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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씨이피테크, 3D 프린팅 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2016-06-02 1,510 26

의학 분야에서 금속 3D 프린팅 활용 사례 많아진다


201606_focus_ceptech.JPG

3D 프린팅 업체인 씨이피테크(http://www.ceptech.co.kr)가 서울대학교병원 디자인스튜디오/기계공작실과 함께 4월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시청각실에서 '3D 프린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현재 국방, 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금속 3D 프린터를활 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3D 프린팅 전문가들은 의료 분야에서의 3D 프린터 사용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해 금속 3D 프린팅의 의학적 활용 방안에 대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 박경수 기자 kspark@cadgraphics.co.kr

서울대학교병원 디자인스튜디오/기계공작실 책임을 맡고 있는 이정찬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015년 8월부터 기계공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D시스템즈의 ProJet, ProX(메탈 프린터) 등 3D 프린터를 비롯해 CNC 밀링머신, 4축 조각기, 3D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실사출력 플로터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직 의료 분야에서 메탈 3D 프린터의 활용도가 높지 않지만 형상출력 및 의료 기구 제작 등 쓰임새가 많아 앞으로 많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3D 프린터는 사람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활용되지 못할 부분이 없을 정도로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메탈 3D 프린터는 발전소 터빈의 하우징이나 종이컵을 찍어내는 사출성형 기기에도 사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의 활용은 아직은 활발하지 않지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금속 3D 프린팅의 구조와 작동 방식, 그리고 의학 분야에서 활용 사례에 대해 강연한 씨이피테크 임수창 책임연구원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디자인스튜디오/기계공작실에는 메탈 3D 프린터로 3D시스템즈의 ProX 200 제품이 납품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12월에 식약청에서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는 등 의료 분야에서도 3D 프린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다품종 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장비는 3D 프린터이며, 그 중에서도 메탈 3D 프린터가 의료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또한 “금속 3D 프린터는 가스의 사용이나 지지대(Support)의 활용, 후처리 공정 등 3가지 과정이 중요하다”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Prox-200는 15가지의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티타늄,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 같은 메탈 재료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미나 이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디자인스튜디오/기계공작실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3D 프린터 장비와 CND 밀링머신 등 장비들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3D 프린팅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주목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디자인스튜디오/기계공작실은 씨이피테크의 기술적인 지원과 협력 등을 통해 제품 활용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박경수 kspark@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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