프라를 마련하고 공급하는 것보다 클라우드로 신속하게(agile) 대응하는 것이 제조산업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변화는 기업의 규모에 상관 없이 새로운 경쟁 환경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과거 대기업이 가진 장점은 자본, 기술, 인력, 노하우 등이 작은 기업에 비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앞서 살펴 본 최근의 트렌드는 기업의 규모에 따른 경쟁력이 사라지고 모두가 같은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리막(Rimac Automobili)의 경우에는 전기차도 슈퍼카도 아닌 ‘전기 슈퍼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앞서나가고 있는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이런 시사점은 리막 외에도 에어택시를 개발하는 조비(Joby), 전기차 분야의 카누(Canoo)와 같이 주목받는 제조 스타트업이 국내서도 등장하고,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항공기 모델 개발에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나 활용 추세는 어떤지 최근 국내 제조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이전에 비해 늘고, 클라우드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진행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다쏘시스템은 AWS와 함께 클라우드 트랙을 진행했는데, 2년 전에 비해 4배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 진행한 11개의 브랜드 트랙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숫자였다. 클라우드 트랙에 참석한 이유를 물어보니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어서’, ‘클라우드를 공부하고 싶어서’. ‘어떻게 클라우드를 준비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높아진 관심에 비해 구체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기업은 아직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전에 사용하지 않던 기술을 섣불리 도입했을 때 제품 개발에 문제가 생기거나 생산 라인이 멈추기라도 한다면, 비즈니스의 연속성이라는 면에서 큰 리스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를 향한 변화는 국내 제조산업에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온프레미스 PLM이나 해석/시뮬레이션 업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에서는 전사적으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사 데이터를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하는 데에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제조분야에서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R&D와 매뉴팩처링 분야의 고객들이 클라우드에 대해 갖는 최우선 관심사는 보안인 것 같다.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걱정이 아직도 있는데, 다른 산업분야에서 클라우드가 도입되고 확산되는 것을 보면 온프레미스보다 클라우드 전문업체의 보안이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금융이나 게임 등의 산업에서는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넘어 실제 사용이 본격화되는 추세이다. 또한, 기존에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할 때 적지 않은 비용을 들였는데, 클라우드를 위해 새롭게 지출을 해야 함에 따라 TCO (총소유비용)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 보안이나 비용에 대해서 막연한 걱정보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검토한다면, 어떤 업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해 우리 회사의 도전과제를 극복할지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제조산업의 업무 방식과 기업 문화는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 보인다. 대면 미팅을 하고 회의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직 익숙하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화의 변화가 뒷받침된다면 제조 혁신을 더욱 빠르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쏘시스템이 AWS와 협력을 진행하는 것도 이런 걸림돌을 넘을 수 있도록 고객을 설득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와 관련해 다쏘시스템이 차별화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PLM이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급사들이 저마다 클라우드 솔루션과 사례를 내놓고 있지만, 개별 업무나 솔루션 단위의 클라우드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 반면,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략을 제시해 왔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 검증, 제조, 품질관리, 애프터서비스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런 플랫폼의 가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커질 수 있다.  국내서는 PLM을 구축할 때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하는 편인데, 클라우드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중요한 것은 커스터마이징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략을 처음 제시할 때부터 OOTB(Out-of-the box) 형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큰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산업 프로세스, 고객 경험,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를 솔루션 안에 녹여내고 있으며, OOTB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클라우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 GEA 그룹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내식당의 버추얼 모델을 만들어 실내 공기 흐름을 시뮬레이션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다쏘시스템과 AWS의 협력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지 다쏘시스템과 AWS는 지난 2011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서도 두 회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각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력의 일부로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했고, 11월 11일 진행되는 ‘AWS 클라우드 위크(AWS Cloud Week)’에서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비전과 솔루션 전략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PLM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다쏘시스템이 국내 제조기업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한편, 국내에서 다쏘시스템의 PLM을 사용하는 대형 제조기업의 경우 온프레미스에서 AWS 클라우드로 전환(마이그레이션)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 단계별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는 전체 PLM 기능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목표이다. 이외에도 AWS의 클라우드 HPC에서 시뮬레이션 업무를 진행하는 등의 제조 분야 사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쏘시스템과 AWS의 협력을 진행하고자 한다.   향후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한다면 다쏘시스템은 ‘경험 비즈니스’의 핵심에 클라우드를 놓고, 꾸준히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다쏘시스템의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 가운데 87%가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함께 제공하는 멀티테넌시(multi tenancy) 솔루션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전통적인 제조업체에서는 오랜 기간 온프레미스로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왔다. 한편 테슬라와 같은 신생기업은 처음부터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다양한 고객사에 맞춰 다쏘시스템도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비즈니스의 중심은 클라우드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내세우고 있다. 버추얼 트윈의 기본 개념은 디지털 트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여기에는 다쏘시스템의 철학이 담겨 있다. 버추얼 트윈은 3D 설계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표현되는 현실의 형상과 특성 그리고 숨겨져 있는 잠재적인 형상과 특성까지 가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버추얼 트윈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차이를 줄이고, 현실 세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사회와 자연의 지속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사명으로 이어진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오래 된 격언이 있다. 많은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을 분석하면 미래에 겪을 수 있는 실패를 피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뜻이다. 현실 세계가 아닌 가상 세계에서 먼저 빠르게 실행해 보고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면 이런 경험과 데이터와 노하우를 현실 세계에 반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클라우드는 가상 제품 개발과 가상 제조의 속도, 효율, 비용 측면에서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클라우드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비즈니스는 계속되어야 한다(Business must go on)’는 다쏘시스템의 슬로건은 이런 전략을 표현하는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포커스] 건축/건설 설계와 시각화의 새로운 흐름을 짚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이 지난 6월 10~11일 진행되었다.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다양한 시각화 및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사례가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포커스] 제조와 건축 혁신을 이끄는 3D 기술의 모든 것,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 선보이다 같이 보기: [포커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및 제조의 패러다임 전환   6월 11일에는 ‘아키텍처 디자인&비주얼라이제이션’ 트랙이 진행되었다. 이 날은 ▲디캐릭 최인호 대표의 ‘VR/AR/MR/XR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미래’ 기조연설을 비롯해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의 ‘AEC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의 ‘BIM을 위한 Unity Reflect 소개와 시각화 사례’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의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Reality Capture 솔루션: RTC360, BLK2GO’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의 ‘Unity HDRP Interior Lighting을 이용한 건축 시각화와 VR’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의 ‘비정형 커튼월 구현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VR, AR에서 XR까지 가상 콘텐츠의 확장 디캐릭의 최인호 대표는 “실감형 콘텐츠 기술은 마커나 객체의 신호를 실제 환경에 덧씌우는 AR(증강현실), 가상 공간과 가상 객체를 구현 VR(가상현실), 실제 세계와 가상 콘텐츠가 융합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MR(혼합현실)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이 진화하면 AR-VR-MR이 합성되고 호환되는 XR(확장현실)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확장현실은 컴퓨터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에 의해 생성된 모든 실제&가상 환경과 인간-기계의 상호작용을 가리킨다. 1969년에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첫 개발된 후 1990년대 AR 개념이 등장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중 플레이와 비대면 서비스,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와 연계, 3D 프린터까지 이어지는 등 기술 확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AR/VR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7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확대가 전망되며, 특히 상업용 솔루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는 비대면(언택트) 콘텐츠 소비 증가를 가져오고 있는데, 향후 이에 대응하는 AR/VR 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호 대표는 “오차 없는 AR 설계, 설계와 생산 관리를 위한 VR 도입, 건축 협업 등 산업과의 연계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 디캐릭 최인호 대표   실시간 건축 시각화를 더욱 쉽고 빠르게 AEC 산업에서 시각화 작업은 고성능의 렌더링 머신으로 오랜 시간 작업해야 했고, 변경에 대한 대응이 어려웠다. 외주를 주더라도 비용과 품질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이 있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진득호 과장은 “쉽고 빠른 리얼타임 3D 건축 시각화 툴인 트윈모션(Twinmotion)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라고 소개했다. 트윈모션은 최종 퀄리티의 결과물을 리얼타임으로 확인 및 수정할 수 있다. 건축 프로세스에 적합한 워크플로를 제공해 AEC 분야에서 적용이 손쉬운 것도 특징이다. 건축 시각화에 특화된 머터리얼과 인터랙션, 애니메이션 등 애셋을 제공하며, 건축 설계 솔루션과 직접 연결해 동기화가 가능하다. 진득호 과장은 “트윈모션은 기획설계부터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까지 폭넓은 건축설계 파이프라인을 커버한다”면서, “트윈모션과 리얼타임 3D 제작 플랫폼인 언리얼 엔진, 사진측량 애셋 라이브러리인 퀵셀 메가스캔과 통합해 폭넓은 시각화 역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건축 설계와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3D 시각화 유니티는 BIM 모델을 실시간 3D 모델로 전화하고 동기화할 수 있는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티 리플렉트는 BIM/CAD 모델을 실시간 3D 환경에서 가시화함으로써, 빠르고 편리하게 설계를 검토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유니티코리아의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는 “고객사의 프로젝트 구조에 맞게 유니티 에디터를 통한 추가 개발이 가능해 확장성이 높은 것도 유니티 리플렉트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유니티 리플렉트는 레빗 설계 데이터를 클릭 한 번으로 리얼타임 3D 변환하고 데스크톱과 모바일, VR/AR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CAD도 스케치업, 라이노 등으로 확대 중이다. 남승우 엔지니어는 “유니티 리플렉트를 통해 BIM 데이터 기반의 시각화, 효율적인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의 시간 및 비용 감소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   현실 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만드는 3D 스캐닝 기술 디지털 기술은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을 설계하는 것뿐 아니라, 반대로 실제의 환경을 측정해 3D 데이터를 얻는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의 이성현 이사는 현실 세계를 3D 데이터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소개했다. 라이카의 신제품인 BLK2GO는 한 손으로 현실세계를 캡처할 수 있는 핸드헬드 이미징 레이저 스캐너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2축 라이다(LiDAR)와 공간인식을 위한 파노라마 카메라, 상세 표현 스냅샷을 위한 1200만 화소의 카메라 등을 탑재해 이동하면서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움직이면서 3D 스캔을 할 때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도 탑재했다. 이렇게 캡처한 점군 데이터는 시각화, CAD 도면화, 3D 모델 제작, 메싱/검사 등을 위한 데이터 처리 솔루션과 결합해 3D 시각화뿐 아니라 시공검측, 공간측량, 시설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성현 이사는 “BLK2GO는 시설관리, 건축/건설, 공공안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3D 데이터를 얻고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   환경과 상호작용까지 실감나는 3D 시각화 구현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는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기술을 건축 시각화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유니티는 서울 오피스를 3D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여기에 HDRP를 활용했다.  사무실의 설계 데이터를 3D로 모델링하고, 유니티에서 카메라, 조명, 상호작용 등을 더해 완성했는데, 최종 완성된 사무실 모델은 실제 그 안에 있는 것처럼 이동하거나 시간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조명 등 환경 요소와 상호작용까지 구현했다. 라이언 에반젤리스트는 HDRP와 VR을 결합한 사례도 소개했다. 유니티가 진행 중인 ‘사운즈한남’ 프로젝트는 레지던스, 오피스, 상점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3D 모델로 구현했는데, 여기에 VR를 더해 더욱 생생한 공간의 내비게이션이나 상점의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해졌다.   ▲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   새로운 건축을 위한 3D 프린팅 3D 기술은 전에 없던 새로운 건물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기존의 공법이 가진 제약때문에 이를 실제로 건설하는 것은 또 다른 과제였다. 위드웍스의 김성진 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근 완공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은 건물 바깥쪽에 울퉁불퉁한 비정형의 유리 커튼월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공법으로는 유리와 유리를 지탱할 구조물의 중심축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여기에 3D 프린팅을 활용했다. 구조물의 축이 만나는 노드를 3D로 설계하고 샌드몰드 3D 프린팅으로 제작했는데, 샌드몰드 3D 프린팅은 정밀주조를 위한 주물을 제작할 수 있고, 제작기간과 비용이 합리적이면서 구조에 대한 검증이 가능한 것이 이점으로 꼽힌다. 김성진 소장은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기존에 불가능한 건축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건축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대량 생산체계와는 제조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3D 프린팅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기업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
작성일 : 2020-07-01
다쏘시스템, 3D 분자 모델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무상 지원
다쏘시스템은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3D 분자 모델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바이오비아 디스커버리 스튜디오(BIOVIA Discovery Studio)’의 6개월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바이오비아(BIOVIA) 솔루션은 생명과학 및 바이오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재료설계부터 분자 시뮬레이션, 리서치, 협업, 화학제조, 품질관리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과학, 생물, 화학, 소재 분야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제약 및 바이오 업계의 혁신과 신약개발을 지원한다. 사노피, 화이자,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전 세계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의 상위 25개사가 이미 바이오비아를 사용하고 있으며, 듀폰, P&G 등 화학, 소비재 기업 상위 20여 개사도 사용하고 있다.     신약개발은 출시까지 수많은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을 거치는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요구된다. 하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인실리코(In-silico) 테스트 기술은 신약개발 및 치료제를 단기간에 출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이 무료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바이오비아 디스커버리 스튜디오는 인실리코 연구를 지원하고, 분자 모델링을 통해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글로벌 제약회사들은 바이오비아 디스커버리 스튜디오로 인실리코 실험을 시행하여 평균 약 36억 달러를 절감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비아 디스커버리 스튜디오는 가상 분자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으로 약물의 효능, 안정성, 약리학적 특성, 생태학적 독성 등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약 후보 물질을 찾는데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빠르고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연구에 참여하는 모든 학술 연구단체에 바이오비아 디스커버리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6개월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제품, 자연, 삶의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다쏘시스템은 생명과학 산업의 디지털 혁신도 강력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0-04-07
캔스톤, 플라이코(FLYCO) '플로팅 전기면도기' FS310KR 출시
생활가전 브랜드 플라이코(FLYCO) 유통사인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이 지능형 플로팅 전기면도기 'FS310K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라이코(FLYCO)는 1999년 설립되어 R&D 및 브랜드 운영의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특허 122건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면도기 산업의 국가 표준을 설정하는 퍼스널 케어 베품의 탑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심플하고 과학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완벽한 품질관리 시스템 및 서비스로 유럽연합(EU), 일본, 미국, 러시아 등 30개국 이상의 나라에 성공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전기면도기 분야에서 10억개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플로팅 전기면도기 FS310KR는 고가격대를 이루고 있는 기성 전기면도기에 준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면서 7만원 미만대의 가격대의 합리적인 제품이다. FS310KR은 수염끼임방지, 전력량 자동 조절, 배터리 출력 안전 유지 등의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혔다. 또한 면도기 전면에 위치한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배터리 시간표시, 쉐이빙 교체 및 세척 알림, 잠금모드 설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FS310KR은 사용자의 일상 패턴에 따라 사용가능하도록 습식 및 건식 모두를 지원하며 IPX7의 생활 방수 설계로 물이 많은 욕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흐르는 물로 손쉽게 세척하여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출장이나 여행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고급 하드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1시간 충전으로 하루 2~3분 사용 시, 약 20~30일 사용이 가능하며 방전 시에도 직접 전원케이블과 연결하여 대기 시간없이 사용가능하다. FS310KR의 3D입체 스마트 플로팅 베니어 시스템은 얼굴 윤곽과 턱선의 골격에 맞추어 피부와 면도날과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입체 면도를 구현한다. 또한 3개의 독립적인 쿠션형 헤드와 정밀한 면도날을 통해 고도의 밀착력 있는 절삭력을 경험 할 수 있다. FS310KR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하며 전면부의 택트 스위치를 통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트리머를 장착하여 손쉽게 귀밑머리 및 수염을 정리할 수 있다. FS310KR은 KC 정품 인증상품으로써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후 지원까지 제공한다. (해외직구 또는 비인증 상품은 A/S 불가) 캔스톤 관계자는 “보다 깔끔한 면도와 효율성을 원하는 남성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플로팅 전기면도기 FS310KR은 이에 발맞춰 플라이코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0-02-07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품질과 혁신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소개 세미나 개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9월 26일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데이터 품질혁신 세미나’를 스마트제조 및 데이터산업계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4차산업혁명을 위한 데이터 품질혁신 세미나 시리즈 중 첫 번째 행사로, ‘스마트제조’와 데이터품질혁신 전략이 중점적으로 소개되었다. 제조현장의 다양한 설비들이 상호 연결되어 주고받는 데이터의 품질은 스마트제조 경쟁력의 핵심이다. 데이터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세계적인 석학 및 국내 선도기업을 초청해 데이터 품질 글로벌 트렌드와 스마트제조 구축 성공사례, 그리고 스마트제조에서 데이터 품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회 데이터 품질혁신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혁신을 통한 4차 산업혁명’과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제조’, ‘제조 데이터 품질관리’ 등 3개 세션에서 10여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중에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 4인이 진행한 ‘데이터 혁신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은 국내에서는 듣기 힘든 글로벌 데이터 품질 트렌드에 대해 다뤄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발표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CDOIQ 프로그램 디렉터 Richard Wang 교수가 ‘Data Policy & Strategy’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품질과 최고데이터책임자(CDO)의 역할에 대해 소개 했다. 이어 미국 알칸사 주립대학(Arkansas) John Talburt 교수가 ‘Advances in Data Integration’을 주제로 데이터의 수집, 저장, 관리 등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의 큐레이션과 큐레이션 정확도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미국 노스이스턴(Northeastern) 대학 Yang Lee 교수는 ‘Data Quality in Context’를 주제로 데이터 관리에 대한 통합적 고찰과, 적합한 솔루션 전략방안 그리고 국가간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ISO TC184/SC4(산업데이터) WG13(데이터 품질 실무그룹) Timothy King 의장은 ‘Delivering the practical benefits of data quality innovation’을 주제로 ISO 8000 데이터 품질 표준과 국제적인 체계, 데이터 품질관리의 시의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KAIST 한순흥 교수, 지멘스 오민수 상무, 한국조선해양 변재민 팀장, 오라클 김순덕 상무 등 국내외 산업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제조에 있어서의 데이터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해 기술 및 트렌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위세아이텍 황덕열 전무, 베가스 이윤모 대표 등은 우리나라의 제조 데이터 품질관리 수준과 디지털 기술 변화를 통한 데이터 품질관리의 미래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작성일 : 2019-10-01
대한상공회의소, ‘스마트공장으로 품질혁신 컨퍼런스’ 개최
스마트공장 운영에서의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 중요성 확인   대한상공회의소는 8월 26일 COEX 3층 C홀 메인 무대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스마트공장 구축 및 품질관리 담당자, 스마트공장 전문가, 품질혁신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으로 품질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방안’과 ‘스마트공장과 연계된 품질혁신 추진 방안’, ‘제조품질 스마트화 우수사례 분석 시사점’ 등이 소개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혁신과 관련된 최근의 발전 추이 및 우수기업의 모범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으로 품질혁신 컨퍼런스’를 기획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파고 속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차별화된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과 연계된 품질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연의 첫 주자로 나선  한양대 김동준 교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구축시 중요한 이슈와 중소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추진 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동준 교수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준비와 대응방안에 소개하며 “모두가 외부환경을 탓할 때 우리는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스마트공장 구축은 제조 스마트화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및 성과 등을 명확하게 파악한 후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역량 및 자원에 맞춰 스마트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과 연계된 품질혁신 추진 방안’을 주제로 두번째 강연을 이어간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는 품질 리더십의 변화과 새로운 품질개념의 필요성, 새로운 품질 방법론의 핵심 등을 발표를 진행했다. 오픈 퀄리티의 개념 정립 배경을 설명한 신완선 교수는 “제조+ICT 융합으로 인한 제조시스템 트렌드의 변화와 제품 품질수준 관리에 개방형 소싱 개념이 적용되고 있다”며 “광범위해진 품질 책임범위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하고 품질 정보 공유 체계의 투명성, 보장성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완선 교수는 운송수단에서 움직이는 단말기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계의 품질관리 사례를 비롯해 전자, 주류, 요식업계의 품질혁신 사례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 진행자는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인 인하대 김연성 교수로, ‘제조품질 스마트화 우수사례 분석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폈다. 김연성 교수는 강연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통한 기존 제조업의 성과 향상을 포인트로 제조품질의 ‘전략적 변곡점’, ‘스마트공장’, ‘디지털 챔피언’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김연성 교수는 포스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제조업계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이라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제조업과 전략적 변곡점을 지나 Make or But, Break(Partner) 사이에서 혁신 프레임웍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전략, 디지털 트윈, 5G를 활용한 원격지원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덧붙였다.    
작성일 : 2019-09-18
[포커스]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1) - 작업자 재배치 통한 업무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공장’ 그리고 ICT, IIoT,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촉진기술은 제조업계의 화두라 일컬어지는 ‘스마트제조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 제조기술 강국 독일을 필두로 전세계에 확산된 제조업계의 ‘스마트화·디지털화’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전략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공장’의 거센 파고 앞에서 노동자는 어떠한 미래를 맞고 있을까? 이 글에서는 ‘사람 중심의 일터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스마트제조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은 2016년 기준으로 세계 5위에 머물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 국내총생산(GDP) 중 제조업 비중이 28.4%를 기록하며 중국(28.8%)에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조업강 국 독일(21.0%), 일본(20.0%), 미국(12.0%) 등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제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제조업은 조선 업종의 구조조정과 자동차 업종의 생산부진 및 공장폐쇄와 맞물려 내수침체라는 위기에 맞닥뜨려 있다. 특히 자동차와 기계, 철강금속 관련 업종 등 주력산업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여건 변화 제조업의 여건변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양질의 일자리 400만 개가 제조업에서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최근 우리나라 제조업에서는 내수 침체로 인한 매출감소가 생산량 감소로 이 어지면서 고용량의 감소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 산업 전반의 고용감소는 ‘고용없는 성장(jobless growth)’으로까지 이어진다. 결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 매출이 증가해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제조와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진의 그늘이 가장 짙게 드리운 곳은 고용시장이다. 2015년까지만 해도 14만 6000명의 증가세를 유지하던 제조업 취업자 수가 2016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1만 8000명 줄었다가 2018년에는 5만 6000명 감소로 그 폭이 더 커졌다. 자동차와 조선 등 고용 효과가 큰 주력 제조업의 구조조정 여파가 고용시장에 충격을 줬다. 2018년 제조업의 고용 비중은 16.9%로, 6년 만에 17% 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군산, 창원, 김해, 대불 등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  여기에 더해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로 인해 직장을 빼앗길 것을 걱정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210만개이지만 710만개가 사라지면서 500만개의 일자리가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제조업분야 역시 단순 노동을 요하는 일자리는 로봇 등에게 넘기게 될 것이다. 그러나 I C T와 제조업의 융합(fusion)으로 제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그 어느 업종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봇이 설치된 현장에는 로봇 설치 전문가, 로봇 운영 전문가, 로봇 소모품 공급자, 로봇 컨설턴트가 등장할 것이고, 로봇 역시 기계이기에 I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과 접목된 새로운 직업도 만들어지고, 로봇 운영 윤리학자, 로봇 보안 전문가 등 현재는 없는 직업도 생긴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해 생산성 향상, 불량감소, 예지보전까지 기여하는 시대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를 비롯해 데이터 관련 새로운 직종도 생겨날 것이다. 여기에 더해 3D 프린터 제작자와 3D 프린터 생산 공정 분석가, 3D 프린팅 소재 코디네이터, 3D 프린팅 컨설턴트 등이 새롭게 태어나는 직업이며 IoT 서비스 기획자와 IoT데이터 전문가, IoT보안 전문가 등도 각광받을 직업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제조 인력창출을 위한 여건 개선  스마트제조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부흥의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독일, 미국, 중국 및 일본 등 전통 제조 강국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및 표준화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사업 다각화, 신규 판로 개척, 일자리 창출 등 경영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역시 다양한 정부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만 초점을 맞춘 제조업 혁신은 ‘고용 없는 성장’을 가속화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람 중심의 경제, 포용적 혁신성장과는 멀어지는 길이다. 제조업 혁신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 이에 정부는 생산성과 품질개선, 업무효율을 실현하면서 노동시간 단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할 스마트공장 구축에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5천여 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2022년 스마트공장 3만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마트공장의 불명확한 규정으로 인해 표준화된 구축범위 및 수준이 필요하다는 점과, 구축 후 운영관리 전문인력 부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스마트공장이 오히려 고용감소를 불러온다는 점 등 스마트공장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해 오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에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이와 함께 수요기업에 최적화되지 못한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운영관리가 어렵고 기대만큼 생산성 향상 및 공정개선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의견도 적잖게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2000년대 초반 시행했던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을 위해 ERP 시스템 보급사업과 비교하고 있다. 당시 정부는 2000년대 초반 ERP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 대책으로 1만개 중소기업의 ERP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 적이 있다. 하지만 ERP 구축에 참여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실패를 경험하고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업무방식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문제는 ‘보급사업’ 자체보다는 ERP 시스템이나 스마트공장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인력’의 부재를 들 수 있다.  실무자가 이해하지못하고 외면하는 스마트공장, 최적의 스마트공장을 운영할 전문인력이 없다면 ‘구축’ 이후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공장은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오히려 고용감소를 불러온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표 1. 스마트공장 시스템 예시 솔루션 분야 지원기준 현장자동화/ 공장운영 및 실시간 최적화 ∙제조현장운영시스템으로서 실시간으로 공정관리, 품질관리, 설비관리를 비롯한 제반의 데이터 집계 및 제어 자동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시스템 ∙현장자동화는 KIOSK, 센서, 컨트롤러 등의 제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동화 장치로서 실시간으로 제조현장운영시스템(예, MES)과 연결되어야 함 제품개발 및 공정개발 ∙CAD/CAE/CAPP/CAM 등의 제품 개발 및 공정개발에 필요한 도구와 연계하여 정보지원을 하는 시스템 (예, PLM) 공급사슬 관리, 최적화 ∙수요예측, 생산계획, 공장운영 스케쥴링 등의 제조업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시스템 ∙ERP 또는 MES와 연계된 B2B 및 B2C 거래를 지원하는 EDI형 시스템 기업자원 관리 ∙기업의 자원을 관리하는 시스템 (예, ERP) ∙입고, 생산, 출하, 재고관리 등의 제반의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어야 함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작성일 :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