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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R 전략 및 생태계 확장 계획 발표
2017-12-01 1,764 26

VR, AR 장점 살린 Windows MR… 디바이스 출시와 함께 국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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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http://www.microsoft.com/ko-kr)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장점을 아우르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윈도우 10 기반의 혼합현실(Windows Mixed Reality, MR)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잼투고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MR 전략과 최신 디바이스 소개 및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계획 등을 밝혔다. 

■ 박경수 기자


Windows MR, 무엇이 다른가? 


MR(Mixed Reality)은 물리적인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광범위한 개념으로, 기존의 VR과 AR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현실과 완전히 분리된 가상 세계에 콘텐츠를 결합하는 VR은 물론, 현실 세 계 위에 가상의 정보를 입혀 보여주는 AR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동시에 각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몰입도를 제공함으로써 가상의 공간에서도 진정한 현실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총괄 장홍국 전무는 ‘모두를 위한 MR’을 주제로 “모두가 쉽게 MR을 접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윈도우 10 기반의 플랫폼 개발은 물론 HMD 제조사와 VR 콘텐츠 개발사, 그리고 다양한 유통사와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MR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커넥티드 컬래버레이션 비즈니스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리얼리티 ▲입체적 인사이트 학습 플랫폼 ▲360도 액션 센터 등 4가지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게임 콘텐츠에 머물지 않고 교육,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우리 삶의 전반적인 방식을 더욱 풍부하게 바꿔 줄 수 있는 가상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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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총괄 장홍국 전무


이번에 공개된 Windows MR 디바이스의 주요 특징은 헤드셋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시야 범위를 감지하고 외부 센서 없이 사용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여러 센서를 복잡하게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임 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물리적인 공간을 인식하기 때문에 더욱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HMD 사용 시 발생하는 어지러움이나 한정적인 스크린 크기 등 기존 VR/AR 디바이스의 불편함을 극복함으로써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해 실감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이 크로소프트 스토어에는 마인크래프트, 토이크래쉬와 같은 2만 2000개 이상의 인기 앱이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약 50개 이상의 앱이 11월 21일부터 사용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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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의 MR 설명과 삼성 Odyssey 데모 시연 모습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될 MR 디바이스 


한편 현재까지 공개된 Windows MR 디바이스는 총 6가지다. 삼성을 비롯해 레노버(Lenovo), HP, 에이수스(ASUS) 등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에서 잇따라 Windows MR 디바이스를 출시했으며, 에이수스를 제외한 나머지 5가지 디바이스는 영미권 국가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이 11월 21일부터 온라인 및 전국 43개 주요매장에서 HMD 디바이스 오디세이(Odyssey) 판매에 돌입하고 선두경쟁에 나섰다. 

삼성 HMD 오디세이는 3.5형 듀얼 AMOLED를 채택하고 있고, 최대 2880x1600 해상도와 110도의 FoV(1인칭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 고품질 헤드셋을 탑재 하고, 360도 공간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기기 사용 중에도 실시간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상품기획부 김재호 부장은 “기어 VR 출시로 가상현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는 만큼, Windows MR 디바이스인 오디세이 역시 사용자들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 높은 몰 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 및 개발사와 협력해 MR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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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상품기획부 김재호 부장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MR 디바이스 출시와 더불어 ‘Windows MR PC Badge’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 Windows MR을 가장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양을 지닌 PC에 배지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Windows MR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전무는 “Windows MR은 기존 VR 및 AR의 몰입도와 현실감을 뛰어넘는 최고의 기술로 이미 해외 사용자와 기업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는 삼성을 비롯한 다양한 OEM 파트너사 및 개발자와 Windows MR 플랫폼의 대중화를 가능케 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박경수 kspark@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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