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혁신 가속화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kr)는 7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퓨어 라이브 서울 201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들의 혁신 및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시대 데이터 플랫폼의 비전에 대한 발표와 함께 국내 500개 기업을 포함하여 전 세계 9000여 개 기업의T I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IDC에 따르면, 2020년 최대 약 50제타바이트(ZB)의 데이터가 생성되며, 5년 뒤인 2025년에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며 180ZB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추정된다. 센서,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카메라 및 무수히 많은 연결 기기들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생성의 축이 인간에서 기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데이터 양은 폭증하고 있다.

동시에 전통적인 분석 기법들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딥러닝, 신경망 및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분석으로 대체되면서 이러한 데이터들을 분석하는 능력은 인간의 인지 수준을 초월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에 매우 높은 대역폭으로 대량의 병렬 접근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스토리지를 필요로 한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배성호 지사장은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생명과도 같으며, 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더 이상 유행어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 기업 중 40%가 현재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이미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창출하고 있다. 현대 디지털 비즈니스는 새로운 계층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데이터로부터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요구한다”며 “미션 크리티컬한 실시간 분석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혁신 및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데이터 중심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퓨어스토리지 맷 킥스밀러 제품 총괄 부사장

이어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 퓨어스토리지 제품 총괄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 신제품 및 기술 업데이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퓨어스토리지는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핵심이 되어가고 있는 데이터의 양, 속도 및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모든 종류 및 크기의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높은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퓨어스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 시스템은 반복적인 실시간 분석, 고급 인공지능, 머닝러신 및 모든 크기의 데이터에 대한 풍부한 시뮬레이션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여기에는 더욱 많은 데이터를 보다 빠른 속도로 처리하기 위해 75개의 블레이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과 8페타바이트까지의 용량확장, 리치 미디어, 헬스케어 및 고급 분석 분야의 추가적인 활용 사례 지원을 위한 초고속 올플래시 S3 오브젝트 저장, 52TB 용량 구성을 보완하는 17TB 블레이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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