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의 변화와 생존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디지털 트윈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PLM 전략은 인더스트리 4.0에서의 스마트 공장 구현에 필요한 디지털 제품 개발 전이략다. 특히 인더스트리 4.0의 스마트 공장과 디지털 PLM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전략에 가장 주요한 변수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eTahdr)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다. CNG TV 6월 12일 방송에서는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에 대해 짚어봤다. 상세한용 내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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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의 개념은 미국의 항공방산 업계가 향후 프로그램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확산시켜 왔다”고 소개한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는 “이러한 개념과 기술은 최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넘어 다른 산업에서도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은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 제조의 디지털 제조 및 사이버물리 시스템을 목표로 접근하고 있다.
디지털 스레드는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자산의 데이터에 연결된 데이터 흐름과 통합된 관점을 볼 수 있는 통신 프레임워크를 말하며, 올바른 정보를 적시에 적절한 장소에 전달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디지털 스레드가 엔지니어링과 제조를 연결할 경우 엔지니어링 측면의 데이터가 제조의 입력을 기반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진화하는 디지털 트윈 개념의 기초가 된다.
디지털 트윈은 기하학 구조, 재료, 부품 및 동작을 설명하는 설계사양 및 엔지니어링 모델을 포함하며, 이와 함께 자산이 나타내는 특정 물리적 자산에 대응하는 제조 및 운영 데이터도 포함하고 있다. 조형식 대표는 “항공기를 예로 들어보면 디지털 트윈은 실제 제품 단위로 식별되며, 디지털 트윈의 데이터에는 항공기 3D 모델, 공기 역학적 모델, 엔지니어링 변경, 재료 속성, 유지관리 자료 등 모든 데이터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스레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불리는 디지털 태피스트리(Digital Tapestry)는 콘셉트에서 제품 실현에 이르기까지 생산 작업의 모든 것을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한다”며 디지털 태피스트리에 대해 설명한 조형식 대표는 “이는 콘셉트, 디자인, 시뮬레이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개념,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및 조립부터 최종 제품을 고객에게 테스트하는데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연결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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