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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7-11-02 1,485 26

일상생활에 녹아든 사물인터넷 기술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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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몇 년 뒤의 미래가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미 녹아든 진짜 IoT를 확인해보는 기회가 열렸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http://www.iotkorea.or.kr)가 개최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에 걸친 oIT 기술 적용 솔루션과 제품이 소개되었다.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기술 ‘사물인터넷’


인터넷의 발달과 보급으로 누구나 쉽게 많은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스마트폰의 발달로 사람들은 이동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사물이 중심이 된 진정한 스마트 세상이 도래하면서 헬스케어 분야, 생활 분야, 보안 분야, 육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IoT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이처럼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IoT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국제콘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에 걸친 IoT 기술 적용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했다.

KT는 사람을 위한 혁신적인 IoT 기술을 강조하는 ‘People IoT Technology’를 주제로 전시에 참가해 4개의 테마관(커넥티드카/자율주행, NB-IoT, 환경&공공 안전, IoTMakers)을 공개했다. 전시를 통해 KT는 일상생활 편의성 증대,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해 KT 김 준근 GiGA IoT 사업단장은 “IoT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며 “KT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분야의 확고한 기술 리더십과 함께 새로운 기술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생활 곳곳에서 IoT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SK텔레콤은 가정과 일터, 도시와 농장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된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 김장기 IoT 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은 IoT 시대가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IoT 파트너들과 다양한 결실을 맺으며 IoT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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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IoT 신제품 및 솔루션 공개


전시장에서는 IoT 신제품 솔루션 발표회가 진행돼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IoT 관련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버와 허브, 개별 기기 등을 연결해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지만 연결된 기기 중 하나라도 해킹이 되면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보안기술이 중요하다. 이에 LG CNS는 IoT 시대에 대응하는 보안기술인 ‘Safezone IoT’를 공개했다. LG CNS 보안사업팀 엄정용 부장은 “Safezone IoT는 IoT 디바이스 보안을 위한 디바이스-서버 간 상호 인증, 펌웨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사물이 다양해짐에 따라 통신 인터페이스의 종류, 매체, 프로토콜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사용자는 파일에 읽고/쓰기 하듯 쉽게 통신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스템베이스는 IoT 가상케이블 플랫폼인 로리넷(LoryNet)을 소개했다. 로리넷은 산업현장과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서 현장 작업자 개인 간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시스템베이스 관계자는 “대규모 공장 안에서 돌아다니는 설비 담당이나, 창고에서 자재나 상품을 출하하는 지게차 운전수도 이동 중에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며 “로리넷은 공장 등 산업현장 내부의 통신 효율성 강화에 있어서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 2017 사물인터넷 국제콘퍼런스에서는 IoT 산업 종사자들과 정부,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IoT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참관객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과 IoT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무쿤드(Mukund) 소프트웨어 매니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국제콘퍼런스는 아마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자사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공공분야의 ICT 기반 사업화 사례분석,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ICT 기업의 사업전략, 산업분야별 ICT 기반 4차 산업혁명 대응사례, IoT 관련 기술·표준·보안 동향과 이슈 등 4개 전문트랙(12개 세션), 39개의 세부주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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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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