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정의 피처의 생성 및 사용 Ⅱ
크리오 파라메트릭(Creo Parametric)에서는 새로운 모델을 생성할 때 기존에 사용한 피처를 재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기존에 생성된 피처를 사용자 정의 피처(UDF)를 이용하여 재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김주현 | 디지테크 서울기술지원팀의 과장으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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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UDF(사용자 정의 피처)를 생성하는 방법을 좀 더 응용하여 좌표계만을 참조로 하여 UDF를 생성할 것이다. 그러면 UDF 배치 시 사용자가 조금 더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지금부터 새롭게 UDF를 생성해 보자. 먼저 udf_create.prt 파일을 열고 삽입 위치를 밀어내기2까지 올려준다.
좌표계를 새롭게 생성한다.
좌표계 생성 시 참조는 기본 좌표계인 PRT_CSYS_DEF를 참조한다. 방향 탭을 클릭하여 방향성도 고려한다.
좌표계를 이용하여 X, Y, Z 방향의 기준면을 새롭게 생성한다.
모델 트리와 같이 좌표계와 데이텀들이 새롭게 생성되어야 한다.
이제 밀어내기2에서 구멍1까지의 피처를 모두 복원한 후 새롭게 생성한 좌표계와 기준면을 이용하여 모든 참조를 변경한다. 세 개의 피처(밀어내기2~구멍1)는 스케치 평면부터 참조까지 기본 참조면(Front, Top, Right)과 밀어내기1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앞의 방식대로 밀어내기2와 Profile Rib1의 스케치 설정과 참조면을 모두 수정한다. 기존 RIGHT와 FRONT 참조를 삭제한 후 새롭게 참조면을 잡아준다.
리브 생성 시 사용되었던 스케치 평면과 참조면도 모두 변경한다.
모두 변경 후 새롭게 UDF를 생성한다. 도구 → UDF 라이브러리 → 생성 → 이름 입력 → 독립형을 클릭한다.
피처 범위는 앞에서 생성한 'CSO' 좌표계에서부터 '구멍1'까지 선택한다.
피처가 정의된 후 참조 프롬프트가 활성화된다. 참조 프롬프트는 기존과 다르게 좌표계만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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