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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자동화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아주 널리 퍼지는 해가 될 것임이 분명하고, 소프트웨어들도 한층 더 진화해서 인간들이 직접하는 일들 중에 위험하거나 세분화되는 부분을 상당히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호는 루미온 6 연재의 마지막 회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본다.
■ 조영락 | 미국 해양대기청 NOAA에서 비추얼라이제이션/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E-mail | f4r3ance@gmail.com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도 캐드앤그래픽스 독자분들의 건승을 비며, 가정에 복이 풍만하시길 빈다. 작년 한 해를 돌이켜보자면 그야말로 과도기적인 기술들의 향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대표적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들과 자동화 센서를 탑재한 로봇들이 핵심이 아니었나 싶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자동화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아주 널리 퍼지는 해가 될 것임이 분명하고, 소프트웨어들도 한층 더 진화하여 위험하거나 세분화되는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업은 결국에는 인간의 명령과 결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고용과 복지의 면에서도 기술의 힘으로 절약된 비용이 어느 정도 분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관측해 본다.
1. 영상 편집하기
앞으로는 루미온처럼 갈수록 가벼워지고 간단한 프로그램들이 비싸고 사용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를 앞으로 상당히 대체할 거라 예상된다. 사회는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어제 배운 일을 오늘은 써먹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인간은 점점 더 편하고 단순한 일에 흥미를 가질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투토리얼을 따라하는 독자들도 최대한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보는 것이 본인의 흥미를 잃지 않고, 일에 매진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림 1
샘플 신을 열어보자.(그림 1)
그림 2
<그림 2>의 오른쪽 하단에 영상이라는 필름 마크의 아이콘을 클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