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은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3D프린팅제품디자인랩과 바이오메디컬디자인랩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제품디자인랩에서는 3D 프린터를 연구하고, 설계, 제작하는 분야와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을 디자인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장중식 교수가 직접 연구해서 디자인하고 만든 산업용 카르테시안, 가로 1m×세로 1m×높이 5.3m의 초대형 3D 프린터를 기반으로 수업과 함꼐 다양한 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메디컬디자인 랩은 우리나라 의료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산업과 연계하여 R&D 중심 교육을 시행하여 그 가능성을 높이고자 향후 의료와 디자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디자인 리더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서접수는 6월 10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 국민대학교 교학팀, 02-910-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