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 중계
캐드앤그래픽스 CNG TV는 1월 25일 두 번째 오토데스크 팁&테크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토캐드 최신 버전 사용자뿐만아니라
기존 사용자들도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과 함께, 오토데스크의 모든 제품,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는 도구인 오토데스크 어카운트(Autodesk Account)의 설치와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을 다뤘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www.cvn.cgot.kr
■ 홍유정 기자 hyj@cadgraphics.co.kr
기존의 기능을 더 정교하게 업그레이드
다우데이타 기술지원팀 이정아 대리는 오토캐드 2017 1.1 버전의 업데이트 진행시 유용한 팁과 분해되지 않는 블록을 작성하고 분해하는 방법, 직교모드(F8) 오류의 해결 방법을 설명했다. 오토캐드 2017 1.1 버전에서는 몇 가지 향상된 기능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PDF 가져오기 : 선택한 PDF 형상을 일치하는 SHX 글꼴을 사용하는 여러 줄 문자 객체로 변환할 수 있다.
■ 고해상도 모니터 지원 : 공통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가 윈도우 화면 표시 축적 설정에 맞게 올바르게 조정된다.
■ 객체 선택 시스템 변수 : 선택 중에 화면 밖으로 이동된 객체가 선택 세트에 남아있다. 높은 품질 형상이 켜져 있으면 객체 스냅을 위해 모든 선 종류 간격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다.
■ 3D 그래픽 성능 : 렌더링된 비주얼 스타일의 3DORBIT 성능과 안정성이 개선되었다. 특히 모서리와 깎인 면을 포함하는 작은 블록이 많은 모형의 경우에 해당된다
SBCK 기술담당 박주현 대리는“ 설치와 관련된 문의가 전체 문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멤버십 제품의 설치 그리고 삭제 가이드를 소개했다.
오토데스크 라이선스는 독립실행형과 네트워크형으로 나눠져 있다. 독립실행형은 구매 수량만큼 사용권한을 할당하여 사용하는 방
식으로 오토캐드 실행 후 첫 실행시 인터넷 연결을 통해 활성화를 진행해야 한다. 박대리는“ 활성화는 30일마다 한 번씩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원활히 사용하려면 인터넷 연결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폐쇄망을 사용하거나, 본사가 해외에 있고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거나, 인터넷 보안설정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오토데스크에서 제공하는 예외 연결 가이드를 활용해야 한다. 그럼에도 예외처리가 불가하거나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네트워크형을 사용한다.
네트워크형은 라이선스를 고객사 서버에 구성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활성화 단계없이 사용하게 된다. 설치는 원하는 만큼 제한없이 할수 있고 사용은 구매 수량만큼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박주현 대리는“ 가격은 네트워크형이 더 높지만 여러 명의 작업자가 하루에 1, 2시간 정도만 오토캐드 사용이 필요하다면 네트워크형으로 구매 수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구매 팁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