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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성균관대학교 버추얼 테크놀로지 파크 개소
2017-08-02 2,356 26

CAE 중심의 제조 프로세스 구축을 돕는 폭 넓은 지원 방향 소개

 

성균관대학교(www.skku.edu)가 국내 제조업계의 CAE 역량 향상 지원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7월 2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버추얼 테크놀로지 파크(Virtual Technology Park, VTP) 개소식에서는 이를 위해 향후 추진될 다양한 산학협력 지원 방안이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프트웨어 및 시뮬레이션 기반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가 강조되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이미 이러한 프로세스를 활발히 연구 및 도입하고 있지만, 1차 협력사인 중견기업에서는 간신히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며 대다수의 중소기업은 어려움 겪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는 LINC+ 사업을 통해 ‘유니크(UNIC : University & Industry Collaboration)’라는 이름으로 6대 특화분야의 산학협력협의체를 만들고 지능형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버추얼 테크놀로지 파크(Vritual Technology Park, 이하 VTP)’는 특히 CAE 분야를 중심으로 유료 서비스 형태의 기술 지원과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VTP 센터장인 성균관대학교 강병식 교수는 “VTP의 핵심 목표는 중견/중소기업에게 CAE를 활용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CAE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VTP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계획 등 업무 수행 시 필요한 CAE/CAM 활용 환경 구축

■ 디지털 개발 기술 적용 활성화를 통한 산업계 전반의 연구품질 및 생산성 향상

■ 디지털 개발 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기반 연구개발 의식 확대 및 실무인력 양성

■ 학계-산업계를 연계하는 CAE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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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P는 유료 비즈니스와 무상 지원, CAE 커뮤니티 등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시뮬레이션 기반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서는 CAE/시뮬레이션에 대한 기술자문과 교육, 제품 개발 프로세스 지원, 디지털 개발 방법론 등이 제공된다. 또한 상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해석 기술 개발 및 CAE 기반 제품개발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VTP는 프로세스 통합 등에 대한 방법론을 마련하고, 실제 프로젝트 수행은 파트너십을 맺은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무상 지원 내용으로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석 수행을 지원하고 인력 양성 및 CAE 활용 환겅 구축을 돕는 등의 활동을 통해 산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CAE 관련 기업과 기관 등을 연결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및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활동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재료특성 DB, 해석 모델 DB, 해석 기술자료 라이브러리, 기술논문 라이브러리 등 CAE에 관한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CAE 교육 프로그램도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소개되었는데, 해석 결과를 내는 테크니션(technician)에 그치지 않고 해석결과의 분석과 의사결정까지 할 수 있는 엔지니어(engineer)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인 유지범 부총장은 “기존에는 하드웨어 중심의 실험과 제조가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기계, 전기전자, 재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 개발을 효율화하려는 노력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특히 경기도 지역에는 자체 시뮬레이션 인력과 역량을 갖추기 어려운 중견/중소 제조기업이 많은데, 지역 내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VTP가 기여하며 이러한 효과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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