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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18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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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 전환 기업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진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확장을 추진하는 민관합동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의 DX 도약형 접수를 본격 시작하여 오는 5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 중견(후보)기업의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전환(DX), 수출, 기술 개발, ESG 대응에 필요한 우대금융을 제공하는 중견기업 전용 민관합동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 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300억원 대출 ▲1.0%P 금리 우대 ▲글로벌 현지 법인 여신 사전한도 부여 ▲F/X 직거래를 통한 수출 지원 같은 금융지원과 신청·접수와 기업 추천을 담당하는 분야별 전문기관의 ▲인력 지원 ▲산업·일자리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연계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 전문기관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디지털 전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해외 진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신기술 개발), 한국중견기업연합회(ESG 및 에너지 절약) 등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라이징 리더스 내 DX 도약형 분야의 신청·접수 및 기업추천을 담당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전담부서 또는 인력을 보유하거나, 디지털 전환 관련 프로젝트 실적 또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중견(후보)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DX 도약형 라이징 리더스를 총괄하고 있는 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업 체질을 전사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대규모 자금 투자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면서, “지난 2023년 라이징 리더스에 신청·접수하지 못한 많은 중견(후보)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DX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의 모멘텀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9
시스코, AI 기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보안 강화하는 ‘시스코 하이퍼쉴드’ 공개
시스코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를 보호하는 기술인 ‘시스코 하이퍼쉴드(Cisco Hypershield)’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이 확대되며 IT 인프라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코는 이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과 워크로드의 활용 및 보호 방식을 재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애플리케이션, 기기, 데이터를 보호한다. 설계 단계부터 AI 기술이 고려돼 사람의 힘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업무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코는 이와 함께 최근 발표한 이더넷 스위칭, 실리콘,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인프라 가속화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신규 보안 아키텍처로 하이퍼스케일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해 개발된 기술이 사용됐으며, 모든 IT 팀이 조직 규모에 따른 제약 없이 구축할 수 있다. 보안 울타리보다는 보안 패브릭에 가까워 데이터센터 내 모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퍼블릭 클라우드 내 모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가상머신(VM) 및 컨테이너까지 모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 포트를 고성능 보안 적용 지점(security enforcement point)으로 변환시켜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공장, 병원 영상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을 몇 분 이내로 차단하고 측면 이동 공격(lateral movement)을 막는다. 하이퍼쉴드를 통한 보안 강화는 하이퍼스케일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강력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가상머신 ▲네트워크, 컴퓨팅 서버, 어플라이언스 등 세 가지 계층에서 이루어진다. 하이퍼쉴드는 구축 단계부터 자율화와 예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시스템이 스스로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대규모의 초분산(hyper-distributed) 구조의 지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안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연결하고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본 메커니즘인 오픈소스 기술 eBPF(확장 버클리 패킷 필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모든 클라우드에 걸쳐 데이터 처리 장치(DPU)와 같은 하드웨어 가속 장치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동작의 이상 징후를 분석하고 대응한다. 또한, 보호가 필요한 워크로드에 보안을 더 적용한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오늘날의 정교한 위협 환경으로부터 인프라를 방어하고 고객들이 직면하는 분산 취약점 방어, 자율 세그멘테이션, 자체 검증 업그레이드 등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보안 적용 지점의 분산된 패브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보완 컨트롤(compensating controls)을 추가해 불과 몇 분 내로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하이퍼쉴드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자동추론 및 재평가를 진행해 네트워크를 자율적으로 세분화함으로써 대규모의 복잡한 환경에서도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이중 데이터 평면(dual data plane)을 활용해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많은 테스트 및 업그레이드 배포 과정을 자동화한다. 시스코의 AI기반 교차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탑재된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올해 8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이루어진 스플렁크(Splunk) 인수로 인해 시스코의 기업 고객들은 모든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 태세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의 지투 파텔(Jeetu Patel)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AI는 전 세계 80억 인구의 영향력을 800억 명의 규모로 늘릴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연결부터 보안, 운영, 확장 방식 등 데이터센터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스코 하이퍼쉴드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와 서버, 그리고 향후에는 네트워크 스위치까지 필요한 모든 곳에 보안을 적용할 수 있다. 수십만 개의 보안 적용 지점을 가진 분산된 시스템은 관리 방법의 간소화, 비용 감소를 이루고 시스템을 자율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스코의 척 로빈스 CEO는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시스코 역사 상 가장 중요한 보안 혁신 중 하나”라면서, “시스코는 보안, 인프라, 가시성 플랫폼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4-19
한국산업지능화협회-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과 철강·금속 등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적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은 금속 소재의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산업 간 가치사슬 등의 융합기술 R&D를 발굴,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되는 조합으로, 오는 4월 19일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최근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우리 산업의 기초가 되는 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특히, 소재 기술의 발전은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개발하여 자원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의 도래에 따른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소재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 교류, R&D 추진, 인력 양성, 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재 산업과 소재융합기술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 및 교류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4-04-18
SAP-동국시스템즈, MES 사업 강화를 위한 MOU 체결
SAP 코리아는 동국시스템즈와 SAP 제조 실행 시스템(SAP MES)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P 고객사의 SAP MES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SAP 디지털 제조(SAP DM) 신규 고객 확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SAP DM 기반의 스마트 공장으로의 확장과 프로세스 통합 및 추가 서비스 개발 ▲데이터의 수직, 수평 통합을 통한 궁극적인 정보 통합의 실현 ▲실증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 및 단계적 로드맵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제조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모니터링, 추적, 문서화, 제어하는 솔루션인 SAP DM은 의사결정자에게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을 최적화 및 현장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데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여 제조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는 “독일의 성공적인 인더스트리 4.0은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접근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SAP 제조 솔루션은 가시성, 효율성, 속도 및 회복탄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동국시스템즈와 협력해 국내 제조업계가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시스템즈의 김오련 대표는 “불안정한 사업 환경 속에서 다수의 국내 제조업체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되길 기대하면서, 특히 SAP 파트너십 강화와 솔루션 역량으로 국내 제조업 선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고객사의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 제조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SAP 스마트 팩토리 고객사 여정 프로그램(SAP Smart Factory Customer Journey Program)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AP의 스마트 팩토리(Industry 4.Now) 실증 쇼케이스를 통한 적용 가능성 탐색 ▲계획, 실행, 품질, 물류에 걸친 제조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페인 포인트 고찰 및 과제화 탐색 ▲업종 트랜드 및 자사의 현황 분석 그리고 디자인씽킹을 통한 아이데이션 ▲SAP와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조합한 해결 방안 제시 및 수행 등 총 4단계에 걸친 단계적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4-18
엔비디아, AI 기반 워크플로 강화하는 RTX A400과 A1000 GPU 출시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RTX A400과 RTX A1000 GPU를 통해 RTX 전문가용 그래픽 제품을 확장하고, 디자인을 비롯한 AI 기반 생산성 워크플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AI 통합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급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즉,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들은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 또는 범위에 관계없이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활용해야 한다.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RTX A400과 RTX A1000 GPU는 이렇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AI와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전문가들이 일상적인 워크플로를 혁신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 엔비디아 RTX A400   RTX A400 GPU는 RTX 400 시리즈 GPU에 가속화된 레이 트레이싱과 AI를 도입했다. 이 GPU는 AI 처리를 위한 24개의 텐서 코어(Tensor Cores)를 탑재해 기존 CPU 기반 솔루션을 넘는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은 지능형 챗봇, 코파일럿과 같은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또한 GPU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제공하므로 크리에이터는 생생하고 물리적 정확도가 높은 3D 렌더링을 제작할 수 있다. A400은 시리즈 최초로 4개의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금융 서비스, 명령과 제어, 유통, 운송과 같은 산업에 필수적인 고밀도 디스플레이 환경에 적합하다.   ▲ 엔비디아 RTX A1000   엔비디아 RTX A1000 GPU는 RTX 1000 시리즈 GPU에 처음으로 텐서 코어와 RT 코어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속화된 AI와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제공한다. A1000은 72개의 텐서 코어를 탑재해 이전 세대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췄다.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같은 도구에서 3배 이상 빠른 생성형 AI 프로세싱을 제공하며, 18개의 RT 코어는 그래픽과 렌더링 작업 속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 2D와 3D CAD, 제품과 건축 설계, 4K 비디오 편집과 같은 전문적인 워크플로를 가속화한다. 더불어 A1000은 이전 세대보다 최대 38% 더 많은 인코딩 스트림을 처리하고 2배 더 빠른 디코딩 성능을 제공하는 등 비디오 처리 능력을 높였다. 엔비디아 RTX A400과 A1000 GPU에 탑재된 2세대 RT 코어는 건축 도면, 3D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모든 전문 워크플로를 위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사실적인 물리 기반 렌더링과 시각화, 정확한 조명과 그림자 시뮬레이션으로 작업 품질을 높일 수 있다. 3세대 텐서 코어는 생성형 AI, 이미지 렌더링 노이즈 제거, 딥러닝 슈퍼 샘플링과 같은 AI 증강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해 이미지 생성 속도와 품질을 개선한다.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쿠다(CUDA) 코어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단정밀도 부동 소수점 처리량으로 그래픽과 컴퓨팅 워크로드의 속도를 크게 높인다. A400 GPU의 4GB와 A1000 GPU의 8GB GPU 메모리는 다양한 전문가용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여기에는 기본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 편집부터 텍스처나 고해상도 편집,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까다로운 3D 모델링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 GPU들은 이전 세대보다 메모리 대역폭이 증가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대용량 데이터 세트와 장면을 더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7세대 인코드(NVENC)와 5세대 디코드(NVDEC) 엔진을 탑재한 새 GPU는 효율적인 비디오 처리를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으로 고해상도 비디오 편집, 스트리밍,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AV1 디코드가 포함돼 더 많은 비디오 포맷을 더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다. A400과 A1000 GPU는 싱글 슬롯 디자인에 전력소비량이 50W에 불과하며, 콤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워크스테이션에 인상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GPU가 최첨단 AI, 그래픽, 컴퓨팅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전했다.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과 AI가 포함된 고급 워크플로를 통해 전문가들은 작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놀라운 수준의 사실감을 구현할 수 있다. 기획 담당자들은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새로운 컴퓨팅 솔루션을 에지 배포에 사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편집과 렌더링 속도를 높여 더욱 풍부한 시각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아이디어를 3D CAD 개념에서 실제 디자인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AI 기반 보안, 디지털 사이니지 관리 등에 GPU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 전문가들은 더 빠르고 정밀한 의료 영상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4-18
유니버설 로봇,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로 협동로봇 자동화 혁신 가속화
매스웍스는 협동로봇 전문기업인 유니버설 로봇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MathWorks Connections Program)’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매스웍스는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주요 제품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기반으로 보완적이거나 상용화된 제품, 교육훈련 및 컨설팅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조직을 지원한다. 매스웍스는 2023년에 유니버설 로봇 플랫폼용 제품을 개발하는 300개 이상의 승인된 개발 업체로 구성된 유니버설 로봇 에코시스템의 UR+ 파트너가 됐다. 이후 양사는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Robotics System Toolbox)를 위한 지원 패키지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매스웍스의 매트랩 및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를 사용하여 매트랩 기반의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한 뒤,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거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에 배포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 짐 텅(Jim Tung) 펠로우는 “매스웍스의 UR+에 합류와 더불어 유니버설 로봇의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양사는 엔지니어의 고급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새로운 매스웍스 릴리스와의 높은 호환성을 지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유니버설 로봇의 시장 리더십과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높은 활용도는 시스템 통합업체 및 최종 사용자가 겪는 복잡한 자동화 워크플로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예스퍼 킬데가르드 폴센(Jesper Kildegaard Poulsen) 디지털 에코시스템 선임 디렉터는 “자동화 대상과 방법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은 매스웍스와 함께 로보틱스 엔지니어의 고급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배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16
IBM,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운영기술 보안 시스템 구축
한국IBM은 IT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지난 2021년 IT 보안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운영기술(OT) 보안을 위해 다시 한 번 협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OT 보안은 제조 산업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운영 시스템을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최근 OT를 목표로 하는 공격이 급증하며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IBM이 발표한 ‘2024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 산업은 지난 3년 동안 연속해서 가장 많이 표적이 된 산업군으로, 올해는 약 25.7%의 공격이 제조업을 향했다. 공장 등 현장에서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 공격할 수 있는 기업의 공격 표면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IBM은 과거 금융 산업에 집중되어 있던 공격이 제조 산업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IBM과 DDI는 OT 보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두산 글로벌 계열사들의 다양한 산업 제조 기반 시설을 위한 OT 자산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상징후를 탐지하여 사이버보안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DDI는 그룹사에 적용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 구축과 운영 경험을 살려 대외사업으로 확장하는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전략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IT와 OT 보안 강화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IBM 컨설팅 사이버보안 서비스 사업 총괄 및 최고운영책임자인 배수진 전무는 “DDI가 글로벌 보안관제센터에 이어 OT 보안을 위해 IBM과 다시 협력하게 된 것은 IBM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 및 전문성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스마트 공장, 디지털 트윈 등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함께 OT 시스템의 연결성과 복잡성이 증가하며 주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보안 문제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AI)이 방어자와 공격자 모두에게 새로운 무기를 쥐여주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들이 보다 선제적으로 차세대 사이버 보안 역량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6
모라이, 무인항공 전시회 ‘Xponential 2024’ 참가하며 글로벌 무인 시스템 시장 공략 강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4월 22일~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Xponential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Xponential 2024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행사로, 드론과 무인기, 군용 무인 이동체 등을 포함한 무인 이동체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모라이는 Xponential 2024에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 및 국방 산업에 특화된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부스 외에도 세션 발표자로도 참여한다. 모라이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도심 항공 모빌리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 항공 산업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이 제공하는 가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심(MORAI SIM)은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해 UAM(도심항공교통), 군용 다목적 무인 차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 전반의 시스템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분야의 경우 UAM 운영 시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행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해,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한다. 또한 UAM 운영의 주요 인프라인 버티포트에 대한 입지 분석, UAM 관제 및 운영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해 실증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데, 모라이는 사자의 솔루션이 제공하는 버티포트의 최적 입지 선정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능이 도심 환경에서 UAM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UAM 관제 및 운영 기능이 안전한 기체 운항, 효율적인 항로 설계, 트래픽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UAM 서비스의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방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무기 시스템의 검증과 복잡한 시나리오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다목적 무인 군용 차량의 운영 시나리오를 광범위하게 시험하고, 전략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합하다. 모라이는 자사의 플랫폼이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군용 무인 차량이 성능을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형을 정밀하게 모델링하면서 UGV(무인 지상 차량)가 직면할 수 있는 극한의 조건 하에서 성능 최적화를 이루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시뮬레이션은 UAM과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를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모라이는 UAM, 드론, 국방 분야의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무인이동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서비스 운영을 준비하도록 돕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UAM, 드론, 국방 관련 산업의 기업에게 자사의 시뮬레이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협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6
헥사곤, 아이터스 디지털 인수로 설비자산 성능 관리 솔루션 역량 확보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가 설비자산 성능 관리(APM) 소프트웨어 공급기업인 아이터스 디지털(Itus Digital)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터스 디지털은 헥사곤의 모든 제품, 특히 헥사곤 설비 관리 솔루션(HxGN EAM) 플랫폼에 더해져 완성된다. 설비자산 성능 관리는 설비 관리 운영에서 신뢰성 최적화, 가동 시간 향상,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둔다. 아이터스 디지털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설비자산의 성능을 최대화한다. 아이터스의 APM 플랫폼은 전체 설비자산 관리 전략과 플랜트 디지털 트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며, 이는 설비 고장 모드, 설비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자산의 잠재 리스크가 올라가거나 위험요소를 설비 리스크 평가, 설비관리 업무 우선순위화를 통해 관리한다. 이러한 APM 플랫폼은 빠르고 쉬운 구축을 통해 기존의 설비관리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헥사곤의 파올로 구글리엘미니(Paolo Guglielmini) CEO는 “이번에 전략적으로 인수를 한 아이터스 디지털의 APM 기술은 헥사곤 EAM 플랫폼과 결합해 산업 기업 고객의 설비자산 안정성과 가용성을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사의 규모나 업종에 관계 없이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5
대원씨티에스-딥엑스, AI 솔루션 확산 위해 ‘맞손’, 딥엑스 총판 계약 체결
  대원씨티에스와 딥엑스가 AI 솔루션 확산을 위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좌로부터 대원씨티에스 정명천 회장, 딥엑스 김녹원 대표, 대원씨티에스 하성원 대표) 대원씨티에스는 4월 11일, 국내 최대의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딥엑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대원씨티에스는 11일, 판교 딥엑스 본사에서 김녹원 대표이사, 정명천 대원씨티에스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전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B2B, B2C 비즈니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1988년 창립된 회사로 국내에서 AMD, 델, 슈퍼마이크로, 케이투스 등 글로벌 반도체 및 서버 업체들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LG, 삼성, HP 등 국내외 IT 제조사와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IT 제품의 유통을 주도해왔으며, 작년 7,200억의 유통 매출을 달성했다. 생성형 AI 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AI 인프라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까지 AI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추론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인공신경망(NPU) 알고리즘을 저전력,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는 디지털 4차 혁명과 더불어 어느 산업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트너는 오는 2027년 AI 반도체 시장이 1194억 달러로 현재보다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AI 일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7대 주력산업이 참여하는 AI 반도체 협업포럼을 출범시켰다. 이런 상황에 대원씨티에스와 딥엑스의 전략적 유통 협력 계약 체결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양사의 계약 체결로 대원씨티에스는 기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NPU 서버, 스토리지, AI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에서 더 나아가 엣지 인프라 환경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는 딥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AI를 위한 단일 패키지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형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원씨티에스와의 협업은 딥엑스의DX-V1 및 DX-M1과 같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제품을 양산 초기부터 대형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전략적 가치가 있다. 더불어 대원씨티에스는 딥엑스가 협력을 타진하고 있는 글로벌 서버 개발사들인 델, 슈퍼마이크로, 케이투스 등의 국내 총판 유통사이기 때문에 딥엑스의 서버 시장 공략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의 하성원 대표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서버 업체들의 총판을 담당하면서 GPU 서버 중심의 AI 인프라 시장을 타깃으로 해왔다”면서 “이번에 딥엑스와의 총판 계약 체결로 명실상부한 국내 AI 인프라 구축 솔루션 전문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딥엑스 김녹원 대표는 “대원씨티에스의 탄탄하고 폭넓은 유통망과 딥엑스의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으로 AI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되는 4개의 AI 반도체로 구성된 1세대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AI 일상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