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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교육용 시장 겨냥한 3D프린터 ‘DP201’ 출시
2016-11-11 1,36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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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http://www.sindoh.com)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교육용으로 특화된 3D프린터 ‘3DWOX DP201’을 출시했다.

3DWOX DP201(이하 DP201)은 올해 초 신도리코가 독자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개인용 3D프린터 DP200의 후속모델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톤의 외관은 영국 디자인 그룹 탠저린과 공동 개발했다. 조형 크기는 가로 210mm, 깊이 200mm, 높이 189mm로 동급 최대크기를 자랑하며 소비전력은 75W로 전작인 DP200의 150W에 비해 전력 소모 부담을 절반 가량 줄였다.

적층 두께는 전작인 DP200과 마찬가지로 최소 0.05mm까지 가능하다. 별도 슬라이싱 과정 없이도 설계 프로그램에서 직접 출력이 가능하고 오픈형 카트리지를 적용해 필라멘트만 교체하여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도 지원한다.

신도리코 DP201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 설계에 있다. 제품 정면과 상단에 투명창을 적용하고 내부에 LED등을 설치하여 출력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라멘트 원료가 공급되는 노즐부를 눈에 잘 띌 수 있게끔 설계하여 노즐의 기능과 출력물이 조형되는 원리 등을 자세히 학습할 수 있다.

학교 및 교육시장을 겨냥해 안전성과 친환경성도 강화하여 세계 최초로 출력물을 분리시킬 때 별도의 칼이 필요 없는 ‘플렉서블 베드(flexible bed)’를 탑재하였다. 기존에는 출력 후 조형물을 베드에서 분리하는 과정에서 조형물이 부서지거나 스크래퍼를 사용하다 안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DP201은 열전도율이 낮고 탄성이 좋은 플렉서블 베드를 적용함으로써 베드를 구부리는 것만으로 자연적으로 조형물이 분리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DP201은 필라멘트 원료로 ‘PLA(Poly Lactic Acid)’를 지원한다. PLA는 식물성 전분을 주원료로 하여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소재다. 폐기 시에도 미생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재질이다. DP201은 이러한 안전보증 설계를 인정받아 미국 UL규격 및 국내 KC인증 중 클래스B(가정용) 등급을 획득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신도리코 DP201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개인도 손쉽게 3D프린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노즐 막힘 현상을 예방하는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과 베드의 수평을 손쉽게 맞출 수 있는 ‘베드 레벨링(Bed Leveling)’ 기능을 지원한다. 출력물이 쌓이는 베드의 수평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 출력 도중 조형물이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DP201은 프린터의 수평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조작 패널을 통해 조작 방법을 안내하기 때문에 출력 성공률을 한층 높인다.

조작 패널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의 5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출력 상황이나 기기 상태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기계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웹모니터링 기능을 이용하면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력 과정에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연결된 기기를 통해 즉각 대처할 수 있다.

신도리코 이철우 이사는 “3DWOX DP201은 3차원 출력의 원리를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에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한 교육 과정 개설이 활발하고 대학에서의 수요도 지속 상승하는 만큼 시장에서의 큰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유정 hyj@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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