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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스트라타시스, 풀 컬러 복합 소재 3D 프린터 J750 출시
2016-06-02 2,121 26

디자인 및 밀링,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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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코리아(http://www.stratasys.co.kr)가 풀 컬러 복합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 'J750'을 국내에 공개했다. 스트라타시스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업체 중 하나인 이노디자인(INNO Desig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J750을 활용해 제작한 이노디자인의 헤드폰, 스피커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 박경수 기자 kspark@cadgraphics.co.kr

고객 및 협력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 강조

4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지사장은 “J750는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25여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매진해 온 혁신의 결과물이자 3D 프린팅 업계에 세워질 새로운 이정표”라며, “한 대의 시스템으로 사실적인 제품을 구현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프로토타입과 툴링, 금형, 교육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라타시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J750의 풀컬러와 복합 재료 기능을 활용한 이노웨이브(InnoWAVE) 헤드폰, 이노플라스크(InnoFlask) 휴대용 스피커 및 주방기구 등을 소개했다.

김영세 회장은 “J750을 활용하게 되면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더 원활해졌고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어 제품 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노디자인은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스트라타시스 J750과 같은 새로운 장비를 활용해 기존에 이노디자인이 만들었던 제품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개발하는데 ‘아이디어 → 시제품 제작 → 완성품 제작’이라는 3단계가 아닌 ‘아이디어 → 완성품 제작’의 2단계만으로도 충분해졌다”며 새로운 디자인 혁신을 위해 스트라타시스와의 협력 작업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상상 속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스트라타시스 아태 및 일본지역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 디렉터인 프레드 피셔(Fred Fisher)는 J750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며 “스트라타시스는 3세대 멀티 재료(Multi-Material)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750은 사실주의, 다변성, 생산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디지털 파일을 이용해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의사결정을 위한 과정도 복잡했다”며, “J750이 이러한 과정들을 단순화시켜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J750는 스트라타시스의 멀티 컬러 복합 소재 3D 프린터 제품군인 ‘오브젯 코넥스(Objet Connex)’ 시리즈의 가장 상위 모델로, 36만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더불어 단단한 재질과 고무 재질, 불투명 및 투명한 재료에 이르는 폭넓은 여러 재료 물성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컬러를 가진 사실적인 시제품을 한 대의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시간 절약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향후 디자인 업계는 물론 툴링 및 제조업 등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제품을 만들고 완성품으로 제작하는 3단계 작업 과정의 시간 및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J750에 탑재된 최신 폴리젯 스튜디오(PolyJet Studio)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재료를 선택하고 조형의 최적화 및 프린팅 대기열 관리를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STL 및 VRML 파일에 대한 셸 기반 색상 지정,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차세대 프린트 헤드 탑재로 프린팅 속도와 품질이 한층 향상됐다.

스트라타시스의 J750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자가 풀 컬러 그라디언트(Gradient)를 광범위한 물성의 재료와 함께 선택 및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또한 후처리 과정 없이도 매우 사실적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

한편 스트라타시스 프레드 피셔 디렉터는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에서 J750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례로 제품개발 업체인 시너지(Synergy)를 소개했다. 이 업체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애프터 마켓에서 사용되는 비상대응 시스템용 키패드를 재설계하는 프로젝트 제작에 J750을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시너지는 패널에 사용할 여러 디자인을 제작해야 했는데, 패널은 리어뷰어 미러(백미러)

박경수 kspark@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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