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포커스]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프레스데이 개최
2016-06-02 2,098 26

그래픽 성능을 한껏 끌어 올린 VR 관련 기술과 GTX 1080 발표


201606_focus_nvidia.JPG

엔비디아코리아(http://www.nvidia.co.kr)는 5월 17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지포스(GeForce) 프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최근 선보인 GTX 1080 신제품을 비롯해 강력한 게임 캡처 툴 '안셀(Ansel)', 차세대 가상현실 경험을 위한 VR 데모로 만든 'VR 펀하우스' 등 자사의 최신 그래픽 기술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데모를 통해 기술 성과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 박경수 기자 kspark@cadgraphics.co.kr

엔비디아가 이룬 4가지 측면의 혁신

엔비디아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2016년은 엔비디아가 설립된 이후 10번째 아키텍처가 공개되어 뜻 깊은 한 해”라며, “가상현실을 비롯해 게임 그래픽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파스칼 기반의 게이밍 GPU ‘지포스 GTX 1080’ 출시로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2년 후에는 11번째 아키텍처를 가지고 더 좋은 그래픽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엔비디아 테크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닉 스탐(Nick Stam)은 엔비디아가 4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4가지 주요 기술로 새로운 ‘아트폼(Art Form), 사운드(Sound), 킹(King), 기술(Tech)’ 등을 소개했다. 엔비디아 APAC 테크마케팅 디렉터 제프리 옌(Jeffrey Yen)은 프레젠테이션 중간중간에 데모시연을 통해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먼저 닉 스탐은 새로운 아트폼 기술로 탄생한 안셀(Ansel)에 대해 소개했다. 안셀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포토그래픽을 한 차원 더 높게 캡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확한 컨트롤 없이 제대로 캡처하기 어려웠던 기존 게임 캡처 툴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스크린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강력한 기능들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셀은 최고의 스크린샷을 위해 게임 내 시간을 정지시킬 수 있으며, 특정 앵글이나 원하는 샷을 구성한 다음 즉시 사후 보정 필터로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 PC 또는 VR 헤드셋을 통해 360도 파노라마 스크릿샷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고해상도, 풀 스펙트럼 컬러로 캡처해 EXR 이미지로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가상현실 구현을 위해 내놓은 VR웍스

닉 스탐은 또 보다 현실적인 가상현실 구현을 위해 강화된 VR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VR웍스(VR Works)’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를 곁들였다. 대규모 그래픽 연산 처리를 요구하는 가상현실(VR)을 구동하는데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파스칼 아키텍처의 등장으로, 엔비디아는 VR웍스의 성능을 시각적인 효과만이 아닌 듣고 만질 수 있는 청각과 촉각적인 요소까지 그 현실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초기 VR웍스 기술의 대부분은 초당 90 프레임으로 두 개의 1080×1200 디스플레이를 렌더링하는데 집중되어 있었다. 가상현실의 경우, 바로 눈 앞에 밀착해 있는 화면으로 인해 약간의 왜곡에도 사용자의 두뇌가 이질감을 느끼고 멀미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다중 디스플레이에서 화면 왜곡을 보정하는 파스칼 아키텍처의 SMP(Simultaneously Multi-Projection) 기술을 기반으로 VR웍스에 두 가지 주요 기능인‘ 렌즈 매치드 쉐이딩(Lens Matched Shading)’과 ‘싱글 패스 스테레오(Single Pass Stereo)’를 탑재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VR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데모부스도 마련했다.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게이밍 GPU 지포스 GTX 1080

한편 엔비디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의 게이밍 GPU인‘ 지포스(GeForce) GTX 1080’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내용 중 하나다. 닉 스탐은 실제 GTX 1080 제품을 들고 나와 소개하고 5월 27일 이후부터 599달러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GPU 아키텍처인 ‘파스칼’은 이전 세대인 ‘맥스웰(Maxwell)’과 비교해 전반적인 성능 향상 외에도 메모리 대역폭과 전력 효율성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대규모 그래픽 연산 처리를 요구하는 가상현실(VR)을 구동하는데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포스 GTX 1080은 맥스웰 기반 최상위 라인업인 지포스 GTX 타이탄(Titan) X에 비해 최대 2배의 성능으로 가상현실 환경을 원활하게 구현하는 등 최신의 고사양 게임과 VR 모두를 위한 게이밍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엔비디아는 파스칼 GPU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VR 기술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소개했다. 엔비디아는 게임과 VR 시장에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CAD/CAM, 그래픽 등 보다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이 필요한 영역에서도 쿼드로(Qudro) 계열의 신제품과 기술들을 조만간 선보일 전망이다.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박경수 kspark@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6월호

  • kakao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