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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IT"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28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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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인텔리전스 센터 X’ 출시로 산업용 AI 확장 지원
지멘스가 새로운 산업용 AI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인텔리전스 센터 X(Intelligence Center X)를 발표했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공유된 콘텍스트, 워크플로, 수명주기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인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산업용 AI를 개별 실험 단계에서 확장 가능한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데이터, 모델, 워크플로를 단일 거버넌스 기반 위에서 연결한다. 기업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더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적성과 통제력을 제공한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멘딕스(Mendix) 로코드 플랫폼과 지멘스 래피드마이너(Rapidminer) 포트폴리오의 그래프 스튜디오(Graph Studio), AI 스튜디오(AI Studio)를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콘텍스트, 비즈니스별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오케스트레이션된 에이전트,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     산업 전반의 기업들이 AI에 투자해 왔지만 분산된 데이터와 일관되지 않은 거버넌스, 실제 워크플로와 분리된 AI 인사이트로 인해 파일럿 단계를 넘어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업이 기존에 보유한 애셋을 기반으로 사람과 AI 에이전트를 함께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생산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시스템으로 완전한 감사 가능성과 정책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엔지니어링, 제조, 공급망, 서비스 전반의 산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수명주기 인텔리전스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인텔리전스 센터 X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운영 데이터 설루션과 함께 작동한다. 따라서 에이전틱 워크플로가 보다 광범위한 생태계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멘스의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 파트너들에 의해 뒷받침된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세 가지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다. 첫째는 지멘스 AI 제품에 레이어 형태로 구축해 즉시 활용 가능한 산업용 온톨로지로 수명주기 인텔리전스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다른 OT 공급업체의 설루션을 사용하는 자산 집약적 조직을 위한 독립형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셋째는 완전한 감사 기능을 갖춘 생산 등급 AI 실행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 보험, 의료, 정부, 유통 조직을 위한 순수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라질의 판유리 제조업체인 비빅스 비드로스 플라노스는 SAP S/4HANA,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에지, 스노우플레이크 전반에 걸쳐 OT와 IT 데이터를 연결하는 약 30개의 멘딕스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그 결과 생산 문제 해결 시간이 85% 단축됐으며 1년 동안 6000시간의 수작업을 절감했고 고객 불만 처리 기간도 5일에서 하루 미만으로 줄였다. 비빅스의 AI 기반 버추얼 엔지니어는 아마존 베드록과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활용해 인텔리전스 센터 X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인텔리전스 센터 X의 멀티 에이전트 기능을 활용해 완전한 디지털 트윈 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니 헤멀건 CEO는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인텔리전스를 일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직접 내재화함으로써 기업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AI가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연결되면 측정 가능한 성과를 대규모로 창출할 수 있으며 AI는 업무 수행 방식에 통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면서,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산업용 온톨로지, 그리고 지멘스의 지식 그래프 역량을 관리된 환경에서 결합해 기업이 AI를 신뢰를 바탕으로 활용하며 일관되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6-15
팀뷰어–에티버스, 원격 연결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시장 확대 추진
팀뷰어가 국내 IT 설루션 기업 에티버스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공동 영업과 마케팅, 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해 제조, 금융, 공공 등 엔터프라이즈 고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팀뷰어에 따르면, 2026년은 에이전틱 AI의 부상과 사이버 복원력 및 보안 가시성 확보가 시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IT 환경 전반을 자율적으로 연결하고 관리하는 원격 연결 설루션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팀뷰어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과 AI,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에티버스를 새로운 국내 총판 파트너로 선정했다. 에티버스는 AI, 클라우드, 보안, 네트워크, 데이터, 시스템 통합 등 ICT 전반에 걸친 전문 역량과 전국적인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AI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팀뷰어의 원격 연결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은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환경을 하나로 연결해,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윈도우, 맥OS, 리눅스, 라즈베리 파이 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iOS와 IoT 기기 환경까지 호환된다. 대규모 기업을 위한 ‘팀뷰어 텐서’는 보안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원격 운영을 지원하며, ‘팀뷰어 리모트’는 AI 기반의 연결 기능으로 원격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직원 경험, 자율형 엔드포인트 관리, AI 기능까지 통합한 플랫폼인 ‘팀뷰어 원’은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IT 운영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것이 팀뷰어의 설명이다.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대표이사는 “에티버스는 전국적인 파트너 네트워크와 검증된 기술 지원 역량을 갖춘 전략적 파트너”라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팀뷰어의 엔터프라이즈 설루션 공급 범위를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 금융, 공공, 유통 등 주요 산업에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원격 연결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이사는 “원격 근무와 분산 IT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원격 연결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다양한 디바이스와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격 연결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기업 전반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에티버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원격 연결 분야를 선도해 온 팀뷰어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에티버스가 보유한 전국 단위 파트너 네트워크와 AI,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팀뷰어 설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확산시키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6-06-11
젠하이저, 중·대형 회의실 맞춤 천장형 마이크 선보여
젠하이저는 기업 회의실과 중·대형 강의실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천장형 마이크 ‘팀커넥트 실링 M 플러스’(이하 TCC M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는 기존 대형 공간용 ‘TCC 2’와 중·소형용 ‘TCC M’에 이어 이번 중·대형 회의실을 위한 라인업까지 추가하며 천장형 마이크 선택의 폭을 넓혔다. TCC M 플러스는 화상회의와 원격 수업이 일상화된 하이브리드 협업 환경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다. 복잡한 설치 과정을 줄이는 동시에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음성 전달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CC M 플러스에는 발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음성을 수음하는 젠하이저의 ‘다이내믹 빔포밍’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회의실 안에서 이동하며 발언하더라도 음성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전달된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제외 구역’ 기능도 강화돼 에어컨 소음이나 외부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발표자의 목소리를 더욱 정확하게 수음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젠하이저의 신규 통합 기능인 ‘파트너링크’를 탑재했다. QSC의 오디오·제어 플랫폼 ‘큐시스’ 환경에서 마이크를 직접 구성하고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큐시스 소프트웨어 내에서 바로 설정이 가능해져 설치와 시스템 구축의 부담을 줄였다. TCC M 플러스는 운영 및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젠하이저의 클라우드 기반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디바이스허브’와 연동된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여러 회의실과 강의실은 물론 전 세계 지사에 설치된 장비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설정할 수 있다. 권한 관리 기능을 지원해 AV팀과 IT팀 간의 효율적인 협업도 돕는다. 단테 기반 네트워크 오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통합 방식을 통해 기존 AV 시스템과의 연동 유연성을 높였으며, 단일 케이블 연결 방식으로 설치 복잡도를 낮췄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업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이 확대되면서 기업 내 AV 및 음향 시스템에 대한 요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TCC M 플러스는 간편한 설치와 관리 기능은 물론, 전문 오디오 기술 기반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음성 전달 성능을 제공해 기업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6-11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노바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AI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 에노바와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생성형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최신 AI 서버는 높은 전력 밀도와 냉각 성능을 요구하고 있어 리퀴드쿨링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효율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ENOVA AIDC’ 신축 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반 협력을 비롯해 전력, 냉각, 관리 소프트웨어 등 통합 설루션 적용을 공동 추진한다. 고집적 AI 서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인프라 트렌드 공유와 적용도 계획에 포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전력, 배전, 냉각 등 핵심 인프라 전반에 대한 설계 컨설팅과 최적화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퀴드쿨링 시스템과 관련 핵심 장비 공급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과 냉각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자사의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루션인 프리팹 설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리팹 설루션은 전력, IT, 냉각 설비를 모듈 형태로 사전 제작하고 통합한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이다. 기존 건축 방식과 비교해 구축 기간과 현장 작업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장 내 사전 통합 테스트를 통해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단계적인 증설이 가능해 중소형 데이터센터부터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까지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를 통해 구축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에너지 관리 및 데이터센터 운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전력 사용 현황과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기술 트렌드와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전력 효율, 냉각 성능,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면서, “에노바와의 협력을 통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 파트너사인 삼아솔루션과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엣지링크도 참여했다. 삼아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영업 및 사업 개발을 지원한다. 엣지링크는 데이터센터 구축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행에 협력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6-06-09
인프라 데이터 통합 협업 클라우드 플랫폼,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주요 스마트 건설 DX 솔루션 소개 인프라 데이터 통합 협업 클라우드 플랫폼,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이미지 제작 : 제미나이)   개발 : Bentley Systems, www.bentley.com 자료 제공 :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02-557-0555, https://ko.bentley.com   벤틀리시스템즈의 Bentley Infrastructure Cloud(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는 설계·건설·운영 데이터를 단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연결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파일·IoT·디지털 트윈을 통합 관리하며 Cesium 3D Tiles 기반 지리공간 맵을 제공한다. ITwin 플랫폼 위에서 동작하며,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프로젝트·자산 전 생명주기에서 협업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CDE(Common Data Environment)이다.   1. 주요 기능 ■ 대시보드에서 포트폴리오·프로젝트·단일 자산을 지리공간 맵으로 탐색  ■ 문서·모델·폼·태스크·이슈를 중앙 관리하며, AI 검색과 모바일 앱으로 원격 협업 지원  ■ iModel 동기화, 충돌 검출, PowerBI 대시보드 통합,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연동으로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 실현 2. 도입 효과 ■ 데이터 사일로 제거로 협업 효율을 높이고, 지리공간 컨텍스트에서 자산 현황을 실시간 파악해 유지보수와 의사결정을 가속화하며, 클라우드 접근으로 원격 팀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 파일·IoT·디지털 트윈 통합으로 프로젝트 전달과 자산 운영 성능을 최적화하고, 보안·확장성으로 대규모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3. 적용 분야 엔지니어링사·건설사·인프라 소유·운영사, 도시·교통·에너지·수자원 사업자     상세 내용은 <스마트 건설 DX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6-06-06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6, 6월 18일~19일 개최
제22회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6’(www.plm.or.kr)이 오는 6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PLM을 넘어 AX, 피지컬 AI로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AX(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아 제조업계의 핵심 화두인 온톨로지, AI 에이전트, 디지털 스레드, 피지컬 AI 및 로봇 데이터 팩토리 등이 접목된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와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PLM/DX컨퍼런스는 온오프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천여명이 넘는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조 엔지니어링 IT 분야 대표 컨퍼런스로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 양일간 진행되는 핵심 기조연설 라인업 컨퍼런스 첫날인 6월 18일(목)에는 ‘PLM/AX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사례 & 전략’을 주제로 한 트랙이 진행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병욱 AI·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은 ‘디지털을 넘어 피지컬 AI로: AI 모빌리티 시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자동차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이후 AI 정의 모빌리티(AI-Defined Mobility) 시대로의 전환 과정과 온디바이스 지능 등 핵심 기술의 진화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안지훈 수석본부장은 ‘Digital Enterprise 실행을 위한 Siemens의 개발/제조 AI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으로 개발/제조 현장을 고도화하기 위한 인더스트리얼 AI(Industrial AI) 실행 전략을 소개한다. 둘째 날인 6월 19일(금)에는 ‘AI 전환(AX)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 트랙이 이어진다.  한국인공지능인재개발원 정종기 원장은 ‘기업에서 AI 에이전트 도입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AI 에이전트 단계로 진화 중인 생성형 AI 트렌드와 제조기업의 도입 전략, 성공 사례 및 실행 로드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2. 산업별 적용 사례 및 전문 세션 기조연설 외에도 양일간 2개의 전문 트랙에서 국내외 제조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고도화 사례가 발표된다.  첫째 날인 6월 18일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최현준 파트너가 ‘Virtual Companion ‘AURA(아우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관리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를 활용한 프로젝트 계획 자동화 및 리스크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DX 전략을 소개한다.  PTC코리아 엄형욱 총괄책임은 ‘제조기업은 왜 다시 PLM에 투자하는가 - AI·Omniverse·Digital Thread 시대의 제조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AI 시대 제조기업이 왜 디지털 스레드에 주목하는지, 그리고 PTC가 이를 어떻게 현실적인 제조 환경에 적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컨택트 소프트웨어 이상훈 한국지사장은 ‘자동차 전장기업 KOSTAL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코스탈(KOSTAL)의 글로벌 변경 관리 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CIM 데이터베이스 기반 솔루션으로 리드타임 단축과 글로벌 협업을 실현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HD한국조선해양 권오욱 책임은 ‘차세대 조선 생산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 과정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지멘스와 함께 진행한 팀센터(Teamcenter) - Manufacturing 내의 조선 생산 데이터 구축 파일럿 결과에 대해 설명한다.  LG전자 김현우 선임연구원은 ‘설계(CAD) 데이터를 AI-ready 자산으로: R&D 혁신과 AI 에이전트 사례’를 주제로, 설계 데이터와 기업에 축적된 데이터를 AI 활용 가능한 형태로 연결해 업무 생산성을 혁신한 과정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6월 19일에는 피앤피어드바이저리(P&P Advisory) 김진회 상무가 ‘PALMA: PLM을 보완하는 Product Architecture 기반 Configuration 플랫폼’을 주제로, 제품 아키텍처를 정보 백본으로 활용하여 PLM의 한계를 보완하고, 구성 관리와 모듈화를 통해 개발·영업·공급망을 연결하는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E8(이에이트) 류제형 CTO는 'Next PLM의 핵심 - 온톨로지(Ontology) AI'를 주제로 제조업 개발 단계의 의사결정을 위한 온톨로지 AI 기반 지식그래프 구축 및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은 ‘대규모 데이터 활용과 3D 데이터 최적화까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통합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전략’을 주제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통합 엔지니어링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알씨케이 김창근 전무는 'Aras PLM으로 구현하는 제품 다양성 및 복잡성 관리 전략'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라스(Aras) PLM 도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LS ELECTRIC 이기호 매니저는 ‘PLM 설계변경(ECO) 이력과 제조 E2E 데이터를 잇는 온톨로지 기반 제조 챗봇 구축 사례’를 주제로, PLM 설계변경 이력과 제조 데이터를 온톨로지로 연결하는 제조AI 챗봇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마음에이아이 김지윤 팀장은 ‘Physical AI의 진화와 로봇 데이터 팩토리’를 주제로, 피지컬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로봇 데이터 팩토리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은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6은 ‘PLM을 넘어 AX, 피지컬 AI로의 진화’를 주제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최근 제조산업이 생성형 AI를 넘어 AX와 피지컬 AI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혁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PLM/DX 컨퍼런스 2026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다쏘시스템코리아, 아이지피넷, 피앤피어드바이저리, E8(이에이트), PTC코리아, 컨택트 소프트웨어, 알씨케이 등 다양한 솔루션 업체에서 발표자로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PLM/DX 컨퍼런스 2026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되며, PLM 홈페이지(www.plm.or.kr)에서 사전등록시 선착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작성일 : 2026-06-05
[칼럼] 기업의 경쟁력은 데이터가 아니라 컨텍스트다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31   왜 같은 AI를 써도 어떤 회사는 성장하고, 어떤 회사는 멈추는가. 2026년의 제조업 현장은 분명 몇 년 전과는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생성형 AI는 일부 혁신 기업이나 IT 조직의 실험 도구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견 제조기업까지도 챗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 AI 에이전트, 디지털 트윈, 예측 분석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회의실에서는 “우리도 AI를 적용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들려왔다. 생산 기술 부서, 품질 부서, 구매 부서, 설계 부서, 심지어 경영 기획 부서까지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비슷한 AI 모델을 사용했고, 비슷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으며, 비슷한 설루션 공급사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어떤 기업은 AI 도입 이후 생산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졌으며, 업무 방식 자체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반면 어떤 기업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일럿 프로젝트 수준에서 멈춰 있었다. AI 도입은 했지만 실제 업무 현장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데이터의 양에서 찾았다. “우리는 데이터가 부족해서 그렇다.”, “데이터 품질이 좋지 않아서 AI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데이터 표준화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였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었다. AI에게 데이터는 연료와도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수년 동안 PLM, MES, ERP, APS 구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필자는 조금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문제는 데이터의 양이 아니었다. 진짜 문제는 데이터를 연결하는 맥락, 즉 컨텍스트(context)의 부재였다. 제조기업의 시스템을 들여다보면 데이터는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 제품 구조를 관리하는 BOM 데이터가 있었고, 생산 현장의 공정 데이터가 있었다. 설비의 가동 이력과 품질 검사 결과가 축적되어 있었고, 구매 이력과 공급망 정보, 고객 VOC 데이터까지 시스템 곳곳에 저장되어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미 충분한 데이터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중요한 질문이 던져지는 순간, 조직은 의외로 쉽게 침묵했다. “왜 특정 부품은 항상 일정이 지연되는가?” “왜 같은 설비를 사용하면서도 공장마다 생산성이 다른가?” “왜 특정 품질 이슈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가?” “왜 생산 계획은 매번 수정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 데이터를 바로 보여주는 조직은 많았다. 그러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인을 설명하는 조직은 많지 않았다. 숫자는 있었지만 흐름은 없었다. 기록은 있었지만 연결은 없었다. 정보는 있었지만 이야기로 설명되지는 못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필자는 제조업의 AI 전략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질문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가가 아니었다. 데이터를 얼마나 잘 연결하고, 조직의 경험과 판단을 얼마나 구조화했는가가 더 중요했다. AI는 흔히 ‘정답을 만들어주는 기술’처럼 이야기된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AI의 본질은 조금 달랐다. AI는 없는 지혜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존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조직 내부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지만 흩어져 있던 경험과 패턴, 그리고 암묵지를 빠르게 연결하고 증폭시키는 기술에 가까웠다. 예를 들어보자. 한 제조기업의 생산기술팀에는 2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엔지니어가 있었다. 그는 생산 라인을 한 번 둘러보기만 해도 어느 공정에서 병목이 발생할지, 어떤 부품에서 문제가 생길지 직감적으로 예측했다. 후배들은 그를 ‘걸어 다니는 공장’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그가 퇴직을 준비하면서 조직은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왜냐면 그의 판단 기준이 시스템에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알고 있던 것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었다. 그는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그는 설비의 미세한 진동과 생산 일정, 특정 협력사의 부품 편차, 특정 계절의 온도 변화, 그리고 작업자 숙련도 사이의 관계를 머릿속에서 연결하고 있었다. 바로 이것이 컨텍스트였다. 그리고 AI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이 컨텍스트를 학습하고 증폭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ERP는 숫자를 저장했고, MES는 생산 실적을 저장했으며, PLM은 제품 정보를 저장했다. APS는 계획을 계산했고, BI는 결과를 시각화했다. 시스템은 많아졌지만 정작 시스템 사이의 판단 흐름은 연결되지 않았다. 그 결과, AI를 도입해도 조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왜냐면 AI는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속에 숨겨진 맥락을 이해해야 비로소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보면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선도 기업들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데이터를 모으는 것보다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제품 개발 단계의 설계 의도와 생산 현장의 공정 데이터가 연결되기 시작했고, 품질 이슈와 공급망 리스크가 하나의 흐름으로 분석되기 시작했다. 고객 클레임 정보와 설계 변경 이력이 동시에 분석되기 시작했다. 단순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의사결정의 흐름’을 디지털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필자는 이것을 ‘Decision Context Base’라고 부르고 싶다. 앞으로 제조기업의 핵심 자산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조직의 판단 기준이 축적된 컨텍스트 베이스가 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 번 필자가 수년 동안 연구하고 현장에서 활용해 온 콘셉트맵의 가치가 떠올랐다. 처음 콘셉트맵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단순한 시각화 도구라고 생각했다. 복잡한 내용을 한 장으로 정리하는 그림 정도로 이해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수백 개의 콘셉트맵을 만들면서 필자는 조금 더 본질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조직은 정보를 몰라서 멈추는 것이 아니었다. 조직은 흐름을 보지 못해서 멈췄다. 콘셉트맵은 데이터를 예쁘게 정리하는 도구가 아니었다. 정보와 정보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고, 판단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며, 조직이 왜 이런 결정을 내리는지를 구조화하는 도구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것은 AI 시대가 될수록 더 중요해졌다.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조직의 맥락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AI는 더 빠르게 혼란을 확대할 뿐이었다. 반대로 조직의 컨텍스트가 구조화되어 있다면 AI는 놀라운 속도로 조직의 역량을 증폭시켰다. 이제 제조기업은 더 이상 “우리도 AI를 도입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미 AI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 인프라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이제는 조금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 조직의 판단 기준은 시스템에 남아 있는가?” “우리 조직의 암묵지는 데이터로 연결되어 있는가?” “우리 조직의 경험은 AI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구조화되어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기업만이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 확신했다. AI 시대의 승자는 데이터를 가장 많이 가진 회사가 아니었다. 자신만의 컨텍스트를 가장 잘 구조화한 회사였다.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 제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는 단순히 코드를 잘 작성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복잡한 조직의 흐름을 한 장으로 설명하고, 사람의 판단을 시스템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낼 수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그 역할의 이름을 이렇게 부르고 싶었다. 컨텍스트 디자이너(context designer). 그리고 필자는, 제조업의 미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믿게 되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6-04
레드햇, 차세대 지능형 자동화 위한 플랫폼 전략 제시
레드햇은 지난 5월 28일 진행한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6’ 행사를 통해 전사적 거버넌스와 보안이 내재된 운영 플랫폼으로서의 자동화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구를 넘어 플랫폼으로 : 통제 가능한 자동화 운영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레드햇의 이민성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진 현대 IT 환경에서 과거와 같이 단순 작업 중심의 단편적인 자동화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무는 “복잡한 인프라와 기술 신뢰 격차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제 자동화는 전사적 정책과 보안이 내재된 지능형 운영으로 재정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상무의 설명에 따르면,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태스크, 이벤트, AI 기반 자동화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멀티모드 자동화를 구현한다. 검증된 자동화 위에서 실시간 이벤트 대응과 AI 기반 자율 의사결정을 동시에 실행하는 차세대 운영 모델이 이를 통해 가능해진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자동화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실현 방안이 다뤄졌다. 단편적인 스크립트 환경에서 벗어나 일관된 거버넌스를 갖춘 전사적 자동화 체계로 전환하는 방법과 함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시화하는 분석 대시보드를 활용해 자동화 투자의 ROI를 달성하는 전략이 소개됐다.     금융 보안 세션에서는 글로벌 금융사 사례를 중심으로 서버 중심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로의 전환 전략과 제로옵스 기반 자동화 운영 방안이 공유됐다. 한국레드햇 성희경 이사는 “보안의 핵심은 지속 운영”이라며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시스템이 실행하고, 사람이 정책 설계, 감독과 같은 고부가가치 업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 자동화 운영체계의 기반을 마련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에이전틱 AI와 MCP로 구현하는 지능형 IT 서비스 관리,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이커머스 기업의 네트워크 운영 혁신 사례, 자동화 확산을 위한 AAP 스타터 팩 도입 전략 등의 세션이 이어지면서 실무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레드햇은 앞으로도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보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자동화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5-29
CNG TV, PLM을 넘어 AX, 피지컬 AI로의 진화…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비전 제시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가 전통적인 PLM(제품수명주기관리)과 DX(디지털 전환)의 단계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 AI Transformation)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캐드앤그래픽스 CNG TV는 5월 18일, ‘PLM을 넘어 AX, 피지컬 AI로의 진화’를 주제로 PLM/DX 컨퍼런스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CNG TV 출연자 -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사회), LG CNS 김대성 상무. 산업연구원 AI디지털전환연구실 이상현 실장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사회를 맡은 이번 방송에는 LG CNS SINGLEX 사업 총괄 김대성 상무와 산업연구원 AI디지털전환연구실 이상현 실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AX로 변화하고 있는 제조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핵심 이슈를 집중 조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CNG TV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와 자율 제조의 도래 산업연구원 이상현 실장은 먼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전 세계적인 인력 부족, 생산성 정체 등 현재 제조 산업이 직면한 매크로적 환경 변화와 한계를 짚었다.  이상현 실장은 이러한 위기를 돌파할 핵심 열쇠로 AI 전환(AX)을 제시하며, 이제는 단순히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DX를 넘어 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융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상 세계의 AI가 현실 세계의 물리적 자산 및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향후 제조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현 실장은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자율 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생태계가 구축되면 공장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여 최적의 생산을 수행하는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기술 표준화, 그리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선제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PLM 데이터의 가치 창출과 AI 에이전트의 실질적 적용 LG CNS 김대성 상무는 제조 기업들이 현업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법에 초점을 맞추어 발표를 진행했다.  김대성 상무는 많은 제조 기업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설계 도면, 자재명세서(BOM), 과거 견적서 등의 방대한 PLM 데이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사장되는 '다크 데이터(Dark Data)' 문제를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PLM 시스템에 결합하는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AI 에이전트가 도입되면 엔지니어들은 복잡한 설계 데이터를 자연어로 쉽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며, 과거의 설계 이력이나 사내 숙련공의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아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자산화하여 신제품 개발 주기를 줄이고 가치 창출을 극대화한 구체적인 적용 방법론을 공유하며 제조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제조 시장 선점을 위한 AIDX 통합 실행 전략 두 발표자는 미래 제조 산업에서 생존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공통의 과제로 ‘AIDX(AI 기반 디지털 전환) 생태계 구축’을 꼽았다. 기업들이 생성형 AI,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그리고 제품 전체 수명을 관통하는 디지털 트레드(Digital Thread) 등 최신 IT 기술을 기존의 전통적인 제조 데이터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질적인 제조 AX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부서별로 파편화되어 있는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고, 현장 작업자들이 AI 기술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사내 문화와 인프라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6월 개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6’으로 이어지는 혁신의 여정 이번 프리뷰 방송은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6’의 비전을 미리 살펴보는 자리였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본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 AX, 디지털 트윈 등을 기반으로 한 PLM과 제조의 최신 융합 사례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