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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3D 프린팅 기술 활성화로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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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국내외 제조업 혁신과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트라타시스 코리아(http://www.stratasys.com)가 12월 13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 소개와 함께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 이예지 기자


3D 프린팅 동향 및 비즈니스 전략 발표 


3D 프린터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도면을 수정할 수 있어 항공우주, 자동차,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완제품 제조나 툴링 분야에서의 사용률은 저조하다. 이는 기존의 제품 제조의 전체 과정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스트라타시스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전략을 소개하고, 늘어나는 시장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국내 산업이 3D 프린팅 적층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착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황혜영 지사장은 “3D 프린팅 기술이 가장 활발하게 쓰이는 분야로는 시제품을 만드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지그나 픽스처 등 공구를 만드는 툴링(Tooling), 실제 부품이나 제품을 생산하는 매뉴팩처링(Manufacturing) 등이 있다”면서 “프로토타이핑 분야에서는 3D 프린팅이 시제품 제작에 표준화 프로세스로 자리매김했지만, 내·외부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3D 프린팅 기술을 경험하지 못한 제조 기업은 76%에 달하며, 툴링 분야는 시장 규모에 비해 적용률이 낮다”고 짚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이 발표된 지 2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국내 역시 프로토타이핑 분야에 비해 툴링 및 매뉴팩처링 분야에서는 저조한 적용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과 접점을 늘려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3D 프린팅 도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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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황혜영 지사장


미래의 제조업 분야를 주도할 적층 제조 플랫폼 공개 


최근 3D 프린팅 시장에서 화두는 3D 프린팅이 얼마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지, 대형화되는 출력물을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다. 이와 관련해 황혜영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가 개발 중인 다양한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의 제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주도하는 다양한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먼저 대형화된 파트를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는 ‘인피니트 빌드 3D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차의 섀시, 범퍼 가드 등을 분할 없이 제작이 가능하다. 이에 황혜영 지사장은 “특히 인피니트 빌드 3D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기술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로보틱 컴포지트 3D 애플리케이션’은 6축 로봇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형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복합 구조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경량화 제품 구현을 실현할 수 있다. 더불어 2017년 5월 공개된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는 대량 생산에서 적층 제조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제조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최소한의 운영자 개입으로도 연속적으로 파트를 생산하도록 고안된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는 여러 대의 3D 프린터를 ‘셀’로 연결했다. 개별 3D 프린트 셀은 각기 다른 출력 작업을 수행해 대량 맞춤 생산이 가능하며 전체 셀의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기술도 포함했다.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자유롭게 셀을 추가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J750 3D 프린팅 시스템에서 디자인과 3D 프린팅 과정에 걸쳐 복셀(Voxel) 단위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스트라타시스의 신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그랩캐드 복셀 프린트’는 3D 부피의 최소 단위인 복셀 수준의 제어를 가능케 해 사용자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3D 프린팅 효과와 물성의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황혜영 지사장은 “3D 프린팅이 가능한 소재 및 색상을 복셀 단위로 제어하여 더욱 정밀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면서 “특히 그랩캐드의 복셀 프린트 기술과, 폴리젯 기술의 포토폴리머 소재를 결합해 더 많은 재료의 다양성, 컬러의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뉴팩처링 프로세스 역량을 갖춘 2개의 파트너 기업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솔리드이엔지는 다쏘시스템의 국내 파트너사로 PLM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다. 포엠아이는 오토데스크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황혜영 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솔리드이엔지와 포엠아이를 비롯해 앞으로 파트너 기업과 함께 고객들의 제조 경쟁력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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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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