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가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 ‘RUN(RUN True Wireless Sport Headphones, 이하 RUN)’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RUN은 러너에게 완벽한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러닝 특화 제품으로 전세계 프로 러너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된 RUN은 러닝에 특화된 안정적인 핏과 땀과 물에 강한 소재,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을 담아낸 콤팩트 설계는 물론, 전용 충전 케이스에서 충전할 경우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RUN은 스타일리시하며 귀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디자인에 최신 블루투스 4.2 무선 기술이 탑재되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끊김 없이 전달한다. 또한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어팁과 이어핀이 포함돼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본체 내부는 나노코팅이 이중으로 처리되어 땀과 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준다. RUN은 직관적인 하나의 컨트롤 버튼으로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재생, 중지 또는 다음 곡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시리(Siri)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한쪽 귀에만 착용할 수도 있어 러너가 주변 환경에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제이버드 후원 선수이자 파트너십 매니저인 제프 테일러(Jeff Taylor)는 “제이버드 RUN은 운동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으며 자유롭게 달리고 싶은 러너들과 함께 많은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며, “RUN은 콤팩트한 유닛 설계로 안정감 있는 핏을 선사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 RUN은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을 수 있는 편안하고 완벽한 착용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 러너들과 이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버드는 지난달 초소형 스포츠 이어폰 프리덤 2(FREEDOM 2 with SpeedFit)를 출시하며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덤 2는 운동선수와 매니아 층의 의견을 반영해 이어팁과 이어핀을 하나로 결합시킨 일체형 이어팁과 원터치로 줄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피드 핏(SpeedFit)’을 탑재했다. 프리덤 2의 일체형의 이어팁과 이어핀은 사용자의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피드 핏은 이어폰 착용법을 언더 이어 핏에서 오버 이어 핏으로 쉽게 바꿀 수 있어서 사용자에게 알맞은 핏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