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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SDV"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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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ES 2026, 혁신가들의 등장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27   “AI의 다음 단계는 로봇공학이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라스베이거스에서 목격한 ‘가치의 증명’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 기술의 향연장으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그 열기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지만 올해 열린 CES 2026의 공기는 사뭇 달랐다고 한다. CES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실시간 열기를 통해서 현지에서 느낀 것처럼 쉽게 접할 수 있음에 감사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 화려한 비전과 먼 미래의 청사진을 늘어놓던 과거의 관행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치열한 ‘실증(proof)’과 ‘현실(reality)’이 채웠다. 올해 CES의 슬로건인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은 단순히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나타났다는 뜻이 아니다. 아이디어를 가진 자가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혁신을 만들어내는 자만이 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냉정한 선언과도 같았다. 올해 CES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를 꼽자면 단연 ‘피지컬 AI(physical AI)’다. 지난해까지 우리가 화면 속의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그 지적 능력에 감탄했다면, 2026년의 AI는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로봇과 모빌리티라는 육체를 입고 물리적 세계를 직접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AI의 다음 단계는 로봇공학”이라고 천명했듯, 이제 기술 경쟁의 룰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show)’에서 ‘어떤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가(prove & sell)’로 완전히 바뀌었다. 이번 호 칼럼에서는 CAD/PLM,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의 전문가에게 이번 CES 2026이 시사하는 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그리고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을 중심으로 산업의 대전환을 조망해보고자 한다. “AI,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왔다.” –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AI, 육체를 얻다 - 피지컬 AI와 로보틱스의 진화 CES 2026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변화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AI가 하드웨어 로봇 시장으로 폭발적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피지컬 AI’라고 부른다. 이는 단순히 로봇이 미리 프로그래밍된 대로 움직이는 자동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로봇이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현실 세계를 인지(perception)하고, 상황을 이해(cognition)하며,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여 물리적 행동(action)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 CES 2026 정리 – 교수님의 화이트보드(출처 : 나노바나나 by 류용효)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행보는 이러한 흐름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인간 중심의 AI 로보틱스’ 비전을 선포하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차세대 전동식 모델을 공개했다. 과거의 유압식 모델이 연구용에 가까웠다면, 이번 전동식 모델은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현대차는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의 ‘두뇌’를 고도화하고, 이를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 실제 투입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는 로봇이 더 이상 쇼케이스용 전시물이 아니라, 제조 공정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생산성을 혁신하는 실질적인 ‘노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로봇의 진화는 산업 현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LG전자는 ‘공감지능’을 탑재한 AI 홈 로봇 ‘클로이드(CLOiD)’를 통해 가사 노동이 없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클로이드는 사용자의 목소리 톤을 분석해 감정을 파악하고, 세탁기에 빨래를 넣거나 요리를 돕는 등 복잡한 물리적 가사 노동을 수행한다. 이는 로봇이 단순한 기계 장치를 넘어, 인간의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반려 가전’ 혹은 ‘지능형 파트너’로 격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엔지니어링과 설계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피지컬 AI의 부상은 하드웨어 설계와 AI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로봇의 관절을 움직이는 액추에이터의 정밀 제어부터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에지 컴퓨팅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운영체제(OS)까지, 기계 공학과 컴퓨터 공학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흙(dirt)을 파는 기업에서 데이터(data)를 파는 기업으로.” – 캐터필러(Caterpillar)의 비전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산업 메타버스 - 제조의 미래 CES 2026은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 제조’에서 ‘데이터 자산화’로 이동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독일의 지멘스와 미국의 캐터필러가 보여준 비전은 전통적인 제조 기업이 어떻게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실의 공장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복제하여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공정 최적화와 예지 보전을 수행하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었다. 핵심은 이러한 디지털 트윈이 생성형 AI와 결합하여, 엔지니어가 자연어로 설비의 상태를 묻거나 최적화 방안을 제안받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공개된 ‘제조 공동 지능’ 이니셔티브는 공장 내의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AI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수준의 자동화를 예고했다.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의 변신 또한 극적이다. 그들은 ‘흙(dirt)을 파는 기업에서 데이터(data)를 파는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자율주행 광산 트럭과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의 모든 움직임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루션을 판매한다. 이제 굴착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데이터를 생성하고 수집하는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이자, 거대한 로봇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CAD/CAE/PLM 전문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품을 설계한다는 것은 이제 단순히 3D 형상을 모델링하는 것을 넘어 제품이 생성할 데이터를 정의하고, 가상 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설계하며, 운영 단계에서의 데이터 피드백 루프까지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설계–제조–운영’의 전 과정이 데이터로 연결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엔지니어링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미국과 중국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결국 압도적인 기술 격차뿐이다.” –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   모빌리티, 바퀴 달린 AI 디바이스로 재정의되다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화두는 단연 ‘SDV(Software Defined Vehicle :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의 고도화와 AI의 전면 도입이었다. 자동차는 이제 엔진과 변속기로 정의되는 기계 장치가 아니라 거대한 스마트폰, 혹은 ‘바퀴 달린 AI 디바이스’로 재정의되었다. CES 2026에서 현대모비스와 LG이노텍 등 전장 기업은 차량 내 경험(in-cabin experience)을 혁신할 디스플레이와 센서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전면 유리, 운전자의 시선과 상태를 감지하는 인 캐빈 센싱,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합 제어하는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은 모빌리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과 업무, 휴식이 가능한 ‘제3의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AI가 단순히 사물을 인식하는 것을 넘어 상황을 추론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주행하는 시대를 열었다. 예를 들어 골목길에서 공이 굴러나오면 아이가 뒤따라 나올 것을 예측하여 속도를 줄이는 식이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이 규칙 기반(rule-based)에서 AI 모델 기반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현대차의 ‘모베드(MobED)’와 같은 로보틱스 모빌리티 플랫폼은 기존 자동차의 형상을 파괴하고 있다. 납작한 직육면체 보디에 네 개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어떤 지형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이 플랫폼은 배송, 안내, 촬영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상부 모듈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모빌리티 설계가 ‘목적 기반(PBV)’으로 세분화되고 있으며, 하드웨어 플랫폼의 모듈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CES는 전시장이 아닌 글로벌 ‘생존 실험실’이다.” –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K-테크의 약진과 과제 - 생존을 위한 피버팅 이번 CES 2026에서 한국 기업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최고혁신상의 상당수를 한국 기업이 휩쓸었으며, 참가 기업 수나 전시 규모 면에서도 주최국인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가전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의 표준을 제시했고, HD현대와 두산은 무인화·자동화 기술로 산업 현장의 미래를 그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스타트업들의 약진이다. 마음AI는 CTA 주관 미디어데이에서 지멘스와 함께 ‘반드시 주목해야 할 기업(one pick)’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들이 선보인 것은 단순한 개념 증명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작동하는 피지컬 AI’였다. 또한 딥엑스, 스튜디오랩 등 딥테크 기업들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AI 반도체, 로보틱스 등 첨단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 저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화려한 수상 실적 이면에는 냉혹한 현실도 존재한다.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는 CES를 “전시장이 아닌 생존 실험실”이라고 정의하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피버팅(pivoting : 사업 방향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들이 끈질긴 생존력으로 저가형 로봇 시장을 잠식하고 있고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를 독점해가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은 ‘보여주기식’ 기술이 아닌 ‘돈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 전시관인 LVCC를 떠나 윈 호텔에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B2B 고객과의 깊이 있는 미팅에 집중한 것, LG전자가 가사 노동 해방이라는 명확한 고객 가치를 제안한 것은 모두 이러한 고민의 산물이다. 기술 자체의 우수성보다 그 기술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생존의 열쇠가 되었다. “혁신은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더 낫게 만들 때만 의미가 있다.” –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테크 터치, 기술이 감성과 만나는 지점 CES 2026을 관통한 거대한 흐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테크 터치(tech touch)’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술(tech)이 산업의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인간의 삶과 감성(touch)을 어루만지는 단계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차가운 금속 로봇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물을 건네주며, 자동차가 운전자의 기분을 파악해 실내 조명을 조절하고, AI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을 예방한다. 이제 CAD/CAM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은 단순히 기능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설계를 넘어, AI와 데이터가 결합된 지능형 시스템을 설계해야 하는 시대에 직면했다. 제품의 형상뿐만 아니라 그 제품이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진화할 것인지를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민해야 한다. CES 2026은 우리에게 명확한 질문을 던졌다. “당신의 기술은 실험실을 넘어 삶 속에서 작동하고 있는가?” 한국 기업들은 ‘패스트 팔로어’의 시대를 지나 이제 ‘퍼스트 무버’로서 기술의 표준을 정의해야 하는 위치에 섰다.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SDV 등 CES가 보여준 미래 기술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공상과학이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의 설계 도면 위에서 그리고 생산 라인에서 구현되어야 할 현실이다. 혁신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리고 실질적인 가치 증명으로 완성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2-04
쿤텍, SDV 가상화 솔루션 패스트브이랩스 공개하며 일본 시장 공략 박차
융합보안 및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쿤텍이 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기술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가상화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쿤텍은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 월드 2026(AUTOMOTIVE WORLD 2026)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쿤텍은 자사의 Level 4 가상화 솔루션인 패스트브이랩스(FastBLabs)를 집중 조명하며 일본 SDV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오토모티브 월드는 자동차 전장, 전기차, 자율주행, SDV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집결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약 1850개 기업이 참가하고 9만 2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패스트브이랩스로 구현하는 고도화된 가상 검증 환경 쿤텍이 선보인 패스트브이랩스는 하드웨어 가상화 단계 중 최상위 수준인 전가상화(Level 4, Full-virtualization)를 지원하는 ECU 개발 및 검증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실제 임베디드 시스템에 탑재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지 않고도 동일한 실행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하드웨어 시제품이 준비되지 않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통합 검증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인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SDV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복잡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패스트브이랩스는 하드웨어 의존성을 최소화하고 개발 비용 절감과 검증 기간 단축이라는 정량적 성과를 제공한다. 쿤텍은 이번 전시에서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개발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SDV 개발 및 테스트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시연했다. 현장을 찾은 일본 OEM 및 Tier-1 부품사 관계자들은 패스트브이랩스가 제공하는 생산성 개선 효과에 주목했다. 일본 OEM 및 Tier-1 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확대 쿤텍은 지난해 참가했던 오토모티브 월드 도쿄 2025를 통해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일본 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부품사들과 PoC(개념 증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해의 논의가 기술 검토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단계별 적용 계획과 현장 검증 일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구체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쿤텍의 가상화 기술이 일본 자동차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2025년 전시가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2026년 전시회는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패스트브이랩스를 통해 SDV 개발 전 과정을 가속화하고, 일본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 도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쿤텍은 DX 융합보안 및 임베디드 가상화 전문 기업으로서 오픈소스 점검, OT/ICS 보안 관제, 권한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산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작성일 : 2026-02-01
[신간] 스마트카 패권 전쟁
박정규 지음 / 2만원 / 시크릿하우스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주도하는 거대한 질서 재편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의 나열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경쟁 본질이 왜, 그리고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지를 ‘아키텍처’와 ‘흐름’이라는 두 가지 렌즈로 명쾌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나 제조업의 산물이 아닌 전기, 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데이터, AI가 결합된 거대한 '시스템 산업'으로 정의한다. 이제 자동차 시장의 승패는 전기차냐 내연기관이냐의 문제를 떠나, 어떤 개발 철학과 아키텍처를 채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테슬라, 토요타, 그리고 BYD를 비롯한 중국 신흥 강자들의 전략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테슬라가 실리콘밸리식 사고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설계 사상을 정립했다면, 토요타는 탄탄한 제조 철학(TPS)을 기반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 기업들의 급부상이다. 저자는 우리가 중국의 기술력을 과소평가했음을 지적하며, 디지털화된 제조 환경과 정부 주도의 표준화를 통해 빠르게 격차를 좁힌 중국의 전략을 분석한다.  후반부에서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핵심인 중앙집중형 아키텍처와 OTA(무선 업데이트) 경쟁력을 다룬다. 데이터 기반의 학습과 AI 자율주행 기술이 주도권을 쥐게 된 상황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제조 기반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소프트웨어 역량을 내재화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격변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속에서 엔지니어와 경영자들이 나아가야 할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성일 : 2026-01-11
시높시스, CES 2026서 SDV 개발 가속화할 AI·가상화 비전 공개
앤시스를 인수한 시높시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 기반 및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 SDV) 개발 가속을 위한 다양한 적용 사례와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시높시스는 이번 CES에서 차량 전자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을 가상화함으로써, 개발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을 사전에 예측 및 검증할 수 있는 통합 엔지니어링 환경을 소개한다. 지능형 시스템 수준 시뮬레이션부터 반도체 설계에 이르기까지 연결된  워크플로를 통해 물리적 시제품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주기 단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수익성과 경쟁력은 점차 소프트웨어에 의해 좌우되고 있으며, 전동화·자율주행·지속 가능성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사에게 R&D 효율은 핵심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높시스는 “차량 전자 시스템의 설계, 통합, 시험, 검증을 가상화함으로써 개발 비용을 20~60% 절감하고 시장 출시 속도를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러한 소프트웨어 우선 접근 방식은 커넥티드 서비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차량 수명 주기 기반 서비스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로 이어진다”고 소개했다.     특히, 시높시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협력해 포뮬러 단좌식 레이싱 차량의 안전 기준 고도화를 지원한다. 예측 정확도가 높은 디지털 인체 모델과 첨단 설계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수천 개의 파라미터를 분석함으로써, 모터스포츠 분야의 차세대 안전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앤시스 AV엑셀러레이트 센서(Ansys AVxcelerate Sensors)에는 삼성전자 아이소셀 오토 1H1(ISOCELL Auto 1H1) 차량용 이미지 센서가 새롭게 포함돼, 실제 주행 환경을 반영한 고정밀 센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사는 하드웨어 제작 이전 단계에서 센서 성능을 검증하고 설계에 직접 반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 센서 사업팀장인 이해창 부사장은 “삼성은 첨단 이미징 기술을 통해 자동차 시스템이 더 높은 안전성과 지능을 제공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면서, “삼성 아이오셀 오토 1H1을 앤시스 AV엑셀러레이트 센서에 통합함으로써,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사가 하드웨어 통합 이전 단계에서 실제 주행 환경을 예측 정확도로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가속하고 리스크를 줄이며,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높시스는 SDV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전자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가상화 설루션과 함께, 레이더 기반 인지 기술 기업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 독일 완성차 제조사 아우디 등 자동차 생태계 전반의 파트너들과 협력한 사례도 소개한다. 또한 시높시스 버추얼라이저 개발 키트(VDK)를 활용하면 실리콘 출시 수개월 전부터 SoC 가상 프로토타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며, 실리콘 확보 후 수일 내 전체 시스템 구동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출시 시점을 최대 12개월까지 앞당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우디의 제프리 부코(Geoffrey Bouquot) CTO는 “아우디는 고객을 개발의 중심에 두고 차량 내 경험을 진화시키고 있다”면서, “가상화 기법을 통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러한 목표를 반영할 수 있다. 시높시스의 시뮬레이션 설루션을 활용해 AI 기반 모델로 설계 탐색을 가속하고,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가상 검증을 확장함으로써 물리적 시제품을 줄이고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더 높은 신뢰성과 고객 가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높시스의 사신 가지(Sassine Ghazi) CEO는 “AI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확산으로 자동차 엔지니어링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동시에 개발 속도와 안전성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면서, “시높시스는 설계부터 통합,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상화하는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통해 고객이 개발 효율을 높이고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면서 차세대 성능과 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1-07
지멘스, 자동차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페이브360 오토모티브’ 공개
지멘스가 ‘페이브360 오토모티브(PAVE360 Automotive)’를 공개했다. 이는 사전 통합되어 기성품 형태로 제공되는 새로운 범주의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로, 가중되는 자동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의 복잡성을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자동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개발 팀은 혁신을 더 빠르게 제공하고 신규 시장 진입자와 경쟁하는 동시에 점점 더 정교해지는 소비자 기대를 충족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ADAS, AD, IVI 기능 간의 시스템 수준 상호 의존성을 관리하기에는 기존 개발 방법론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페이브360 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제조사 및 공급업체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 실제 차량 하드웨어를 반영하는 조기 전체 시스템 가상 통합을 통해 ADAS, AD, IVI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로 레벨 소프트웨어 개발을 앞당긴다. 이는 고객이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에 자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며,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출시 기간을 수개월에서 수일로 줄여준다는 것이 지멘스의 설명이다.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페이브360 오토모티브는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개발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ADAS, AD, IVI용 맞춤형 가상 참조 설계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차량 시스템 개발에 착수 ▲모든 팀을 위한 단일 디지털 트윈으로 개발을 통합하고 효율을 최적화하며 클라우드 기반 협업 증대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모델, 외부 하드웨어를 추가하여 맞춤화 및 확장 ▲새로운 Arm 제나 컴퓨팅 서브시스템(Zena CSS)을 포함한 최신 자동차 IP의 하드웨어급 시뮬레이션 속도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가속화 ▲디지털 트윈을 물리적 하드웨어에 연결하고 실제 차량에서 테스트하여 실제 피드백으로 검증 등이 있다. 기존 기술을 사용하여 SDV용 시스템 수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것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이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페이브360 오토모티브는 즉시 배포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 수준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여, 이러한 환경을 처음부터 구축하는 데 드는 시간, 노력,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 지멘스는 지난 2024년 Arm 코어텍스-A720AE(Arm Cortex-A720AE) 및 2025년 Arm 제나 CSS를 위한 가상 환경을 가속화한 이전 협력에 이어, 이제 Arm 제나 CSS를 페이브360 오토모티브와 더욱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Arm 기반 구축을 시작할 수 있다. 페이브360 오토모티브와 같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Arm 제나 CSS에 접근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최대 2년까지 앞당길 수 있다. Arm의 수라즈 가젠드라(Suraj Gajendra) 피지컬 AI 사업부 제품 및 설루션 부사장은 “차량이 점점 AI로 정의됨에 따라, 완성차 업체와 실리콘 파트너는 혁신을 늦추지 않으면서 증가하는 복잡성을 관리할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면서, “지멘스의 사전 통합된 페이브360 오토모티브 환경 내에서 Arm 제나 CSS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파트너들은 Arm 아키텍처의 고유한 유연성을 활용해 설루션을 맞춤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 주기 초기 단계에서 검증하고 반복 작업을 수행하여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니 해멀건(Tony Hemmelgarn) CEO 겸 사장은 “지멘스는 점진적인 혁신을 넘어 제품 개발에 대한 총체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접근 방식을 수용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페이브360 오토모티브는 자동차 기업이 확신과 민첩성, 확장성을 가지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SDV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고 모든 산업 분야에서 가능한 것의 표준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지멘스는 CES 2026에서 새로운 페이브360 오토모티브 디지털 트윈 블루프린트를 라이브 시연하며, 2026년 2월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12-26
닛산, AWS 기반 SDV 개발 가속화와 함께 차량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간 75퍼센트 단축
닛산이 AWS 리인벤트 2025에서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 닛산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연결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간을 75퍼센트 단축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혁신에 나선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 2025에서 닛산이 AWS 기반으로 구축한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인 닛산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플랫폼은 차량 개발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닛산의 핵심 전략이다.   이미지 출처 : 제미나이 닛산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핵심 성과 닛산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기능으로 구현하는 개발 주기 단축, 고도화된 테스트를 통한 품질 보증 강화, 글로벌 개발 조직 간의 긴밀한 협업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닛산이 2023년부터 AWS와 협력하여 추진해 온 글로벌 엔지니어링 환경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닛산은 이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수동으로 진행하던 테스트 공정을 자동화했다. 그 결과 차량 소프트웨어 테스트 실행 시간을 75퍼센트 가량 단축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하나의 환경으로 연결하는 통합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여, 각 지역의 개발팀이 위치와 관계없이 표준화된 도구와 리소스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AI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구현 및 미래 전략 닛산은 SDV 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9월에는 복잡한 도심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로파일럿(ProPILOT) 시스템의 주행 성능을 공개한 바 있으며, 2027년까지 이를 일본 내 양산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연간 100여 개 국가에서 3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닛산은 이번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닛산 소프트웨어개발부 카즈마 스기모토 총괄매니저는 "닛산은 SDV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하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이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AI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실현을 위해 이번 플랫폼을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AWS의 클라우드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글로벌 개발 체계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12-19
시높시스, CES 2026서 AI 기반·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엔지니어링 설루션 공개
시높시스는 2026년 1월 6일~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전자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를 뒷받침하는 ‘시스템부터 실리콘(systems-to-silicon)’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앤시스를 인수한 시높시스는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 홀에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와 함께 AI 기반 자동차 개발을 가속하는 최신 설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과의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연을 통해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7일에는 시높시스의 사신 가지(Sassine Ghazi) CEO가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주제로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을 진행한다. 이 대담에서는 AI와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등 기술 발전이 자동차 설계·개발 방식에 가져오는 변화와 향후 전망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높시스는 이와 함께 CES 기간 동안 다양한 패널 세션에도 참여해 차세대 AI 칩과 SDV 생태계, AI 에이전트(agentic AI)의 적용, 가상 소재 및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개발, 차량 기술 투자 트렌드, 데이터센터 에너지 설루션 등 모빌리티 및 연관 산업의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2-18
AWS, “닛산에 통합 개발 환경 제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 가속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 2025’ 행사에서 닛산이 AWS 기반으로 구축한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인 ‘닛산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Nissan Scalable Open Software Platform)’을 공개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차량 개발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되면서, 닛산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아이디어를 신속히 기능으로 구현하는 개발 주기 단축 ▲고도화된 테스트를 통한 품질 보증 강화 ▲글로벌 개발 조직 간 협업 등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플랫폼은 닛산이 2023년부터 AWS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글로벌 엔지니어링 환경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의 핵심 성과다. 닛산은 수동으로 진행하던 테스트를 자동화해 차량 소프트웨어 테스트 실행 시간을 75% 단축했으며,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하나의 환경으로 연결하는 통합 개발 생태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 개발팀은 위치와 관계없이 표준화된 도구와 리소스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닛산은 SDV 개발에 AI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9월, 도심 도로를 포함한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로파일럿(ProPILOT) 시스템의 주행 성능을 공개했으며, 닛산은 2027년까지 이를 일본 내 양산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연간 100여 개 국가에서 3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닛산은, 이번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 속에서 자사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닛산의 스기모토 카즈마(Kazuma Sugimoto) 소프트웨어개발부 총괄매니저는 “닛산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하며, 자동차 산업 변화를 이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AI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실현을 목표로 이번에 발표한 ‘닛산 확장형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핵심 기반 기술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플랫폼은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술이며, AWS의 클라우드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글로벌 개발 체계의 효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2-10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5, AI·디지털 트윈 융합 통한 엔지니어링 혁신 전략 짚다
‘CAE 컨퍼런스 2025’가 지난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의 미래 :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을 주제로 한 CAE 컨퍼런스 2025에서는 AI(인공지능)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의 융합을 통한 엔지니어링 혁신 및 가속화의 흐름을 짚었다. 특히 CAE 기술이 AI 및 데이터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제조 및 설계 분야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최적 설계를 넘어 자율 설계와 스마트 제조를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 정수진 편집장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이종수 교수는 개회사에서 과거에는 설계, 해석, 생산 등 공학 영역 사이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기술 융합과 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AI는 엔지니어링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가속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물리적 현상을 파악하는 기술인 CAE는 데이터 부족이나 불확실성, 그리고 경험하지 않은 영역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AI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갖게 된다는 것이 이종수 교수의 분석이다. 그는 “AI와 CAE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친구처럼 협력하고 있다. 이번 CAE 컨퍼런스의 주제인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해 이러한 융합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CAE와 AI의 결합 앤시스코리아의 강태신 전무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앤시스의 엔드 투 엔드 설루션’을 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제조 트렌드의 변화와 스마트 공장의 필요성, 그리고 시뮬레이션의 핵심 역할을 설명했다. 강태신 전무는 IoT(사물인터넷),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인한 리쇼어링(reshoring) 추세를 언급하면서, 스마트 공장의 핵심은 데이터의 연결성(connectivity)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불량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도입은 전체 수명 주기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앤시스는 제품 설계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시뮬레이션 설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전한 강태신 전무는 국내 배터리 제조 공정에 시뮬레이션과 IoT 데이터를 결합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생산성을 약 20%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 공장의 도입은 이제 필수이며, 복잡한 것보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성공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 앤시스코리아 강태신 전무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이종수 교수는 ‘자율지능 에이전트를 위한 물리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 생성적 산업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공학의 딜레마인 ‘정확성’과 ‘효율성’ 사이의 고민을 해소하고, 데이터가 부족한 ‘경험하지 않은 영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 지식을 다루는 CAE와 AI의 협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종수 교수는 “물리 지식 기반의 CAE가 AI 모델의 가이드 역할을 함으로써, 빅데이터가 아니라 적은 데이터로도 AI 학습을 가속화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술이 대형 화면 단차 분석의 도메인 적응이나 전기차 냉각 시스템 소음 저감 설계 등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설루션을 도출하는 데 적용되고 있다고 소개한 이종수 교수는 AI와 CAE가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이종수 교수   차세대 엔지니어링 패러다임 : AI, 자율화, 클라우드 나니아랩스의 강남우 대표는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까지 : 자율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AI 도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엔지니어링 설계의 패러다임이 AI를 도구로 쓰는 ‘생성형 설계’를 넘어, AI가 의사 결정권을 갖는 ‘자율 설계(autonomous design)’ 시대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우 대표는 “딥러닝이 복잡한 고차원 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며, 미래에는 AI가 스스로 최적의 워크플로를 생성하여 설계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율 에이전트 AI(agentic AI) 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전병승 설루션 아키텍트는 ‘클라우드 기반 CAE 혁신 : AI로 가속화하는 차세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HPC 환경의 한계를 분석하면서, “클라우드는 무제한의 용량과 유연성, 비용 효율을 제공함으로써 CAE 워크로드의 개발 주기를 단축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AWS는 HPC 인프라 자원과 클러스터 구축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한다. 나아가 클라우드를 통해 가속화된 엔지니어링 환경에 자율 에이전트 AI를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자동화 및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AWS는 인프라부터 AI 개발 도구까지 지원하여 기업의 혁신을 돕는다”고 소개했다.   ▲ AWS 전병승 설루션 아키텍트   한국알테어의 이승훈 기술총괄 본부장은 ‘CAE 최신 동향과 AI 기반 디지털 트윈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엔지니어링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알테어의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이승훈 본부장은 “알테어는 메시리스 설루션으로 설계자의 시뮬레이션 접근성을 높이고, 멀티피직스 및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를 통합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환경으로 데이터 사일로(silo) 문제를 해결하고, HPC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하여 물리 AI(physics AI) 기반의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복잡한 해석 결과를 수십 초 만에 도출하여 엔지니어링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 한국알테어 이승훈 기술총괄 본부장   CAE의 난제 해결하는 첨단 기술 피도텍의 최병열 연구위원은 ‘RBDO, 데이터 시대에 무결점 설계를 향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병열 연구위원은 제조 오차나 재료 물성의 불확정성(uncertainty)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는 신뢰성 기반 설계 최적화(RBDO : Reliability-Based Design Optimization) 기술의 적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기술의 핵심 목표는 불확정 요인을 반영하여 최종 제품의 신뢰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면서, RBDO의 개념과 현재 엔지니어링 환경에서 필수인 이유, 그리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 피도텍 최병열 연구위원   메타리버테크놀러지의 서인수 이사는 ‘입자 기반 멀티피직스 CAE 기술 : 유체유동 및 플라스마 응용사례’ 발표에서 격자 생성 없이 비정상 상태 해석에 효과적인 입자 기반 다중 물리 CAE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CUDA HPC를 활용하여 해석 속도를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주요 응용 사례로 믹싱 공정, 프린터 토너 거동 등 고체 입자 해석, 기어박스 오일 거동이나 모터 냉각 시스템 등 유체 유동 해석, OLED 증착 및 반도체 식각 공정 등 고진공 플라스마 해석 분야에서의 적용을 제시한 서인수 이사는 “GPU 기반 자체 설루션이 기존 상용 툴로 풀기 어려운 복잡하고 특수한 CAE 난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메타리버테크놀러지 서인수 이사   자동차 및 전자 산업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 LG전자의 문강석 책임연구원은 ‘시뮬레이션 기반 파우치형 배터리 동향과 실링 공정 최적화를 통한 신뢰성·안전성 강화 사례’ 발표에서 파우치형 배터리의 실링(sealing) 공정 최적화 사례를 소개했다. 문강석 책임연구원은 “배터리 실링은 열 전달, 상 변화, 구조 변형, 점성 유동 등의 다중물리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해석이 어렵다”면서,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링 공정의 복잡한 물리적 거동을 CAE 기술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LG전자 연구팀은 기존 설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솔버를 개선하고, 실험 데이터와 CAE 해석을 기반으로 두께 변화에 대한 수학적 모델링 및 최적화를 진행했다. 문강석 책임연구원은 이를 통해 실링 공정의 정량적 예측이 가능해져, 배터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LG전자 문강석 책임연구원   LG전자의 장일주 책임연구원은 ‘TV 제품의 CAE 자동화 및 AI 활용 사례’ 발표에서 “CAE의 핵심인 효율화 및 자동화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의 CAE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그 한 가지 사례로 TV 스탠드와 헤드 블록의 구조/방열 성능을 예측해서 설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TV 스탠드 안정성 예측 모델이 있는데,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과 딥러닝을 활용해 높은 신뢰도의 예측 결과를 빠르게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해석 시간이 3주 소요되던 포장 충격 예측에는 물리 기반 딥러닝 기법(PINNs)을 도입해 정확도를 높였다. 장일주 책임연구원은 “향후 TV 제품에 대해 약 15~20가지의 해석 항목을 모두 자동화해서 엔지니어링의 효율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 LG전자 장일주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의 한만용 책임연구원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트윈 기술–승객 모니터링과 인체 모델의 융합’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만용 책임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고객 중심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승객 데이터의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기존 디지털 모델과 달리 현실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 모델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승객 모니터링 시스템의 정보를 활용해서 관절의 위치를 파악하고, 인버스 다이나믹 모델을 통해 하중 정보를 계산하는 디지털 트윈 인체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데, 한만용 책임연구원은 “체형 정보를 반영하여 충돌, 안락성 평가를 최적화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승객 안전과 멀미 지수 예측 등 다양한 버추얼 테스트에 디지털 트윈 인체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현대자동차 한만용 책임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2-02
CAE 컨퍼런스 2025,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
CAE 컨퍼런스 행사장 모습(사진은 CAE 컨퍼런스 2024 전경)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CAE 컨퍼런스 2025’가 오는 11월 7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뮬레이션의 미래: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을 주제로, AI(인공지능)와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산업 변화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월간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며,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윈과 생성형 AI를 접목한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앤시스코리아 강태신 전무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Ansys End-to-End 솔루션’을 주제로,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션 전략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연세대학교 이종수 교수는 ‘자율지능 에이전트를 위한 물리모델 기반 시스템엔지니어링 & 생성적 산업인공지능’ 발표를 통해, 분포 외(OOD)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기반 접근법을 소개한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생성형 AI에서 Agentic AI까지: 자율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스스로 설계 의사결정을 내리는 Agentic AI 기술과 설계 자동화 사례를 공개한다. 피도텍 최병열 연구위원은 ‘RBDO, 데이터 시대에 무결점 설계를 향해’ 발표를 통해 신뢰도 기반 최적설계의 최신 적용 사례를 다룬다.  또한 메타리버테크놀로지 서인수 이사는 'GPU 기반 입자해석기술(samadii)을 활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응용 사례'를, AWS 전병승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클라우드 기반 CAE 혁신’을 주제로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환경을 소개한다. 한국알테어 이승훈 본부장은 ‘CAE 최신 동향과 AI 기반 디지털 트윈 가속화’ 발표를 통해 Meshless·Multi-Physics·Cloud 기술 트렌드와 AI 가속화 사례를 발표한다. LG전자 문강석 책임은 ‘파우치형 배터리 실링 공정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장일주 책임은 ‘TV 제품 CAE 자동화 및 AI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시뮬레이션이 제조 공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 한만용 책임연구원은 ‘승객 모니터링과 인체모델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의 고객 중심 설계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장 이종수 교수는 “생성형 AI와 물리기반 모델의 결합이 가속화되며, 신뢰성 확보와 시뮬레이션 자동화가 산업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MLOps·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이 주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앤시스코리아, 피도텍, 나니아랩스, 메타리버테크놀로지, AWS, 한국알테어 등 주요 제조기업과 CAE 솔루션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SMATEC 2025 전시회와의 연계로 다양한 CAE·AI·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CAE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cadgraphics.co.kr/cae)에서 가능하다. 한편, 10월 20일에는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 프리뷰 방송이 진행되어, 한국기계연구원 박종원 단장과 태성에스엔이 김지원 이사가 CAE 기술의 방향성과 AI 융합 트렌드를 소개했다.   CAE 컨퍼런스 2025 발표자 - 연세대 이종수 / 앤시스코리아 강태신 /  나니아랩스 강남우 / 피도텍 최병열 / 메타리버테크놀러지 서인수 / AWS 전병승 / 한국알테어 이승훈 / 현대자동차 한만용 / LG전자 장일주 / LG전자 문강석
작성일 :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