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www.adobe.com/kr)는 영상 제작자가 크리에이티브의 질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시간 소모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영상 제작자는 강화된 VR도구, 향상된 협업 및 어도비 스톡(Adobe Stock)과의 통합 및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로 구동되는 고급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색상 조정, 그래픽 개발 및 오디오 제작 등의 작업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콘텐츠 제작자는 비디오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 하지만, 영상 제작자는 콘텐츠가 소비자의 눈에 잘 띄고,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며,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영상 관련 업무를 해야하는 등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제작자는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하고, 소비자가 어떻게든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며, 필요한 방송 표준을 충족하고, 언어 및 지역에 따라 제공하는 영상을 다르게 해야 하는 등 새로운 어려움도 맞이하고 있다. 때문에, 영상 제작자는 본연의 업무인 동영상 개발 그 자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덕션과 관련된 시간을 줄여주는 보다 정교한 워크플로우가 필요한 상황이다.
스티븐 워너(Steven Warner)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부사장은 "최근 소비자는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기대 수준이 매우 높고, 새로운 콘텐츠를 빨리 접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 제작자는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기능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나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등의 어도비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결합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방송사, 미디어 기업, 영화 제작자 및 유튜버에게 완전한 생태계를 선사해, 스토리를 과거보다 빨리 영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