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포커스] 오토데스크코리아, 글로벌 건설 시장에 맞춘 최신 건설 기술 및 솔루션 공개
2018-08-02 2,049 26
201808_focus_autodesk_01.jpg

 
 
오토데스크코리아가 국내 BIM 시장 활성화 및 국내 기업의 BIM 경쟁력 확보를 위해 7월 4일 서울 GS타워에서 ‘오토데스크 BIM 포럼 2018(Autodesk BIM Forum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건설 시장에 맞춰 최신 건설기술 및 솔루션이 공개됐으며, 국내외 BIM 적용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 이예지 기자
 
 
글로벌 건설 시장은 BIM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기술과 결합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국내도 빠르게 개편되어 가고 있지만 BIM 기술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노력은 여전히 필요하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건축, 토목 분야의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지 살펴보고, 나아가 BIM 관련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BIM 기술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설계 기준 및 매뉴얼을 마련해 2020년까지 500억 원 이상의 도로사업에 BIM 설계를 의무화한다고 전했다. 이과 관련해 오토데스크는 국내 건설 시장의 BIM 도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2018년은 건축, 건설, 토목 분야의 전반적인 산업에서 BIM의 도입이 좀 더 활성화되는 시기라고 생각된다”면서 “오토데스크에서는 BIM 기술이 더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제품,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08_focus_autodesk_02.jpg
 
▲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기영 대표
 
 

건설 산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요소와의 만남

 
지난 2017년은 건설 업계에 있어 특히 많은 혁신이 일어난 기념비적인 해였다. 2018년에도 이와 같은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건설 비용, 안전성, 효율성 및 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기업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에서는 생산성이 낙후되어 있는 건설 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요소들이 적용되었을 때 향후 10년 이내에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오토데스크가 바라본 2018년 건설업계를 선도할 7가지 건설기술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기존에 게임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던 VR/AR 기술이 최근 건설/건축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건설 프로젝트의 전 단계에 걸쳐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개선시켜 주면서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임민수 상무는 “VR 기술을 활용하면, 작업 현장에 투입되는 작업자가 VR을 통해 작업장 내부를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가상 현실에서 사용자는 실제로 움직이지 않고 AR 기술을 통해 3D, 4D 모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08_focus_autodesk_03.jpg
 
▲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상무
 
 
한편 원터 컨스트릭션은 공항의 호텔, 동물원 주차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주요 건설 프로젝트의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 4D 가상현실 모델을 도입시켜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가상 현실에서 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도 높은 건설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이러한 4D 가상현실을 건설 산업에 적용하면 동물들의 행동 패턴이나 비행기의 이착륙 장면을 포함하는 등 디테일한 작업 환경에 대한 요소까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 도입과 주류화로 인해 건설현장은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트라이액스(Triax)와 같은 기업은 웨어러블을 통해 현장에 있는 근로자의 위치를 추적하고 잠재된 요소와 사고 발생 여부를 즉각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밖에 임민수 상무는 머신러닝, 프리패브리케이션, 예측분석, 통합된 작업 현장 등에 대한 건설 기술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BIM을 적용한 국내외 최신 BIM 적용사례 발표

 
이번 포럼에서는 카타르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팅 전문 국영기업인 아스타드(ASTAD)의 찰리 윤(Charlie Yoon) 수석 건축가 겸 BIM 매니저를 비롯해, 영국의 시설 관리 전문 기업 마이티그룹(Mitie Group)의 현소영 시니어 컨설턴트가 최신 BIM 적용사례를 전했다.
 
찰리 윤 수석 건축가는 카타르의 BIM 정책과 발주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발표해, 중동 지역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BIM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아스타드는 2009년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시작으로 BIM 적용을 시작했다”면서 “이후 2010년부터 BIM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에듀케이션 시티, 카타르 도하 항만 재설계 등 카타르 내 대부분의 건설공사에 BIM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0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은 건물의 구조체를 전부 BIM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공사 계획, 현장 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도 BIM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808_focus_autodesk_04.jpg
 
▲ 아스타드의 찰리 윤 수석 건축가 
 
 
영국 마이티 그룹의 현소영 시니어 컨설턴트는 사용자 중심의 건축물 성능 최적화,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및 IoT 기반의 효율적 건물 운영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과 결합한 BIM 사례를 공유했다. 현소영 시니어 컨설턴트는 “효율적인 건물 운영관리 시스템의 구축에 있어서 성능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운용단계에서 사용자가 어떻게 건물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방법”이라며 “이제까지는 예측단계에서 건물의 성능을 분석했다면, 이제는 건물의 생애주기를 예측하고, 실측된 데이터를 반영해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808_focus_autodesk_05.jpg
 
▲ 마이티 그룹 현소영 시니어 컨설턴트
 
 
이밖에 ‘BIM 기반 토목분야 실시 설계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오토데스크코리아 김영휘 부장은 시빌 3D(Civil 3D) 한국형 확장팩과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도로 분야의 상세 리모델링 및 수량산출 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삼보기술단 최형래 부장은 삼보기술단의 BIM 도입 목적과 도입과정, 그리고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삼보기술단의 향후 BIM 수행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8월호

  • kakao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