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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의 핵심은 3D 데이터 관리
2016-06-02 2,111 2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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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에서는 5월 16일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와 3D 문서'를 주제로 온라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PLM지식연구소의 조형식 대표는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를 이루는 핵심 자산으로 3D 문서를 포함한 3D 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www.cngtv.co.kr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디지털 기술의 연결로 구현되는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Model-Based Enterprise)는 모델 기반 자료(Model-Based Definition)/설계(Model-Based Design)/개발 프로세스(Model-Based System Engineering)를 전사적 수명주기 관점에서 구현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최근에 각광받는 ‘스마트 제품’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하기 위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의 통합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짧은 시간에 수행하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 또 제품의 형상뿐 아니라 작동성, 반응성 등을 포괄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반영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다.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는 이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록히드 마틴의 ‘디지털 태피스트리(Digital Tapestry)’가 꼽힌다. 디지털 태피스트리는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엮어서 새로운 혁신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용어이며, 그 핵심은 ▲콘셉트 단계의 3D 시각화 사용 ▲디자인&분석 단계에서 가상 모델과 3D 프린팅 사용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생산 단계의 3D 프린팅 도입 등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디지털 기술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심리스하게 연결하는 것이다.

PLM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는 “인더스트리 4.0이나 스마트 공장 등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바탕에는 제품 개발 역량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의 핵심은 기업의 자료 관리와 프로세스이며, 특히 제품에 대한 3D 데이터의 스마트한 활용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3D 설계는 이제 필수로 인식되고 있으며, 설계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3D 모델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반면 기업 내에서 3D 모델을 생성하는 인원은 3% 정도에 그치며, 나머지는 3D 모델을 관리나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사용자이다. 이들이 3D 모델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하이엔드 CAD를 배우고 활용하는 것은 실용적이라 할 수 없다고 조형식 대표는 지적했다.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보면 CAD보다 시각화의 활용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3D를 CAD로만 인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3D 스마트 문서의 대표 주자, 3D PDF

3D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는 어림잡아 2~300여 가지가 있다. 각자 고유한 포맷을 갖고 특정 분야의 3D에 대한 깊이는 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배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융통성’이 낮은 것은 단점이다. 3D CAD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뷰어 소프트웨어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뷰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한계는 여전하다.

조형식 대표는 “ISO 표준인 PDF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D PDF는 거의 모든 PC에 설치되어 있는 일반 PDF 리더에서 3D 정보를 읽을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모델 기반의 3D 정보를 큰 추가비용 없이 볼 수 있어 협업에 유리하며, CAD의 PMI 정보를 담을 수 있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CAD는 설계 비전문가가 다루기 어렵고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하기에는 소프트웨어가 무겁다. 3D PDF는 CAD에서 모델링 데이터를 가져와 생산에 필요한 수치, 공차, 레퍼런스 등 정보를 포함할 수 있고, CAD를 열지 않아도 PDF 리더에서 분해도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 직관적인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조형식 대표는 3D PDF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으로 ▲CAx/PLM/ERP/MES/SLM 등의 자동화 기능 ▲3D PDF 컨버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플러그인 ▲3D CAD의 옵션 기능 등을 들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3D PDF를 생성한 후 인핸스먼트 애플리케이션(Enhancement Application)을 사용하면 애니메이션, 3D 템플릿, 인터랙티브 BOM 등으로 가공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고, 그 결과물을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에 활용 가능하다.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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