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
최근 활발히 연구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이다.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가기 위해 ADAS는 중요한 기술이지만, 이를 개발하는 데에는 센서, 전력, 발열, 동역학,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여러 물리영역에 대한 포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실제 주행 테스트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은 ADAS 개발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앤시스 코리아, 02-3441-5000, ansys.com/ko-kr
1. 운전 중 자동 제어를 위한 ADAS
ADAS는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즐임말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라고 불린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에게 요구되는 복잡한 제어 행위를 운전자를 대신해 부분 또는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조 장치 및 시스템을 뜻한다. ADAS는 주행 또는 주차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알려주고, 경우에 따라서 시스템이 운전자를 대신에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ADAS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전방추돌경고(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 차선이탈경고(LDWS :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 사각지대 감시(Blind Spot Monitoring System)
■ 적응형크루즈컨트롤(ACC : Adaptive Cruise Control)
■ 자동비상제동(AEBS :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 후방감시 (RCW : Rear-end Collision Warning System)
■ 주차지원(PAS : Parking Assisrance System)
이러한 기능들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초음파 등 각종 센서들을 이용하여 상황을 인지하고, 그 정보를 고속으로 처리해 낼 수 있는 프로세서를 내장한 제어장치 및 시스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