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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3D 프린팅 기술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 국내 첫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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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기업인 프로토텍의 자회사 프로메테우스(http://www.promet.co.kr)가 스트라타시스와 협력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Global Manufacturing Network, GMN)를 국내에 오픈했다. 장비와 소재 등 3D 프린팅 기술과 다양한 활용 노하우 등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하는 GMN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분산 제조를 지원하며, 3D 프린팅 기술 활용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정수진 편집장


3D 프린팅 기반의 제조 혁신 지원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터 및 재료 개발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가 3D 프린팅 서비스 조직인 스트라타시스 다이렉트 매뉴팩처링(Stratasys Direct Manufacturing, SDM)을 통한 서비스 네트워크,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Global Manufacturing Network, GMN)이다.

스트라타시스의 GMN은 지난 2003년 이후 8개 국가에 15개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분산 제조(Global Distributive Manufacturing)를 지향하고 있다. GMN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조할 수 있게 하고,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에 대한 노하우와 리소스를 공유함으로써 적층제조의 경험을 확산시키는 것이 GMN의 주요한 목표이다. 고객사는 GMN을 통해 스트라타시스의 하드웨어/재료/유지 보수 기술을 저비용&저리스크로 활용할 수 있고, 파트너사는 글로벌 협업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적층제조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을 높일 수 있다.

GMN은 스트라타시스의 각 지역별 파트너사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스트라타시스가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 6월 19일에는 프로토텍의 자회사인 프로메테우스가 국내 첫 GMN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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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GMN)는 3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공장’을 추구한다.


국내 3D 프린팅 서비스 시장의 활성화 필요성 절감


국내 3D 프린팅 업계의 베테랑 중 한 명인 프로토텍의 신영문 대표는 “3D 프린터는 기업의 경쟁력를 높이기 위한 도구로 폭넓게 쓰이고 있지만, 효과적인 활용 프로세스가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는 못했다. 3D 프린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로 보여주고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게 하고 싶다는 바람을 꾸준히 가져왔다”며 GMN 국내 오픈의 배경을 소개했다.

시장조사기관 홀러스 리포트(Wohlers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3D 프린팅 시장은 1994년 2억 달러에서 2017년 75억 달러로 연평균 21%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6.6%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성장 추세이다. 프린터 장비 및 재료 등 제품 시장과 서비스 시장으로 나누어보면, 서비스 시장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을 거두면서 작년의 경우 전체 3D 프린팅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신영문 대표는 “전통적으로 3D 프린터는 디자인 검증과 조립성 검토에 많이 쓰였다. 한편 생산에 필요한 툴이나 지그/픽스처 등 조립공구의 제작, 소량 생산 등 매뉴팩처링 분야의 활용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반면 국내에서는 기술 사용의 관성, 변화에 대한 보수성, 시제품 제작 시장의 인적 의존도 등 이유로 제작 서비스 분야의 성장이 더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을 바꾸려면 창의적이고 효율적 활용 사례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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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토텍 신영문 대표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장비와 서비스 시장의 불균형이 존재한다. 
향후 제작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3D 프린팅 관련 포괄적인 기술 및 비즈니스 개발 지원


프로메테우스는 국내 스트라타시스 파트너인 프로토텍의 자회사로 3D 프린팅 서비스 전문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프로토텍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3D 프린터 및 재료 등의 제품을 꾸준히 공급해 왔는데, 3D 프린팅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고자 프로메테우스를 설립하고, 이번에 16번째 GMN을 오픈하게 되었다.

프로토텍은 그간 3D 프린터 및 소재 등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동차, 항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KAI, 현대모비스, 아산병원 등과 함께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 활용사례를 개발해 왔다. 또한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공 분야의 품질 표준 규격인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하는 등 기술 투자도 진행해 왔다.

프로메테우스의 신상묵 대표는 “프로메테우스는 프로토텍이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3D 데이터 설계, 3D 프린팅, 진공 주형, CNC, 3D 스캐닝, 역설계까지 제조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면서, “자동차, 의료, 전기/전자산업 및 항공산업에서 고품질 소량 파트의 제작 등 기술을 지원하며, 3D 프린팅 파트의 후처리 기술 및 기존 기술과의 융합 기술 개발, 그리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통해 국내 3D 프린팅 기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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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메테우스 신상묵 대표는 “GMN을 통해 국내 3D 프린팅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3D 프린팅 기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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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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