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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벤틀리, 새로운 리더십으로 아시아 건설 IT 시장 공략
2016-04-28 1,53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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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벤틀리시스템즈 아시아 시장 총괄을 맡은 크리스토퍼 리우 부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선 마이크로시스템, 오라클을 거쳐 현재 벤틀리까지 IT 업계에서 32년의 경험을 가진 그는 앞으로 한국 시장 및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국내 고객사와 어떻게 협력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원활한 데이터 연결이 건설 경쟁력
벤틀리시스템즈 아시아 총괄 크리스토퍼 리우 부사장은 “타 경쟁사들은 특정 단계에만 포커싱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데 그치는 반면, 벤틀리는 설계, 시공 등 단계별로 발생된 데이터들을 통합하고 공유하면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최근 건설 IT 트렌드로 원할한 데이터 연결을 지적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직접 개발한 I-model 데이터 파일 포맷을 통해 타사 제품을 이용하더라도 데이터 호환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리우 부사장은 “점점 더 글로벌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짐에따라 유연한 작업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 대형 BIM 프로젝트는 다양한 국가와 기업들, 인력들이 참여하고, 프로그램 사용환경이 제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들 간의 원활한 작업 환경이 이루어지려면 정확하고 빠른 데이터 호환 기능이 건설 소프트웨어에서 필수”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자산성능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설계와시공도 중요하지만 시공이 완료된 후, 모든 인프라 자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리우 부사장은 “현재 발주자들은 하나의 건물 안에 담긴 모든 정보를 알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설계와 시공 단계는 고작 3~4년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건물은 50년 이상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산을 스마트하게 운용하기 위해서 실제 건축물이나 대상을 인도받는 것뿐만 아니라 그 자산에 대한 디지털 모델도 함께 납품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텍스트캡처로 3D 모델링 구현
이렇게 자산성능 관리 데이터가 중요해짐에 따라, 벤틀리는 3D 모델링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벤틀리는 2015년 2월에 Acute3D를 인수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콘텍스트캡처(ContextCapture)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오고 있다. 실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콘텍스트캡처는 2차원의 사진 한 장으로 3차원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주사들에게 아직 지어지지 않은 건물을 실제 도시환경에 대입함으로써 어떤 모습일지 예측할 수 있도록 3D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공 단계에서 작업 진행과정과 시공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물이 가진 결함 및 오류 데이터들을 찾아서 개선할 수 있다.

리우 부사장은 “아시아의 새로운 리더로서 향후 해외의 선진기술을 벤틀리를 통해 한국에 도입하고자 하는 목표와 함께, 개념 설계 단계뿐 아니라 시공단계에서도 3D 모델을 활용하여 건설의 모든 단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PDF를 통해 제공됩니다.

전소현 기자 shjeon@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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