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텍스처 맵 적용하기
키샷(Keyshot 7 pro)은 전 세계적으로 제조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랜더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호에서는 비디오 텍스처 맵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조영락 | 미국 해양대기청 NOAA에서 비추얼라이제이션/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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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델링 불러오기
어느 새 키샷을 연재한지도 4회차가 되었다. 복습 차원에서 새로운 모델링을 불러와보자. 이번 호부터 본격적으로 난이도 있는 기능들을 알아볼 예정이니, 조금 긴장하는 편이 좋다.
그림 1
<그림 1>의 메뉴에서 들여오기(Import)를 사용하거나, 3D 모델링 파일 중 널리 사용되는 OBJ 파일을 드래그해서 키샷 바탕화면에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Import 창이 열린다. 여기에서 ‘Materials and Structure’를 선택한 후 ‘Keep Individual Parts’를 체크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모델링이 하나의 파트로 합쳐져서 불러온다. 그러면 당연히 각 파트 별로 재질 작업이 불가능해 진다.
그림 2
<그림 2>는 새로운 모델링을 불러온 화면이다. 키샷에서 OBJ 파일을 불러왔을 때 기존에 작업된 재질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키샷만의 강력한 효과로 재질 작업을 다시 하기로 한다. 그 전에 피벗이 잘못 지정되어 있는지 차가 바닥에서 조금 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