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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6 개최
2016-07-01 2,498 26

3D 프린팅 시장의 변화에 주목


201607_focus_inside3d1.JPG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6(이하 인사이드 3D 프린팅 2016, http://www.inside3dprinting.co.kr)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3D 프린팅 기술과 활용 사례, 향후 전망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메인 행사로, 올해는 메이커봇 조나단 자글럼 CEO를 비롯해 3D 프린팅 전망 보고서로 유명한 홀러스 리포트의 테리 홀러스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해보다 전시회 규모가 줄었지만 중대형 3D 프린팅 장비를 비롯해 3D 프린팅 갤러리가 운영되는 등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박경수 기자 kspark@cadgraphics.co.kr

3D 프린팅의 미래를 이끌 에코시스템


컨퍼런스 첫째날에는 메이커봇(MakerBot)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 CEO가‘ 우리 모두에게는 혁신가가 있다(There is an innovator in everyone)’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조연설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3D 프린팅 생태계 조성 그리고 리딩 전략’을 주제로, 데스크톱 3D 프린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공유하고 메이커봇이 생각하는 3D 프린팅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조나단 자글럼 CEO는 “메이커봇은 제조업을 비롯해 교육, 학교, 예술, 디자인, 리테일,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3D 프린팅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에코시스템(Eco-System)을 조성하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메이커봇에서 운영하고 있는 씽기버스(Thingiver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3D 프린팅이 생활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Whitby School에서 12살 전후의 아이들에게 3D 프린팅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품 제작회사인 Legacy Effect와 함께 외계인의 침공을 다룬 미드 '콜로니(Colony)'에 사용된 외계인 수트는 어떻게 제작됐는지 소개했다.

한편 메이커봇은 더 나은 디자인 가능성과 더 광범위한 3D 프린팅 접근성을 위해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씽앱(Thing App) API’를 포함한 씽기버스 개발자 프로그램을 발표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둘째날에 기조연설에 나선 Wohlers Associates의 테리 홀러스(Terry Wohlers) 대표는 ‘3D 프린팅의 차세대 영역(The Next Frontier in 3D Printing)’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데스크톱 3D 프린팅 시장과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은 5000달러를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2011년에는 5천달러 이상의 AM(Additive Manufacturing) 시스템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가 31개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62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IT 리더들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의 평균 판매가격은 9만 7370달러로, 컨슈머용 제품을 데스크톱 3D 프린터에 포함하는 우리의 기준과는 달리 그는 컨슈머용 시장은 죽었다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는 또“ 지난 해 AM 시장에서 3D 프린팅 업체들의 평균 주가는 크게 떨어졌지만
스타트업 숫자가 늘어났고, 새로운 제품의 수도 늘어났다”며, 이 시장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어 시장 성장은 밝다고 전망했다.

테리 홀러스는 “3D 프린팅 시장에서 스타트업 말고도 IT 산업의 강자로 굴림해 온 레노버, 도시바, 폴라로이드, HP, 마텔, 캐논, 니콘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업체는 각자의 방식으로 3D 프린팅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HP가 자사의 주요 비즈니스로 3D 프린팅 시장을 보고 있다. 이 업체의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P는 지난 5월에 상용화가 가능한 상업용 3D 프린팅 시스템인 ‘HP 젯퓨전 3D 프린팅 솔루션(HP Jet Fusion 3D Printing Solution)’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3D 출력 시스템보다 10배 빠른 속도와 절반의 비용으로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복셀(Voxel : 3D 상의 픽셀) 단위로 기능 부품을 출력하는 최초의 제품으로, 고객이 직접 부품의 특성을 변경할 수 있으며 주문제작 생산 또한 대량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테리 홀러스는 에어버스(Airbus), LEAP Engine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자동차, 주얼리, 안경, 스포츠용 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탈 3D 프린팅의 활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3D 프린팅 시장에서도

박경수 kspark@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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