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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설치가 쉬운 인테리어 패널라이징 제작사 플러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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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창업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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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월 이정윤 공동대표(경영 담당)와 최승희 대표(디자인 담당)


국민대학교(http://www.kookmin.ac.kr)가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를 통해 선발·보육한 10개팀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2017디자인비지니스데이’를 2017년 12월 1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팀들 중에서 인테리어 패널라이징 제작사인 플러스월을 소개한다.  / 박경수 기자


플러스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플러스월은 국내 소비자의 니즈는 높지만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의 폭은 좁다는 점을 포착해서 하나의 프로세스로 벽을 만드는 제품이다. 플러스월의 목표는 ‘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모토에서 출발하며 사람과 공간의 상호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내부 공간을 용이하고 손쉽게 변형할 수 있는 도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플러스월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나 기술은 


기존의 인테리어 공정을 한 번의 공정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구조적 측면과 디자인적 측면이 모두 제품에 담겨야 한다. 구조적 측면을 보자면 초중급 기술자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직관적인 구조를 가져야 하며, 디자인적 측면은 최종사용자의 입장에서 활용도가 있어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플러스월은 기술자와 최종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결합방식과 디자인에 강점이 있다. 


플러스월의 비즈니스 모델은 


현재는 국내 실내디자인회사나 기술자가 구매하여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로 판매 채널을 집중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플러스월은 특수 장비나 기술 없이 일반인도 손쉽게 시공 가능한 제품으로 B2C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일반인도 자신에게 맞는 건축자재 및 도구를 B&Q, 홈디포 등 소매업체에서 구매하여 직접 수리나 인테리어를 하곤 한다. 아직 실내디자인 시장에 국내 소비자에 최적화된 플랫폼이 나오거나 킬러 아이템이 출현한 적은 없지만, 소비자 니즈가 분명히 존재하고 국내 건축자재 소매시장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플러스월 제품의 특징이나 경쟁력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플러스월은 간단한 시공을 통해 시간과 비용 절약에 큰 강점이 있다. 대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는 자칫 저렴해 보이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점에서 디자인적 완성도를 절충하지 않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 인테리어 자재는 현장 손실분을 고려해야 하고 한번 쓰이면 전량 폐기되는 반면, 플러스월 아이템은 조립과 분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효과나 이점은 시간과 비용에서 느껴지지만 우리는 친환경적 관점이 진정한 경쟁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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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작업하는 모습


벤처기업으로서 어려운 점과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흔히 사업을 적절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실행하고 기다리는 것이라고 한다. 많은 가능성 높은 벤처 역시 기다리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성숙한 시장이라면 대형 기업들과 경쟁에서 버티기 어렵고 미성숙한 시장이라면 소비자 검증을 읽기 어렵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지만 벤처기업 특유의 강점은 그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자 하는 대범함과 속도에서 나온다. 그러한 점에서 계속 도전하는데 이유가 있다기보다 끊임없는 도전은 벤처기업의 필수적인 생존력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나 제품 개발이 있다면 


다음 프로젝트는 상업공간의 전기, 설비 등 기능적인 사항을 벽체 패널에 반영해서 상업공간 시공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버전을 개발하고자 한다. 현재 테스트 버전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플러스월은 국내 실내디자인 시장을 고민하며 시작한 벤처기업이자 아시아 시장을 바라보며 시작한 회사이다. 서양과 다르게 보급형 아파트와 단기간 세워진 다소 획일화된 건축물은 오히려 익스테리어가 아닌 인테리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오리라 기대한다. 특히 골조만 지어진 상태로 분양되는 중국 주거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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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디자인 비지니스 데이’ 발표 모습과 전시 부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박경수 kspark@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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