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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베로소프트웨어, 통합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제공으로 캐드/캠 산업 주도
2016-04-29 2,562 26

steve sivitter.JPG

2016년 4월 14일, SIMTOS 2016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 자동화’ 전시관에서 캐드/캠 개발 전문 글로벌 기업인 베로 소프프트웨어(Vero Software)를 만났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이번 SIMTOS 2016을 통해 고객들에게 워크엔씨(WorkNC), 엣지캠(EdgeCAM), 비지(VISI), 파트익스플로어(PartXplore) 등 보다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베로 소프트웨어만의 기술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베로 소프트웨어의 스티브 시비터 대표를 만나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베로 소프트웨어에 대해 소개한다면
베로 소프트웨어는 CAD/CAM/CAE 소프트웨어 전문 그룹으로, 전 세계 약 6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지사를 두고 있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금형부터 판금, 석재, 목재 등 설계부터 가공 및 검증까지 제조 산업의 효율성과 가치 향상을 위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베로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가공 공정의 전문적이고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모든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합할 수 있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CAD/CAM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이들을 어떻게 포지셔닝하고 있는가
베로 소프트웨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CAD/CAM 소프트웨어는 ‘제조 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개
발 및 제공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각 브랜드 별 고유의 특성을 버린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엣지캠(Edgecam)의 경우 밀링과 선반, 복합장비 등 다양한 가공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CAM 소프트웨어로 특히 하이볼륨 가공에 특화되어 있다. 반면 워크엔씨(WorkNC)는 2축부터 5축까지 자동화를 바탕으로 금형산업에 특화된 하이앤드 CAM 솔루션이다.

비지(VISI)는 셀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공정을 금형에 포커스를 맞춘 CAD/CAM 솔루션으로 보다 효과적인 금형 제작을 위해 유동해석 모듈과 스프링 백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SIMTOS에서 새롭게 소개된 파트익스플로어(PartXplore)는 설계, 현장, 영업 등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3D 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뷰어로, 설계부터 프로세스 개발, 제조, 품질, 영업 및 고객과의 소통, 구매, 제품 설명서 등 다양한 제품 개발 작업에서 뛰어난 효율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협업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처럼 베로 소프트웨어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세계 제조 산업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에 따라 금형부터 프레스, 선반 가공 등 다양한 제조 공정 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 한편, 베로 소프트웨어 각 브랜드의 개발 방식도 바뀌었는데, 2D, 3D, 5축 등 각 공정에 따라 개발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각 브랜드의 고유 특성을 지키면서 상호간의 유익한 기능 및 기술들을 교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비지의 최신 버전에는 워크엔씨의 엔진이 일부 탑재되어 효율성이 향상되었고, 워크엔씨의 경우 엣지캠의 웨이브폼(Waveform) 황삭가공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으로 지난 2014년에는 베로 소프트웨어가 헥사곤(Hexagon)의 일부가 되었다. 헥사곤 내 다른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가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2014년 8월 설계·제조·시각화 기술을 제공하는 헥사곤(Hexagon) 그룹에 입수합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속
적으로 고객의 생산력 향상에 함께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헥사곤은물리적 측정 및 검증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집
(Sensing)하고 그 데이터를 베로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이용해(Acting)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다.

최근 베로 소프트웨어가 주목하고 있는 CAM 관련 시장 또는 기술 이슈는 무엇인가
현재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공작기계와 제조 환경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5축 등 다축 장비의 도입과 의료 및 항공 산업 등 복잡한 형성에 대한 요구는 늘어나지만, 노하우와 기술력을 겸비한 인력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 경영을 활용한 업무 최적화와 품질 선행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쉬운 사용성과 자동화를 통해 ‘working against each other’, ‘less skill’, ‘More complexed parts and machine’을 개선한다.

한국 CAM 시장에서 베로 소프트웨어의 위치를 어떻게 보는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요충지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09년 세스쿠와(WorkNC) 법인 설립 이후 매년 30%의 급성장을 이루었으며, 2013년 베로 소프트웨어로 편입된 후에는 4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의 경우 52%의 성장을 달성했고 2016년 또한 지난 해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로 소프트웨어의 한국내 판매 채널과 판매 정책은
베로 소프트웨어는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업지원부터 기술 지원, 마케팅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리셀러를 통한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5월 11일부터 일본 교토에서 ‘2016년 아시아 태평양 리셀러 컨퍼런스’가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워크엔씨, 엣지캠, 서프캠, 파트익스플로어, 비지, MS를 한국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라단, 스마트(S M I RT ), 알파캠(Alphacam) 및 캐비닛 비전(Cabinet Vision)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한국시장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제조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헥사곤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기술적 교류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PDF를 통해 제공됩니다.

전소현 shjeon@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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