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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잉크젯 기술 및 인쇄전자 전문 기업 잉크테크
2017-03-06 3,956 26

비용효율적인 3D CAD로 최적 설계 및 해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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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kr.inktec.com)는 프린터 잉크부터 전자잉크, UV 프린터까지 잉크젯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D에서 3D로 설계 환경을 바꾼 잉크테크에서는 제품 설계와 해석의 퍼포먼스를 높이면서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잉크젯 기술 활용해 잉크부터 프린터까지 개발

1992년 설립된 잉크테크는 데스크톱 프린터용 잉크부터 LFP 장비용 잉크, 전자잉크 등 산업용 실사잉크 시장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하였다. 또한 UV 프린터 장비 시장에도 진출하고, 2005년에는 터치 스크린 패널, 디스플레이, EMI 실딩(Shielding), 프린티드 메모리, 라이팅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첨단 나노기술의 은소재 투명 전자잉크를 개발하였다.

잉크테크 디피사업부의 노희석 디피시스템 개발팀장은 "잉크테크는 신소재 사업팀, 코팅사업팀, 디피시스템 디피사업부 등 3개 사업부를 갖추고 전자기기와 관련된 모바일이나 디스플레이 소재의 생산 및 개발까지 수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 디피사업부는 잉크 및 잉크를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 장비를 개발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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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tec05.jpg잉크테크가 개발/생산하고 있는 프린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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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테크는 24년간 프린터 잉크부터 전자잉크, UV 프린터까지 잉크젯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3D CAD로 설계 퍼포먼스와 커뮤니케이션 향상

잉크테크는 2D CAD 기반의 설계를 오랜 기간 사용해 왔는데, 점차 3D 설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다. 잉크테크 디피사업부 조성천 책임연구원은 "몇 년 전부터 설계를 하기 전에 설계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할 기회가 종종 있었다. 설계에 대한 개념이 충분치 않은 비설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시각적인 이해를 돕는데 3D가 유용할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잉크테크에서는 이러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효율적인 설계 환경 마련을 위해 3D CAD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3D CAD 솔루션으로 솔리드웍스를 선택했다. 엔지니어들이 많이 접해 본 솔루션이어서 친숙했고, 또한 도입 및 유지비용 대비 퍼포먼스가 높다고 판단한 것이 솔리드웍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이다.

현재 잉크테크에서는 솔리드웍스 프리미엄(SOLIDWORKS Premium) 패키지를 도입해 설계인력 전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설계와 함께 해석에도 활용하고 있다. 조성천 책임연구원은 "솔리드웍스는 비용 대비 설계 퍼포먼스가 높은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설계 업무에 있어서 비주얼한 부분이나 해석 등에서 솔리드웍스가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노희석 팀장 역시 "설계 솔루션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당장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투자하면서 설계 툴을 유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솔리드웍스가 현재 잉크테크에서 진행하는 업무와 잘 맞고,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잉크테크는 솔리드웍스 총판인 메이븐을 통해서 기술 지원을 받고 있는데, 작업 중 궁금한 부분에 대한 빠른 대응과 해석을 활용한 설계 최적화 등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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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테크는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웍스를 도입해 비용 대비 높은 제품 개발 퍼포먼스를 얻고 있다.

 

CAE VR까지 3D CAD 활용 넓힐 계획

잉크테크는 CAE에서 솔리드웍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 제한된 시간과 비용 범위 안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최적 설계는 제조기업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최적 설계를 위해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칠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문제가 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CAE인 것이다. 솔리드웍스는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자도 손쉽게 해석을 수행하고 최적 설계를 찾을 수 있도록 단일 환경 안에서 해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잉크테크에서는 향후 이를 더욱 활발히 활용할 계획이다.

노희석 팀장은 "최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는 3D로 기초 작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많이 숙달이 되었고, 또 활용 범위를 넓혀서 해석까지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디자인이나 콘셉트를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VR(가상현실)에 주목하고 있어, 솔리드웍스를 VR에 활용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맞춤화 및 디지털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잉크테크는 주로 양산 제품을 중심으로 개발해 왔는데, 시장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산업별 및 고객별로 맞춤화된 장비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전자 재료, 디스플레이, PCB 등 분야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잉크젯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잉크테크에서는 최적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장비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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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테크 디피사업부 노희석 디피시스템 개발팀장과 조성천 책임연구원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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