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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오토데스크, BIM 모델링 가이드북 출시 및 2017년 기술 업데이트 발표
2017-01-03 3,440 26

실무자를 위한 BIM 가이드북 공개 … 2017 대세는 커넥티드 B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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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건축사들이 BIM을 활발히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BIM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다는 것이다. 정확한 지침 없이 모든 업무에 BIM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프로젝트를 계획하지만, 실제적인 방법에는 미숙해 BIM과 2D를 분리해 작업하게 된다. 결국 기존업무와 BIM 교육, 업무를 병행할 수밖에 없어 BIM은 투자에 비해 효율이 낮게 평가되기도 한다. 이러한 실무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오토데스크와 정림건축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손을 잡고 BIM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 홍유정 기자 hyj@cadgraphics.co.kr

실무자에 의한, 실무자를 위한 BIM 가이드북


오토데스크코리아는 12월 1일 국내 BIM 적용 우수사례 및 BIM 모델링 가이드북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정림건축이 공동 제작한 BIM 가이드라인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BIM 컨설턴트 최용성 차장은 “BIM은 현재 투자대비 저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림건축과 오토데스크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실무자를 위한 BIM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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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가이드북은 계획설계, 중간설계, 실시설계의 단계에서 BIM을 활용해 도면을 그리는 방법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설계 단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한 목록과 모델링 샘플, 실무자가 적절하게 사용할 만한 3D BIM 도면, 정립에서 제공한 뷰 템플릿 등이 담겨있다. 초보자들도 따라올 수 있게 모델링 제작은 영상으로도 제공된다. 또한 레빗(Revit)에 적용 가능한 뷰 템플릿 애드온이 무상으로 함께 제공된다. 한 도면의 정보를 변경할 경우 나머지 관련 도면에도 변경사항이 적용되어 실무자들의 고생을 덜었다. BIM 가이드북을 통해 BIM 매니저와 프로젝트 모델러의 갈등을 줄이고 동등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BIM을 활용한 도면의 확대가 기대된다.

BIM 가이드북은 BIM 경험이 부족한 소형 건축사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2016년 12월 15일부터 오토데스크와 정림건축의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되고 있다. 최용성 차장은 “BIM 가이드북에 대한 반응이 좋다면 2017년에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면서, 많은 다운로드를 당부했다. http://www.autode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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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과의 연결로 강화되는 BIM


오토데스크코리아 AEC 영업 총괄 임민수 상무는 오토데스크의 2016년 주요 일정과 2017년도 미래기술의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2016년 8월부터 영구버전 판매를 멈추고 모든 제품을 구독 방식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건축 설계를 하는 사람들은 22개의 제품군이 담긴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컬렉션(AEC 컬렉션)을 구독해 사용할 수 있다. 

임 상무는 “이제 BIM 프로젝트는 커지고 복잡해지고 있고, 한 두 개의 제품만으로는 원하는 기능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제품군을 함께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 이후에 필요한 제품만 골라서 구독도 가능해 비용절감에 도움이 된다”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변화된 구매방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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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수 상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됐던 2016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 공개된 기술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오토데스크의 BIM 360 Docs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BIM 360 Docs는 시공 계획과 모델, 관련 문서를 단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함으로써 사무실과 시공 현장의 각 프로젝트팀이 동일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BIM 커넥티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

2017년부터 오토데스크는 커져가는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산업의 중요성에 발을 맞춰 오토데스크 라이브 디자인 (Autodesk Live Design) 워크플로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레빗의 데이터를 오토데스크 라이브 디자인을 통해 비전문가도 간단하게 가상현실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다. 현실감 있는 3D 애니메이션과 가상현실은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임 상무는 “2016년은 VR 산업이 중요하게 다뤄졌고 오는 2017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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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상무와 최용성 차장

또한 강조된 것은 커넥티드(CONNECTED) BIM으로 일정, 프로젝트 기획, 안전, 비용, 관리 등 모든 정보가 드론, 사물인터넷(IoT), VR 등 신기술을 통해 BIM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커넥티드 BIM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데이터를 주고받고 센서가 부착된 안전복, 위험 지역에서의 로봇 활용, 드론을 통한 공정 관리 등이 가능해진다.

임민수 상무는 미래기술의 발전을 짚는 동시에 2030년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신규 업종 전망으로 ‘AR/VR 체험 안내를 돕는 경험 큐레이터’, ‘건설현장에서 센서를 관리하는 센서 시스템 인터그레이터 등의 직종을 예상했다. ‘3D 프린팅 스페셜리스트’도 목록에 올랐다. 3D 프린팅을 이용하면 시공성이 떨어지는 건물을 짓는 것이 용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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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홍유정 hyj@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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