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 중계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이 회자되고 있지만 그 의미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와 LG CNS 양경란 그룹장,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김승환 이사는 7월 10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교육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기업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인가, 기존의 디지털화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산업계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을 쏟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의미하는데 다시 말하면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 기업 운영체계와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디지털 기반으로 변혁하는 것 또는 그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실제로 기업은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에서 거둘 수 있는 최적의 효율성과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주한 많은 기업들은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처음 인터넷이 소개되었을 때 우리생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된 것처럼, 최근 들어 가장 회자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역시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가 많다. 이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김승환 이사는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들어왔던 것처럼 스마트팩토리도 제조업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근 디지털 비즈니스는 기존 비즈니스의 지원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와 차세대 플랫폼의 결합으로 IT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부분을 관련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릴 수 있을 것인가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에 LG CNS 양경란 그룹장은 “디지털 비즈니스는 IT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영향력과 역할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IT나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를 서포트하는 역할이 컸다면 지금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게 하고, 심지어 새로운 형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부분을 우버, 구글, 에어비앤비와 같은 회사를 보면서 관련 종사자들도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아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한 곳이 부지기수다. 이에 김승환 이사는 “맞춤형 스마트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LG CNS 양경란 그룹장,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김승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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