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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SAP 코리아, 중소기업의 디지털 변혁 돕는다
2017-05-02 1,830 22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 혁신 위한 전략과 기술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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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와 IDC는 13개 국가 40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인식과 대응 방법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SAP 코리아(http://www.sap.com/korea)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한국IDC 장순열 상무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상품을 제시하는 디지털 변혁은 기술이 아닌 생존전략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많은 CEO들의 관심사가 매출 증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전체 기업 응답자의 60%가 ‘디지털 전환이 비즈니스의핵심 전략’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22%의 응답자는 디지털 전환으로 비즈니스의 가시적 성과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SAP와 ID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IT 투자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는데, 국내의 경우 혁신에 대한 관심과 소프트웨어의 도입비율/활용도가 높은 반면 디지털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방법에 대한 관심은 낮게 나타났다. 클라우드 활용 비중이 신흥국가에 비해 조금 낮게 나타나고, IT 투자로 이익을 얻는 기업이 3.3%에 불과했는데, 장순열 상무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그는 “디지털 전환은 프로세스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성장하기 위한 여정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맞춰서 목표 설정과 기술 도입 등 전반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PaaS(Platform-as-a-Service), SaaS(Software-as-a-Service) 등 클라우드 인프라와 솔루션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SaaS의 윗단에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UX(사용자 경험), IaaS의 아랫단에는 IoT와 현장관리 시스템 등이 자리해 전체 생태계를 이루는 모습이다.

SAP 코리아 형원준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기업의 핵심 경쟁요인을 중심으로 요소 IT 기술을 조합해 사업을 혁신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이 디지털 변혁을 이루는 최적의 방법은 기업 활동으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트윈’이다. 센서 가격 및 디지털 전환에 드는 비용이 낮아지면서 이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고객/공장/물류의 모든 움직임을 디지털 트윈으로 만드는 작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형원준 대표이사는 제조산업을 대상으로 ERP와 MES의 통합을 지원하는 자사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는 짧은 시간에 구축이 가능하고, 맞춤형 기능을 컴포넌트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형원준 대표이사는 “제품의 기획부터 출시까지는 시장 감지/마케팅, 설계, 시뮬레이션/테스트, 양산, 출시 등 여러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마케팅 정보를 설계에 반영하거나, 양산 투입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구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등 복잡한 과정도 존재한다. SAP는 CAD를 제외한 전체 PLM 영역에서 포괄적이면서도 강력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SAP 파트너인 웅진의 이재진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에서는 스마트 공장,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아닌 ERP 등 내부 시스템 투자에 대한 의문이 더 많은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ERP의 의미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외부 기술을 원가/비용/구매와 같은 내부 데이터와 연계하지 못하면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는데 있다. 따라서 내부 시스템의 코어에 투자해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해외에서의 최근 화두는 제조업이 서비스업으로 변혁을 이루는 것이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화가 본격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SAP 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의 다수를 차지하는 부품산업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템플릿화하고 선진국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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