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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앤시스코리아, 시뮬레이션 시장 확대 전략 제시
2017-09-29 1,838 26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CAE 및 설계자의 해석 활용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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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코리아(http://ansys.com/ko-kr)는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CPS(칩 패키지 시스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5G, CE(Cenducted Emmision)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멀티피직스 해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디스커버리 라이브(Discovery Live)를 통해 CAE의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 높이는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앤시스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시뮬레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테스트 대신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함으로써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시뮬레이션의 중요한 가치로 꼽히고 있다.

앤시스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엔지니어링 분야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전에 없던 새로운 변화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발/제조하려는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일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어려운 작업이었다”면서“ 앤시스는 제품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단계부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고 전체 프로세스에 녹여낼 수 있는(Pervasive) 시뮬레이션을 통해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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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시스코리아 조용원 대표

앤시스는 유동, 구조, 전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해석 및 이들을 포괄하는 시스템 해석까지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지난 1975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세계 40개 국가에서 3000여 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매출 규모는 1조 원을 넘는다. 국내에는 63명의 지사 인력과 250여 명의 파트너사 인력을 통해 솔루션 및 기술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넓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영역을 커버하고, 개발 및 엔지니어 인력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조용원 대표의 설명이다.

4차 산업혁명, 엔지니어링 분야의 대응 방법은?


4차 산업혁명은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앤시스는 제조업체나 연구소 등에서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면서 제조기업의 빠르고 정확한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쪽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올해 앤시스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CPS, ADAS, 5G, CE 등 크게 네 가지이다. CPS(칩 패키지 시스템)는 칩-패키지-보드 등 다양한 단계에서 발열이나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 요구된다.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는데, 실차 테스트에 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수단으로 시뮬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는 단순히 속도가 빠른 것만이 아니라 기반이 되는 통신 인프라부터 제품 제조 방식까지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이고, CE(Conducted Emission)는 전자파 노이즈에 따라 변화하는 제품의 작동 특성을 확인하는 것이 큰 이슈이다.

조용원 대표는 “이러한 이슈들은 복잡한 첨단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제조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시뮬레이션 요구를 불러오고 있으며, 전기전자/열유동/구조 등 여러 영역의 물리현상을 통합 고려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필요로 한다. 앤시스는 여러 고객사와 협력해 기술 및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며 적용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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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시스코리아는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CPS, ADAS, 5G, CE 등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욱 쉽고 빠른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스커버리 라이브


앤시스는 최근 디스커버리 라이브(Discovery Live)라는 새로운 솔루션의 프리뷰 버전을 발표했다. 제품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을 접목하려는 노력은 계속 이루어졌지만, 복잡한 물리현상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설계, 생산을 위한 엔지니어가 실시간으로 문제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앤시스는 기존에도 스페이스클레임(SpaceClaim)이나 AIM을 통해 ‘설계자를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가치를 내세워 왔는데, 조용원 대표는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이들 소프트웨어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페이스클레임은 다이렉트 모델링 기반의 CAD에 가깝고, AIM은 실시간으로 해석 결과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전처리-솔빙-후처리라는 CAE해석 과정을 더욱 쉽게 진행하고, 설계 변경에 따른 해석 결과를 실시간에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설계 단계에서 CAE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해석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제품 프로세스를 혁신한다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앤시스코리아는 CPS, ADAS, 5G, CE 등을 위한 ‘킬러 앱’을 선보이는 한편, 디스커버리 라이브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도 두 자리수의 성장을 이어가면서, 국내 CAE 시장 1위의 자리를 더욱 굳힌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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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시스가 최근 발표한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더욱 쉬운 해석 환경과 실시간에 가까운 처리 속도를 통해 
CAE 비전문가를 위한 효과적인 시뮬레이션을 제시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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