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 중계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교육방송에서는 6월 27일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8(Autodesk AUTOCAD 2018) 신제품 출시기념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토데스크 정승아 부장과 에스비씨케이 박주현 대리가 출현해 오토캐드 2018의 신기능 및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vg.cto.kr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이번 방송은 새롭게 출시된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8의 신기능 및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오토캐드 2018의 신기능 및 주요 업데이트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오토데스크 정승아 부장은 오토캐드 2018의 신기능 및 주요 핵심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오토캐드 2018은 PDF 파일 가져오기 기능, 외부 참조 경로 개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지원 등 주요 기능들이 업데이트되었다.

오토캐드 2018은 SHX 파일에서 자동으로 텍스트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PDF 불러오기 작업 시 문서 구조를 쉽게 변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한 정승아 부장은 “또한 향상된 ‘문자-여러 줄 문자 변환 도구’를 이용하여 단일행 문자와 여러 줄 문자도 자동으로 서식에 맞추어 통합함으로써 하나의 여러 줄 문자로 구성된 객체로 변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외부 참조 경로 복구 기능 향상으로 작업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외부 참조 파일에 대한 끊어진 경로의 복구가 가능해지고, XREF가 기본적으로 상대 경로로 설정됨에 따라 끊어진 경로가 감소한다. 또한 누락된 참조에 대한 올바른 경로를 손쉽게 찾아서 적용할 수도 있다.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솔루션

이어서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해 발표를 맡은 에스비씨케이 박주현 대리는 A360과 더불어 오토캐드 모바일 앱에 대해 설명했다. A360은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3D 모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모형의 단면을 잘라 원하는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여러 검색기능을 활용해 결과 값을 분리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접속된 화면에서 아래의 모형분해를 선택하고 눌러주면 복잡한 제품을 확장해서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박주현 대리는 “결과물을 덮어 씌었을 경우에는 버전 1에서 버전 2로 다시 생성되며, 앞 버전이 더 좋은 경우에 다시 승격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로운 버전이 생성된다”고 말했다.

A360의 주요 기능을 보면 프로젝트 정보가 중앙 집중화되어 분산되어 있는 팀의 체계유지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뷰어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풍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검토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관계자의 승인을 빠르게 이끌어 낼 수 있다.

한편, 오토캐드 모바일 앱은 ▲새로운 도면 작성 ▲2D/3D 보기 ▲그리기 ▲도면의 편집 및 수정 ▲현장에서의 정확한 측정 ▲문자 객체 입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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