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360의 소개 및 인터페이스

사람들은 더 이상 공장에서 똑같이 만들어 내는 제품에 열광하지 않는다. 보다 특별하고 나만을 위한, 남들과는 다른 제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더 쉽게, 누구나 제품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하며, 보다 빠르게 서로 다른 여러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3D 프린팅의 발달, 머신의 소형화와 대중화로 하나의 생산 설비에서 수많은 종류의 제품들을 생산하며 설비 구성을 위한 장소의 제약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환경으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제품들을 쉽고 빠르게,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설계 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할 차례다.

이상학

E-mail | levvy.lee@sbck.com

홈페이지 | http://www.sbck.com

SBCK에서 Autodesk 인증 시험(ACU, ACP) 관리 감독 및 AutoCAD와 퓨전 360의 교육, 지원, 컨설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퓨전 360이란?

퓨전 360(Fusion 360)은 모델링(솔리드, 프리폼, 서피스), 2D CAD, CAM, 렌더링, 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을 하나의 제품에 결합 한 강력한 제품 설계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또한 각 기능들에 대해서 그 동안 사용 자들이 느껴왔을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제 공하고 있다. 많은 개선 사항 중 가장 반가 운 것은 이미 진행되고 있거나 완성된 설계 데이터를 별도의 준비 없이 손쉽게 수정

가능하다는 것과 많은 공부가 필요했던 어 셈블리를 초보자도 구성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구현했다는 것이다. 추가된 퓨전 360 의 장점은 이렇다.

■ 타임라인에 생성된 피처 트리를 이용하 여 과거에 작업한 내용을 변경하면 최종 결 과물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설계 변경 이 자유롭다.

■ 스케치, 보디, 구성요소 및 어셈블리가 모두 동일한 설계 내에 존재한다. 즉, 부품 파일은 무엇이고 하위 어셈블리 파일은 무엇인지 구분할 필요가 없으며 면, 가장자리, 혹은 정점끼리의 관계로 구성요소를 정의하지 않고, 하나의 조인트로 두 개의 구성요소를 조립하여 원하는 기계적 모션을 설명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3D 설계 파일들과의 호환을 통해 데이터 손실 없이 그대로 작업을 이어 갈 수 있으며 더 이상 3D 설계 작업을 위한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하지 않다. 이 동이 편리한 노트북에서도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며 애플의 맥(Mac)에서도 3D 설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안정화 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4축, 5축 CAM 등과 같은 강력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디자인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변화의 움직임을 선도하기 위 해 오토데스크는 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퓨전 360을 학생, 교사, 에반젤리스트,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퓨전 360 인터페이스

퓨전 360 인터페이스는 필요한 도구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인 방식으로 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