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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퓨어스토리지, 국내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공략 강화
2017-05-02 1,702 26

데이터 가치 높이는 스토리지 플랫폼 제시… 고성능 NAS로 CAD/CAM/EDA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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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인 퓨어스토리지(http://www.purestorage.com/kr/)는 지난 4분기에 2억 2800만 달러, 2017 회계연도 7억 2800만 달러의 매출을 거두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세계 3000여 고객을 확보하며 올해 올해는 10억 달러 매출을 목표로 삼은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 시대에 맞춘 새로운 스토리지 플랫폼 전략을 내세웠으며, CDA/CAM/EDA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NAS 등을 앞세워 국내에서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클라우드 시대 위한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전략 제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의 양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그 속도는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IDC는 오는 2020년 전세계 데이터 축적량이 44ZB(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데이터 학습, 머신러닝을 통한 의학 기술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가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방식과 데이터 액세스 성능의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기존의 데이터 스토리지가 가진 복잡성, 취약성, 비용, 속도 등의 단점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두고, 특히 하드디스크(HDD) 대신 SSD를 사용하는‘ 올 플래시 어레이’ 분야에 집중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면서 전 세계 스토리지 시장 7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퓨어스토리지의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 스캇 디첸 CEO는 “오는 2020년에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퍼블릭 클라우드 빅 3의 점유율은 15% 이하가 될 것이다. 더 많은 데이터가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겨가지 않는 것은 높은 비용과 네트워크 속도의 부족 때문”이라면서, “데이터의 증가 속도가 네트워크 속도의 향상을 넘어서고 있으며, 2020년에는 연간 인터넷 용량(capacity)이 전체 생성 데이터의 10%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들 데이터의 대부분은 로컬에 계속 저장되고, 일부만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전략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내세웠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에서 더 큰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끈다는 개념이다. 클라우드의 확산과 함께 데이터 트래픽의 형태가 바뀌고,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도 간소화, 민첩성, 유연성, 탄력성, 비즈니스 무중단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SaaS 및 IaaS 기업 중심의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기술집약적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박스 제품만이 아닌 포괄적 서비스의 제공, 다양한 오픈소스 지원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면서 현대적인 예측 분석을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AD/CAM/EDA 위한 고성능 NAS 선보여


퓨어스토리지는 최근의 이슈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제품과 전략도 소개했다. 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은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수집/축적하는데 쓰인다. 이러한 정보 분석과 해석에 올 플래시 스토리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배성호 지사장의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1월 MES 및 매뉴팩처링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타깃으로 고성능 NAS인 ‘플래시 블레이드(FlashBlade)’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을 국내 EDA 및 CAD/CAM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배성호 지사장은“ EDA 시장에서는 고성능 및 스케일아웃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 고성능 NAS인 플래시 블레이드로 시뮬레이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동차나 중공업 등의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해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에서도 시장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해 국내 스토리지 시장이 5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1300~15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퓨어스토리지는 올 플래시 스토리지의 대중화가 상당 부분 이뤄졌다는 판단 아래 제조 및 금융 시장과 함께 중견 대기업, 헬스케어, 공공 분야 등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면서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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