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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적층제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21개 있습니다
3D 프린팅을 넘어 적층제조로, 제품 개발과 제조를 바꾼다 Ⅱ
  3D 프린팅 기술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나아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라는 이름으로 프로토타입이나 목업이 아닌 부품이나 최종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3D 프린팅이 제품 개발과 제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저 ‘더 나은’ 기술이 아니라, 지금껏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고 유통해 온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고민하고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목소리이다. 이는 제조산업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코로나19와 함께 전통적인 제조와 유통 구조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글로벌 3D 프린팅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런 흐름을 실현할 수 있는 3D 프린터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 소개한 내용은 캐드앤그래픽스가 출간할 예정인 ‘3D 프린팅 가이드북 V4’에도 실릴 예정이다.   글로벌 3D 프린팅 산업 동향 및 트렌드 3D 프린팅을 통한 산업별 혁신: 양산 및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 분야 확대 3D 프린팅을 활용한 수술 시뮬레이터 제작: 선천소아심장병 수술을 위한 실리콘 시뮬레이터 3D 프린팅을 활용한 유인드론, 에어택시 시장 동향 디자인 생산성과 공간 효율 높인 3D 프린터 / 스트라타시스 J55 활용도 넓힌 데스크톱 세라믹 3D 프린터 / IMC 고성능의 소형 FFF 3D 프린터 / 큐비콘 스타일 네오-A22C   총 24 페이지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01
[포커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및 제조의 패러다임 전환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이 지난 6월 10~11일 진행되었다.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다양한 시각화 및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사례가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포커스] 제조와 건축 혁신을 이끄는 3D 기술의 모든 것,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 선보이다 같이 보기: [포커스] 건축/건설 설계와 시각화의 새로운 흐름을 짚다   6월 10일 ‘엔지니어링 디자인&테크’ 트랙에서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의 ‘변화화고 있는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의 ‘적층제조특화설계 적용 자동차디자인 국제 동향’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의 ‘뉴노멀 시대에 제조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반 설계 솔루션’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의 ‘언택트 시대, 여러분의 프린터는 안전하십니까?’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경제·산업의 변화 흐름은 위기이자 기회 4차 산업혁명은 디자인 산업도 벗어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되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이 겹치면서, 디자인 산업을 포함해 디자인이 적용되는 모든 산업분야에 이전보다 더욱 큰 변화를 맞고 있다.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디자인 산업의 변화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더라도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비대면(또는 언택트) 환경의 활성화, 고용 구조 및 인재상의 변화, 무역 갈등 심화 등이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으로 그는 “위기는 또 다른 측면에서 기회일 수도 있다. 회사가 아닌 개인의 역량에 따라 급여가 결정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초연결사회가 되면서 전세계에 있는 어떤 기업과도 연결되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   새로운 업무 환경과 IT 운영이 필요 글로벌 기업은 잠재 고객이 전세계에 퍼져 있고, 회사 조직도 각지에 분산되어 있다. 기업 운영의 물리적 경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업무공간은 더 이상 사각형의 구석진 사무실에 머물지 않고, 직원의 경험과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공간으로 확장된다.  한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는 2025년까지 전세계 직장인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들 세대는 업무 환경에 대해 이전과 다른 기대치를 갖고 있다. 이들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고 우수한 신규인력을 끌어들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은 “근로자의 경험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IT 운영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면서, 업무 효율과 보안을 강화하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레노버의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소개했다. 레노버는 데스크톱과 모바일 및 랙 타입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폼팩터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과 제조, 시각화 등 엔지니어링 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ISV 인증을 받았다.   ▲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   적층제조와 DfAM, 새로운 제조 플랫폼 만든다 새로운 제조기술이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제조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정보화 제조’가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데이터에서 출발해 상품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정보화 제조는 금형이 없이도 생산이 가능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이나 맞춤형 비즈니스를 구현하는데, 이를 위한 대표적인 기술이 바로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이다. 지난 30여 년에 걸쳐 발전한 3D 프린팅은 최근 적층제조라는 이름을 통해 생산기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맥킨지(McKinsey)는 3D 프린팅 기술이 전세계에 가져다 줄 경제효과가 2025년까지 최대 5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D 프린팅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도 많은 부분에 적용되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제품이 아닌 최종 부품 생산에 적용되는 적층제조의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는 “적층제조를 위해 디자인과 설계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 적층제조를 위한 설계(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러한 흐름은 분산형 생산이나 IoT와 연계한 스마트 공장으로 이어져 새로운 제조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   뉴 노멀 시대에 맞는 제품 개발과 제조 기술 코로나19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사회가 변화할 것이라는 ‘뉴 노멀(new normal)’에 대한 전망과 우려가 존재한다. 이러한 흐름은 제조, 건축 등 산업분야도 예외가 아니며, 글로벌 가치사슬(value chain)이 무너지고 개발 협업이 어려워지면서 기업 운영의 새로운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는 “재택근무 환경에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기업 내외부 협업을 유지하며, 예측하지 못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환경, 업무 프로세스의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설계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오토데스크는 설계-검증-제조-시각화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커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싱글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개념설계, 상세설계, 설계 검증, 제조/가공/측정까지 통합된 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BIM과 제조 데이터의 통합 관리로 건축/건설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토데스크가 내세우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은 AI 기반의 설계기술로서, 초기 모델링이나 설계 공간이 필요 없이 주요한 설계 조건에 기반해 최적의 디자인을 자동 생성한다.   ▲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   네트워크 보안, 프린터도 예외가 아니다 비대면, 원격업무가 확대되면서 인터넷 네트워크의 보안에 대한 이슈도 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보안 약점이 바로 프린터이다. 프린터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이라는 물리 매체에 캡처하는 디바이스로 여전히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 최근 많은 프린터가 유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있지만, 방화벽이나 보안 설정이 충분치 않은 프린터가 네트워크 해킹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HP코리아의 이동근 매니저는 “출력 작업을 위해 자체적인 프로세서와 BIOS, 저장장치를 갖춘 프린터는 또 하나의 PC라고 봐도 좋을 정도이지만, 프린터 보안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프린터 보안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HP는 보안 부팅과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등을 통한 프린터 장비 보안, 자체 암호화된 HDD와 커뮤니케이션 등 데이터 보안, 보안 프린팅 및 PIN 프린팅과 같은 문서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을 통해 보안 위험을 평가하고 보안 정책을 강화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   리얼타임 3D가 가져 온 제품 개발 혁신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게임과 영화, 방송, 광고뿐 아니라 건축, 자동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를 위한 ‘리얼타임 3D 창작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은 https://youtu.be/MkJJyzXv8X0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3D 기술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물리적 디자인 및 개발 방식을 바꾸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한다”면서 “맥라렌, BMW, 다임러, 보잉, 아우디 등에서 3D 시각화 및 온라인 협업, VR을 도입해 제품 개발을 혁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얼타임 3D 기술은 제품을 만들기 전에 디자인 오류를 줄이고, 몰입형 기술로 제품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실제 프로토타입이나 목업 제작을 줄이고 전체 개발 프로세스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제조산업의 관심이 높다.  신광섭 부장은 “언리얼 엔진은 기존의 제품 개발 파이프라인에 매끄럽게 통합되고, 하나의 애셋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몰입감 있는 VR/AR 지원과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3D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
작성일 : 2020-07-01
[포커스] 제조와 건축 혁신을 이끄는 3D 기술의 모든 것,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 선보이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이 지난 6월 10~11일 진행되었다.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다양한 시각화 및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사례가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은 단순히 보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이나 건물, 도시의 설계부터 제조/건축까지 포괄적인 프로세스를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형상뿐 아니라 다양한 구조 속성과 프로세스 정보를 담고 있는 3D가 있다. 제조산업에서 3D 설계는 이미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제조와 사용 단계의 퍼포먼스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도 3D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3D 시각화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과 결합해 제품과 환경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더욱 정교하면서 인터랙티브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3D 데이터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를 연결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구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많은 기업이 ‘소비자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담지 못한다면 뛰어난 기술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체감하고 있다. 대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던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면서, 여기에 제품과 콘텐츠를 공급하는 새로운 스타트업, 크리에이터가 늘어나는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개회사에서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면서, ‘엔지니어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비주얼라이제이션’이라는 주제 속에서 해법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6월 10일 ‘엔지니어링 디자인&테크’ 트랙에서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의 ‘변화화고 있는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의 ‘적층제조특화설계 적용 자동차디자인 국제 동향’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의 ‘뉴노멀 시대에 제조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반 설계 솔루션’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의 ‘언택트 시대, 여러분의 프린터는 안전하십니까?’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6월 11일에는 ‘아키텍처 디자인&비주얼라이제이션’ 트랙이 진행되었다. 이 날은 ▲디캐릭 최인호 대표의 ‘VR/AR/MR/XR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미래’ 기조연설을 비롯해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의 ‘AEC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의 ‘BIM을 위한 Unity Reflect 소개와 시각화 사례’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의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Reality Capture 솔루션: RTC360, BLK2GO’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의 ‘Unity HDRP Interior Lighting을 이용한 건축 시각화와 VR’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의 ‘비정형 커튼월 구현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같이 보기: [포커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및 제조의 패러다임 전환 같이 보기: [포커스] 건축/건설 설계와 시각화의 새로운 흐름을 짚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01
부품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적층제조 특화 설계 기술 ‘DfAM’
3D 프린팅 관련 산업생태계가 장비와 소재에서 벗어나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소프트웨어와 관련 응용기술들도 발전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모델링 및 해석을 위한 3D 프린팅 관련 소프트웨어는 제조업 혁신 트렌드에 맞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적층제조 특화 설계(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이하 DfAM)는 ‘제조업 혁신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주요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DfAM이란? 3D 프린팅 기술에 기반한 적층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의 역사는 30년에 불과하다.  기존의 생산제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품을 가공하는 3D 프린팅에서 설계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소재, 장비, 공정, 후처리, 인증·평가 등과 함께 3D 프린팅 제조의 6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설계’를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바로 ‘적층제조 특화 설계(DfAM)’이다.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공정 최적화를 실현할 DfAM 기술 개발 움직임은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세계적인 3D 프린터 제조사인 3D 시스템즈(3D Systems), 스트라타시스(Stratasys) 등이 DfAM 기술과 연계한 설계 기술과의 확장/연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미국 다음으로 활발한 나라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다.   이미지 출처 : 3D시스템즈   디지털 디자인 기술의 변화 DfAM은 기존의 기계가공이나 금형으로는 가공이 어려웠던 복잡한 형상의 가공물을 가공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설계기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코드쓰리 최성권 기술이사는 ‘DfAM’을 주물이나 금형같이 절삭 가공이 아니라 적층을 해서 만드는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이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에 맞는 소프트웨어나 도구가 방법적으로 연구되는데 소프트웨어들이 발전해서 인공지능이나 클라우드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제너레이티브 모델링(Generative modeling)을 통해서 적층구조에 맞는 형상을 만들고 파트를 통합해서 경량화를 하고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들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 최 이사는 “업계에서는 DfAM 설계를 이제 시작 단계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타이타늄과 카본,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해 3D프린팅으로 차체 전체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미래의 제조방법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으며, DfAM 역시 새로운 하나의 영역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적층해석(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동향 최근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를 중심으로 3D프린팅 혁신설계 기술인 DfAM에 필요한 적층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출시가 가속화되고 있다. MSC 소프트웨어의 ‘시뮤팩트(Simufact)’, 오토데스크의 ‘넬팹(Netfabb)’, 알테어(Altair)의 ‘앰피온(Amphyon)’, 앤시스(Ansys)의 ‘앤시스 애디티브 스위트(Ansys Additive Suite)’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 외에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적층해석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수요시장은 증가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 비중은 크지 않으며, 아직까지는 외산 소프트웨어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아직까지 국내 3D프린팅 산업은 초기 진입단계로, 관련기업 역시 대표 등 전문인력 1~2명이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관련 중소기업의 약 50%가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3D프린팅의 응용기술 분야인 DfAM 기술경쟁력까지 확보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출처 : MSC.Softwre   DfAM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움직임 고강도 경량 우주항공 산업부품, 자동차 및 선박 부품 제조에서 DfAM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3D 프린터 제작사 및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DfAM 및 응용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DfAM의 가장 큰 경쟁력은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접합 부위가 없고, 후처리 공정이 불필요하다 보니 원재료의 강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최적화된 설계기법으로 소재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부품의 경량화 또한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정부는 3D 프린팅 설계 최적화 기술인 DfAM을 기반으로 스마트제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3D 프린팅 특화 설계(DfAM) 기반 스마트제조기술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업계 선정을 완료하고, 자동차·국방·정밀화학·항공우주·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부품을 DfAM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기술 기반 구축에 나섰다. 산업주의 DfAM 기반 스마트제조기술개발 과제는 중소·중견기업을 전자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0년도 전자시스템전문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 사업의 목표는 DfAM 6대 기술(표면 미세구조, 다공/경량구조, 일체화, 위상 최적화, 내부구조물, 다중재료 복합적층 등) 확보 및 5대 주력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제조산업 경쟁력 제고이다.   이미지 출처 :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3D 프린팅 제트엔진 드론 상용화 설명회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 트렌드 속에서 3D 프린팅 제조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설계최적화를 통해 복잡한 구조의 가공물의 고강성과 경량화를 확보할 수 있는 DfAM 기술은 최적생산, 제조혁신이라는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의 기술진화가 더욱 기대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06-26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새로운 물결: 금속 적층제조 방식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금속 적층제조 기술은 대부분 금속 분말을 아토마이저 방식 등으로 급랭하여 구형화된 분말을 대부분 사용한다. Powder Bed Fusion(PBF)과 Directed Energy Deposition(DED) 방식이 대표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박판 기반형은 산업에서 활용도가 매우 낮다. PBF 방식은 금속 장비 중 판매 비율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부품의 복잡한 형상 구현이 가능하고 경량화하기에 유리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합금화된 금속 와이어를 사용하거나(w-DED) 수지와 금속 분말을 혼합하여 필라멘트를 기본 소재로 하는 Material Extrusion(ME) 방식, 그리고 금속 분말을 일정한 두께로 도포하여 바인더를 선택적으로 뿌리는 방식인 바인더 제팅(Binder Jetting) 방식 등이 여러 회사에서 개발되어 시판 또는 출시를 앞두고 있다.   PBF 외 금속 적층의 새로운 트렌드 금속 적층 장비는 레이저, 전자 빔(Electron Beam), 플라즈마 등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금속 분말 또는 금속 와이어를 직접 용융시켜 3차원 형상을 제작한다. PBF 방식은 복잡한 형상의 구현이 가능하여 우주항공, 메디컬, 자동차 부품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PBF 방식은 분말 공급 장치에서 일정한 면적을 가지는 분말 베드에 수십 ㎛의 분말층을 깔고, 레이저 또는 전자빔을 설계 도면에 따라 선택적으로 조사한 후, 한 층씩 용융시켜 쌓아 올라가는 방식이다. PBF 방식은 SLS(Selected Laser Sintering) 또는 SLM(Selected Laser Melting), DMLS(Direct Metal Laser Sintering) 등의 용어도 혼용되고 있으나 그 원리는 동일하다. DED 방식은 금속 분말을 주로 이용하나 최근 와이어를 사용하는 방식도 보급되고 있다.    와이어를 활용하는 DED 기술 DED 기술은 kW급의 집속된 열 에너지를 사용하여 소재의 용해 및 응고 과정을 통해 3차원 형상을 구현하는 적층기술이다. 즉 레이저빔과 같은 고에너지원의 조사(照射)에 의해 모재 표면에 형성된 용융풀(melt pool)에 외부로부터 분말 소재를 공급하여 급속용융과 응고과정을 거쳐 모재 표면에 새로운 층을 만들고, 이 층을 CAD 데이터로부터 산출된 공구 경로에 따라 반복적으로 적층하여 조형하는 기술이다.  와이어를 이용하는 w-DED 기술은 용접의 원리와 같이 와이어를 용융시켜 용융풀을 형성한 후 기계 가공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이다. 와이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시간당 적층 속도가 대단히 빨라 독일, 미국 등에서 다양한 장비와 제품들이 시도되고 있다. PBF에 비교하여 형상 자유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소재 가격도 분말에 대비하여 저렴하고 절삭가공에 비해 저비용으로 부품 생산이 가능하여 방산부품이나 우주항공 분야에서 성공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DED 기술의 최대 장점은 금속 제품의 조직이 치밀하여 강도 및 연신율 등 기계적 물성이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복잡한 오버행(over-hang) 구조는 불가능하며, 내부의 중공화가 부분적으로 가능하여 경량화와 구조강성 향상을 위한 적층제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림 1. w-DED 방식으로 제작된 하우징. 형상 자유도에는 한계가 있으나 소재 가격이 저렴하고 적층속도가 빠르다.(Formnext 2019의 Gefertec 부스)   Binder Jetting 최근 금속 분말에 바인더를 선택적으로 분사하여 부품을 제조하는 BJ(Binder Jetting) 방식이 선보이고 있다. 이 기술은 엑스원(ExOne), 데스크톱 메탈(Desktop Metal), 엑스젯(Xjet), GE 애디티브(GE Additive) 등 무려 58개사에서 개발 중에 있다. 최근 플라스틱 장비의 대표주자인 HP와 스트라타시스(Stratasys)에서도 개발을 마무리하고 시판 예정으로 있어, 금속 장비 시장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BJ 방식은 전통적인 MIM(Metal Injection Molding: 금속사출성형)과 유사한 형태지만 금형이 필요 없다. MIM의 기본 원리는 바인더와 금속 분말 혼합물을 금형에 주입하여 탈지 후 소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에 반해 BJ는 5~20㎛ 정도의 분말을 베드에 도포하고 노즐에서 액상 바인더를 레이어마다 선택적으로 분사한 후에 각 레이어마다 열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오븐에서 경화한다. 성형 단계 이후에는 MIM과 마찬가지로 탈지(debinding)와 소결(sintering) 과정을 거쳐 최종 부품이 형성된다.  이 공정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부품은 생산개수가 많은 소형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전통적인 분말야금이나 MIM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소형 부품이 아닌 경우 탈지 과정에서 내부기공이 다수 존재하며, 고온/고압 등의 극한 환경에 적용되는 부품의 경우 기계적 강도값이 낮아 엔지니어링 부품에는 많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PBF와 같이 금속 분말의 형상과 크기에 민감하지 않고, 고가의 레이저 소스가 필요 없어 장비 가격이 저렴하고, 부품 개당 제조 시간이 단축되어 대량 생산시 양산 가능성은 대단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 2. Metal Injection Molding의 공정. BJ 기술을 활용하면 금속 분말에 선택적으로 바인더를 분사하여 금형 없이 대량생산이 가능해진다.   그림 3. BJ 방식으로 제작된 부품. 한 개의 베드에서 수십 개의 부품 제작이 가능하다.(Formnext 2019의 HP 부스)   Material Extrusion 이 방식은 ABS나 PLA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FDM 방식과 원리는 동일하다. 재료는 금속과 수지의 혼합물을 사용하는 MIM 방식과 유사하며, 통상 20%의 열가소성수지와 80%의 금속 분말을 혼합하여 압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방식은 데스크톱 메탈과 마크포지드(Markforged) 등에서 개발한 바 있으며 소재 형태나 적층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수지와 혼합된 금속 필라멘트 또는 6mm 봉재는 적층시 필라멘트에 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별도의 예열이 필요하고, 서포트를 위해서 세라믹 재료를 동시에 압출하기도 한다. 적층이 완료되면 탈지와 소결 과정을 거쳐 최종 제품이 완성된다. 소재 가격이 다소 고가인 것이 단점이나, 장비 구조가 단순하고 서포트 절단 과정이 쉽다. 기존 PBF에서 적층하기 힘든 자성소재나 구리 등과 같은 고열전도율 소재의 부품 개발이 보다 쉬울 것으로 여겨진다. 이 방식은 BJ와 마찬가지로 소결 과정에서 수축에 따른 기공 및 형상 정밀도에는 문제가 있으나 기능성 시제품, 지그&픽스처, 소형 금형 제작에는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맺음말 전세계 장비 판매량은 비교적 정밀하고 형상 자유도 구현에 유리한 PBF 방식이 월등히 많다. PBF 방식의 경우 우주항공 분야 및 의료, 산업용 부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장비 및 분말 가격이 다소 높고 적층 속도가 낮아 산업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와이어를 사용하는 경우  PBF 분말 소재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방산 부품이나 중대형 산업용 부품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BJ와 ME의 경우 대형 제품을 제작하기에는 탈지와 소결 공정에서 수축이 일어나고 내부 기공이 문제가 되나, 강도가 중요시되지 않는 각종 지그나 자동차 부품 제작에는 대단히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장비의 선택은 각 장비의 장단점과 대상 부품을 선정하여 신중하게 고려해야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과 정부가 3D 프린팅 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불과 6년 남짓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적층제조 산업은 기술 출현기를 넘어서 대량생산을 위한 전환기에 있으며, 10년 내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제품이 광범위한 부품에 적용되는 ‘안정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크다고 하지만 아직 선점되지 않은 많은 분야가 존재한다. 기술 선점이 가능한 유망 기술 분야에 정부의 정책 노력과 더불어 기업의 역량이 집중된다면, 3D 프린팅 산업의 저성장을 넘어 한국이 3D 프린팅 강국으로 올라설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6월호 특집기사에서 적층제조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0-06-08
[기획] 소비자 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 구현할 ‘3D 프린팅’
3차원 그래픽 설계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 특정 물질을 쌓아올려 입체형상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3D 프린팅(3D printing)이라고 한다. 3D 프린팅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쾌속조형(Rapid Prototyping, RP)으로도 불리며, 금형(Mold)이나 절삭(Cutting)과 같은 가공방식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특히 3D 프린팅은 별도의 금형이 요구되지 않으며, 설계 도면대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생산제조기술로 불가능했던 복잡한 형상물이나, 다품종 소량생산을 가능케 해 4차 산업혁명 촉진기술로도 손꼽힌다.   ▲ 이미지 제공  : KTC   산업 트렌드 3D 프린팅 기술의 핵심장비인 3D 프린터는 1984년에 개발되었다. 이처럼 오래된 제조방식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부상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3D 프린팅 관련 장비 및 소재의 기술이 빠르게 연구·개발되면서 장비 및 소재의 가격 문제, 3D 프린팅 속도, 제한된 크기, 활용 범위 한계 등의 단점 또한 해결되고 되어 왔다. 3D프린팅은 전방 및 후방 모두에 산업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아직까지는 대기업 및 중견 제조기업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기계부품 가공, 의료산업에서의 활용성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들어 IIoT(산업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통한 제조업의 디지털화, 스마트 팩토리 확산 등으로 인해, 소비자 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신속히 구현할 수 있는 3D 프린팅이 부각되고 있다.   표 1. 3D 적층제조 시스템 분야 산업구조 후방산업 금속 3D 적층· 절삭장치 전방산업 소재, 공구, 프린터, 스캐너 SW, 소재, 장비, 서비스 자동차, 조선, 우주항공, 소재, 신재생에너지, IT·가전제품, 의료장비, 교육 등   활성화의 과제와 주요 기업 현재 3D 프린팅 산업계는 3D 프린팅 기기의 가격하락, 재료의 다양화, 금속 3D 프린터 확대, 프린팅 속도 향상, 의료/바이오 3D 프린팅 확산, 출력물 품질과 정확도 향상 등의 이슈를 해결하고 응용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제조 공정의 혁신과 금속 3D 프린터 기술적용 확대, 3D 프린팅 기술과 로봇제작 공정에 접목 등으로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관련업계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최적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기술은 위상최적설계, 가상 프로토타이핑, 프린터용 임베디드, 하드웨어 제어 등이 포함된다. 3D 프린팅 관련 장비 및 소재는 미국, 독일 기업이 세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플라스틱 3D 프린터 분야에서는 3D프린팅에 대한 최초의 레이저빔 제어장치를 개발하여 적층제조 상용화에 성공한 미국의 3D Systems가 대표적이다. 또 금속 3D 프린터 분야에서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의 산업용 금속 3D프린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독일의 EOS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의 강력한 산업육성 의지에 힘입어 산업용 기계에 대한 제작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3D 프린팅 장비를 개발,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표적인 회사로 헵시바, 센트롤, 로킷, 캐리마, 인스텍 등이 있다.   시장환경 및 전망 세계시장 중소기업 전략기술 로드맵(2019-2021, 금속 3D 적층/절삭장치)에서는 3D 적층제조 관련 산업의 시장규모는 ʼ22년까지 연평균 약 28.6%의 고속 성장을 하여 301.9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적층제조의 핵심인 금속 3D 적층제조 장비 시장을 보면, 산업용이 대부분이며 미국, 일본, 독일 등 기술 선도국가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적층제조 장비 공급생태계는 소수의 선두기업들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장비 공급업체가 직접 소재 개발을 통해 소재 공급까지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사례가 증가하면서 시장의 판도변화와 다변화가 전망된다.   표 2. 세계 3D적층제조 시장규모 및 전망(단위 : 백만 달러) ’16 ’17 ’18 ’19 ’20 ’21 ’22 CAGR(%) 6,675 8,584 11,038 14,195 18,255 23,476 30,190 28.6 * 출처 :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2019-2021 정밀기계’ 중   국내시장 중소기업 전략기술 로드맵(2019-2021)에 따르면 3D 적층제조 시스템 관련 국내 시장은 ’17년 3,366억 원에서 ’22년까지 9,434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제조업서 활용 수요 부족 및 시장 미성숙 등으로 세계 시장 성장(CAGR 28%) 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3D 프린팅 시장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이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은 제품 시장의 비중이 서비스 시장보다 큰 편이다. 3D 적층 및 절삭 장치 등의 시장 규모는 가장 크나 외산 의존도가 높아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으며 기업 경쟁력이 둔화되고 있다.   표 3. 국내 3D 적층 및 절삭 장치 시장규모 및 성장률(단위: 억 원) ’17 ’18 ’19 ’20 ’21 ’22 CAGR(%) 3,366 4,136 5,082 6,246 7,676 9,434 22.9 * 출처 :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2019-2021 정밀기계’ 중   ▲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작성일 : 2020-06-05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11월 연기개최 확정
오는 6월 24~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적층제조(AM) 전문 행사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11월 18~20일로 연기 개최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보스톤, 시드니, 뒤셀도르프, 뭄바이, 상파울루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글로벌 3D 프린팅 전문 행사이다. 서울 대회의 경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특히, 3D 프린팅 언론사인 3DPrint.com,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SmarTech Analysis, 전문투자기관인 3DR Holdings 그리고 킨텍스의 공동주관을 통해 전시영역 다각화, 콘퍼런스 브랜딩 및 전문성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인사이드 3D프린팅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2019년 행사에는 GE, HP, 바스프(BASF), 헨켈 등 국내외 주요 기업관계자 40여명이 우주항공, 자동차, 메디컬, 제조 등 4개 트랙에서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 2019년 콘퍼런스의 패널토론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주요 관계자들의 국내 입국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국제 콘퍼런스 개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행사 주최 측은 “일부 해외 기업의 경우 올 상반기 행사는 모두 참가 취소하라는 본사 방침에 따라 상당수가 불참을 통보했다”면서, “해외 브랜드의 국내 리셀러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물품을 제때 공급받기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행사 개최일 관련 참가업체 설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설문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참가사들이 11월 연기개최를 희망했으며, 주최측은 지속적으로 제기된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및 해외 관계자 입국 불가 등의 상황을 반영해 2020년 행사 일정을 11월로 연기하게 되었다. 
작성일 : 2020-06-02
3D 프린팅을 넘어 적층제조로, 제품 개발과 제조를 바꾼다
  3D 프린팅 기술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나아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라는 이름으로 프로토타입이나 목업이 아닌 부품이나 최종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3D 프린팅이 제품 개발과 제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저 ‘더 나은’ 기술이 아니라, 지금껏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고 유통해 온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고민하고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목소리이다. 이는 제조산업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코로나19와 함께 전통적인 제조와 유통 구조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사회 경제 변화의 물결 속에서 3D 프린팅 및 적층제조가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가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술 흐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짚어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 소개한 내용은 캐드앤그래픽스가 출간할 ‘3D 프린팅 가이드 V4’에도 실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3D 프린팅 기술 도입의 의미 / 신상묵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새로운 물결: 금속 적층제조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 강민철 3D 프린팅용 금속 소재의 글로벌 동향 / 구용모 국내 산업용 3D 프린터 활용 사례: 디자인 개발 및 주조 공정의 효율 향상 / KTC 적층제조를 이용한 타이어 금형의 열 변형 해석 / 메탈쓰리디   총 18 페이지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5-29
[온에어] 코리아 그래픽스 2020 프리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5월 18일 방송된 CNG TV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을 앞두고 이루어진 부대행사로, 서연이화 방영찬 상무와 코드쓰리 최성권 기술이사가 제조, 건축과 관련한 디지털 디자인, 3D 프린팅 등 컴퓨터 그래픽스 시장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서연이화 방영찬 상무, 코드쓰리 최성권 기술이사(왼쪽부터)    코로나19 이후 엔지니어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디자인 및 시각화 관련 시장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었고, CES 2020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도입된 언택트 비즈니스와 디지털화의 급속한 전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여 제조 시장에도 새로운 기류가 나타날 전망이다. 컴퓨터 그래픽스 시장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를 보면, 먼저 비주얼 파라메트릭 알고리즘 모델링이 증가하고 있다. 코드쓰리 최성권 기술이사는 “비주얼 파라메트릭 알고리즘 모델링을 활용하면 복잡한 코딩 개념을 몰라도 빠르고 쉽게 시각화 작업을 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스 시장에서는 해석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트렌드가 향후 업계에서 중요한 시각화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비주얼 파라메트릭 알고리즘 모델링   한편 제조/건축/그래픽의 경계가 사라지고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에 서연이화 방영찬 상무는 “자동차 분야의 경우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향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신사업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자동차와 인간의 인터페이스 변화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5-29
CAD&Graphics 2020년 6월호 목차
  17 Theme. 3D 프린팅을 넘어 적층제조로, 제품 개발과 제조를 바꾼다 코로나19 이후 3D 프린팅 기술 도입의 의미 / 신상묵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새로운 물결: 금속 적층제조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 강민철 3D 프린팅용 금속 소재의 글로벌 동향 / 구용모 국내 산업용 3D 프린터 활용 사례: 디자인 개발 및 주조 공정의 효율 향상 / KTC 적층제조를 이용한 타이어 금형의 열 변형 해석 / 메탈쓰리디 Infoworld Case Study 35 빅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화 / 설계, 건설 및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가치 활용 방안 36 유니티를 이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연구 / 클라우드에서 다양한 규모로 실시간 시뮬레이션 진행 People&Company 39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 /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시뮬레이션 강화된 크레오 7.0… 차세대 디지털 제품 개발 환경 선보인다 New Product 42 플랜트·선박 설계의 효율과 생산성 향상: AVEVA E3D 44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리얼타임 3D 콘텐츠 창작 툴 확장: 언리얼 엔진 4.25 48 AI 활용을 위한 GPU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DGX A100 50 AI 기반 시스템 개발을 위한 딥러닝 활용 강화: 매트랩 2020a / 시뮬링크 2020a 64 이달의 신제품   Focus 51 디지털 경제 혁신으로 ‘한국판 뉴딜’ 집중 추진 54 4차 산업혁명의 진전,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스마트 제조 혁신 필요성 대두 56 에픽게임즈 코리아, 언리얼 엔진 5 핵심 기능 및 개발자 지원 정책 공유 58 인텔, 게이밍부터 비즈니스까지 강력한 컴퓨팅 위한 10세대 프로세서 제품군 공개 60 변화하는 시대,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하는 클라우드의 가치를 극대화해야 62 오라클, 두 번째 데이터센터와 함께 클라우드의 성능과 안정성 높인다 Column 6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미래 혁신 68 책에서 얻은 것 / 류용효 No.7 언컨택트 On-Air 73 캐드 앤 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 방송  코리아 그래픽스 2020 프리뷰 / HP 젯 퓨전 3D 프린팅을 위한 디자인 팁 공개 / 오토캐드 2021 신기능 및 전문화된 툴셋 소개  / 앤시스 모션의 상세기능 및 활용법 짚다 / 일정 및 비용 관점의 전사 프로젝트 성과관리 소개 76 New Books 78 News CADPIA AEC 84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시대: 건설 산업의 고민 88 새로워진 캐디안 2020 살펴보기 (15) / 최영석 유틸리티, 블록 기능: 외부 참조 삽입, 분리, 언로드 90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1) / 최영석 아레스 캐드의 개요 128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4) / 장동수 유형 매개변수와 인스턴스 매개변수 Reverse Engineering 92 이미지 데이터가 갖는 정보와 그의 활용 (6) / 유우식 3차원 이미지의 활용 Mechanical 102 제품 혁신 가속화 및 최상의 설계를 위한 크레오 7.0 (2) / 박수민 개선된 부품 모델링 Manufacturing 106 파워밀 로봇 트레이닝 (2) / 이경하 파워밀 로봇 메뉴 Ⅰ Analysis 109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15) / 이정대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과 시뮬리아웍스가 제공하는 통합 시뮬레이션 워크플로 11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남태원 Adjoint Solver의 Gradient-Based Optimizer 활용 119 사출성형해석 업그레이드를 위한 몰덱스3D (13) / 임영빈 몰덱스3D를 활용한 발포성형 해석 124 복합소재 제품의 섬유 배향 예측을 위한 몰드플로우 (2) / 이왕화 장섬유를 활용한 복합 소재 압축 성형 해석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6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